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 ‘궁중문화축전’(4월 29일~5월 8일)의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의 하나로, 궁궐의 하루 일상을 재현하는 프로그램「1750 시간여행, 그날!」에 출연할 국민을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궁중문화축전에서 첫선을 보여 열띤 호응을 얻은 「1750 시간여행, 그날!」은 하루 동안 창경궁의 시곗바늘을 1750년(영조 26)으로 되돌려, 왕의 생활과 궁궐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공모를 통해 모집된 200명의 국민들이 직접 문무백관, 상궁, 나인, 호위군사 등으로 출연해 전문 배우들과 함께 그 시대를 재현하게 된다. 「1750 시간여행, 그날!」은 ▲홍화문 개폐의식 ▲문정전 궁중조회 상참의 ▲함인정 문과급제자 소견(召見) 행사 ▲왕가의 산책 등 궁궐의 하루 일상을 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텔레비전 속 사극으로만 보아왔던 역사의 한 장면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문무백관,
(경기뉴스통신) 제50회 단종문화제의 대표행사 중 하나인 '제18회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세한송백 백의의 왕후, 500년의 사랑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016년 4월 29일 오후2시 동강둔치에서 개최된다고 영월군은 밝혔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15세에 혼인하여 왕비가 되었다가 18세에 단종과 이별한 후 82세에 눈을 감을 때까지 슬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간 정순왕후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시대정신을 지닌 여성을 선발하여 정순왕후의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단종문화제 메인 행사 중 하나이다. 제18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정순왕후의 삶에 대한 역사의식을 가진 대한민국 기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4월 12일(화)요일까지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정순왕후, 권빈, 긴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수상인원은 총 6명이며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왕후봉과 크리스탈패 및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또 권빈, 김빈으로 선발된 수상자에
(경기뉴스통신) 오는 30일(수)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이 상영된다. 영상으로 만나게 되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은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생동감 넘치는 오페라극장의 무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형스크린에 펼쳐지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4월27일은 클래식 음악‘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5월25일은 현대무용‘춤이 말하다’. 또한, 6월 29일에는 발레‘라 바야레르’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상영할 계획에 있다.
(경기뉴스통신)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오는 4월 9일과 10일 이틀간 ‘2016년 의왕시청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4월 7일경 꽃망울을 터뜨려 13일쯤 만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왕시와 한국예총의왕시지회가 주관하는 의왕시청 벚꽃축제는 시청 광장 및 주변 일대의 만개한 벚꽃들로 해마다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로부터 벚꽃축제의 명소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을 비롯해 벚꽃길 열린무대와 동아리 공연,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은 오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축제 하루 전인 8일 예선을 거쳐 최종 10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시청 벚꽃길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시민 열린무대는 음악, 퍼포먼스, 댄스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지닌 시민들을 대상으로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한편, 매년 높은 참여율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청소년 그림·글짓기 대회를 비롯해 7080콘서트와 연예인 초청공연, 포토존
(경기뉴스통신)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는 지난 26일 시민들의 쉼터로 널리 알려진 북천교 일원에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제7회 벚꽃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지부에서는 북천 동학기념비 앞에서 회원과 지역 예술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전 오프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상주문협을 비롯해 숲문학, 느티나무, 아동문학 등 지역 7개 문학단체 회원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어 벚꽃을 구경하러 온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박봉구 문화융성과장은 “아름다운 벚꽃과 어우러진 시의 향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벚꽃 시화전이 봄맞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트위터 코리아와 함께 전 세계 미술관, 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뮤지엄위크’를 3월 28일(월)부터 4월 3일(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올 해 3회째를 맞는 뮤지엄위크는 트위터가 진행하는 글로벌 문화캠페인으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박물관의 소장품 및 전시 정보를 트위터에 ‘#뮤지엄위크(#MuseumWeek)’ 라는 해시태그를 삽입하여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트위터 팔로워 30만명과 전 세계 트위터리안과 함께 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올해에도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MuseeLouvre), 미국의 뉴욕현대미술관(@MuseumModernArt), 영국의 대영박물관(@britishmuseum)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77개국 3,00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MMCAKOREA), 국립중앙박물관(@The_NMK), 국립민속박물관(@tnfmk), 국립아시아문화전당(@WeLoveACC), 서울역사박물관(@seoulmuseum), 예술의전당(@I_Love_SAC), 세종문화회관(@SEJONG_CENTER), 두산아트센터(@DoosanArt
(경기뉴스통신) 올해 청렴도평가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해 지난 24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공직자 청렴교육과 청렴 연극 ‘아버지의 회상’을 감상했다고 함평군은 밝혔다. 안병호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300여 명은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직무수행에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청렴문화를 솔선수범해 깨끗한 함평군을 만들 것을 결의했다. 안병호 군수는 “부패와 비리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라며 “한 사람이 감염되면 널리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주사를 맞듯 공직자로서의 본연의 자세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세종산업교육원 전문극단이 공연한 ‘아버지의 회상’을 다같이 관람했다. 이 연극은 관행적인 비리행위를 해온 주인공이 대학생 아들의 비리연루를 통해 청렴했던 자신의 아버지를 회상하며 새로운 각오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청렴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패방지와 청렴도제고를 위해서는 엄정한 적발과 처벌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청렴문화 정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 연글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기뉴스통신) 내달 15일까지 ‘제5회 오당 안동숙 전국 미술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함평군은 밝혔다.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하고 오당 안동숙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이 고향인 오당(吾堂) 안동숙 화백은 국전심사위원장, 이화여대 미술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1993년 국민훈장목련장과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대표적인 한국화가로, 자신의 대표작과 소장품을 함평군에 기증한 바 있다. 