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서이숙, 엄효섭과 성주가 출연한다. MBC는 2018년 하반기를 사로잡을 최고의 기대작인 '내 뒤에 테리우스'(연출 박상훈, 극본 오지영)에 최고의 연기내공을 자랑하는 중견배우 서이숙, 엄효섭과 주목받고 있는 ‘떠오르는 신성’ 성주가 캐스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소지섭이 맡을 국가정보원 전 비밀요원 ‘김본’의 국정원 동료들로서, 역시 국정원 요원인 유지연(임세미 분)과 함께, 음모에 휘말리게 된 김본의 뒤를 쫓으면서도 각각 다른 입장에서 김본과 만나고 부딪치는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엄효섭이 맡을 ‘심우철’은 국가정보원장으로 애국심과 충성심, 동료애로 똘똘 뭉친 리더이다. 김본이 휘말린 음모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캐릭터이다. 서이숙이 맡을 ‘권영실’은 국가정보원의 넘버2인 국정원 차장으로서, 차갑고 냉철한 성정으로 국정원의 모든 실권을 장악하고자 하는 야심 가득한 캐릭터이다. 김본이 휘말린 음모에도 숨겨진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성주가 맡은 ‘라도우’는 천재해커인 국정원 전산 요원으로, 마음만 먹으면 어떤 컴퓨터, 통신, 전자장비도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핑크로맨스 스페셜’이라는 부제의 특별 방송으로 꾸며진다. 현재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별 스토리를 중심으로, 배우들의 인터뷰, 촬영장 뒷이야기 등 본방송 못지않은 ‘꿀재미’를 선보인다고. 지난주 방송된 ‘같이 살래요’에서는 선하(박선영 분)-경수(강성욱 분)가 결혼식을 올렸고, 유하(한지혜 분)-은태(이상우 분)의 관계에도 진전이 있었다. 다연(박세완 분)을 향해 새로운 감정이 싹트는 재형(여회현 분)과 미묘한 태도를 보이는 문식(김권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미연(장미희 분)과 효섭(유동근 분) 커플은 자식들의 문제가 개입되면서 향후 관계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이처럼 2060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같이 살래요’ 속 커플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에 힘입어, 23일 ‘핑크로맨스 스페셜’에서는 커플별 관계의 진행과정과 배우들의 솔직담백한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남은 방송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떡밥’들도 대거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경기뉴스통신) 배우 고원희가 쉼 없는 행보로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선택한 이유는 “나도 대본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에서 허세도 보석이라고 생각하는 쥬얼리 디자이너로 변신, 청춘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오는 7월 4일(수)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 고원희가 연기하는 윤상아는 화려한 허세로 추레한 현실을 감추고 있는 쥬얼리 디자이너다. 자신의 디자인을 브랜드로 만드는 것까지 성공한 상아는 잘나가는 쥬얼리 회사 부사장이 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장기 해외 출장 중인 남자친구 집에서 그의 개를 돌보며 살고 있는 상아. 질끈 묶은 머리에 구부정한 자세로 비즈 꿰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상아의 현실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녀를 도도하고 화려한 커리어우먼으로 알고 있다. 고원희는 “겉으로 보기에는 허영심 가득하고, 남들이 보는 시선에 맞춰 산다. 하지만 마음은 착하고 여린 친구다”라고 설명하며 상아 캐
(경기뉴스통신)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 젊은 시청자들도 몰리면서 2049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첫방송된 ’나도 엄마야’(이하 ‘나엄마’)는 아이가 필요했던 경신(우희진 분)이 돈이 필요했던 지영(이인혜 분)을 대리모로 만나게 되어 빠른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최근 6월 19일 15회 방송분에서는 출산을 앞둔 지영이 기뻐하는 모습, 그리고 경신의 경우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률의 경우도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으로 7.5%(전국 6.8%)를 기록하면서 7.3%(전국 6.3%)에 머문 KBS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를 제치고 아침극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몰이중이다. 무엇보다도 ‘나엄마’의 경우 광고주들의 판단지표이자 젊은시청층을 타깃으로 한 2049시청률부문에서도 상승무드를 타고 있어서 더욱 고무적이다. 첫 방송당시 1.5%에 머물렀던 2049시청률의 경우 15회 방송분에서는 2.1%까지 치고 올라갔는데, 이는 아직까지는 극 초반인 드라마가 90회를 훌쩍 넘기며 종반을 치닫고 있는 KBS ‘파도야파도야’도 이긴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
