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예술의전당은 ‘2016 스프링페스티벌’을 오는 4월 8일부터 2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스프링페스티벌은 지역예술인과 단체들의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매년 마련하고 있는 대전예당의 대표상품 중 하나로 올해는‘몸으로, 소리로, 언어로 짓는 봄’이라는 주제로 8개 작품을 나누어 선보인다. 이번 스프링페스티벌에서는 특히 두 개의 작품을 주목해 볼만하다. 각각 아트홀과 앙상블홀의 오프닝 작품으로 준비된 포텐아트컴퍼니의 ‘혜원지곡’과 극단 떼아뜨르 고도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전자는 2015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후자는 2015 전국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대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화제가 된 극단의 작품이다.. 또한 지난 해 스프링페스티벌을 통해 창작되어 호평을 얻어냈던 음악극 ‘풀치넬라’를 한층 업그레이된 버전으로 다시 소개할 예정으로 창작된 작품을 레퍼토리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음악부문에서는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가 ‘말러’를 무대에 올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며, 멘델스존과 말러의 곡에 앞서 지역작곡가(현석주)의 창작곡을 선보인다. 자체제
(경기뉴스통신) 한국인도협회(IIK)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BFIC)이 후원하는 인도 최대의 축제 ‘홀리(Holi)’가 다음 달 4월 3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도가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인도의 힌두력을 기준으로 봄이 시작되는 3월의 새해를 맞아 봄을 알리는 축제로 열리고 있는 홀리 페스티벌은 부산 해운대에서만 6회째를 맞으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대상 지원 서비스 부문 발전을 위해 본 재단과 협약을 맺은㈜SKT도 본 커뮤니티 행사를 지원해 그 의미가 뜻 깊다. 이번 축제는 △행사당일 하루동안 온몸에 색색의 물감을 덮어쓰고 페이스 페인팅 △인도 전통춤을 추며 △음식을 나눈 후 △바다에 들어가 몸을 씻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지며 국경, 종교, 문화를 뛰어넘는 평화의 축제로 꾸며진다. 지난해 축제에는 1,500여 명의 부산시민 및 외국인이 참가하여 세계인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는 2,5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인도홀리협회 홈페이지(holihai.org)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부산 소재 외국인 커뮤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1층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반월동 결혼식 사진전과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록구는 시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쉼터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사를 운영하여 1층 로비를 예술 작품 등 전시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지난해에도 1층 로비에서 서양화 개인전, 건축공모전 전시회, 환경사진전, 결핵예방관리 홍보 전시, 그림 개인전 및 회원전, 토우 전시회 등 총 21회의 전시회가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시 중인 반월동 결혼식 사진전은 오는 26일까지 전시되며, 이번 전시는 안산시좋은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기획사업으로 반월동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 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준비됐다. 다음달 1일까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나트륨 줄이기와 음식 쓰레기 줄이기 등을 주제로 한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경기뉴스통신) 24일부터 나흘간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이하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 농특산품을 출품하고 함양의 다양한 문화관광인프라를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한다고 함양군은 밝혔다. 이번에 24~27일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머니투데이와 부산일보, 경북일보 등 12개 언론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부산광역시, KBS부산방송총국이 후원하는 행사다. 군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품 등 명품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5개 업체가 참가해 함양군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판매활동에 나선다. 돼지감자를 주로 취급하는 정가네식품, 곡류 등을 판매하는 대찬농가, 유제품을 판매하는 삼민목장, 죽염제품을 코리아솔트, 연잎을 주로 취급하는 함양상림연영농조합법인 등 5개 업체가 50여 품목을 출품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에 선보였던 함양군 특산물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업체들로 구성했으며,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군은 건강과 힐링에 관심 있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함양을 알 수 있는 관광홍보물·관광지도·지리산둘레
(경기뉴스통신) 따사로운 봄볕과 함께 매화 향 가득한 알프스 하동에서 상큼한 봄나물장터와 달콤한 딸기축제가 동시에 열린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장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봄나물장터는 올해 ‘상큼함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를 주제로 주말인 26·27일 이틀동안 하동시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난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하동시장번영회가 주관하는 봄나물장터는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되는 각종 봄나물 특판전을 비롯해 다양한 살거리와 먹거리, 구경거리가 준비된다. 하동시장 중심도로인 하동경찰서∼읍파출소 구간에 마련된 봄나물장터에는 취나물·쑥·다래·냉이·미나리·부추·시금치 같은 봄나물과 함께 지역 대표 농·특산물도 선보인다. 