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며,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괴산군이 전했다. 이에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중등 대상으로 2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각 20명씩 오는 3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4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0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토요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희망찬 너의 목소리가 보여” 라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하여 연극을 창작하고 발표하며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갈등과 소통의 문제를 해소하도록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21세기 로미오와 줄리엣' “보이는 라디오 드라마 만들기” 프로그램은 중등1~3학년 대상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강독하고 라디오 드라마로 각색하여 그림, 인형, 연극,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제작
(경기뉴스통신)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국립합창단과 오는 22일(화) 오후 2시에 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한민족 합창축제' 개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제2회 한민족 합창축제'는 미래센터와 국립합창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오는 8월 14일(일) 오후 4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미래센터에서 개최된다. 두 기관은 지난 2015년에도 8개국 재외동포 합창단 10개팀이 참여하는 광복70년 기념 '제1회 한민족 합창축제'(2015년 8월 16일)를 미래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재외동포 합창단 300여명은 미래센터에서 8월 11일~15일(4박 5일간) 숙박하며, 통일안보현장 방문을 포함한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함과 동시에 '한민족 합창축제' 행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미래센터는 국립합창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구현하며 '제2회 한민족 합창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 아울러,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인 유학생, 해외신진학자 등의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경기뉴스통신)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다음 달 8일까지 제14회 세종조치원 복사꽃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참가분야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 ▲전국 사진촬영대회 ▲3대가 함께하는 꽃 노래 경연 등 3개 분야이다. 참가대상은 사생대회의 경우,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생 학생 등 400명이고, 사진촬영대회는 전국 사진 애호가면 누구나 가능하다. 노래 경연은 3대(가족, 친인척 등)를 구성하되, 신청인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에서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14회 세종조치원 복사꽃 축제는 오는 4월 17일(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천둔치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가 주관하며, 강원도와 원주지방환경청, 동해시, 한국수자원공사태백권관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단체, 군부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전 유공단체 및 개인표창 시상 후 황계영 원주지방환경청장으로부터 기념사가 이어지며, 자전거 등의 경품 추첨으로 마무리 된다. 아울러, 본 행사 종료 후 전천 및 주변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수자원보호와 물의 중요성 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3월 한달을 `세계 물의 날'행사기간으로 정하여 배수지 물탱크, 먹는물 공동시설, 정화조 청소 등 환경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등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물의 보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을 적극 홍보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세계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UN이 제정, 선포한 날로 매
(경기뉴스통신) 지난 196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50회째를 맞는 단종문화제는 그동안 전통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전통문화축제로서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인 문화행사로 성장하였으며, 이제는 “단종 국장재현”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우고 세계화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제50회 단종문화제가 「단종, 다시걷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9일 금요일부터 5월 1일 일요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주 무대인 동강둔치, 세계유산장릉, 영월부관아 등 시내일원에서 단종국장재현, 단종제향, 산릉제례어가행렬, 야간칡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대표 전통행사와 8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영월군이 전했다. 특히, 단종문화제 2016년 행사는 50주년 특별행사로 조선시대 왕실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궁중의상 패션쇼’, 단종과 정순왕후의 만남을 그린 ‘단종과 정순왕후의 만남’, 단종문화제 1회부터 49회까지의 사진과 영상물을 담은 ‘단종문화제 50주년 특별 기록물전’, 행사장주요장소에 설치할 ‘50주년 축하 조형물’설치 등이 추진된다. 단종문화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는, 먼저 단종국장재현을 들
