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형 제조업 혁신’의 최적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과 일본의 스마트산업 현장을 본격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1월26일(월)~12월5일(수), 10일동안 독일과 일본의 스마트공장, 산단, 시티, 물류, 항만 등 5개 스마트산업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일본은 김경수 도지사, 독일은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장 중심으로 경제혁신추진위원, 안완기 테크노파크원장, 홍재우 발전연구원장, 기업인, 공무원 등 총 39명의 방문단으로 꾸려진다. 독일은 오는 11월26(월)~12월2(일), 5박7일 일정으로 ① 2018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박람회(스마트공장), ② 피틀러사(스마트 공장), ③ 함부르크 항만기관(스마트 물류.항만), ④ 아헨공대 스마트물류클러스터(스마트 산단.물류) 등을 시찰하게 된다.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경제혁신추진위원과 기업인, 중소기업청, 테크노파크, 공무원 등 20명이 Industry 4.0으로 제조업 혁신 중인 선진기관과 기업 등을 방문한다. 연수단은 유럽 최대 자동화 제품과 부품을 주제로 한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박람회’ 일정에 맞추어
(경기뉴스통신) 지난 14일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참석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 북측대표단이 3박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7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교류는 남측 지자체와 북측 간 상호교류협력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방문’이자 ‘11년 만에 이뤄진 산업시설 참관’으로 기록될 북측 대표단의 이번 경기도 방문 성과와 의미를 살펴봤다. 지방자치단체와 북측 간 교류협력사업 ‘물꼬’ “중앙정부가 만든 큰 길, 다져나가는 건 지자체의 몫!” 이번 북측대표단 경기도 방문은 ‘지방자치단체와 북측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와 북측대표단은 중앙정부가 터놓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물꼬를 지방자치단체가 이어받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된 첫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께서 큰 길을 만들었는데 그 길을 단단히 다져서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건 우리의 몫”이라며 “중앙정부에서는 큰 방향을 잡지만 잔뿌리를 내리게 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제주 국제카지노정책포럼(Jeju International Casino Policy Forum 2018)’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국제카지노포럼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동아시아 복합리조트와 카지노 산업 환경을 감안,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카지노산업’을 주제로 4개국 3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의 주요 발표로는, 오사카 상대 미하라 토루 교수가 일본 복합리조트 도입 과정과 일본이 준비하고 있는 법제도에 대해 발표했으며, 패널 토의에서는 일본의 복합리조트 개발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했다. 제주관광공사 양필수 처장은 제주 해외 마케팅 현황 및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제주 카지노와 제주관광공사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패리스 알사코프 부사장은 마리나베이 샌즈의 지역과의 상생 노력으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마카오 복합리조트의 지역 공헌 사례 및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한양대 정철 교수는 카지노 산업이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중국 샨시성과의 청소년·체육 분야 교류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가 뽑은 중국 도시와 교류성과가 우수한 해외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김덕중 정책기획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우한시에서 열린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교류협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류협력상은 중국에서 2년마다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국제우호도시 대회에서 중국-해외도시 간 국제교류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인민대외우호협회는 지난 1954년에 설립된 외교단체로, 중국의 민간외교 및 해외지방정부와의 국제교류 자매 우호도시 간 체결 및 관리를 담당하는 중국 외교부 산하기구다.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린 올해 국제우호도시대회에는 세종시를 비롯해 세계 59개국 105개 도시가 참가했다. 세종시대표단은 이번 행사에서 교류협력상 수상은 물론, 구이저우성과 허베이성 등 우호교류 도시와 만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중국 샨시성과 지난 2015년 5월 우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한 이후 청소년 문화·체육교류, 상호 방문 및 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지난 14일 북경에서 열린 한.중 국제트래블마트 참가에 이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도 참가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는 최근 세계여행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지난 2001년부터는 상하이와 쿤밍에서 번갈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하며, 중국 31개 성,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의 여행기구, 여행사, 식당, 항공회사 및 여행업 관련 기업도 참가한다. 경상남도가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중국의 금한령 이후 올 들어 처음이다. 경상남도는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자원과 관광코스 등을 홍보한다. 특히 경남항노화주식회사에서 개발 중인 웰니스프로그램 등 경상남도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을 비롯해 김해공항을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중