그리고 녹차참숭어·솔잎한우 등의 시식코너와 함께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코너, 야외 카페거리, 핸드메이드·액세서리·빈티지 소품·캔들 등을 파는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하동 청소년연희단 ‘하울림’과 퓨전타악 ‘온터’의 길터기 공연을 비롯해 신기한 마술쇼 및 버블공연, 가수 서주경의 축하공연, 허스키 보이스 ‘수니킴’의 재즈 공연, 통기타와 밴드 등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우리나라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오는 4월 16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 길에서 시민이 주축이 되어 도서관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의 책을 서로 나누고 기증하는 ‘아주 특별한 책 채움+책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 도서관은 시민참여형 도서관 구현을 위해 운영위원회, 시민참여단 참여 확대, 적극적인 시설개방, 시민이 참여한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이번 ‘아주 특별한 책 채움+책 나눔’ 행사는 도서관 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고양형 시민참여 도서관 구현을 위한 새로운 시도다. 더불어 책 읽는 도시 고양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작은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진행되는 행사는 신간 자료 중 원하는 도서관에 비치되기를 희망하는 도서를 직접 선정하고, 시민이 기증한 도서로 책을 채우는 ‘책 채움’ 행사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시민이 책을 사고 파는 ‘책 나눔 장터’로 운영된다. 책 나눔 장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양시민은 오는 4월 8일까지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도서관 지난 잡지와 시
(경기뉴스통신) (재)고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9일, 신한류 문화예술의 중심 고양의 거리 곳곳에 활력을 선사할 ‘G-버스커’ 공개 오디션을 일산문화공원과 라페스타로 이원화된 무대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G-버스커’란 고양시의 공식 거리 아티스트를 일컫는 말로, 호수공원과 화정문화광장 등 고양시가 지정한 공식 버스킹 존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자발적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말한다. 지난해 밴드, 비보이, 디제이 등 다양한 장르의 G-버스커 38팀을 선발했던 첫 공개오디션은 실력파 거리 아티스트들이 펼친 열띤 경연으로 10만여 관객을 불러 모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의 정기 오디션을 실시해, 연말까지 G-버스커 단체를 총 100여 팀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 장르는 마임, 마술, 서커스 등 퍼포먼스 부문과 보컬, 밴드, 디제잉, 기악 등 음악 부문, 비보잉, 힙합, 전통무용 등 댄스부문까지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공연예술 전체이며, 만 18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로 악기 및 해당 공연 관련 장비를 자체적으로 보유한 경우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고양시 거주자 및 고양시 활동경력자는 우대한다. 오디션은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정부가 문화융성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연계해, 신라 천 년 궁성터 월성(月城, 사적 제16호)의 발굴조사 현장을 오는 30일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그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발굴현장을 직접 거닐며 조사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설명을 듣고 유물을 만져 보는 체험을 통해 월성 발굴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개방행사 주제인 ‘천 년 궁성, 월성을 걷다’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흙을 걷어내어 월성의 유구(遺構)와 유물을 드러내다’라는 의미로 발굴과정을 뜻한다. 둘째로 ▲‘천 년의 시간의 더께를 걷어내다’ 라는 의미로 월성의 역사적인 변천과정을 밝혀냄을 뜻한다. 마지막으로는 ▲‘두 발로 월성을 걷다’ 라는 의미로 실제 월성을 걸으면서 월성의 역사, 가치 등을 음미함을 뜻한다. 이상의 세 가지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 국민들에게 월성 발굴조사의 의의와 가치 등을 전달할 이날 행사는 ▲월성 함께 걷기 ▲발굴조사 체험 ▲월성 퀴즈 맞히기 ▲기념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오전 10시부터
(경기뉴스통신)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한국현대미술사 연구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의 공예부문전시 전을 3월 11일(금)부터 6월 12일(일)까지 과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찬균(금속), 황종례(도자), 최승천(목조형)에 이어 현대미술작가시리즈 금속공예부문 4번째 전시이다. 한국현대금속공예의 선구자 최현칠(崔賢七, 1939~)의 지난 50여년의 작품 활동을 조망하는 이번 회고전에는 196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는 대표작 8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동행, 함께 날다’라는 주제로, 지난 50여 년에 걸쳐 자연과 물질을 조화롭게 결합하며 금속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들을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1960-70년대, 탐구와 표현”은 금, 은과 같은 귀금속을 사용하여 즉물적인 형태와 기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작가가 공예가로서 도약하는 시기이다. 제기, 주병과 같은 기(器)의 형태를 지닌 초기작을 만날 수 있다. “1980년대, 형태와 문양”은 전통으로부터 기인한 자연적 형태, 소재와 기법들을 표현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동경의 대상으로서 ‘새’의 형상을
