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15개 국공립 공연단체의 티켓 할인 서비스인 ‘문화릴레이티켓’의 할인 공연 정보를 ‘문화포털’ 누리집(http://www.culture.go.kr)에서 제공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문화릴레이티켓’은 국공립 공연단체의 공연에 대해 릴레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참여 공연장의 관람 티켓을 구매하면 향후 다른 공연 관람 시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티켓 할인 협력 서비스다. ‘문화가 있는 날’과 더불어 국민들의 문화생활을 독려하는 문화융성제도 중 하나다. ‘문화릴레이티켓’은 관람객들이 국악, 연극,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무용 등 다양한 공연 장르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에 강남문화재단이 올해부터 ‘문화릴레이티켓’에 신규로 참여한다. 이로써 강남문화재단을 비롯해 국립국악원과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예술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까지 총 15개 국공립 공연단체가 다양한 공연들의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할인을 받으려면 먼저 각 공연장의 공식 누리집 및 티켓
(경기연합뉴스) 인형극 ‘사랑에 빠진 사자’가 오는 12일 오후 1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천 화랑관에서 공연된다고 진천군이 전했다. 이번 공연은 고대 그리스 출신의 유명작가 이솝의 작품 중 하나인 사랑에 빠진 사자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인격화한 다양한 동물을 통해 교훈과 유머를 선사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 입장권 1인당 4매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체육과(☏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제천시 인성동 칠성봉기원제봉행위원회가 9일 오전 11시에 제6봉인 아후봉(현 중앙공원)에서 “제8회 칠성봉기원제”를 봉행한다고 전했다. 칠성봉 기원제는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에 개최되는 행사로 인성동 직능단체,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칠성봉의 세가지 기원(풍년,장수,소원성취)과 제천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게 된다. 여덟 번째 개최되는 이번 기원제는 제관으로 초헌관 서동희 칠성봉기원제봉행위원장, 아헌관 경갑수 인성동장, 종헌관 방근식 칠성봉기원제추진위원장과 40여명의 봉행위원들이 참여한다. 칠성봉은 제천시민의 정신적 상징으로 해발 871M의 용두산을 주산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을 이룬 제천 시내에 있는 일곱개의 작은 봉우리로 다른 산줄기와 이어지지 않은 독립된 봉우리를 말한다. 예로부터 제천시민들은 칠성봉을 매우 신성시 해 왔으며 현대 산업화의 물결에 따라 개발로 인한 소멸의 안타까움 속에서 칠성봉기원제를 봉행함으로써 정신적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고 있다. 칠성봉 일곱 봉우리는 1봉 독송정(獨松亭), 2봉 연소봉(燕召峰), 3봉 성봉(星峰), 4봉 요미봉(要美峰), 5봉 자미봉(紫美峰),
(경기연합뉴스) 태백산 눈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태백시민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태백시가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는 눈조각 전시를 킬러 콘텐츠로 하는 전시와 체험이 공존하는 축제로서 올해까지 23회를 거듭하고 있다. 시는 최근 몇 년 사이 동절기 유사한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고 현재까지 유사한 컨셉으로 축제가 진행되고 있어 변화를 요구하는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축제 전반에 대한 변화가 필요성에 대두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눈 조각 전시분야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나 킬러콘텐츠(killer) 다각화 방안, 눈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 축제 방문객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등이다. 참여 방법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고시(3953번)란을 참고하여 제안서를 태백시 관광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550-2930), 이메일(naya456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은 창의성, 대중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적용범위 등을 기준으로 입상자는 최우수 20만 원(1명), 우수 10만 원(2명), 장려 5만 원(3명)상당의 태백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그
(경기연합뉴스) 한국 현대유리공예의 역사가 된 충청남도 유리조형작가 4인의 기획전‘유리를 만나다’ 전시회가 오는 10일(목)부터 4월 9일(토)까지 한 달간 천안역 인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사무국 아트큐브136에서 개최된다고 천안시가 전했다. 현대 유리예술의 20주기 해를 맞이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유리조형작가 고성희 교수와 그의 제자 3인(강희찬, 김은희, 조성근 작가)의 합작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고성희 작가는 기억을 모티브로 인체와 활자를 활용하여 과거의 회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김은희 작가는 녹슨 못을 유리 못으로 변화시켜 생명을 불어넣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표현했다. 또한, 강희찬 작가는 마음의 상처나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을 세포에 접목하여 세포분열을 통해 의미를 전달한다. 그리고 조성근 작가는 현대사회의 사회적 구조를 도형적 단위로 형태화하여 그 구조 속의 모순성을 유리의 빛의 굴절을 통해 묘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작가별로 3∼4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작가 각자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총 15여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민들에게 신소재 문화예술을 알리고자 하는 이번 전시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전시 기간
