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세안 수출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아세안의 관문이자 신남방 정책의 거점인 베트남 식품시장 공략을 위해 6월 7일(목)부터 6월 10알(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K푸드페어(K-Food Fair2) )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틱(thich) : 베트남어로 페이스북 ‘좋아요’ 이번 행사는 B2B를 위해 수출업체 및 바이어 간 비즈매칭을 위한 수출상담회 행사와 베트남의 한국 농식품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홍보 행사로 운영되어 베트남 소비자 20만명이 한국식품을 체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베트남의 미래 주 소비층이 될 젊은 층의 참여가 높아 베트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금번 수출 상담회에는 40개 수출업체와 1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당초 상담 목표액을 2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베트남에서 생산되지 않는 배, 딸기, 포도 등 한국 신선농산물에 대한 인기가 현장계약으로 이어져 ‘NH무역’이 1백만불의 과실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최근 한류붐을 타고 한국의 대표적인 빨갛고 매운 음식의 대명사인 떡볶이를 출품한
(경기뉴스통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이미지’, ‘다이어트’ 등을 내세운 ‘클렌즈 주스’에 대해 소비자 관심이 높다. 시중 판매되고 있는 클렌즈 주스는 오렌지, 과채혼합 주스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과채주스 및 클렌즈 주스 제품에 대한 영양성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중 판매중인 17개 과채주스 제품의 영양성분 및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비교정보는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리포트’(www.consumerskorea.org) 및 공정거래위원회 ‘행복드림’(www.consumer.go.kr) 내 ‘비교공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쌀의 새로운 맛을 발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금)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연대회는 쌀을 이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경연대회’와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전시 품평회’ 두 부문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라이브 경연대회’에서는 ‘부산과 충청의 만남’팀이 출품한 『타락소스를 곁들인 흑미, 백미와 현미 3색 미』가 대상을 받았다. 예로부터 허한 기운을 북돋기 위해 먹던 타락죽을 소스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색의 쌀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맛 또한 타락소스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신메뉴로 평가되었다. 이 외에도 ‘요리조리’팀이 출품한 『강황밥과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는 쌀밥은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또한, 강황의 향이 스테이크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균형 잡힌 레시피로 평가 되었다. ‘전시 품평회‘에서는 ’쿠킹드림‘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연꽃떡과 과일정과 등이 적절하게 어울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외에도 오곡 떡카롱, 조랭이떡 크림파스타 등 우리 쌀
(경기뉴스통신) 정부는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7-8월)에 대비하여 5월10일부터 계란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검사 중에 전라남도 나주 소재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되었다.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한다. 부적합 농가의 계란은 3회 연속 검사 합격 후 2주후 3회 연속검사를 한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떫은감 자조금 조성 추진 계획(안)'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떫은감 주산지 지자체·생산자단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안병기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이 '떫은감 자조금 조성 설립협의회 구성(안) 및 정관(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아울러 기 설립된 자조금 우수단체인 한국인삼협회와 제주감귤연합회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자조금 활용, 의무자조금 전환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떫은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떫은감 자조금 설립협의회 구성(안)' 등을 안건으로 토론을 벌인다. 패널로는 6개 떫은감 주산지 도 과장,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충남대학교 자조금연구센터, 청도농협, 문경감연구회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 토론 세부 주제는 ▲설립협의회 구성(안) ▲자조금 정관(안) ▲자조금 거출액 기준 ▲자조금 가입대상의 범위 ▲자조금 용역 진행사항 등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군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김치, 절임류 가공품에 사용되는 식염(소금)에 대해 의무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을 5월 15일(화)부터 6월 25일(월)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 현행 법령에서 김치류 가공품은 배합 비율이 높은 순서로 2순위까지의 원료와 고춧가루만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김치 및 절임류 가공품(배추 절임 등)에 들어가는 소금의 원산지를 알기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소금이 적은 양이라도 식품의 맛과 질을 좌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김치 및 절임류 가공품에 들어가는 소금을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에 추가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내산 소금생산업계의 품질 개선 및 관리 강화도 유도할 계획이다. 국내 학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한 김치는 다른 종류의 소금을 사용한 김치에 비해 쉽게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김치의 식감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유산균 증식도 활발하여 더욱 맛이 좋은 것은 물론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에 48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농공상기업의 참여는 처음이며, 제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대형유통업체 및 해외바이어 면담, OEM 생산 협의 등 200건 이상의 상담이 이루어져 판로개척 및 사업 확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원도 청정 지역 산나물을 활용한 ‘설악산 그린푸드’의 제품이 현대홈쇼핑과 롯데마트에 입점 예정이고, 국내산 고구마를 활용하여 고구마잼을 생산하는‘엔자임팜’은 홍콩 수출계약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내산 참외를 활용하여 스무디, 샐러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참그린프레시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슈퍼,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 및 캐나다, 홍콩 등 해외바이어의 많은 관심으로 판매 유효 상담이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농업과 기술의 융복합에 기반한 유망 중소식품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5월 11일 광화문 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 ‘16년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식품안전 기념일로 지정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탐 하일런트(Tom heilandt)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소비자 단체 대표, 제외국 식품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식품안전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산업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서울대학교 권훈정 교수에게 녹조근정훈장, 대한영양사협회 손정숙 전(前)사무총장과 코스맥스비티아이 문성기 대표에게 산업포장, 해태제과 노중섭 팀장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 각계 인사 총 19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된다. 