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5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이하 유채꽃 축제)’가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부산광역시가 전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유채꽃축제는 대저생태공원내 76만㎡ 단지에 유채꽃 수백만 송이가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개막행사에는 올해 처음으로 유채꽃밭 속 합동결혼식 ‘유채꽃 신부’로 시작된다. ‘유채꽃 신부’는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16쌍의 커플을 각 구군에서 한쌍씩 초청해 서병수 시장의 주례로 합동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는 기존 공연중심의 개막행사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봄날 웨딩드레스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유채꽃축제만의 감동과 기쁨을 신랑·신부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세부 체험행사로는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전시행사 ‘자연을 만나다’를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유채꽃길 탐방로도 마련한다. 또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해 축제 방문객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 체험전, 승마 체험, 연날리기 체험전, 캐리커쳐 그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용문고등학교를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7일 오후 2시50분부터 진행되며 한국 최초의 민간 도서관 잡지인 월간 '학교도서관저널'을 창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출판평론가 한기호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용문고등학교 재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담과 연주, 노래가 어우러지는 감성을 두드리고 공부 방법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1년 100권이면 어떤 분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를 주장하는 저자 한기호는 공부 방법론으로 '컨셉력'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는데, 모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선행되는 컨셉 창조를 통해 각자 고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생각과 독서 습관 등 많은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명확하게 짚어내고 책 읽기와 글쓰기,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 등 컨셉력 향상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구체적인 길을 알려줄 예정이다. 용문도서관은 북 콘서트를 통하여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인 용문고등학교와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인문학에 대한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경기뉴스통신) 원주시립합창단이 오는 31일(목)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7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정남규의 지휘로 전국시립합창단 최초로 Bach(바흐)의 모테트 전곡 연주로 진행한다. 이번 바흐 모테트 전곡연주는 합창음악 중 최상급 수준의 전문곡으로 전국시립합창단 중 현재 최상의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가들로부터 ‘북유럽 정통합창을 구사 할 수 있는 유일한 합창단’으로 평가받는 원주시립합창단만이 연주할 수 있기에 큰 의미가 있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정서함양과 원주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유료이며(일반5000원, 학생3000원)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합창단(http://wjphil.wonju.go.kr/)을 참조하거나 원주시립합창단(033-766-6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경상남도수목원)에서 (사)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지도교사 및 학부모등 2,500여명이 참가하는 “제13회 경남 물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경상남도가 밝혔다. 매년 도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산림환경연구원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여 서부경남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며 페이스 페인팅체험, 병입 수돗물 무료 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그림대회 참석자에 대해서는 수목원 입장도 무료다. 도내 유명화가 및 미술관계자등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도지사상, 교육감상,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경남 물사랑 그림대회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세계 물의 날 행사의 주요 부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1,28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정석원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과 물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는 좋
(경기뉴스통신) 오는 30일 단원미술관에서 단원 김홍도의 진작 2점에 대하여 대시민 공개 및 전문가의 설명회를 한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16일 서울옥션에서 열린 제139회 미술품 경매에서 단원 김홍도(1745-1806)의 를 구입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시는 단원 김홍도의 진작인 를 2009년도에 구입한 이후 7년 만에 두 번째 단원의 작품을 소유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구입한 는 32.5×23.8㎝ 크기의 수묵담채화로 화면을 가로지르는 가지 위에 앉은 한 마리 새를 그려내었는데, 우측 하단에 방림량필(倣林良筆)이라고 하여 임량의 화의(畵意)를 모방했다고 김홍도 스스로 써 놓았다. 명대의 대표적인 수묵사의파(水墨寫意波) 화가 임량(林良, 1426~1480)은 웅장한 구도와 기운 생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고, 김홍도 또한 조선중기의 화조화풍과 중국 화조화를 두루 섭렵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09년에 구입한 단원 김홍도의 는 145×85.5㎝ 크기의 국보급 작품으로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며, 는 단원 김홍도가 50대 중엽에 그린 작품으로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한 폭의 그림 속에 담겨 있어
