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신시컴퍼니는 2017년 11월 28일부터 5개월간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를 공연한다. 또한, 2017 새로운 한국 공연을 위한 1차 배우 공개 오디션이 오는 4월 25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뮤지컬 는 지난 2010년, LG 아트센터에서 비 영어권 최초 공연으로 한국 초연되었다. 이 공연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 라이선스 뮤지컬 상을 포함하여 3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7년 만에 다시 한국 무대에서 만나게 될 뮤지컬 는 엘튼 존 (Sir. Elton John)의 음악, 리 홀 (Lee Hall)의 대본과 가사, 피터 달링 (Peter Darling)의 안무, 스테판 달드리 (Stephen Daldry)의 연출로 공연되었던 오리지널 런던 공연의 레플리카(replica) 버전이다. 뮤지컬 는 2000년 개봉하여 아카데미상 후보로도 올랐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1984-85년 광부 대파업 시기의 영국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복싱 수업 중 우연히 접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레리노의 꿈을 이루어가는 소년 ‘빌리’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꿈을 실현
(경기연합뉴스)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지에서 출토된 대표적인 유물인 ‘굽잔토기’가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으로 돌아와 전시된다고 충주시가 전했다. 굽잔토기는 지난 1996년도 조동리 선사유적 발굴 조사시 확인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출토된 완형의 고배형 홍도(高杯形 紅陶)로 학계의 큰 관심을 끌었던 유물이다. 굽잔토기는 조동리 1호 집터에서 나온 청동기시대의 토기로, 고운 바탕흙을 써서 겉면에는 산화철을 바르고 도구로 갈고 소성한 붉은간토기(紅陶)이다. 길고 가는 굽다리를 가진 것이 특징인 고배형 토기로 실용성보다는 제사와 같은 특수한 용도로 쓰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발굴 후 모든 매장문화재는 국가에 귀속된다는 원칙에 따라 조동리 선사유적 출토 유물들은 국립청주박물관에 귀속됐고, 일부 유물만이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에 전시돼 왔다. 조동리 선사유적의 대표적 유물인 굽잔토기는 그 희귀성으로 인해 국립중앙박물관 1층 선사·고대관에 전시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에는 모조품만이 전시돼 지역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충주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측의 협조로 대여허가를 얻어 이번에 굽잔토기를 충주에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19일(토) 오후 3시와 7시에 명품 악극 ‘꿈에 본 내 고향’ 공연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태백시가 전했다.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은 일제강점기 한가한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6.25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온 주인공 ‘순이’를 통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사는 종군 위안부의 아픈 역사와 삶을 그려낸 순수 토종 뮤지컬이다. 전원주, 심양홍, 이대로, 황범식 등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여 한층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육적 가치가 함께하는 110분 동안 역사 속에 숨어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람대상은 7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으로 관람권은 인터파크와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예매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4월 7일(목)~10(일), e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내외 게임마니아 2만여명이 우리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는 “2016 전북 e-Sports Festival 대회”가 4월 7~1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6 전북 e-Sports Festival 대회”는 게임순위에서 190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e스포츠의 최강 게임인 LoL(리그 오브 레전드) Championship Korea 정규리그와 전 세계 4천만명 이상이 즐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스마트론 게임인 하스스톤 한·중 팀 배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게임관련 문화행사, 기업홍보 전시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되어 단순한 게임대회가 아닌 문화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oL(리그 오브 레전드) Championship Korea 정규리그 전북 개최는 서울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온 LoL 정규리그가 최초로 지역투어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10개팀인 국내 프로선수단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경기연합뉴스) 광주지방기상청은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기념하여 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아름다운 기상사진을 통한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공항 여객청사 2층 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일~3월 1일까지 진행됐던 2016년 기상기후사진공모 입상작 49점이 전시된다. 2016년 입상작으로는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에 ´얼름 둥둥 반포대교´, ´자연이 만들어낸 지구보호 방어막´, 장려상은 ´눈보라 치는 거리´, ´타는 목마른 기다림으로´, ´풍력발전소의 노을´, ´황사공습´이 선정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기상현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미지로 