아울러 기념식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에서는 쿠킹클래스 등 건강한 식생활 체험, 식중독 예방 및 해썹(HAC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회장 나진호)와 함께 9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민물고기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민들이 즐겨 먹는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민물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하고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어업인과 소비자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제14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5. 9.~5. 11.)와 연계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요리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요리경연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출전하여 송어, 민물장어, 메기 등 7개 대표 민물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된 요리는 조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의 작품성 및 상품성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 할 계획이다. * 7개 품종(송어, 민물장어, 자라, 향어, 메기, 동자개, 다슬기) 중 1~2 품종을 선택하여 요리 대상 1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최우수상 1팀(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식용곤충을 영양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속 가능한 영양 곤충식품 활용 방안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지속가능한 영양'이란 식품의 생산과 분배, 소비, 환경 및 식품 안전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식용곤충은 식량난을 해소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이 가능해 좋은 예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 한국영양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하며, 300여 명이 참석해 곤충식품의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곤충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정보를 공유한다. 먼저, 미국 ILSI(International Life Sciences Institute, 국제생명과학연구소) 연구재산센터의 데이비드 구스탑슨(David Gustafson) 박사가 '지속가능한 영양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영양 측정법과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곤충식품 및 기능성 연구 현황 △환자식에서 곤충식 활용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 식품 영양 정책 및 사업 동향 등 3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곤충식품이 전시되며, 고소애 쌀빵, 고소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1분기 도매시장 반입 및 시내 유통 농산물 932건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엇갈이 배추 등 7개 품목 8건(부적합률 0.9%)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성분은 펜사이큐론(Pencycuron),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비펜트린(Bifenthrin), 클로로탈로닐(Chlorothalonil), 페니트로티온(Fenitrothion)으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이다. 부적합 농산물 7품목 8건은 엇갈이 배추 2건 취나물 부추 시금치 들깻잎 열무 치커리에서 각 1건으로 나타났다. 엄궁과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684건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매 전 농산물 8건(1,670kg)에 대해서는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하였다. 부산시 반여농산물검사소 관계자는 “도매시장에서 신선한 상태로 소비되고, 잔류농약 검출빈도가 높아 집중관리가 요구되는 잎 줄기 채소류 위주로 정밀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고단백 흰 살 생선 ‘병어’와 고혈압 예방과 변비치료에 좋은 건강식품 ‘다시마’를 선정하였다. 병어는 납작한 마른모꼴로 편평하고 등 쪽이 튀어 나와 있는 독특한 모습을 지녔다. 몸의 색은 등 쪽이 청색을 띤 은백색으로, ‘은백색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흰 살 생선인 병어는 단백질과 지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지질에는 DHA 등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어린이, 노약자에게 더욱 좋다. 병어는 육질이 부드럽고 뼈가 연한 데다 비린내가 없어 담백하며, 특히 회로 먹으면 병어 특유의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다시마는 황갈색 또는 흑갈색의 갈색조류에 속하는 2~3년생 해조류로 몸의 길이는 2~4m, 폭은 20~30cm 내외의 띠 모양으로 생겼다. 줄기와 잎, 뿌리의 구별이 뚜렷하며 주로 바위에 붙어산다. 지방 함량이 적은 다시마는 전체의 절반 이상이 당질이다. 당질에는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나 변비치료에 좋으며, 고혈압?동맥경화 등 성인병 억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4월 25일(수) 와인연구소에서 한국와인연구회 화이트와인 분과 회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이트와인 시음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시음회에서는 2017년 양조한 ‘청포랑’ 외 5종의 화이트 와인을 시음하며 와인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화이트 와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육성한 화이트 와인용 품종인 ‘청수’, ‘청포랑’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에서 재배 가능한 화이트 와인용 포도 품종에 대한 정보와 농가 와이너리에서 양조 가능한 품종에 대한 평가 및 양조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는 화이트 와인용 포도 품종 15종에 대한 특성 조사를 통한 국내 유망 양조용 품종을 선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농가 와이너리에 적용 가능한 화이트 와인 양조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와인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화이트 와인은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와인이며 최근에는 국산 화이트 와인에 대한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며 “와인연구소에서는 다
(경기뉴스통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4월 28일에서 29일까지 우리 육우에 대한 우수성과 경제성, 신선함 등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소, 육우만의 장점을 직접 알리기 위한 ‘육우랑 푸드트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우랑 푸드트립’은 시식 시설이 탑재된 푸드 트레일러를 가지고 스테이크 전문 쉐프와 함께 지역별로 순회하는 시식행사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우수한 우리 육우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육우의 올바른 대중인식 확립과 육우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서는 전문 스테이크 쉐프가 품질이 우수한 육우 등심부위를 직접 요리하며, 소비자들은 ‘육우 브런치’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 또한 우리 육우의 각 부위를 맞추는 ‘육우 퀴즈 게임’과 ‘육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연령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박대안 신임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함평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행사장에서 총 30회 이상 우리 육우 푸드 트레일러를 진행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남해안 청정해역의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해만가리비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 야생 우량어미를 도입하여 경남특화 해만가리비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양식 중인 해만가리비는 중국에서 이식한 품종으로 여러 세대를 거쳐 생산된 종자로 유전적 열성화로 인하여 어린조개 양성 시 기형발생률이 높고, 최근에는 폐사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해만가리비 어미의 품종개량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남연안에 최적화된 경남특화 해만가리비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메릴랜드주 해양환경기술연구소(IMET)와 MOU를 체결하고 미국 메릴랜드 야생 해만가리비를 이식하게 되었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이번에 이식되는 5에서 7센티미터 크기의 우량어미 해만가리비 90㎏를 시료로 사용하여 오는 5월부터 경남연안의 청정해역에서 적응시험을 실시하고 경남연안의 해양환경과 기후변화에 특화된 해만가리비를 올해 연말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남특화 해만가리비 개발과 함께 인공종자 생산도 실시하여 도내 양식어업 종사자에게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해만가리비는 북아메리카 대서양연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