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가 열린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해 기획전 ‘봄, 시선’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계절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 43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봄, 시선 등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봄에 대한 다양한 시각적 언어를 작가와 관객이 공유함과 동시에 계절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인생의 은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회는 총 12일간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화요일~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다. 익산예술의전당 이영성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작가들의 개성 어린 시선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문화사각지대 및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을 비롯해 올해 총 40회에 걸친 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우륵국악단은 상ㆍ하반기 정기연주회 2회와 기획연주회 4회를 갖는데, 특히 중원문화대전과 관련 서울에서 특별기획 연주를 가지며 41명의 단원이 문화전도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탄금대 상설야외무대 및 시민 유휴공간에서 10회 정도의 상설공연이 마련되며, 진천군 등 충북 북부권 순회공연도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사각지대 및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충주구치소와 숭덕재활원, 산척마리스타의 집과 읍면단위 2곳에서의 재능기부 공연 등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공연을 갖는다. 이외에도 각종 축제행사시 초청공연 및 자치단체 간 교류공연 등 총 40회 정도의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륵국악단은 시민들의 정서순화 및 문화적 소양 함양을 도모하고 국악인의 저변확대와 전통국악 계승보급을 위해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충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첫 시도로 무형문화재 제5호인 충주마수리 농요와 목계뱃소리 등 향토색 짙은 노래로 홍보 음반을 제작해 충주의 소리를 전국에 알린다. 우륵국악단 운영 활성화 사업
(경기연합뉴스) 추억의 약장수가 온다. 제천시 내토전통시장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보름맞이 특별 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웃음과 건강과 감동을 파는 만병통치 마당극 ‘돌아온 약장수’는 2010년 제천에서 초연이 이뤄진 후 전국 장터에서 꽤 유명해진 공연이다. 마당극단 ‘좋다’가 펼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목) 오후 3시에 내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마당에서 펼쳐진다. 이에 앞서 오후 1시에는 국전 초대작가 정성경씨와 함께 가훈, 좌우명 쓰기 행사가 열리고 장터를 찾은 시민들과 윷놀이 대회도 진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내토전통시장을 생활문화플랫폼 시장으로 차별화 하는 사업이다. 상품과 서비스 뿐 아니라 문화를 함께 파는 전통시장으로 특화해 대형마트가 가지지 못한 향수와 추억, 정과 인심 등의 강점을 살려간다는 계획이다. 침체된 지역경기와 대형자본의 유통구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통시장의 특화전략이 대형마트로 향하던 소비자의 발길을 얼마나 돌려 세울 수 있을지 소상공인과 시장의 노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연합뉴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9번과 10번 출구 지하보도에 있는 거리미술관을 아시나요? 과천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통로 공간을 거리미술관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거리미술관은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과천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시민들의 그림 등을 전시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치됐다. 전시공간은 총 200m 길이 벽면에 작품 70여점을 걸 수 있다. 현재는 ‘내 꿈 그리기 대회’ 수상작 및 참가작 78점이 전시되면서 지하철 이용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제19회 과천누리馬축제’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다시 한 번 즐거웠던 축제의 열기를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5월에는 ‘어린이를 위한 거리동물원’이란 주제로 서울대공원에서 제공한 다양한 표정의 동물사진을 전시한다. 7월에는 내 솜씨 어때요?!’라는 주제로 과천시민들의 미술작품과 사진 등이, 10월에는 유치부·초·중고생 사생대회 수상작이 각각 걸리게 된다. 시는 거리미술관 전시 작품을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과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온라인 거리미술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연합뉴스) 고흥군이 오는 8월에 열리는 2016 고흥우주항공축제 실무 T/F팀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해 기존에 5월에 열리던 축제를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 나로우주과학관 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하고, 축제 실무 T/F팀 구성과 운영, 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의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첫 번째 행보이다. 이번에 구성된 축제 실무 T/F팀은 군 축제 업무 담당 등 관련 실무자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고흥교육지원청, 고흥경찰서 팀장급 등 유관기관 담당자를 포함해 내·외부에서 총 14명의 실무자가 참여한다. T/F팀은 매월 2회 이상 실무회의를 갖고 고흥우주항공축제 관광자원화 방안을 비롯해 방문객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아이템 개발에 나서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모집, 안전사고 대책, 먹거리 장터, 주차 관리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제반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T/F팀 운영을 계기로 역대 어느 축제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든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경기연합뉴스) 강진군은 겨울철 별미인 개불을 맛보고 각종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제2회 강진사초개불축제가 전남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에서 오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 1회 축제에서 관광객 1만 6천명, 매출액 2억 1천만 원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낸 사초개불축제는 잊지 못했던 강진 개불의 달짝지근함을 다시 맛보러 올 관광객들을 기다리며 2회 개막을 앞두고 있다. 