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오는 3월 9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EBS교육방송 ‘모여라 딩동댕’ 공개녹화 방송이 진행된다. 장흥군은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공개방송 ‘모여라 딩동댕’을 유치해 총 3회의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BS교육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은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공개방송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며 부모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공개방송에는 번개맨, 나잘난, 더잘난, 뚝딱이 아빠 등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캐릭터가 찾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방송 참여신청은 오는 3월 1일까지 EBS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월 5일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공연시간은 오후 2시30분, 4시30분, 7시이며, 참여 가능한 아동은 4~9세 어린이로 개인 및 단체신청이 가능하다. 공개방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061-862-0766)로 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인천광역시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인터넷으로 신청한 시민과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인천시립합창단(지휘자 김종현)의 「아! 대한민국 - 건, 곤, 감, 리」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과 유정복 인천시장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국악과 현대재즈가 어우러진 경축공연이 펼쳐진다. 월드 뮤직그룹으로 호평 받고 있는 「세움」이 , , , , 를 장르별로 연주해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또한, 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와 야외광장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태극기를 전시하고, 태극기 그리기 행사, 독립군 및 감옥 체험 등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3·1절 기념행사는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인천종합문화
(경기연합뉴스) 공주시는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석장리에서 구석기 역사문화에 대한 대표성과 세계화를 지향하고,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를 통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자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세계구석기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축제 방문객들이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주제를 “세계구석기 문화허브, 석장리!” 란 주제로 방문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전문가 등으로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러 차례 자문과 토론을 거쳐 프로그램 선정과 운영방안 설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우선,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은 연령대를 고려해 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석기 체험나라와 초등학교 고학년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리얼 구석기나라를 준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독일 등 지난 2014년도에 4개국이 참여하던 세계 구석기나라 프로그램을 6개국 10여명이 참여해 석기떼기, 예술품만들기, 창던지기 등 체험코너를 확
(경기연합뉴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 내 부산시민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며 끝없는 우주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2016년 공개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문지도자의 재미있는 생활천문학 강의, 당일 관측되는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등 천체관측, 우주과학 영상물을 통한 우주탐험의 시간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별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저녁 7시부터 밤 10시 사이 언제라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또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관측 체험해보는 천체관측 활동은 참여시간에 관계없이 현장에서 즉시 관측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로 부산의 멋진 경치와 신비한 천체관측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신비한 우주과학의 세계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공개관측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4일~6일(3일간) 단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겨울문화페스티벌에 대해 강릉시 관계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가하는 워크숍이 25일(목) 오후 3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겨울문화페스티벌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한 부서부터 지원부서 모두가 모여서 현장에서 느낀 잘된 점, 부족한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부서간의 업무협조 시스템의 개선사항과 갑작스런 폭설 등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대비 문제점, 강원도와의 사전협의 부족으로 인한 행사의 중복성 등이 지적됐다. 한편, 강릉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잘 조화시켜 보여주었던 점에 대해서 매우 인상 깊게 느꼈다는 평가와 함께 시민참여의 자리가 더욱더 필요함이 요구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겨울문화페스티벌에 대해 각각의 위치와 입장에 따른 다양한 평가가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현장에서 행사를 운영했던 직원들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보기로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문화올림픽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전문가 및 외부인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