(경기뉴스통신) ‘자그마한 계집아이가 얼굴을 내밀었다. 앙증스럽고 건강해보이는 아이의 나이는 다섯 살. 장차는 어찌 될지, 현재로서는 최치수의 하나뿐인 혈육이었다. 서희는 어머니인 별당아씨를 닮았다고들 했으며 할머니 모습도 있다 했다. 안존하지 못한 것은 나이 탓이라 하고 기상이 강한 것은 할머니편의 기질이라 했다.’ 박경리 선생은 대하소설 1권에 등장하는 주인공 어린 서희를 이렇게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마을 아낙 강청댁과 임이네를 두고 ‘강청댁이 임이네를 싫어한 만큼 평소 임이네 역시 강청댁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스물여덟 살의 강청댁보다 세 살이나 아래인 임이네가 강청댁에게 공대하지 않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었다. 임이네는 매우 건강하고 이쁘게 생긴 여자였다’고 했다. 서희, 임이네, 강청댁뿐만 아니라 소설 속 여러 인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박경리 선생이 26년에 걸쳐 집필하고 600여명의 인물이 펼치는 대하소설 가 실재 소설의 배경인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1시간짜리 마당극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30년 역사를 가진 마당극 전문극단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이규희)가 소설 를 마당극으로 각색해 26일 첫 공
(경기뉴스통신) 오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3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또는 고유절기에 맞춰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도심 속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닥종이인형 만들기」, 「보자기 컵받침 만들기」,「매듭 열쇠고리 만들기」,「사군자 그리기」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월 체험행사 이외에도, 전통공예·문화 분야의 17명의 강사가 일반 시민과 주민을 대상으로 3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북촌문화센터 강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오전반(9시30분~12시30분)과 오후반(2시~5시)으로 나누어지며, 야간반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7시~9시)에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3개월 과정이며
(경기뉴스통신) 최고의 아티스트와 무대로 일렉트로닉 뮤직 대중화에 앞장서 온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6(ULTRA KOREA 2016, UMF 2016)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며 그 어느 때보다 관객과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다. BC카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이브 스테이지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되어 세계적인 사운드와 설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PGA 공간(프리미엄 입장 밴드 관객 쉼터)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사랑 받는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과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이 참여하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도 울트라 코리아와 스폰서십을 맺는다. 메트로시티는 재작년 성공적인 일본 진출에 이어 현재 중국 진출을 준비하면서 국내를 비롯한 많은 아시아 고객들의 접점이 될 수 있는 울트라 코리아에서 다양한 부스, 설치물, 이벤트 등을 기획 중이며 이외 다수의 기업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첫해 뜨거운 반응 후 매해 급성장 중인 울트라 코리아 울트라 코리아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2012년에만 하더라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나 투모로랜드와 같은 해외 유명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인지도는 낮았고,
(경기뉴스통신) “2016 올해의 관광도시_무주”를 기념하기 위한 무주관광 사진전이 오는 7월 말까지 무주읍 만남의 광장 내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무주군은 밝혔다. 무주사진가협회가 주관하는 무주관광사진전은 국립공원 덕유·적상산, 구천동계곡, 한풍루, 칠연계곡 등 무주의 아름다운 절경을 주제로 하며, 덕유산 자락에 2백여 개체가 자생 중인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광릉요강꽃'의 아름다운 자태와 반딧불축제, 얼음축제, 그란폰토 자전거대회, 금강 래프팅 등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무주사진가협회 이윤승 회장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무주의 사계를 한눈에 보실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며 “사진에 담긴 무주가 올해의 관광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귀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해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장과 농협 정재호 무주지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격려사에서 “사진을 통해 해마다 무주관광 가이드가 돼주시는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사진으로 피어난 무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이곳을 찾는
(경기뉴스통신)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해 25일 오전 10시 군청 민원실 앞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매실 1000그루, 바이오체리 500그루를 준비해 1인당 3그루씩 ( 매실2, 바이오체리1 ) 선착순으로 500명의 주민에게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공간 주변에 직접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내 집 가꾸기와 함께 직접 과실을 수확하는 기쁨과 더불어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날 나무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증평읍과 도안면 등 지역 내 13개소 약 18ha에 조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행사에 참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녹지관리 및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이 내달 6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순회공연의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도비를 지원받아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알려오고 있다. 