느끼고,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기상기후사진 순회 전시회는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5회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연합뉴스) 국민들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과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예상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창덕궁 관람지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8일 꽃망울을 터트리는 것을 시작으로, 궁궐의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와 연지(蓮池) 주변, 조선왕릉의 산책로에 봄꽃이 만발해 4월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5월 말까지 계속되는 개화 기간 중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면 향긋한 봄꽃 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전통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봄꽃이 피는 기간 중에는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덕수궁 봄 음악회」(4월 1~22일/매주 금요일) ▲창덕궁 후원에서 따스한 봄 햇살을 쬐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4월 27일~5월 22일/후원관람 시) ▲드라마 대장금으로 익숙한 전통 수라상을 재현하고 체험하는「경복궁 소주방 궁중 음식 시연·체험」(5월 2~7일
(경기연합뉴스)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남구 옥동 산 138번지 울산대공원 내에서 ‘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시장을 비롯, 공무원, 시민 등 모두 700여 명이 참가한다. 나무 심기 면적은 2㏊ 정도이며 수종은 편백(2,800본)이다. 행사는 나무심기 요령 설명, 나무 심기, 뒷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구·군별 식목일 행사 일정을 보면 ▲남구 18일(선암동 개운초등학교 주변) ▲울주군 23일(청량면 상남리 신촌마을 뒷산) ▲중구 24일(성안동 성안중하교 옆산) ▲북구 30일(상안동 동산회관 뒷산) ▲동구 4월 2일 (대왕암공원 내) 각각 실시된다. 식목일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당일 가까운 행사장으로 나오면 동참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부산 시립박물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 문화재를 직접 관찰하고,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14회 문화재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부산박물관의 문화재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진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 거주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단, 우천시 4월 16일로 연기된다. 부산광역시장상 및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박물관장상 등 6개 부문 60명의 학생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입선 이상의 작품들은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산박물관 부산관 1, 2층 로비에서 전시돼 박물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신청은 23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경기연합뉴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지역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견인할 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오는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는 고양시를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단체들에게 보다 나은 공연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한 뒤, 선발된 경우에는 오는 6~7월께 고양아람누리에서 공연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는 공연 제작을 위한 지원금, 공연 당일 극장 사용 대관료 및 부대장비 시설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고양시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민간 전문공연예술단체로, 사업장 소재지가 고양시인 공연예술단체, 대표자 및 구성원의 20% 이상이 고양시민인 프로젝트 그룹 등 임의단체 등이 지원 가능하다. 단, 학생(청소년,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및 아마추어 동호인 단체, 학교나 종교단체의 예술단체, 각 예총 산하기관 및 단체별 콘소시움 형태는 신청할 수 없다. 모집 대상 예술 분야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경기연합뉴스)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 홀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고 함안군이 전했다. 이번 상영은 서울 예술의 전당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편집해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공연영상화 사업인 ‘2016년 상반기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공모에 군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상영작품은 지난 1995년 12월 30일 첫 커튼을 올린 후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명성황후(연출 윤호진, 프로듀서 황보성)’의 20주년 기념공연으로 대대적인 작품변신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찬사를 받은 공연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이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낸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대형 스크린에 펼쳐 보인다. 8세 이상(취학아동)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는 16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하며 1인 5매까지 예매가능하다.
