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한 버스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도내 광역버스·시외버스 중 신차로 대폐차되는 782대에 비상자동제동장치를 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비상자동제동장치(이하 AEBS) 장착 지원 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버스운전자 졸음운전 방지대책’에 맞춰,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사업용 버스로 인한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뒀다. ‘AEBS(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는 자동차가 주행 중에 전방 차량 간 거리를 감지하여 안전거리 이내로 위험상황이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자동 제동시켜 충돌사고를 완화 또는 방지하는 첨단 안전 장치를 말한다. 도는 이번 계획에 따라 AEBS 장착 비용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국·지방비 50%, 자부담 50%). 보통 신차에 AEBS 장착비가 약 500만원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사업대상은 도내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운송사업자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연안 수온이 상승하는 봄철을 맞아, 양식장 사육생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수온이 상승하는 봄철이 되면 양식생물의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사육 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먹이 섭취량이 급격히 늘게 된다. 이 시기에는 먹이 공급 시 여러 차례에 걸쳐 주면서 일일 공급량을 조금씩 늘려가야 하며, 사료에 소화제나 비타민 등 영양제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겨울철 저수온 현상으로 인해 양식생물의 면역기능과 생리활성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봄에는 주기적으로 양식생물의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수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병원체가 활성화되어 양식생물의 질병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사육시설 및 사육도구 소독·건조와 수조 내 찌꺼기 및 폐사 생물 즉시 제거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어종별 질병관리 요령을 자세히 살펴보면, 육상양식장에서 주로 양식하는 넙치의 경우 봄철에 스쿠티카충 등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수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산용 구충제 등을 투여해야 한다. 해상가두리에서 양식하는 돔류는 봄철에 녹간증 등 영양성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은행나무의 암나무와 수나무를 조기에 구별할 수 있는 ‘은행나무 성감별 DNA 분석기술’을 민간기업인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1년 이 기술을 개발하고 가을철 열매 악취 문제로 인해 수나무 가로수를 심고자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성감별 분석 요청에 대한 기술 지원을 해왔다. 하지만 2016년부터 분석요청이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자체적으로 기술지원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증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용 은행나무 암 수구별 분석 수요를 충족시켜 매년 반복되는 은행열매의 악취문제를 본격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나무는 도심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가을철 노란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로수로 인기가 높아 전국에 있는 가로수 중 가장 많은 약 30%(약 100만 그루)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꽃(암꽃과 수꽃)이나 열매를 확인하기 전에는 암 수를 구별하기 어려운데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데까지 최소 15년에서 길게는 30년 가까이 걸리기 때문에 그 동안 암 수의 구분 없이 가로수로 심었졌고 매년 가을 암나무에서 떨어진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지자체와 휴양림 등 169개소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약 86만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도시근교(105개소, 200ha를 식재)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참여 나무심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국민들이 손쉽게 나무를 구할 수 있도록 전국 산림조합 128곳에서는 5백만본 이상의 산림용, 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23일 오전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서울시 중구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 일대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이 열린다.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국민들에게 나무를 직접 나눠주고 국민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에게 소나무·꽃나무·유실수·자생식물 등 2만여 본을 1인당 4본씩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흰개미 번식이 3월 말부터 시작된다며 결혼비행을 위해 목재 밖으로 나오는 이 기간이 목조건물 피해를 막기 위한 조기 진단의 적기라고 밝혔다. 흰개미는 번식시기에 ‘결혼비행’을 위해 날개를 달고 목재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데 이 시기에 목조건물에 흰개미가 살고 있는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흰개미는 전국에 분포하는 일본흰개미(Reticulitermes speretus Kolbe)와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칸몬흰개미(Reticulitermes kanmonensis Takematsu)가 있다. 남부지역에서는 빠르면 3월 말부터 흰개미가 결혼비행을 시작하며 경기·강원지역은 6월까지 이뤄진다. ※ 흰개미: 목조건물의 뼈대인 목재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 성분을 섭취하며 종족을 번식 및 유지하는 해충의 일종 ※ 결혼비행: 흰개미가 종족번식을 위해 몸체를 흑갈색으로 바꾸며, 길이가 같은 두 쌍의 날개가 생기면 공중에서 짧은 시간 비행하며 짝짓기를 하는 행위 흰개미는 나무구멍으로 침투해 안쪽에서부터 목조 건물을 갉아먹어 ‘목조문화재의 저승사자’라 불린다. 최근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급속 충전기 설치로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하여 편의점, 식당, 커피숍, 주유소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 육성 사업자로 선정되어 서울시내에 급속 충전기 설치를 완료한 개인 또는 민간 사업자다. 서울시는 총 50기에 대한 설치비(보조금)를 지원하며, 1기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희망자가 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설치검사를 통과한 경우 서울시(기후대기과)에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서류검토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후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서울시는 보조금 지원 대상이 공용 급속 충전기를 2년간 의무 운영·관리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부득이하게 소유권을 변경하는 등의 경우 서울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신대현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공공부문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는 물론 민간부분 전기차 충전기 설치도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후기술 글로벌 협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정보포털인 ‘기후기술정보시스템(CTis,Climate Technology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하여3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기후기술 분야 협력을 담당하는 국가지정기구(NDE)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인류 문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기후기술의 개도국 이전과 해외 사업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국내외 기후기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관련 기업과 기관에 동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여 신기후체제를 대비하고 국내 기술개발 및 해외이전 활동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구축했다. 운영은 GTC(녹색기술센터, 소장 오인환)가 담당한다. 기후기술정보시스템에서는 대표적으로 ① 글로벌 동향 정보, ② 기후기술협력 정보와③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동향’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주요 국제기구 및 기관들에 대한 소개, 활동, 사업, 회의 동향, 발간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기후기술 협력’에서는 개발도상국들이 국제사회에 제출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열리는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및 뷰티기업의 참여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오송역에서 열리는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에 현재까지 화장품·뷰티기업 총 101개사가 참가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2017년 2월 말 기준)동안 74개사가 신청한 것 보다 27개사가 증가한 수치다. 전국 101개의 기업 가운데에는 충북의 화장품 산업을 이끄는 ‘뷰티화장품’과 ‘에이치피앤씨’, ‘뷰티콜라겐’, ‘파이온텍’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중국 광둥성 중남부 연해에 위치한 주해시의 ‘주해화신기술유한공사’도 엑스포 참가를 약속했다. 도는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이 50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으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엑스포가 화장품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해 기업들의 참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