(경기뉴스통신) 제주지방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3월 23)을 기념하기 위해 ‘2016년 기상기후사진전(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기상기후사진전)’을 오는 23일(수)부터 5월 1일(일)까지 40일간 김만덕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2016년 기상청 사진공모 입상작 총 49점을 전시하며, 기후변화 홍보관(영상상영) 및 기상역사존(제주지방기상청 역사 발자취, 기상관측 역사)을 함께 운영한다. 체험 이벤트 행사로 ‘기상이’ 캐릭터와 기상캐스터 체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을 운영한다. 사진전 관람 중 찍은 인증샷 사진을 이메일(h2h2jj@naver.com) 접수를 통해 베스트 인증샷 포토제닉 10인을 선정하여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16년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기상 역사에 대한 이해와 원도심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기상업무와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와 공동으로 201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매년 3월 22일에 열리는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UN)이 지난 1992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엔이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이다. 세계적으로 물 산업이 성장하는 시기에 물이 가진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에 정부기념식은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6 워터코리아 행사‘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물의 날 주제를 되새겨 보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그간 우리나라의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최승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한건연 경북대 교수 등 16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등
(경기뉴스통신) 다산선생 서세 180주년을 맞이해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2시에 다산 유적지 문도사에서 『서세 180주년 기념 다산 정약용선생 추모제향』이 거행된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추모제향 행사는 다산선생의 서거 180년의 서거일(음력 2월 22일)에 남양주 시민들이 선생의 사당인 문도사(文度祠)에서 잔을 올리는 기일제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추모제향은 남양주 시민들이 다산선생을 역사적 인물을 넘어서 높이 우러르고 본받는 큰 스승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염원이 담겨져 있다.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하고 실학박물관, 슬로시티(다산전례문화 보존회), 다산차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다산선생의 고향인 마재마을 주민들의 준비로 봉행되며, 특히 일반 참배객들을 위하여 묘소에서 누구나 분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모제향 행사는 추모제, 음복, 정악공연 “흩뿌리는 풍류”, 특별강연 “다산의 꿈” 순으로 진행되며, 그 밖의 행사로 다산유적지에서는 “다산 시화전”,“서예·다도체험”이 실학박물관에서는 “매화병제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추모제향은 서세 180주년인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거행될 예정이며, 시는 다산 선생을 존경하고 흠모하는 많
(경기연합뉴스) 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는 오는 22일, 23일 이틀 간 서울청사 직장어린이집 3개소(한빛, 햇살, 푸르미)에서 봄맞이 허브화분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로즈마리, 장미허브 등 5∼6종의 허브화분 225개를 나눠 줘 도심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청사관리소는 어린이집 출입구에 임시 화분 거치대를 설치하여 어린이 등·하원 시간 대에 허브화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화분 옆에 작은 기부함을 비치하여 허브 화분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원하면 금액에 상관없이 기부할 수 있도록 했고, 이렇게 모은 성금 전액은 유엔(UN) 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에 아이들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조소연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청사관리소 추진목표인 정감있는 청사 만들기의 하나이며, 또한 유니세프에 기부함으로써 물품나눔터와 더불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된 직장어린이집으로 총 3개소다. 현원은 만0세∼5세 영유아 461명(한빛 233, 푸르미 198, 햇살 30
(경기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각, 이하 동일)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2016(이하 SXSW 2016)'이 열린 미국의 소도시 오스틴의 밤은 K-Pop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쇼케이스가 열린 ’The Belmont'(벨몬트)에는 입장 11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케이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 공연을 보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오스틴을 찾은 K-Pop 팬들이 행사장 입구에 긴 줄을 만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대기 줄 가장 앞에 있던 나다니엘 컬크비(Nathaniel Kirkby, 28세)는 “유튜브로만 접했던 인디 밴드 ‘피해의식(Victim Mentality)’의 강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직접 보기 위해 휴스턴에서 왔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미국 텍사스 주(州) 오스틴 시(市)에서 열린 SXSW 2016에 지난 16일 오후 7시30분부터 우리나라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케이팝 나이트 아웃’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정을 넘겨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이어진 이 공연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자랑하는 걸그룹 ‘마마무