(경기뉴스통신) 통일준비위원회와 함께 오는 5월 27일(금)부터 5월 29일(일)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통일박람회 2016」을 개최한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통일박람회'는 우리 사회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통일 의지를 결집시키는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통일부는 통일관련 단체와 기관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해 통일준비 노력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들과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행사 준비를 위해 '통일박람회 2016'의 전시부스에 참여할 단체·기관들을 23일(수)부터 4월 5일(화)까지 모집한다. 공공기관, 학술교육·언론기관, 통일단체(법인·기관) 등 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모든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일부 누리집(unikorea.go.kr)의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불 수교 130주년(2016년 6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의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을 알리는 축하 연회(신라호텔)와 개막공연(국립극장)이 23일(수)에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는 양국 정상의 합의하에 시작된 전례 없는 최장 기간(1년 반), 최다 분야(문화, 교육, 과학기술, 경제·산업 및 지자체 교류), 최대 규모(350여 개 행사)로 개최되는 대대적인 국가 간 수교기념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해의 ‘프랑스 내 한국의 해’(2015년 9월~2016년 8월)와 올해의 ‘한국 내 프랑스의 해’(2016년 1월~2016년 12월)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과 프랑스는 이 행사를 통해 양국 정상의 합의사항을 완결하는 동시에 21세기를 맞이하는 양국의 새로운 미래협력 비전을 조망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윤병세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장 마크 에호(Jean-Marc AYRAULT) 프랑스 외교국제개발부 장관과 함께 개막 축하 연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체부 장관
(경기뉴스통신) 학생, 학부모와 세종시민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제4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2015) 수상작을 세종시교육청 4~6층에 전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제만화영상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후원한 「원시시대와 현대생활」공모전에 출품한 세계 60개국 493명의 작품 1,465점 중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50여점의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인간의 사상, 감정 그리고 사회현상 등을 풍자와 해학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 현대 디지털 세상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찾을 수 있는 열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열린 전시회 및 음악회 등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세종시민이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신나는 가족천체관측교실’행사에 7가족 30명이 참가해 밤하늘의 별을 관측했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전했다. 우주체험실에서 생동감 있는 4D 우주생활체험을 하였고 최첨단 천체투영장비를 갖춘 천체투영실에서는 토성 고리, 느티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스페이스파크 등 천체 관련 영상을 봄으로써 신비한 천문 현상과 우주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다. 공작실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야광황도12궁시계를 만들어봄으로써 가족애를 높이고 우주에 대한 이해를 드높였다. 700mm의 지름을 가진 대형망원경, 슬라이딩 돔에 있는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 등으로 별자리, 달을 관측해보면서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망원경을 실제로 조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은 이번 행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천체관측교실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수도권에 비해 낮은 지역 전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한 국내·외 전시회를 지역 브랜드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한「2016년도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에 8개의 전시회가 선정됐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전시회 경쟁력, 지역산업과의 연관성, 대형 전시회 성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시회에 부스 임차료, 해외업체 및 바이어 유치비, 전시장치비 등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전시컨벤션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8개의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대구건축박람회’를 비롯해 ‘대구 홈·리빙 생활용품전시회’, ‘대구경향하우징페어’, ‘홈·테이블데코페어’, ‘대구경북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같이 지역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전시회를 우선 지원하고, 아울러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중 지역 유치에 필요한 전시회를 선정해 수도권 및 타 지역에서 대구지역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대구키덜트페어 등과 같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고 전시회
(경기뉴스통신) 국내 유일의 소방비즈니스 전문 행사인 ‘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대구시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이번『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International Fire & Safety EXPO 2016)』는 ‘소방산업진흥으로 국민생활 안전 확보’라는 슬로건 아래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및 야외시연 부스 등을 선보이는 소방안전 분야의 종합전시 마케팅장이다. 박람회 개최 기간 관람은 무료이며,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온라인 접수(www.fireexpo.co.kr)를 신청하면 현장접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부대행사로 KOTRA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발굴유치와 수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컨설팅을 실시하며, 119화학구조센터의 제독차, 파괴 절단용 구조장비 작동시연과 관람객의 장비조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공부문 등 청년층 일자리 확충을 위해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소방안전 분야의 산·관·학이 힘을 모아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한다. 범국민적인 안전교육의 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