(경기뉴스통신) 사법부를 향한 돌직구 토크쇼 MBC ‘판결의 온도’가 한층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판결의 온도’는 그간 일반 국민들의 정서로는 이해하기 힘들었던 법원 판결들에 돌직구를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은 법률 토크쇼로 지난 3월 파일럿 방송 이후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2일(금) 첫 방송 주제로는 수많은 국민들을 분노케 했던 ‘故 신해철 의료사고’ 판결을 소환해 故 신해철 의료사고의 전말과 승소율 1% 의료소송의 세계에 대해 신랄하게 파헤쳐 보며 ‘의사면허 철밥통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본다. 뿐만 아니라 ‘판결의 온도’는 정규 편성되며 비슷한 상황처럼 보이지만 유죄와 무죄로 경계가 나뉜 두 가지 사건을 소환해 그 이유를 살펴보는 ‘판결의 경계’ 코너를 신설했다. ‘판결의 경계’의 첫 주제는 ‘정당방위’로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자리해 사건을 살펴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특히, ‘판결의 온도’는 첫 회부터 더욱 강력해진 패널 군단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일럿부터 사이다 멘트로 시청자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 주진우 기자와 더불어 국내 여성 프로파일러 1호인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경기뉴스통신) 로맨스와 스릴러의 반전미가 돋보이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캐릭터 서사가 탄탄한 스토리 등 높은 완성도로 호평 받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의 세 번째 OST '너 없는 시간'이 발매된다. 중독성 강한 명품 보이스 나윤권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이번 3번째 OST는 ‘너 없는 시간이 나에게는 죽음과 같았다, 다시 너를 느낄 수 있게 나를 안아 달라’는 극중 채도진의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비오는 날 나무와 낙원의 ‘우산씬’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빼어난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명품 보이스 나윤권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시작해 곡이 진행됨에 따라 따뜻한 스트링 연주와 어우러져 감정이 점점 고조된다. 후반부에서는 극 중 한재이를 잊지 못하고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채도진의 애절한 감정을 절절히 들려주고 있다. 나윤권이 부른 ‘이리와 안아줘 OST Part.3’ ‘너 없는 시간’는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MBC
(경기뉴스통신)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 제이)은 귀신과 싸우는 탐정 이다일과 패기 충만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로,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은빈은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 역으로 출연한다. ‘정여울’은 진짜 목적을 숨긴 채 탐정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10년간의 알바로 다져진 패기와 귀신을 꿰뚫는 센스를 무기로 미스터리의 실체를 쫓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집념이 귀신과 싸우는 탐정 이다일의 판박이로, 이다일-정여울의 추적 케미스트리가 한 여름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전작 ‘원티드’에서 매력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킨 한지완 작가와 박은빈의 만남은 색다른 여성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에 박은빈의 거침없는 직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정여울 역을 맡은 박은빈은 “이