(경기연합뉴스) 부산광역시 영화의전당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뉴욕메트로폴리탄, 영국국립오페라, 파리국립오페라 등 세기의 공연들을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말 ‘2016 스크린을 만나다 오프닝’을 통해 선보인 여러 작품 중에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페라 6편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맥베스’, ‘라보엠’, ‘메리 위도우’, ‘카르멘’)과, 대중복합 장르의 신작인 ‘태양의 서커스’까지 더해 총 7편을 특별전 기간 동안 2회 차씩 특별 상영한다. 특히, 파리국립오페라 ‘아이다’(20일 오후 1시40분) 상영 전 30분 가량 장민수 교수(신라대 음악학과)의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관람하는 방법’과 ‘아이다 대한 작품소개’가 준비돼 있어 오페라를 생소하게 느끼는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6 스크린을 만나다’ 관람권 등을 추첨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2012년부터 ‘세기의 공연들, 스크린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발레, 오페라 등의 오리지널 공연을 스크린에 그대로
(경기연합뉴스) 물속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속곤충과 어류, 갑각류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물속 생물 대탐험전’을 오는 19일(토)부터 4월 3일(일)까지 개최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 기간 중 토·일요일에는 물 속 생물에 대해 배워보는 ‘물속생물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숲 습지생태원의 생태학습장은 서울숲 공원외곽에 위치하여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나무와 황토벽돌 등 친환경적 소재로 조성된 이 건물 내부에는 하늘을 볼 수 있게 뚫린 정원이 있으며, 습지식물인 수련, 꽃창포 등 20종의 수생식물도 전시돼 있다. 내부 전시장에는 게아재비, 검정물방개와 애벌레 기간까지는 물속에서 살며 많은 물고기를 위협하는 왕잠자리수채 등 물속곤충과 생이새우·줄새우 등 갑각류, 대륙송사리·버들붕어 등 물고기 20종이 전시되어 있다. 물속곤충은 생활사의 전부 또는 그 일부를 물속에서 생활하는 곤충류를 총칭하는 것으로 이들의 대부분은 내륙의 하천, 습지 등 담수에 서식하며, 담수에 서식하는 대형무척추동물의 종수나 개체수의 9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물속곤충은 하천생태계의 생물평가 및 모니터링 즉 물환경을 평가하는 지표생물로서
(경기연합뉴스) 지역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일깨우고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어린이 동요대회가 개최된다. 군은 다음 달 16일 오후 3시, 튤립 개화기 행사가 열리는 이동면 장평소류지에서 ‘남해 사랑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동요대회는 지역 초등학생은 물론, 학생의 가족과 친지, 친구 등 모든 세대가 참가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군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개인 참가도 가능하며,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pbjayc@korea .kr), FAX(860-3748) 또는 군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총 12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군은 신청기한까지 접수된 팀이 12팀을 초과할 경우 다음 달 9일 예심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와 지역민들의 숨은 기량과 재능을 뽐내는 동요대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관객들에게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경기연합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월 특별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6년, 화끈한 무대를 선사할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9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을 위주로 중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특히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음악편곡으로 구성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응답하라’ 열풍 그대로 복고풍을 살린 뮤지컬로 7080세대들을 겨냥한 작품으로 90년대 최고의 음악으로 짜여졌으며 출연진 또한 최고의 수준으로 구성돼 오는 25일(금) 오후 7시30분, 26일(토) 오후 3시, 7시에 총 3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25일 정가희(뮤지컬배우), 박광선(울랄라세션), 26일 신보라(가수 겸 개그우먼), 조형균(뮤지컬 배우)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더 빛낼 것이다. 80~90년대를 대표하는 주옥같은 가요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지누션의 ‘말해줘’, 핑클의 ‘영원한 사랑’, 박진영의‘Honey’와‘날 떠나지마’ 등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재무장해 더욱 새로워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예술의전당은 송승환의 PMC사단의 대표뮤지
(경기연합뉴스) 하늘도 바다도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불리는 섬, 완도 청산도의 노란 유채꽃망울이 봄을 재촉한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군 청산도에서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일(수)일부터 30일(목)까지 30일간 「201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고 완도군이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슬로길(11코스, 42.195km) 걷기, 슬로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공식행사는 4월 9일(토)에 진행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창과의 만남’ 국악인 남상일 공연, ‘김병조와 함께 하는 힐링토크 시즌3’, ‘청산100리길 여행’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와 대표프로그램 ‘청.산.완.보’, 힐링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슬로길 곳곳에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청산도 버스킹’ 공연과 슬로길을 걷고 난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바이오기능수를 이용한 ‘힐링족욕탕’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청산도의 문화, 자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