우륵국악단은 다음 달 6일 단양군 문화회관에서 첫 공연을 선보이며, 7일 음성군, 26일 진천군, 27일 제천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단양군 공연은 중학생 대상, 음성군 공연은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진천군과 제천시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나는 국악여행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멋진 지휘와 함께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 성주풀이’, 대금 협주곡 ‘비류’와 우리고유의 음악적 기법으로 만들어진 국악가요인 쑥대머리와 관현악 반주에 맞춘 제비노정기를 천주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며, 사물놀이 신모듬이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국악관현악과 뮤지컬 ‘Think of Me’, ‘맘마미아’, ‘아름다운 나라’ 등 주옥같은 영화곡을 국악으로 재편곡하여 아름다운 선율에 이연경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아울러,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1층에서 DMZ 곤충자원 산업화 연구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경기도 곤충산업 발전상과 멸종위종 복원사업을 도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연천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 DMZ 접경지역에서 서식을 확인한 곤충과 사육기술을 개발한 곤충의 표본과 실물 등이 전시돼 지난 10년 간 연구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면서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등 옆에 황금색의 줄이 2개 있는 ‘금개구리’를 비롯해 단위생식(암컷만으로 번식) 등 특이한 생태특성으로 학습체험용 곤충으로 유망한 ‘대벌레’, 깍지벌레 등 해충 방제에 탁월한 천적곤충 ‘어리줄풀잠자리’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살아있는 곤충을 도심 속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게 개발한 ‘이동형 곤충생태관’은 귀뚜라미, 딱정벌레, 나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곤충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도 DMZ 서식곤충과 왕은점표범나비 표본, 우리나라 멸종위기곤충 사진전,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북방산개구리, 곤충의 4계절을 입체화
(경기뉴스통신) 제주에서 4월 1일은 만우절 보다는 ‘수산인의 날’로 불리면 좋을 듯하다. '제5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1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기념식과 함께 수산인 힐링(healing)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밝혔다. 이번 수산인의 날 행사는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해 수산인과 도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 주요 순서로는 수산인을 위한 음악회(플루트 공연)를 시작으로 기념식(제주어업인상 표창 등)과 수산인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수산인들의 노래자랑 등이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제주산 소라 구워먹기, 제주광어 시식회, 제주특산 수산물 가공품 장터, 제주해녀 및 제주바다관련 사진전, 바다 안전장비(구명동의 등) 전시회 등을 운영한다. 특히 도내 수협과 수산관련 기관·단체에서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경품으로 내걸며 분위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수산인의 날’ 행사를 통하여 도내 2만 여 수산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충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24일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라남도는 밝혔다.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 공연팀을 초청해 이뤄진 이날 콘서트에서는 역할극, 공연, 영상 등을 융합해 직원들이 재미와 감동을 느끼면서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역할극 ‘고 이사의 하루’에서는 국민과 공직자 간 부패 인식의 차이를 코믹하게 표현해 직원들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이 무엇인지를 자각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춘향전을 개사해 도덕적 기준이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청렴 판소리’와 기관장의 청렴편지 사연을 주제로 한 ‘청렴 토크’, 공직자 청렴의식 ‘설문통계 소개’ 등 6개 주제를 청렴과 연계한 문화공연 방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투자유치담당관실 A 사무관은 “기존 강의 방식의 청렴교육 틀을 벗어난 이번 콘서트는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방옥길 전라남도 감사관은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경기뉴스통신)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가시리에서 곳곳에서 유채꽃들이 개화를 시작한 가운데 2주 안팎으로 다가온 제주유채꽃축축제 준비에 한창이이라고 서귀포시가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제주유채꽃축제는 ‘유채꽃향기에 시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9일(토), 10일(일) 양일간 표선면 가시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가시리마을회는 지난 1월 축제조직위원회를 발족하여 제주의 대표 밴드인 ‘사우스카니발’과 여성 아이돌그룹 ‘핫티즈’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확정하였으며, 또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이자 주민과 관광객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유채꽃퍼레이드를 위하여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연일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표선면에서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조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행정적 지원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축제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코자 교통 요충지 및 공영버스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TV 방송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시청각 매체 활용과 함께 도내 전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순회하며 축제에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이밖에 축제 준비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