(경기연합뉴스) 천안시는 새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기획한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먼저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3∼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에 흥타령관과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와 달리 전통 명품공연으로 특성화 시키고, 포토존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과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함께 즐기는 체험형 문화행사로 개최된다. 한편, 삼거리 토요상설무대로 정규공연 시즌을 시작하는 천안시립예술단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대상의 찾아가는 예술공연으로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또, 오는 3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천안시립예술단의 올해 첫 번째 정기공연 시즌을 연다. 이어 4월에는 천안시립무용단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등 5개 시립예술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5개 시립예술단이 공동 제작하는 창작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관광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엿보는 공연으로 현재 기획단계에 있
(경기연합뉴스) 2014년 국내 공연시장 규모는 공연시설과 단체 매출액을 합한 금액으로 총 7,593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2년 국내 공연시장 규모 7,130억 원에 대비해 6.5% 증가했으나 성장률은 23.3%포인트 둔화된 수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목),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2015 공연예술실태조사(2014년 기준)’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연시설 매출액은 3,689억 원으로 전년대비 10.9% 감소했으며 그 주원인은 대학로와 민간(대학로 외) 공연장 등의 매출액 감소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공연단체 매출액은 2012년 대비 16.2% 늘어난 3,904억 원이었으며, 민간기획사의 매출 실적 증가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공연시설 수는 1,034개, 공연장 수는 1,280개로 전년 대비 각각 5.1%, 4.3%가 증가했으며, 공연시설 종사자 수는 1만 2,669명으로 전년 대비 7.9%가 증가했다. 공연단체 수는 2,284개로 2012년 대비 8.3% 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5만 5,858명으로 9.9% 많아졌다. 전국 공연장에서 2014년 한 해 동
(경기연합뉴스) 완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 개최되는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 전시관 설치 및 전시연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2017년 박람회 전시관 설치 및 전시연출은 완도항 해변공원 일원의 협소한 박람회장을 벗어나자고 의견을 모았다. 바다를 활용한 전시관 설치와 관람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타프로젝트 개발,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할 수 있는 전시연출 콘텐츠 개발 등을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 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7년 박람회는 일반박람회임과 동시에 산업박람회로 개최된다”며 “아시아권뿐 아니라 유럽, 미주권을 타켓으로 새로운 수출 판로개척으로 세계 해양수산마켓을 선도할 수 있는 박람회로 성장해야 한다”고 박람회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전시연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2017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는 오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과 장보고 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연합뉴스) 완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 개최되는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 전시관 설치 및 전시연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2017년 박람회 전시관 설치 및 전시연출은 완도항 해변공원 일원의 협소한 박람회장을 벗어나자고 의견을 모았다. 바다를 활용한 전시관 설치와 관람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타프로젝트 개발,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할 수 있는 전시연출 콘텐츠 개발 등을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 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7년 박람회는 일반박람회임과 동시에 산업박람회로 개최된다”며 “아시아권뿐 아니라 유럽, 미주권을 타켓으로 새로운 수출 판로개척으로 세계 해양수산마켓을 선도할 수 있는 박람회로 성장해야 한다”고 박람회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전시연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2017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는 오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과 장보고 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연합뉴스) 시민들에게 늘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에 전국 조각가들의 야외 조각품으로 새롭게 단장을 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에서는 열린다. 전국 조각예술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조각가 김태인(부산), 박수광(대전), 심병건(충북), 정찬우(경기), 조영철(서울) 등 작가 5명의 다채로운 야외 조각품 총 20점이 전시된다. 각자의 색깔로 화려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전국의 초대작가들은 다양한 재료와 주제를 이용해 삶에 대한 메시지를 관람자들에게 전한다. 철이라는 재료의 무게감을 전복하려는 듯 거대한 크기의 조각 작품을 출품한 김태인 작가는 진공상태의 금속을 이용해 시간의 의미를 재고할 수 있게 표현했다. 단단한 오석이라는 재료를 사용해 자연의 모습과 순리를 표현한 박수광 작가는 유기적인 형태의 거대한 크기로 작품을 제작하여 자연의 위대함을 강조해서 보여준다. 프레스 기계를 이용하여 철판과 스테인레스 스틸 등을 구기는 작업을 하는 심병건 작가는 불규칙하게 구겨진 형태와 표면에 반사되는 이미지의