고려시대 신돈이 강장식품으로 이용했다고 전해지는 개불은 생김새로 요즘 정력제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하고 글리신 등이 풍부하여 달짝지근한 맛이 나며 맛과 향이 좋아 회나 구이로 애주가들의 안주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혈전을 용해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고혈압환자에게 좋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효과가 있다. 특히, 강진군의 사초개불은 보통 10~15cm 크기인데 다른 지역에서 채취되는 개불에 비해 큰 것이 더 많이 잡힌다. 또 탄력성이 뛰어나 맛이 쫄깃쫄깃하고 단맛이 강해 해마다 마을에서 개불을 잡는 날이면 서울, 부산, 여수 등 전국 각지에서 직접 구매하러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사초개불의 효능을 알리고, 상품 홍보
(경기연합뉴스) 고즈넉한 한옥에서 하룻밤 묵는 한옥스테이 체험이 인기를 끌고, '셀프'로 한옥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 속에서, 전통장인들의 대장간 가마 재현부터 정자 건축까지, 전시와 체험으로 한옥의 전통과 미래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4일간 서울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전통장인부터 한옥 건축‧자재, 대학교 등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2016 서울한옥박람회」를 18일(목)∼21일(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존해야할 전통 자산으로서의 한옥에서, 거주하는 집으로서의 한옥으로 대중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누구나 쉽게 한옥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기획‧특별)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380여 개의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된 야외 대장간에서 해보는 가마굽기 체험, 전통목수와 함께하는 대패 체험, 매듭공예, 한지공예, 유리공예 등 장인들과 함께하는 전통공예 체험 등 평소 경험해보기 어려운 독특한 체험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눈길을 끈다. 최기영 대목장, 이광복
(경기연합뉴스)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강연, 전시, 주말영화 등 '애완동물? 반려동물' 테마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로 만나는 책 '우리도 가족입니다'는 작가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엮었다. 길 위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 그런 동물을 위해 작지만 아름다운 실천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반려동물을 향한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시 기간은 휴관일인 금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2월 내내 오전 9시~오후 6시, 도서관 3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27일 강연 ‘반려 동물, 친구에서 가족으로’와 2월 주말 영화 ’새로운 가족‘도 3층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031 828 8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포천시는 제1회 포천 송어축제가 화현면 지현리 명덕천에서 지난 1월 8일을 시작해 2월 10일까지 34일간 일정으로 폐막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이상기온으로 얼음이 얼지 않아 래프팅 보트를 이용하여 가족배타기, 송어 맨손잡기, 눈썰매장 즐기기, 얼음낚시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축산물 바베큐장, 송어 회 및 구이 등 먹거리 행사 및 아프리카공연 등 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느 겨울축제와는 색다른 이색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는 약 10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 눈썰매 타는 어린이들과 송어 맨손체험 및 얼음낚시체험으로 방문객의 가슴속 깊이 즐거웠던 겨울추억을 풍성하게 담긴 축제였으며, 이번 제1회 포천송어축제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오로지 민간 자체 예산만으로 치러진 축제였다. 포천 송어축제 관계자는 “향후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축제장 환경정화와 자율방범대의 교통정리 봉사를 통해 제1회 포천 송어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11일부터 축제장의 시설물 철수와 환경정비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활기찬 2016년의 시작을 위해 특별기획공연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에서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폭소 코미디 공연이다. 오는 19일(금)은 저녁 7시30분, 20일(토)에는 오후 3시와 7시에 개최되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은 18년간 28,000회 공연을 돌파하며 국내 최장기 그리고 최다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스트레스에 갇힌 현대인들의 일상을 탈출하게 만드는 문화적 통로다. 이문식, 정재영, 이종혁, 안내상, 우현, 김성균, 오정세 등 연기파배우들이 거쳐 간 연극 '라이어'는 스타를 만들어내는 연극이라는 관점에서 미래의 스타를 먼저 만나보는 자리라 할 수 있다. 숨 막히는 반전, 숨 돌릴 틈 없는 전개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코미디 연극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2016년 새해 2월 연극 '라이어 1탄'과 함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웃음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라이어를 시작으로 24일 3베이스 '세남자의 3色