(경기연합뉴스)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을 시청사 1층 로비홀에서 7일~18일까지 개최키로 했다고 용인시가 밝혔다. ‘사람들의 용인&용인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사람의 마을’, ‘기억의 창’, ‘꿈꾸는 용인’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용인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45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된 사진 중에는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용인군청사 앞에서 양복과 두루마기를 입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과 1955년 개교한 양지면 한터초등학교의 운동회 모습, 초가집과 기와집이 어울어진 1970년대초 김량장동 시가지 전경 등 희귀사진도 눈에 띈다. 전시회는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경제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을 ‘역사, 사람, 풍경, 기억’이라는 키워드로 전개했다. 첫 번째 섹션인 ‘사람의 마을’에서는 용인시청사의 변천과 용인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두 번째 섹션인 ‘기억의 창’에서는 용인의 자연과 문화, 민속을 주제로 8점의 대형사진이 게재된다. 생동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대형 사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섹션인 ‘꿈꾸는 용인’에서는 용인의 옛 사진 24점을 통해 용인의
(경기연합뉴스)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에서 2016년도 ‘우리가락 우리마당’사업에 출연할 도내의 역량 있는 전통예술분야의 단체를 모집한다고 강원도가 전했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은 국악 등 전통예술분야의 상설공연으로, 작년에는 삼척, 원주, 강릉에서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춘천 풍물시장 야외공연장과 태백 황지연못 야외공연장에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출연단체 접수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 도내에 소재하는 전통예술단체 ▲ 최근 3년간(2013~2015년) 3회 이상의 단독 주관 행사 실적을 가진 단체다. 특히 강원도의 우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 2018평창동계올림픽 콘텐츠를 활용한 작품 ▲ 강원도 콘텐츠를 활용한 작품 ▲ 강원별곡 국악창작곡을 활용한 작품 ▲ 대중적인 작품 및 별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는 우대 한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은 올해 3년째 맞는 사업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관객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원도의 특색을 살려 2018평창 동계 올림픽의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경기연합뉴스) 강원도DMZ박물관은 오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에 걸쳐 「DMZ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무지개나라의 평화! 통일이여 오라’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의 배내옷을 주제로 전국을 순회하며 50여회의 전시회를 개최하였던 배내옷 게시창작연구회 이수복작가의 특별초대전으로, 전통 배내옷과 한반도·DMZ를 형상화한 작품 24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에는 무병장수 및 복과 행운을 기원하며 아기에게 처음으로 입혔던 첫 옷 배내옷에 담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겨레의 소원인 평화통일과 인류평화를 이루기 위한 참뜻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DMZ박물관은 앞으로도 ‘평화와 생명의 땅’ DMZ를 보다 널리 알리는 한편,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은 특별기획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시 대표축제로 경기도 10대 축제이면서 2016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종길 안산시장과 단원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안산시가 전했다.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총 61여 작품으로 구성된 도심 속 거리극 축제로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안산이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시민, 전문가, 공공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안산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거리예술 콘텐츠 발굴 및 제작으로 지역 주민 참여, 상인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국내외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Fringe)과 안산을 소재로 한 크리에이터작품 등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거리극작품이 공연되며,또한, 광대, 서커스, 마임 등 가족을 대상으로 한 대중성 짙은 작품 ‘광대의 도시’프로그램 등을 거리와 광장 곳곳에
(경기연합뉴스)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도내외 여성관련 단체들이 “여성이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제주도가 전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미국 루트거스 광장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등 많은 노력 끝에 각국에서 여성의 근로조건이 개선되고 투표권을 획득한 기념비적인 날로, 여러 나라에서 이날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중국 주제주총영사는 도내 각 여성단체 대표자 100여명을 초청하여 축하 리셉션을 지난 7일(월) 개최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는 제32회 한국여성대회도 지난 5일(토)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종로 일대에서 열렸고, 우리도에서는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가 참여하여 기념식과 문화행사, 거리퍼레이드 등에 참여했다. 