(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학교, 단체, 기관 및 개인(성인)을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국립수목원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상반기(4∼6월) 교육과정으로 초등, 중고등(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포함), 성인(식물교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을 자세히 알아보는 ‘구석구석 수목원 여행’, 식목일의 의미를 알아보는 ‘식목일과 대통령나무’, 다양한 식물의 세계를 탐사하는 ‘귀화식물 탐사하기’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은 산림생물과 관련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1일 식물학자 되어보기’, ‘1일 곤충학자 되어보기’, ‘1일 식물세밀화가 되어보기’ 등이 있으며 이 외에 학업 스트레스를 숲속에서 명상을 통해 완화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식물교실은 성인대상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국립수목원 및 산림생물을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 ‘식물세밀화(색연필, 연필)’, ‘실내 미니가드닝(Ⅰ, Ⅱ)’, ‘조경 드로잉’, ‘자생식물 사진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Salt Institute가 세계 소금 인식주간을 맞아 다양한 소금의 장점을 발표했다. 올해 3월 12~18일로 지정된 세계 소금 인식주간은 소금이 가진 많은 장점을 인식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소금, 혹은 염화나트륨은 삶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물질이다. 실제로 소금보다 인간의 생존에 중요한 미네랄은 없다. 소금은 신경이 전기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하고 근육을 강하게 유지시키며 세포와 두뇌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하지만 소금은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섭취해야 한다. 소금의 다른 구성 요소인 염화물 또한 인간의 생존과 건강의 필수 요소다. 염화물은 체내 산염기 균형을 유지하며 칼륨 흡수를 돕고, 혈액이 유해 이산화탄소를 체조직에서 폐의 외부로 옮기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위산을 공급하는 것이다. 소금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요오드와 같은 필수 영양소를 첨가할 수 있는 이상적인 수단이다. 1924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요오드 첨가 식염은 세계 인구의 75%가 사용하고 있고 요오드 결핍증(I
(경기뉴스통신) 세계 최대 스마트 공유 자전거 기업인 모바이크(Mobike)가 성균관대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2일부터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바이크는 이번 서비스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 70대의 공유 자전거를 배치했다.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최적의 자전거 공유 스팟 3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자전거를 배치했으며, 향후 구성원들의 사용 패턴에 따라 스팟 및 자전거 수량을 확대하여 학생들 및 내부 관계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특히 모바이크는 1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가 위치한 수원시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은 교내·외를 넘나들며 보다 편리하게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수원 시내 배치된 자사 공유 자전거는 1000대가량이며, 단계적으로 규모 및 지역을 늘려 상반기 중 수원시 전역에서 총 50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이크는 잠금 기술, GPS, 세계 최대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공유 자전거 솔루션이다. 자전거 거치대 및 키오스크(무인 정보 안내 시스
(경기뉴스통신) 오래 남는 공부 스마트 와이즈캠프가 신학기를 맞이해 응모만 하면 100% 당첨되는 ‘새 학기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 학기 시작에 맞춰 교우관계에 대한 걱정과 학업에 대한 부담 및 스트레스를 함께 맞이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새 학기 두려움을 없애 주는 재미있는 공부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함께 증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와이즈캠프는 17년간 300만명이 경험한 초등 온라인 학습 와이즈캠프가 비상교육과 손잡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초등 전용 스마트 학습 서비스다. ‘어떤 콘텐츠(What)를 공부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공부하느냐(How)’에 중점을 두고 초등학생들에게 뒤돌아서면 까먹는 공부가 아닌 개인에게 딱 맞는 ‘오래 남는 공부 방법’을 설계하여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 와이즈캠프는 새 학기에는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게 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이 중요하다며 오래 남는 공부 방법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 와이즈캠프의 이번 럭키박스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럭키박스 이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주말(토·일요일)마다 수원광교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 부지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도 상설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경기도 직거래장터’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경기도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고 소비자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텐트 30동 규모로 운영되며 경기도 생산자가 직접 수확 및 판매하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별판매관(시기별 제철과일, 지역특산물 판매)운영과 다양한 먹거리 시식,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및 나눔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신청자격은 경기도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생산자 또는 단체 및 시·군 로컬푸드 운영 법인이며, 신청품목은 농산(채소, 과일, 양곡 등)·임산·축산·특산물·화훼 및 가공식품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3월15일(목)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자연공원 