(경기뉴스통신)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이 개관 1주년을 앞둔 3월 18일까지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자동차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능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이 진행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 복합 공간이다. 서울, 모스크바, 디지털, 하남에 이어 현대자동차가 5번째로 선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다.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이달 18일까지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 월평균 2만3천여명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자동차의 탄생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차량 시승 등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서비스센터, 레스토랑, 브랜드숍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4년 첫 을 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까지 약 18개월의 시간이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2017 레드닷 디자인상, 2018 iF 디자인상 등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9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의 개통식에는 보건복지부장관, 국회의원,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읍면동 공무원, 관계부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은폐된 공간에서 의사표현이 쉽지 않은 아동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아동학대의 속성상 그간 정부의 지속적인 보완 대책에도 불구하고 감시 사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는 아동이 사망하거나 중상해에 이른 후에야 수면 위에 드러나곤 했다. 이에 정부는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선제적으로 예측, 발굴하고 해당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양육 환경을 살필 예정이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장기 결석, 예방접종 미실시, 건강검진 미실시 등 각종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등의 위험 징후를 예측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경우,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와 상담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태를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위기 아동의 가정 방문 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위해우려제품*을 생산·수입하는 중소기업이 안전·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제조공정 상의 미비점 등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위해우려제품 안전관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 (위해우려제품 23종) 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자동차용워셔액, 코팅제, 방청제, 김서림 방지제, 접착제, 다림질보조제, 틈새충진제, 방향제, 탈취제, 물체 탈·염색제, 문신용 염료, 인쇄용 잉크·토너, 소독제, 방충제, 방부제, 살조제, 양초, 습기제거제, 부동액 참여 기업 모집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며, 품질·안전개선과 시험·분석비 지원 부문에서 총 150개사를 선정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품질·안전관리 상담을 희망하는 50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이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약 7개월간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안전기준 부적합 원인 등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유해 원인을 분석하고, 성분 및 배합비 변경, 공정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이 제품의 품질·안전을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데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산림교육원에서 무궁화 전문가 육성을 위해 무궁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무궁화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무궁화의 이해·특성·관리 요령, 품종 구분, 우량품종 생산기술 등의 이론 강의와 가치지기·접목 등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충청남도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교직원도 27명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전문가를 육성하고 무궁화의 체계적 관리와 보급을 통해 무궁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가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꽃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하고 즐거운 생활 GS수퍼마켓’은 16일 ‘대왕 생등심 돈까스’를 출시한다. GS수퍼마켓이 축산 전문 협력업체 미트뱅크와 손잡고 선보이는 이번 ‘대왕 생등심 돈까스’는 가로 23cm×세로 17cm의 크기로, 국내산 냉장 돈육 생등심으로 만든 빅 사이즈 상품이다. GS수퍼마켓은 두툼한 두께(2cm)의 생등심에 밑간을 하고 빵가루를 입혀 튀겼을 때 바삭함과 고기의 육즙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GS수퍼마켓은 대왕 생등심 돈까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2팩 묶음 기획 상품을 598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기존에 찾아 보기 힘들었던 맛과 충분한 양을 겸비한 돈까스를 초특가(2팩 5980원)에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경래 GS리테일 축산팀 MD는 “최고 가심비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국내 유통업체들이 판매하고 있는 돈까스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한 후 역대 최대 크기와 고품질을 자랑하는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깜짝 놀랄 크기와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충격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2018년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사업 메리맘’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리맘은 열매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5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소자본 창업 예정자인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 14명을 선발하여 창업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특히 기존 서울 지역으로 한정되었던 지원 대상지를 인천까지 확대하였으며, 지원금도 최대 2500만원으로 증액했다. 매장 오픈시 필요한 세팅비 300만원 또한 무상 지원하여 지원 내용을 한층 강화하였다. 20세 미만(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 가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3개월 이내 창업 예정자로 소득과 재산 등 상세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에게는 최대 2500만원의 창업 자금을 3개월 거치, 57개월 균등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성실히 상환할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상환금을 감액해 창업주의 자립 의지를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 창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20시간의 창업 교육, 전문가 현장 컨설팅, 사업 코칭 등 사업 연차별
(경기뉴스통신)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이 이번에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세계최고 화장품들과 자웅을 겨루고 있다. 3월 15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는 64개국에서 온 2,79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Bologna Cosmoprof 2018’ 전시회가 개막되었다.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227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 중인데 117개사는 한국관에서, 나머지 업체들은 개별적으로 부스를 꾸려 참가했다.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한 국가는 주최국 이탈리아로 742개사가 참가했다. 중국이 356개사로 2위, 한국은 227개사로 3위를 기록했고, 4위는 198개사의 프랑스가 차지했다. ‘볼로냐 Cosmoprof’는 화장품 업계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힌다. 세계 최고의 제품들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바이어가 대거 방문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바이어를 포함하여 전세계에서 약 25만 명의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이 전시회를 찾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선석기 KOTRA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미용전시회에 한국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것은 한국 화장품산업의 높아진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세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