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강진아트홀은 ‘문화가 있는날’ 3월 30일(수)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되는 작품은 작년 9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를 영상화한 것이다. 창단31주년을 맞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연간 9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하여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87년부터 국립극장과 전속계약을 맺고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와 발레 전문 오케스트라로 인정받으며 전문성을 확보해왔다. 2014년 1월 지휘자 임헌정이 제5대 예술감독 취임한 후, 깊이 있는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최상급 오케스트라로 나아가고 있다. 드보르작(1814~1904)은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으로 브라암스에 의해 세상에 알려져 영국 미국등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음악가이다. 그의 대표곡 ‘신세계로부터’는 뉴욕국민음악원 원장으로 제직중에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대도시의 활기에 감동을 받아 미국의 민요정신을 곁들여 작
(경기뉴스통신) 봄의 싱그러운 내음이 느껴지는 요즘, 오는 5월 21일(토)~5월 22일(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의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이승환, 크라잉넛, 노브레인, 국카스텐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모두 라인업에 올리며 주목을 받았던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김창완밴드, 로꼬X그레이, 참깨와 솜사탕, 오지은서영호, 솔튼페이퍼 등 40여팀을 추가적으로 발표하였다. 오늘 발표된 3차 라인업은 역시 그린플러그드 서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레트로 열풍이 불며 젊은 층들 사이에서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는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있는 가장 트렌디한 힙합 레이블 AOMG의 로꼬X그레이, 스스로의 장르를 구축해 나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서사무엘 등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들이 눈에 띈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오지은서영호의 프로젝트 무대와 최근 ‘치즈인더트랩’의 OST를 발표한 솔튼페이퍼의 무대 또한 기대해 볼 만 하다. 과거 메이트의 보컬을 맡았던 임헌일이 함께 하며 그들만의 색깔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 모던 록
(경기뉴스통신) 국내 유일의 군립 국악단인 충북 영동군의 난계국악단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 난계국악당에서 신춘음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비발디의 사계 중‘봄’을 난계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연주로 시작한다. 이어 지난해 7월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열린 제41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정누리(40·여·서울대 음악대학원) 씨가 섬세하고 기교 높은 거문고 연주를 난계국악단과 협연할 예정이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이뤄진 현악 4중주와 영동 출신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민의식 교수가 협연하는 가야금 협주곡 '신(新) 관동별곡'을 연주한다. 생황 연주가인 최명화 씨와 난계국악단은 협주곡인‘풍향’등을 선보인다. 특히 대중가요‘칠갑산’을 부른 가수 주병선 씨와 ‘저 하늘 별을 찾아’을 부른 가수 유지나 씨가 출연해 난계국악단과의 호흡을 맞추며, 음악회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991년 창단한 영동 난계국악단은 현재 33명의 상근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정기·상설연주회와 국내 초청공연 등 140여회의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쳐 국악의 고장인 영동을 널리 알렸다. 매주 토요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일(토)부터 9월 12일(월)까지 ‘제21회 밀라노 트리엔날레 국제전람회’에 공식적으로 참가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한국공예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전했다. 지난 1923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밀라노 트리엔날레는 디자인과 건축, 응용미술 등의 분야에서 대표적인 국제 전람회이다. 21회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21세기, 디자인을 잇는 디자인(21st Century, Design After Design)’을 주제로 디자인을 새로운 창조산업의 원동력으로 조망하는 다양한 행사가 30개 국가관과 140여 개 참가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관은 ‘새로운 공예성을 찾아가는 공동의 장(Making is Thinking is Making-New Korean Craft)’을 주제로 열리며, 28명 작가의 154점의 작품을 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한다. 홍보라 갤러리팩토리 대표가 예술 감독으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목적은 한국의 전통 공예가 지닌 전통 장인의 태도를 보여주면서도 ‘지금, 여기’라는 현재성과 현장성을 담보한 현대 공예의 새로운 작업과 인물들의
(경기뉴스통신) 올해 시 개청 36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오는 4월 1일(금) 오전 10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시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동해시민의 날’기념식이 개최된다. 산불예방 활동과 4.13일 국회의원 선거 등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개최되는 이날 기념식은 심규언 시장과 김혜숙 시의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과 시정발전유공자에 대한 포상, 그리고 기념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각종 현안 사업의 본격 추진과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하는 등 큰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한 동해시정의 희망찬 여정에 동해시민이 적극 동참하여,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로 함께 나아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시는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에는 가로기를 게양하고,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청 앞 로타리 등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시개청 36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7일(목)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명사 초청 특강은 이석형 산림조합중회장를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전주 경기전에서 찾아가는 사진전 「왕릉공감(王陵共感)·세계유산 조선왕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왕조의 숨결을 간직한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문화융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사진전이 열리는 경기전은 조선 건국을 기념하여 왕실의 본관(本貫)인 전주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을 봉안하기 위해 1410년(태종 10)에 건립된 곳이어서 더욱 뜻깊다. 이번 사진전은 ▲국가 최고의 경사였던 왕실 후손의 탄생에 관한「조선 시대 왕의 탄생」 ▲왕이나 왕비가 승하하면 국가에서 치르는 「왕의 장례·국장(國葬)」 ▲궁궐을 출발하여 국장을 마치고 왕릉으로 가는 모든 절차를 생생하게 묘사한 「왕의 장례-발인 반차도(發靷 班次圖)」▲세계유산로서의 조선왕릉의 의의와 가치 등을 살펴보는「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등 4개 주제로 꾸며진다.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은 각종 문헌·사진 등 풍부한 자료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 등을 통해 왕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조선왕릉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