(경기뉴스통신)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과 라이프 힐링을 함께 할 보나, 이지훈, 고원희, 전수진, 서은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동시에 하석진의 마법 같은 살림이 기대되는 40초 티저 영상도 첫 방송의 기대를 더했다. 오는 7월 4일(수)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 오늘(20일) 공개된 6인 포스터에는 청량한 여름날에 어울리는 청춘들의 행복한 힐링의 현장이 담겨있다.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귀여운 외모와 눈웃음으로 제작진 마음을 사로잡은 태연 군. 첫 만남에서부터 직접 영단어 크로스워드 문제를 만들어내는 당돌함을 보였다. 특히 성인들도 맞히기 힘든 수준으로 만들어서 제작진 진땀을 빼게 했다. 한글로 이름만 써도 기특할 만 5살 아이가 어떻게 영단어로 퍼즐을 만들 실력을 가지게 된 걸까? 태연 군은 첫 돌 무렵부터 알파벳에 관심을 보이며, ‘ABC송’을 따라 불렀다. 이후, 다양한 영어 동영상과 책을 접하면서 자연스레 입이 트이고, 3살 무렵부터는 스스로 영어 동화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태연 군의 특급 영어 비법은 바로, ‘영어 선생님’이 됐던 것. 새로운 영어책과 동영상을 접할 때마다 얻은 지식을 토대로 가족들에게 강의를 했고, 이러한 과정 속에 영어를 쓰고, 말하는 능력이 쑥쑥 늘어났다. 그런 태연 군이 최근 태양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영어 동영상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태양계에 관한 동영상을 본 후 그 매력에 빠져들었다. 태연 군은 태양계 관련 전문 과학 영단어들을 막힘없이 공부하고, 성인도 보기에 어려운 영어 과학다큐멘터리를 자막도 없이 보고는 그 내용을 요약해 영작해낸다. 작문 수준은 무려 고등학
(경기뉴스통신) 배우 장혁은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제작 SM C&C)에서 두칠성 역을 맡아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혁은 극중 단새우(정려원 분)를 향한 한 남자의 애틋한 순애보를, 서풍(이준호 분)-오맹달(조재윤 분)과는 끈끈한 브로맨스로 형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로맨스와 브로맨스를 넘나드는 장혁의 활약. 소년같이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어른스러운 배려를 보여주는 두칠성의 면모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두들겼다. 여기에 장혁은 극의 리듬감을 더하는 액션까지 책임지며 ‘기름진 멜로’의 활극적 재미를 높이기도 했다. 그야말로 전천후 활약인 셈. 이쯤에서 ‘기름진 멜로’의 든든한 형님, 장혁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배우들 캐치볼 같은 리액션, 앙상블 좋다" 장혁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빛나는 두칠성의 인간적 매력을 살려내고 있다. 로맨스와 브로맨스는 물론, 새롭게 풀린 어머니 의문의 여인(이미숙 분)과의 가슴 아픈 관계까지. 장혁에게 여러 배우들과 어떻게 케미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물어봤다. 장혁은 “배우들 각자 맡은 캐릭터에 너무 몰입이 잘되어 있어서, 마치
(경기뉴스통신) MBC FM4U가 ‘여름 특별기획: 청춘 콘서트, 환경 콘서트’를 6월23일(토), 24일(일) 양일간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한다. 청취자들의 특별한 여름을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청춘’과 ‘환경’을 주제로 이틀 동안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 진행은 FM4U 간판 프로그램인 의 DJ 배철수, 의 DJ 이동진이 맡는다. 23일(토) ‘청춘 콘서트 PLAY’는 진행을 맡은 의 DJ 이동진 외에도 의 DJ 한예리, 의 DJ 정승환 등 FM4U 진행자들이 참여하고 여자친구, 옥상달빛, 자이언티, 리듬파워, 소란이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취업난, N포 등 녹녹치 않은 2018년 청춘의 일상을 나누고 응원하는 위로와 공감의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24일(일) ‘환경 콘서트 RePLAY’는 DJ 배철수의 진행으로 유키 구라모토, 박정현, 두 번째달, 송소희, 장기하와 얼굴들, 스텔라 장, 긱스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미세 먼지, 플라스틱 등 이제 일상의 문제가 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석유를 저장하던 공간에서 친환경 문화 공원으로 탈바