(경기연합뉴스) 『5일 장터』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수길의 “엄마의 메아리”전이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청송 객주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고 청송군이 전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장터바닥에 털퍼덕 퍼질러 앉은 채 보따리를 펼쳐 놓고 하루 종일 농산물을 팔고 계시는 위대한 어머니들의 모습에서 ‘모정의 세월’과 ‘장인정신’까지도 엿볼 수 있다. 또한 5일마나 열리는 우리의 시골장터는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고 인간미가 넘치고 흥이 넘치는 그런 구수한 맛이 있는 곳으로 현대사회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정(情) 문화를 재발견 할 수 있다. 이런 장터에서 보따리를 풀어 놓고 앉아 장사를 하는 할머니들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이 시대 중심계층의 부모세대로 세월의 고뇌와 배고팠던 시대의 역경을 넘기며 사회의 밑거름이 되어 준 희생자이자 어머니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5일 장터는 삶의 터전이자 고유한 생활문화이고 대한민국의 저력이 살아 숨 쉬고 자식을 향한 소리인 ‘엄마의 메아리’가 있는 곳이다. 작품 감상을 통해서 가슴 속에 울려 퍼지는 ‘엄마의 메아리’를 생각하고 살아오신 세월에 감사드리고 효도하는 마음을 가득 품었으면
(경기연합뉴스) 지난 14일 행주산성에서 안동권씨 종친회, 군인,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는 ‘제423주년 행주대첩제제’를 열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충장사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엄숙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추모하고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전의식이 진행됐으며 종일 많은 시민이 행주산성을 찾아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다. 초헌관으로 제전행사에 참여한 최성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주대첩은 단순히 전쟁에서 승리한 것이 아니라 민·관·군을 비롯해 부녀자 까지 하나가 돼 이룬 민족혼이 숨어있는 승리였다”며 “우리 모두 행주대첩의 숭고한 얼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행주대첩은 1593년 행주산성에서 권율 장군의 지휘아래 관군과 승병, 부녀자 등이 한 마음이 돼 수적 열세에도 왜적 3만여 명을 물리친 전투로 시는 승리를 이끈 충장공 권율장군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4일 행주대첩기념제를 열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수중생태계 먹이사슬 보호와 토종어종의 복원을 위해 지난 14일 오전 11시 번암면 요천에서 토종어류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장수군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은어 치어 3만2천미를 방류하고 지역 토종어종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청정 장수하천 보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물이 맑은 하천에서 서식하는 은어는 요천에서 성장해 9~11월 산란하게 되며 부화된 어린은어는 인근바다로 내려가 겨울을 지내고 3~5월에 다시 요천으로 올 것으로 기대된다. 방류행사에 쓰인 치어들은 도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지난해 10월에 인공채란해 생산한 은어로 7~8cm까지 성장시킨 우량 치어들로서, 군은 치어들이 자라나면 내수면 생태계 활성화와 토종 수산자원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최근 드론의 활용 영역이 최첨단 군사용에서 레저용까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에서 드론 축제가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충북대 대운동장 일원에서 청주MBC와 공동 주최로 2016무인항공기축제 ‘모형항공과 드론의 향연’을 연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국민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2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60부스 규모로 마련되며 국내 최첨단 군사용 무인기에서 완구-레저용까지 최신 드론들을 선보인다. 또한 소방방재와 인명구조 등 드론전문가의 시연으로 드론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고 드론 산업의 발전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드론촬영 공모전으로 청주시 관광지를 홍보하는 것이며 주요관광지인 청남대, 상당산성, 대청호, 옥화9경 등을 4월중 항공촬영하고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모형 항공 및 드론 레이싱 등 초·중·고 부문 경진대회를 개최해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청주시를 방문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항공산업을 청주시가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드론에 관심있는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4월 숭덕재활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친다고 충주시가 전했다. 우륵국악단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숭덕재활원의 제1회 더+더+더 축제에 초빙돼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충주구치소 공연과 신니면에서의 ‘락’을 테마로 한 공연은 문화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으며, 동량면 민물고기 축제 공연은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샀다. 올해는 4월 숭덕재활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충주구치소 공연, 6월에는 충주성심맹아원과 충주장애인복지관, 9월에는 산척마리스타의 집, 10월에는 읍면지역 1개소를 찾아 국악의 멋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40명의 시립국악단원들이 활기차고 밝은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프론티어’와 ‘축제’, 해금독주 ‘흔들의자’, 가야금 중주 ‘캐논’, 국악 관현악 ‘춤추는 인형’과 ‘비틀즈 모음곡’ 등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박건상 문화예술팀장은 “전통국악을 현대화한 우륵국악단의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