제주여성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 등 9개 단체시민단체가 연대하여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한 제주지역 여성대회는 지난 5일(토) 제주도 농어업인 회관에서 열렸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 여성이 당당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펼치고, 여성과 가족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경기연합뉴스)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범시민적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난 5일(토) 개최했다고 서귀포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청 제2청사와 읍·면 사무소에서 동시에 개최 되었으며 나무 수종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은 황칠, 매실, 감나무 등 11종 5,600여본으로 1,000여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최근 시민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해온 해송림이 소나무 재선충병, 기후변화 여건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여 피해지에 대한 청정성 복원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행사로 범시민적 생명의 숲 살리기 나무심기에 시민, 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명의 숲 살리기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는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소나무재선충 피해지 복구조림, 경제수조림, 공익조림 등 75㏊에 대하여 나무심기 사업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1일부터 서귀포시 서호동에 나무시장을 개장하여 다양한 품종의 나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연합뉴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은 경남 대표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일정과 슬로건 등 축제의 기본방향이 확정됐다고 하동군이 전했다.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일정을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으로 정하고, 축제 장소는 기존의 화개권·악양권에 같은 기간 꽃양귀비축제가 열리는 북천권을 포함해 3개 권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Beautiful 별천지, Wonderful 야생차 하동! 세계로 나아간다’로 결정하고, 포스터도 야생 천년 차나무를 배경으로 녹차의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축제 슬로건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시키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고운 최치원 선생의 시(詩) ‘호리병 속의 별천지’를 인용하며 격찬한 별천지 하동과 천년 야생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명예집행위원장과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축제 공동명예대회장을 맡아 축제의 격상이 한층 높아진다. 조직위는 또 이번 축제의 기본
(경기연합뉴스) 지난 5일 도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기능인과 함께 장을 담는 장독대 분양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고 순창군이 전했다. 이번에 진행한 장독대 분양행사는 도시민이 전통 장 기능인들과 함께 직접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담는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담금 장은 잘 숙성시켜 각 가정에 배달해 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지역에서 50여명 등 도시민들이 많이 참여 했으며 기능인과 함께 전통 장 담기 행사 이외에도 고추장 피자 만들기, 인절미, 튀밥 만들기 등 순창의 발효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군은 할머니, 어머니, 며느리가 함께 장을 담는 풍경이 사라져 가는 현실에서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함께 전통 장을 담그며 가족에 대한 의미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영삼(대구) 씨는 “전통 장 문화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 아쉬웠다” 며 “전통장의 본고장인 순창에서 기능인들과 함께 전통 장도 담그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같이 부대끼며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어 기뻤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경기연합뉴스) 논산시가 2016 논산딸기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논산시는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상황보고에 이어 축제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해결방안 강구를 위한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매년 5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논산천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5개분야 87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세계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주한외교사절 대사 초청 행사 확대, 딸기와 문화예술과의 만남 문화공간 조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요일별 테마프로그램과 특화된 논산딸기특구관 마련 등 논산딸기 세계화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도약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비빔밥 만들기 등 논산딸기의 우수성알리기와 세계화를 위한 체험행사 확대, 탑정호 등 우리지역 명품 관광자원과 축제와의 연계 운영, 논산딸기축제 영상물 제작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황명선 시장은“다각적
(경기연합뉴스) 올해 북스타트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오는 10일(목) 11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6년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북스타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북스타트 운동의 공감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북스타트’와 ‘북스타트플러스’, ‘보물상자’로 지정된 해인 2013년부터 2016년에 태어난 아동과 부모를 초청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시에서 진행된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자원활동가들이 꾸미는 그림책 읽어주기, 손유희, 그림자인형극으로 형식으로 보여주는 책놀이 시연, 책꾸러미 무료 배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북스타트 운동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함께 놀고 이야기를 들으며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시에서는 오는 3월 15일(화)부터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책읽어주기, 손유희, 신체놀이 등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할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