(경기뉴스통신)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 공적책임을 침해한 사례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공영방송의 올바른 정체성을 회복하며 미래 건설의 기초를 닦기 위해 출범한 ‘KBS 진실과미래위원회’가 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사 안건을 의결, 개시했다. 6월 19일(화) 오후 4시 KBS 본관 임원회의실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양승동 사장은 외부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필모 KBS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총 7인으로 구성됐다. 고상만 인권운동가(시민사회. 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등), 김진 변호사(법조계. 민변 여성인권위원장 등), 정수영 성균관대 연구교수(학계. 언론정보학회 총무이사 등)가 외부위원으로 위촉됐다. 내부위원은 김의철 보도본부장, 김덕재 제작본부장, 박재홍 시청자본부장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 위원회는 ▷방송의 공정성, 독립성 침해 ▷부당인사, 부당노동행위, 부정청탁 등 공적책임 훼손에 해당하는 6개 범주의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위원회 산하 진실과미래추진단은 6개 범주 안건에 해당하는 사례들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게 된다. 이 날 회의에서 고상만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호선됐다. 회의에 이어 K
(경기뉴스통신) 오는 7월 4일(수)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 이지훈은 극 중 완벽한 스펙과 친절함을 겸비한 따뜻한 변호사 권진국 역을 맡았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진국의 다정한 표정이 담겨있다. ‘변호사 권진국’이라고 적힌 명패, 딱딱하게 느껴지는 사무실 분위기와 달리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는 진국의 얼굴은 밝은 웃음으로 가득하다. 친절이란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것이며, 상대에게 내어줄 때가 더 속이 편한 다정한 남자 진국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변호사 일을 막 시작한 시점에 법률 상담을 해주며 임다영(보나)과 알게 된 진국. 친한 친구 동생의 약혼식 파티에서 우연히 다영의 친구 윤상아(고원희)와 마주치면서 또 다른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주변 상황들로 인해 다영과 상아, 두 친구와 엮이게 되면서 진국 역시 하우스헬퍼 김지운(하석진)과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섬세한 연
(경기뉴스통신)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 제이) 측은 19일 “최다니엘을 ‘오늘의 탐정’의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 역에 캐스팅 했다. 최다니엘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탐정 이다일과 겁 상실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로,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다니엘이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 역으로 캐스팅 돼 전 방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다일은 육군 하사 출신으로, 군대 내 폭력과 비리 사건을 내부고발하면서 파면 당한 후 탐정이 된 인물이다. 날카로운 수사력과 끈질긴 집념 더불어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췄지만 제 멋대로인 탐정으로 귀신까지 잡아야 하는 기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타입으로 통념을 거부하는 반골 기질이 차밍포인트. 삐딱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눈과 작은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7일(목)부터 14일(목)까지 영국 ‘셰필드다큐멘터리축제’ 기간에 맞춰 국내 방송콘텐츠 다큐멘터리 기획안을 유럽 등 해외 방송사, 투자사, 배급사에 소개하는 ‘한국 투자설명회(Pitching Day)’ 등의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개최된 이번 투자설명회 행사는 제작능력은 갖췄으나, 투자유치 기회가 부족한 국내 다큐전문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제작사등에게 기획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8년 기획개발 및 국제공동제작 지원 사업(‘18.4월)을 통해 선정된 10개 다큐멘터리제작사 등이 참여하였다. * 제작사(기획안명) : 킴프로덕션(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 원피스(농부의 시간), 필름소나(206), 공필(씽씽락), 봄저너머미디어(슈퍼 노스코리안), 굿필름(우디헤디), 콘텐츠나무(청년 세계의 마을로 가다), 빅트리(큰까마귀의 땅), J&D미디어(태권도 통일을 꿈꾸다), 미학인우주선(노큐) 주요 행사로는, 6.7.(목)∼6.8.(금) 이틀간 ‘투자설명회 역량강화 그룹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내 참가사업자에게 현지 투자사·배급사 관계자와의 협상방법 및 투자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