(경기연합뉴스) 순창군이 ‘제1회 순창군 별 헤는 밤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천문에 대한 지식전달과 함께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저녁 문화의집 동아리방과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별 헤는 밤 행사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군 별사랑 모임에서 주관했다. 50여명의 군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2시간 동안 망원경 만들기, 신비로운 우주과학 영상, 별과 행성 관측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순창교육지원청 및 별사랑 모임 회원이 보유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 4대를 설치해 관측 행사를 진행했다. 또 유대영 장학사 및 천문관측에 활동을 해 온 5명의 선생님들이 강사로 나서 달과 겨울철 별자리, 행성에 관한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줘 아이들이 우주의 세계에 눈을 뜨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천문과학 분야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여러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이 됐다” 며 “또 장영실의 발명품인 혼천의가 만원자리 지폐에 그려져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소
(경기연합뉴스) 구리아트홀은 오는 26~27일 양일간 2016년 라이브 온 스테이지 첫 무대로 퍼포먼스와 라이브의 귀재 ‘이승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가수 이승환은 지난 1989년 데뷔이후 ‘천일동안’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마법의 성’ ‘텅 빈 마음’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연중 끊임없이 변화하고 대중과 직접 호흡하는 라이브 무대로 ‘공연의 신’이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마치 시민들이 오래전에 기다렸다는 듯 티켓오픈 10분 만에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명불허전답게 ‘이승환 콘서트’의 전설이 살아있음을 여지없이 보여줌으로서 벌써부터 콘서트에 대한 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승환 무대를 시작으로 구리아트홀에서 기획한 ‘라이브 온 스테이지 시리즈’는 대중적이고 참신한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고품격 라이브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오는 4월 30일 , 6월 23일 을 앞두고 있다. 구리아트홀 각종 기획공연, 전시 등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
(경기연합뉴스) 고성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 초청으로 ‘쯔궁국제공룡등축제’ 참석 및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위해 중국 방문에 나섰다고 전했다. 군은 이정곤 부군수를 단장으로 김학종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24일, 올해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는 자매도시 쯔궁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24일 오전, 쯔궁시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200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활발하게 추진해온 청소년 국제교류 등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또 고성에서 4월부터 개최하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쯔궁시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아울러 업무 협약을 통해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공룡화석과 공룡등을 전시할 쯔궁공룡박물관과 등제작 회사인 등무공사를 방문해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24일 저녁에는 쯔궁시에서 개최하는 제22회 쯔궁국제공룡등축제에 참석해 자매도시간의 우의를 증진했다. 방문단은 25일, 우리군과 교류하고 있는 중국 농촌발전 모델인 강소성 화시촌을 방문해 마을기업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오협은 서기와의 면담을 통해 가난했던
(경기연합뉴스) 울산 대곡박물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2016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곡박물관 속의 역사.민속 이야기’란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대곡박물관의 상설전시와 울산 역사.민속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대곡박물관의 상설전시와 관련된 오리모양 토기, 곡옥(곱은옥), 도자기, 울주 천전리 각석의 문자, 언양 반닫이 이해 등이 있으며, 24절기 세시풍속과 단오 등의 민속에 대한 주제가 추가되어 이에 대해 배우고 체험한다. 올해의 첫 번째 체험은 오는 3월 5일(토) 오후 2시 대곡박물관 1층 로비 체험실에서 ‘박물관 속의 세시풍속’이란 주제로 전통문화 속 24절기의 내용과 복을 기원했던 의식들을 살펴보고 전래 놀이기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52차 토요어린이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 어린이 40명이며 오는 2월 26일(금)부터 대곡박물관 누리집(https://dgmuseum.ulsan.go.kr/index.jsp)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
(경기연합뉴스) 지난해 여름 제1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 대표 프로그램의 하나로 치러져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영호남 화합 줄다리기가 올해부터 섬진강을 사이에 둔 3개 시·군의 교류행사로 확대된다. 하동군은 섬진강을 끼고 있는 이웃사촌 주민들의 화합과 동서통합을 통한 섬진강 시대를 열고자 광양·구례·하동 등 3개 시·군에서 매년 영호남 화합 줄다리기 교류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호남 화합 줄다리기 교류행사는 지난해 여름 백사청송의 하동송림 일원에서 열린 섬진강 재첩축제 당시 섬진교에서 치러진 광양·하동 화합 줄다리기가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구례군이 합류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화합 줄다리기는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영호남 최초의 다리 섬진교 개통 80년을 맞아 ‘영호남 화합의 상징 섬진교, 아픈 역사를 희망으로 이어내다’라는 슬로건으로 섬진교 한복판에서 화합 한마당 잔치로 치러졌다. 섬진교 줄다리기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광양사람 120명과 윤상기 군수를 위시한 하동사람 120명이 줄을 당기며 동서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했는데 당시 서기동 구례군수가 심판을 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