내 지정된 장소에서 음주행위를 금지하고, 국립공원위원회의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3월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에 따라 자연공원(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 내 대피소, 탐방로, 산 정상부 등 공원관리청(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서 지정하는 장소·시설에서의 음주 행위가 3월 13일부터 금지되며 1차 위반 시 5만 원, 2차 및 3차 이상 위반 시 각각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2017년 12월 12일, 대피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소·시설에서 음주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여 음주한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자연공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하게 됨 또한, 외래 동물을 놓아주는 것을 막는 기존 금지 행위에 외래 식물을 심는 것을 금지하는 행위도 추가되며, 지정된 장소 밖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기준*도 마련되었다. * 1차 위반 시 10만 원, 2차 위반 시 2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30만 원 이번 개정안에는 국립공원위원회의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갈등 해결 기능을 강
(경기뉴스통신) 일반우편·이메일·SMS로 고지하던 자동차검사 만료일을 모바일 메신저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3월 6일(화)부터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문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은 차량 소유주 명의의 휴대폰에 ‘카카오 인증톡’으로 발송되며 이름, 주민번호(생년월일), 휴대폰번호로 본인인증을 거친 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인증톡은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받아 비밀번호나 생체인증으로 전자서명을 하면 전자문서로 만들어 이용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문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해 등기와 동일하게 법적 효력이 부여된다. 차량정보와 인증정보를 매칭해 철저한 본인확인 후 안내문을 발송하기 때문에 안내문이 다른 사람에게 잘못 배달되거나 분실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내문의 정확한 전달로 자동차검사 미수검에 따른 과태료 부과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전자가 카카오 인증톡으로 안내문을 확인하면 이후 동일한 우편물이 발송되지 않아 종이 낭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가까운 검사소 검색과 콜센터 연결, 길찾기 기능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해 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동물을 중성화하지 않고 한 공간에서 사육하다 자체 번식으로 개체수가 늘어나 결국 관리할 수 없게 돼 버려지는 유기동물을 방지하기 위해 ‘유기동물 예방 중성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시는 민간과 협업체계를 통한 선제적인 중성화로 ‘애니멀 호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중보건문제까지 예방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애니멀 호더(Animal hoader)란, 자신의 능력으로 기를 수 있는 동물 수를 넘어 많은 동물을 사육하기 때문에 사육자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해 ‘동물유기 위험군’으로 풀이된다. 100마리를 키워도 본인이 동물을 충분히 잘 돌보면 애니멀 호더가 아니지만, 1마리를 키워도 적절하게 돌보지 못하면 호더로 판단한다. 마포구 김씨의 경우 ‘애니멀 호더’ 사례로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사)서울특별시수의사회,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협업으로 이번 마포구 동물유기 위험군 사례를 시작으로 ‘유기동물 예방 중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동물유기 위험군’에 대한 예방·해결책을 제시하고 점차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수의사회 마포구분회는 자원봉사 수의사들이 6일 김씨가 사육 중인 개들에 대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기리빙이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도자기리빙은 생활 도자기 업체 한국도자기의 토탈 리빙용품 브랜드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빙한국’과 ‘리한’의 주력 제품과 패턴언어 ‘지오플로’ 그리고 새롭게 론칭하는 셀렉트샵 ‘라이프모드’ 등 다양한 내용을 선보인다. 한국도자기리빙의 대표 브랜드인 리빙한국은 새롭게 론칭한 패턴 브랜드인 ‘지오플로’와 콜라보한 신제품 ‘L글라스’를 선보인다. 지오플로는 ‘일상의 소중한 이야기들에 직관적인 의미를 담아 전달한다’는 가치관으로 만들어진 패턴 언어로서 26개 알파벳과 연결된 각각의 패턴을 통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지오플로와 리빙한국의 콜라보 제품들은 식기, 냄비, 조리도구 등 총 7개 카테고리의 40여개 다양한 제품으로 디자인되어 출시할 예정이다. 생활의 해답을 제시하는 아이디어 리빙 제품 브랜드 ‘리한’ 부스는 제품마다 생각을 담은 ‘리한생활백서’를 내세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세워져야 주걱이다’라는 생각을 담은 오뚝이 롤리 주걱을 비롯해 ‘수분을 살려야 찜기다’, ‘가벼워야 냄비다’와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수제맥주협회가 9일 협회 첫 공식 맥주인 ‘깻잎 한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수제맥주 활성화와 양조시장의 확대를 위해 올해 릴레이 형식으로 공식 수제맥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공식 맥주는 ‘깻잎 한잔’으로 총 11개 브루어리가 함께 양조했다. 핸드앤몰트를 중심으로 완성된 첫 공식맥주 ‘깻잎 한잔’은 주 원료로 맛·향·영양 등 맥주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홉’ 대신 국산 깻잎을 사용했다. 특히 과일향과 약간의 산미를 지닌 맥주 스타일인 세종(Saison)을 베이스로해 깻잎의 알싸한 향과 맛이 맥주에 녹아들어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깻잎 한잔’은 알콜도수는 6.1%,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t) 10이다. ‘깻잎 한잔’은 약 1만잔(260 KEG)만 한정 생산되며, 9일부터 전국 10개 매장에서 만날수 있다. 판매가는 8000원이나 행사 당일에는 특별히 전 매장에서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9일에 한해 행사 매장별로 1KEG(약 50잔) 소진 시까지 방문고객 1명에게 1잔을 1000원에 제공한다. 