대회는 축제 기간인 오는 5월2일 오전 10시부터 나비축제 행사장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치원생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림 주제는 대회 당일 2~3개의 복수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미술도구는 본인이 지참해야 하며 화지는 당일 현장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참가자와 인솔자는 당일 나비축제장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상 1명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3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최우수상 1명에 전라남도교육감상과 20만원을, 유치원·초·중·고등부 4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총 31명을 시상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함평군청 누리집(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2016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특히 올해 장미 축제는 대한민국 명품 장미축제로 재탄생하기 위해 다양한 차별화를 통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만의 특색 있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먼저 로즈시티 울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장미 이미지 프로젝션과 테이프 아트, 로즈시티 울산 배지 달기, 버스·택시·셔틀버스에 장미축제 홍보물 래핑 등 민·관·기업이 동참하여 축제의 붐을 조성한다. 울산출신 연예인과 시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장미축제 응원릴레이 스팟을 제작하여 대외적으로 장미축제를 홍보한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10주년을 맞이하여 신이 내린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목소리 ‘폴포츠’를 초청하여 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감동을 전한다.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드림 콘서트도 구상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기존의 불꽃 위주의 연출보다는 워터스크린, 특수조명, 레이저 등 첨단장비와 영상을 활용하여 더욱 안전한 멀티 워터 라이팅쇼를 연출하고 경관조명과 다양한 조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12회를 맞는 구례섬진강벚꽃축제가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 2일부터 4 월 3일까지 2일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섬진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구례군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벚꽃노래자랑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척면 동해마을부터 간전면 남도대교에 이르는 섬진강 50 리 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특히 문척면 동해마을에서 죽마리 벚꽃축제장 구간은 벚꽃을 잘 관람할 수 있도록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면 더욱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벚꽃길 중 일부 구간은 수달서식지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섬진강 뚝방길을 따라 다양한 생태자원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수달관찰대에서는 수달의 서식환경 관찰과 생태적 특성을 현지 자연환경해설가의 도움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공연을 지양하고 지역 동아리 밴드 공연, 문척면 농악단 공연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많이 준비했다”라며 “전문 연예인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소박하고 유쾌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기뉴스통신) 은산면이 백제부흥군의 영혼을 기리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은산별신대제의 특별행사로 ‘추억의 장터국수’를 운영한다고 부여군은 밝혔다. 별신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70년 전통의 은산국수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은산국수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 보는 행사와 함께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26~29일까지 4일간 운영하는 추억의 장터국수는 은산면 하당굿 국수거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은산면행정지원여성모니터단이 참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국수를 대접하고 별신대제를 찾아오는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아 은산국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봉사할 계획이다. 윤선예 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추억의 장터국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모니터단은 추억의 장터국수 운영 외에도 내고장 문화재 지킴이로써, 관리대상 문화재를 주기적으로 순찰·점검하며 내고장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 결연사업을 추진하여 은산면내 다문화가정 3가구와 결연을 맺고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 지원을 도모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들
(경기뉴스통신)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가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8일 부여군이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성장한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개발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처음 열린 회의에서는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와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및 예산에 대한 심의에 이어 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궁남지의 아름다운 천만송이 연꽃을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확대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신규프로그램을 발굴, 서동요 창작동요 부르기 대회, 연꽃사생대회, 전국연꽃사진촬영대회 등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용우 위원장은 “추진위원회
(경기뉴스통신)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로 ‘제163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격조 높은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명작 시리즈로 이번에 선보일 무대는 ‘세상을 바꾼 음악’을 주제로 비올리스트 김상진 씨를 초청,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협연자로 나서는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음대와 미국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완벽한 테크닉과 호소력 있는 연주로 전 세계 4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EBS 라디오 ‘클래식 드라이브’의 진행자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연주곡으로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C장조를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번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영웅’Op.55번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5천원, B석 2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 진천읍 광장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고 진천군은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 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해 군민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보사진전은 6.25참전 유공자, 월남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일반인,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군은 금년 처음으로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사진전이 국가안위의 소중함과 군민의 안보의식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 이외에도 보훈단체 안보결의대회, 북핵폐기서명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28일 오전 10시30분 광산구 박호동 송산공원 주변 황룡강 제방길에서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광주광역시가 전했다. 나무심기에는 시민과 단체 관계자, 시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황룡강 제방길 1.3㎞ 구간에서 우리나라 재래종 목련 320그루와 수수꽃다리(라일락) 16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 선언문’도 채택한다. 선언문은 삶의 터전을 시민과 함께 울창한 숲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공원과 숲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공원도시·정원도시를 만들어 가는 광주공동체의 염원을 담고 있다. 한편,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는 공원녹지 주요 정책을 함께 논의해 결정하고 추진하는 민관협의체로, 환경녹지 분야 시민단체·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원로, 대학교수, 시의원,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TF팀 회의를 열어 거버넌스 조직을 구성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1월 20일 창립총회에서 시민대표로 광주환경운동연합 박태규 공동의장, 시의회 대표로 전진숙의원, 행정대표(당연직)로 박영석 시환경생태국장 등 3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거버넌스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