(경기연합뉴스) 태안군은 대표 풍어제 '황도 붕기풍어제'가 설 다음날인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면읍 황도 당집 일원에서 한상기 군수와 마을 주민,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고 전했다. 황도붕기풍어제 보존회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황도 붕기풍어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는 마을 의식으로,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의 각종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돼왔으며 지난 1991년 충남무형문화제 제12호로 지정된 바 있다. 첫날인 9일에는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와 각 가정을 돌며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오색기) 들고 달리기, 대동굿, 작두타기 등 평소 보기 힘든 전통 굿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둘째 날 군민과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 풍어를 기원하는 대동굿에 이어, 새해 처음 출항하는 어선의 만선을 기원하는 '어선 지숙(개인어선 고사)'과 마무리 굿으로 파장을 알렸다. 특히, 한상기 군수가 제례에 참여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거움이 이어졌으며, 떡국 등 푸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W필하모닉이 야심차게 기획한 가족콘서트시리즈 그 첫 번째. 재미있는 오케스트라 이야기와 함께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연주, 그리고 영상과 함께하는 환상의 영화음악. 어린이날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공 연 명 : 김남윤의 어린이날 푸른 콘서트 일 시 : 2012. 5. 5(토) 식사 17:30 / 연주 19:00 장 소 :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서울 서초구 잠원동 6-1, T.02-6710-1100) 주 최 :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 관 : VIVACE 지 휘 : 김남윤 음악감독 연 주 :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문의 : W필 02-3442-4285, www.wphil.kr 예매 안내 가 격 : 1인 100,000원 할인혜택 : 4인 구매 시 1인 무료 예 매 처 : W필하모닉 02-3442-4285, 인터파크 1544-1555 / ticket.interpark.com PROGRAM - 뷔페 식사 -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캐리비안의 해적 등) -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이야기와 연주 - 악기 체험 - 참가자 선별 연주 Family Concert Ⅱ “가족 사랑 콘서트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6일 -- 대학로 아이돌 뮤지컬의 원조 화랑, 3년여의 공연으로 국가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뮤지컬 화랑은 프로듀서 최무열의 무모한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했다.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이 방영되기 이전 그 누구도 신라시대 화랑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그 시점부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국가브랜드’를 꿈꿨기 때문이다. 꽃 화花, 사내 랑郞, 화랑. 프로듀서 최무열이 꿈꿨던 것은 바로 ‘화랑’이었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배우 훈련과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통해 2009년 10월 30일을 첫공으로 세상에 뮤지컬 ‘화랑’이라는 작품을 알리게 됐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대학로에서 ‘퇴근길’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무수한 작품 속에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5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였다. 작년 예술의 전당 공연을 두 번이나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안정적인 젊은 뮤지컬 배우 데뷔 등용문으로 통하게 된 뮤지컬 화랑은 특히 2012년 공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K-pop 붐의 원조 뮤지컬답게 아이돌 안무에 뒤쳐지지 않는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18일 -- 강남문화재단이 인정한 우수작품…100개의 작품에서 선정 된 성천모의 ‘오셀로와 이아고’ 예술의 전당이 인정한 작품. 강남문화재단이 인정한 작품.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는 성천모 연출의 세익스피어 리플레쉬 그 첫 번째 작품이다. 그의 기발하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로 2인극의 세익스피어 작을 탄생시켰으며, 탄탄한 각색과 시나리오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아 왔다. 실력파 여배우 정수영도 예술의 전당 오셀로와 이아고 연극을 보고 3인극 햄릿의 참여를 결심한 일화는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의 작품성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성천모는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와 이아고’를 현대적 시점에서 재해석을 하기로 했다. 누구나 보기 편하게 말이다. 그 시작으로 작년에 세익스피어의 ‘오셀로’를 2인극 ‘오셀로와 이아고’로 만들었으며, 대학로 소극장을 거쳐 예술의 전당으로 입성하게 된다. 이번에도 강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작품으로 선정되어 도곡2문화센터 오유 극장에서 올리게 됐으며 특히,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는 내년 외국으로의 확대를 꿈꾸고 있는 기대작이기도 하다. 색다른 아이디어와 천재적인 각색과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14일 -- 한국 브라운관을 점령한 연기파 여배우 정수영. 그녀의 끝없는 연기 열정을 이번엔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 이번 달 31일부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되어지는 연극 ‘햄릿’이 그것이다. 거침없는 연기력으로 드라마, 뮤지컬, 영화 할 것 없이 대한민국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연기파 배우 정수영. 연극 ‘햄릿’을 통해 정수영 연기 인생 처음으로 1인 5역에 도전한다. 그렇다면 그녀가 연극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 정수영은 이번 공연 햄릿 시나리오에 강하게 매료되어‘웰 메이드’작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수영은 ‘이번 연극은 세익스피어 비극 햄릿 원작을 완벽하게 해체해서 교묘히, 그리고 절묘하게 재구성한 시나리오이다. 이 작업을 성천모 연출님께서 완벽하게 하셨다. 배우로써 너무 흥미롭고 설레인다’ 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햄릿의 연출가 성천모도 그녀의 연기에 감탄하며 최고의 연기자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출을 한 지 10여 년 동안의 처음으로 나에게 연기에 대한 감흥을 줄 수 있는 여배우가 드디어 등장했다. 그녀는 진정 연기의 끝판 왕이다. 공연을 보시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