한국수제맥주협회 임성빈 회장은 “한국수제맥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을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6일에 비해 23일 늦은 3월 1일에 첫 산란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은 기후변화 추이를 연구하기 위해 2010년부터 9년간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구룡계곡에서 직선거리로 23km 떨어진 지리산 하동 자생식물관찰원에서는 2월 18일에, 16km 떨어진 구례 피아골계곡에서는 2월 20일에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이 관찰되었다. 연구진은 올겨울이 예년에 비해 유독 추웠기 때문에 구룡계곡의 북방산개구리 산란이 늦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2017년) 구룡계곡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은 2월 6일이며, 가장 빠른 날은 2014년 2월 1일, 가장 늦은 날은 2015년 3월 4일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부터 북방산개구리 산란 관찰 지점을 기존 4곳에서 7곳을 추가하여 총 11곳으로 확대했다. 북방산개구리 산란 관찰 지점은 지리산 3곳, 월출산 1곳, 무등산 1곳, 월악산 1곳, 소백산 1곳, 치악산 1곳, 설악산 1곳이며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3월부터 해양예보방송 ‘온(On)바다’에서 부산과 대마도, 후쿠오카를 오가는 국제항로 해양정보 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운영하는 ‘온(On)바다’는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해양캐스터가 여객선 운항정보, 파고, 날씨 등을 알려주는 해양예보방송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부산에서 대마도와 후쿠오카를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3월부터 온(On)바다에서 해당 항로의 해양예보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기로 하였다. * (’16) 953,367명 → (‘17) 1,126,673명(부산지방해양수산청, 대마도?후쿠오카 이용객 합산) 국제항로 해양예보 서비스에서는 부산-대마도, 부산-후쿠오카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정보와 파고, 날씨, 기온 등 해양정보를 소개한다. 출발지인 부산뿐만 아니라 도착지인 일본의 해양예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 외에도 출발 전 미리 뱃멀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뱃멀미지수’를 함께 안내한다. 뱃멀미지수는 선박의 크기와 운항시간, 파고, 바람 등을 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토마토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토마토 팔아 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토마토 생산량 증가로 인해 5kg 한 상자 평균 가격은 15,000원대로 지난해와 비교 약 33% 하락한 산지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토마토 가격은 하락했으나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판매가 저조하고, 유류가격 인상과 혹한으로 인한 유류사용 증가에 따라 생산원가는 상승해 지역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강서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 산하 공무원 및 지역 유관기관,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시청 목요직거래 장터에 특별 판매장을 운영하고 농협과 연계해 홈쇼핑 판매 등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는 1950년대에 본격적으로 재배가 활성화되어 2008년 부산시 강서구에서 우수농산물로 지정하였으며, 2012년 제86호로 지리적 표시에 등록되어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일반 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높고, 토마토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구매는 대저·강동·가락 농협으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토마토가 생산량 증가에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이강산)는 5일부터 새롬종합복지센터 3층에 소재한 남부통합보건지소 내 행복맘 통합지원센터(이하 행복맘터)에서 예비부부, 신혼부부, 임신부, 육아부부, 부모와 자녀 등을 대상으로 ‘Mom & Kids 가족 건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Mom & Kids 가족 건강 아카데미’는 부부산전건강관리 및 부부태교교실을 비롯, ▲임부태교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베이비마사지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친환경 건강요리 ▲아이 간식 만들기 ▲엄마랑 아빠랑 신체활동 ▲감정코칭 대화법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꽃차 만들기 등 임신전단계, 임신단계, 육아단계로 나눈 총 11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운영되며, 다음 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은 5월에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시민 신청 접수는 3개월마다 세종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강산 소장은 “출산율이 높은 세종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시 보건소에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지원 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자동차 안전관리 일제점검에 나선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은 내달 6일부터 28일까지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에서 전세버스 35개 업체 828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행락철 전세(관광)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의 경우 ▲ 신고필증, 운전자 안전교육 확인증 ▲ 어린보호표지 부착 ▲어린이운송용 자동차안전기준 설비 등을 점검하며, 화재사고에 대비해서는 ▲ 비상망치 및 소화기 등 안전장치 구비 ▲ 타이어 상태 ▲ 좌석 안전띠 ▲ 안내방송용 시청각 자료 비치 ▲ 불법 차량개조 ▲ 등화장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밖에 ▲ 사업용자동차의 표시 ▲ 운전자격 증명 ▲ 차내 표지판 게시 등 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각종 안전사항도 점검 대상이다. 점검기간 동안 점검 장소인 월드컵 보조경기장 주차장은 일반차량의 출입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봄철 각종 체험학습 등 어린이 단체수송이 집중되는 만큼 전세버스 중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점검에 합격한 차량은 차량내부와 소화기에 점검 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