(경기뉴스통신) 대만·홍콩·일본을 순회하며 광폭행보 중인 경기도 대표단이 대만 굴지의 로봇기업인 A사로부터 300명 이상의 대규모 고용과 투자유치를(투자금액미정)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대표단 단장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현지시각 14일 오전 10시경 대만 중부지역 소재 로봇기업 A사를 방문, A사측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공장자동화에 필요한 핵심부품 제조는 물론, 로봇이나 자동화기계,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첨단기술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협약으로 A사는 경기도 화성에 제조 및 R&D 시설을 설립하기로 약속했다. 이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들은 정밀요소 부품의 원활한 조달과 원가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 부문에서도 좋은 성과가 예상된다. A사측이 이번 협약에서 정규직 300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도내 특성화고 학생을 우선 채용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는 도의 최근 2년간 제조업 해외 투자유치 규모 중 가장 큰 고용규모이기도 하다. 도는 이를 위해 도내 100여개 특성화교 가운데 산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도내 청년들의 높은 해외취업 욕구에 부응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해외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해외취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경남 해외기업트랙’을 전국 최초로 본격 추진한다. ‘해외기업트랙’은 경상남도 해외인턴지원사업, 고용노동부 K-move사업 등과 연계해 해외 인턴 청년을 정규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우선 경상남도가 해외인턴 취업 기업 중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해당기업과 도내 대학, 그리고 경상남도 3자간 협약을 통해 해외인턴 학생의 정규직 채용 시 기업에 500만 원(50만 원, 10개월간)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하고 채용 후 1년간 관리한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일자리창출과)는 지난 10월 말 베트남 호치민시, 빈증성에 소재한 제뉴윈솔루션, K-솔루션, 한솔비나, 올그린비나, 영천항운, 정우비나 등 6개 현지기업을 직접 방문해 창원대학, 경상대학 출신자 총 13명에 대한 현지채용을 주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기업체 방문과 KOCHAM 미한국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경상남도 해외기업트랙이 베트남 진출 한인기업들에 널리 홍보되면, 향후 경남 청년들의 베트남 진출에 크
(경기뉴스통신) 아시아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홍콩과 대만, 일본을 방문 중인 경기도 대표단이 첫 번째 행보로 홍콩의 대표 무역투자유치 기관인 HKTDC(홍콩무역발전국)과 투자 및 무역활성화의 뜻을 같이하기로 약속했다. 대표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는 현지시각 13일 오전 11시 30분 홍콩무역발전국의 벤자민 차우(Benjamin Chau) 수석부사장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홍콩을 통한 중화권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함은 물론, 도내 우수기업과 홍콩 및 아세안 기업 간 기술 및 자본매칭을 통해 도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도와 MOU를 맺은 홍콩무역발전국은 홍콩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수출·투자·통상을 담당하고 있는 준정부 기관으로, 1966년 설립됐다. 전체 직원은 900명으로 전시회 개최, 홍콩 내 제품 홍보, 이커머스, 기업 매치메이킹, 각종 연구사업 등이 주요업무이며, 중국 내 13개 지부를 포함해 전 세계에 46개 지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와 HKTDC는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양 지역을 오가며 세미나, 개
(경기뉴스통신) 한일해협권의 공동번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7회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13일, 부산에서 열렸다.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는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등 한일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는 8개 시.도.현으로 구성돼 있다. 199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매년 한일 양국간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나가사키현에서 2020년에는 경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 세계 공통 현안인 초고령사회 문제에 대비해 을 주제로 8개 시.도.현 지사가 각 자치단체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2024년이 되면 경남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0.4%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며, “이는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공동체 전체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경상남도에서는 빨래방서비스 사업, 365 안심 병동 운영,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설치 사업 등 경남형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사람중심 복지경남’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상하이 국가회전중심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도내 38개사를 파견해 총 2,010건의 상담 과 4,04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에서 주도하는 최초의 ‘수입’박람회로 전세계 180개국 약 3,600개 기업과 중국 전역 42만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시진핑 주석이 개막식에 참가해 “향후 15년간 40조 달러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하겠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를 중국 내수시장 확대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단체관 참가지원이 아닌 ‘G-FAIR 상하이’로 격상해 지자체로서는 최대 규모인 38개사를 파견했다.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은 생활소비재, 가전, 의료기기, 농식품 등 중국시장에 유망한 제품을 선보이며 전세계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력교정용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I사는 아동 및 청소년의 시력 저하 방지 관련 제품을 찾고 있던 중국 션양시 정부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약 6만달러의 샘플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약 44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구류 생산업체인 P사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해외관광객 방문 비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동계방학, 송년회, 노인(실버) 교류 등 특수목적관광객(SIT)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해외관광객 주 고객인 개별관광객(FIT)의 인천관광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인천관광 테마 5+1’을 선정, 익스피디아, 쿨룩 등 주요 관광온라인 플랫폼(OTA)과 기획홍보를 실시하고, 각종 박람회, 로드쇼, 설명회 등에 인천관광 홍보의 체계적 TOOL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그동안 인천에서 교류행사 개최와, 관광을 목적으로 3개 여행사 제안한 2,100명 내외의 중국 관광객을 우선 유치한다. 중국 산둥성 실버공영 교류단 1,400명은 12월 20일경, 호북성 실버 교류단 500명은 내년 1월,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 교류단 200명은 내년 1~2월에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인천내 부광노인대학, 각급 학교와 매칭 파트너가 되어 노래, 악기연주, 실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한 후 인천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市에서는 행사(공연)장 5개 내외를 확보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과 향후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용태세를 준비할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천뤼핑(陳綠平) 랴오닝성 부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공동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남은 경기도와 랴오닝성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천뤼핑 부성장이 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 지사는 이날 "동북아가 평화 경제 공동체로 발전하고, 남북 협력, 남북중 협력을 강화해야하는데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상호 이해와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뤼핑(陳綠平) 부성장은 "경기도는 랴오닝성의 가장 친한 이웃사촌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이 매우 긴밀하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동번영은 중국과 랴오닝성의 오랜 염원으로 양 지역 협력에 더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천 부성장은 이어 이재명 지사에게 랴오닝성 방문을 요청하며 성장을 대신해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3성(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의 경제·물류 중심지이자, 북한과 약 200㎞를 마주하고 있는 접경지역으로 중국의 대표적 대북 교역창구다. 경기도는 한중 수교 다음해인 1993년 랴오닝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러 지방협력 포럼」에 참가해 러시아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함께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러를 잇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도전에 대한 중점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한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에서 합의되고,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공식 발표된 것으로 양국 지방정부 간 경제·통상, 교육, 교육·과학,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 한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번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에서는 전성태 행정부지사가 참석한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8일 오전 11시 포스텍 국제관 소회의실에서 사할린 경제개발국장을 만나 자매도시로서 제주 -사할린 간 우호교류 강화를 다질 계획이다.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지방정부 서밋’에 참가해 제주와 러시아 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제안 발표를 한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제주의 농축산물과 사할린의 수산물을 서로 수출입해 무역을 활성화시키고, 사할린 한인 동포를 제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탐라문화제에 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11월 6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2018 아세안(ASEAN)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90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1억 2900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올해 세 번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미중 무역분쟁,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내수기업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신흥시장 수출길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초청된 바이어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3개국 14개사 유력 바이어들로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3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1 맞춤형으로 열려 참여기업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출성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참여업체별 특성을 조사하고, 관심 있는 바이어와의 1대 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바이어와 참여 기업간 사전 정보교환과 맞춤형 상담으로 효율적인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수출상담 품목은 조선산업 등 제조업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도 주력 산업인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기계부품을 중심으로 건축, 식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 도내 많은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돌파구를 마련하는 좋은 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유망 헬스케어 산업 전문기업 150여 곳을 도와 일본, 미국 등 10개국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도는 11월 8일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2018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345건의 상담건수와 3,220만 달러의 성공적인 수출 계약추진실적을 거뒀다.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바이어 50여개사가 참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150여개사와 열띤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에게 통역지원, 바이어 주선,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들은 헬스케어를 핵심산업으로 육성중인 미국, 일본,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지역을 겨냥,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등의 우수상품들을 소개해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일본의 H社 바이어는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수제품을 제조하는 경기도 기업들을 만나서 거래선을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