(경기뉴스통신)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경기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와 조달청은 작년 9월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경기도로 이전 개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에 등록된 4만6,000여 공공기관과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우수제품을 한자리에 모으고, 판로를 지원해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전시회다.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는 작년의 2배 규모인 2만1,384㎡의 전시 면적을 확보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도 특별관을 신설하여 도내 유망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고,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관은 ▲LED조명, PC 및 데스크톱 등을 선보이는 ‘전기전자관’ ▲교육용 가구, 이동식 선반 등 ‘사무기기관’ ▲태양광 가로등, 난방용 전열관 등 ‘건설환경관’ ▲항온항습기, 부스터펌프 시스템 등 ‘기계장치관’ ▲교통안전시설물, 화재감시 시스템 등 ‘안전제품관’ ▲‘경기도 중소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에서 ‘제 34회 부산연극제’가 개최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이번 연극제는 ‘연극의 감동을, 시민의 가슴에!’라는 컨셉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개막식은 4월 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동명의 희극을 조선시대로 배경을 옮겨 색다르게 연출한 극단 에저또의 ‘한 여름밤의 꿈’을 선보인다. 참가작 자격을 창작초연작으로 제한함으로써 부산연극계의 창작 활성화를 불러온 부산연극제 ‘IN부문’에서는 올해 모두 9개 극단이 참가해 각 극단만의 고유한 색깔로 뜨거운 경연을 펼친다. 특히, IN부문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은 올해 5월에 개최되는 ‘부산국제연극제’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르고, 6월 청주에서 열리는 ‘2016대한민국연극제’에 부산 대표로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 극단들과 다시 한번 경연을 펼친다. 또한, 소극장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극단이 참가하는 소극장 연극축제로 자리매김한 ‘OFF부문’과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시민연극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폐막식은
(경기뉴스통신) 지난 28일 마산면 신장리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한관희 서천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신장 3.1 만세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서천군은 밝혔다. 참가자들은 장석주 교육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마산면 신장리 장터에서 삼일탑까지 온 거리를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 채우며 거리행진을 해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했던 그날의 숭고한 모습을 재현하는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삼일탑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기념행사를 열고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함께 삼일절노래 제창, 일제만행 규탄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배와 헌화를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만세운동 제97주년을 맞는 오늘,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3.1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통해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온몸을 바쳐 독립에 헌신했던 서천인들의 기상과 바른 역사를 후대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신장 3.1운동은 1919년 3월 29일 송기면의 주도로 마산 신장 장날에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군중에게 나누고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시작되었으며 일제가 만세운동을 주도한 송기면과 고시상 등 6명을
(경기뉴스통신) 서천군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舊 미곡창고)은 26일 일반인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서천지역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금만 더 가까이’ 전시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장석주 교육장과 19명의 참여작가 및 관람객 200여명이 함께한 오프닝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선경의 ‘저기, 멀리’ 콘서트가 이어져 기타 연주와 노래가 함께하는 색다른 전시회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참여작가들이 일반인과의 소통과 문화예술품 거래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부담 없는 가격대에 작품가를 책정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오픈 첫날 조정은 작가의 작품 ‘동그라미 하수구’ 가 첫 판매되는 등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4월 26일까지 한달간 계속되는 ‘조금만 더 가까이’ 전시회는 장항 문화예술창작공간 전시실(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323)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봄기운 물씬 느껴지는 공연을 마련함으로써 일상의 활력 충전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령시는 밝혔다. 시는 3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오는 30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씨엠컴퍼니에서 보컬그룹으로 공연을 펼치며, 윤도현, 인순이, 김범수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의 노래를 다양한 색깔로 표현한다. 시 관계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신나는 음악회를 통해 다소 노곤해지는 일상의 피로를 극복하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무료로 펼쳐지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 튤립축제가 내달 16일 개장을 앞둔 가운데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 준비에 한창이라고 태안군은 밝혔다. 태안 꽃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23일간 개최되는 제5회 태안 튤립축제에서는 카루셀, 키코마치, 플라멩코, 퓨리시마 등 300품종 150만구의 튤립이 축제장을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모나리자와 마릴린 먼로 등 예술작품 및 인물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같은 장소에서 연중 개최되는 태안 빛축제와 연계, 관광객들에게 꽃과 빛의 황홀경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튤립 외의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큰 관심을 모은다. 꽃축제 위원회는 태안백합시험장에서 5년여 간의 개발과 연구를 통해 대량 수확에 성공한 신품종인 오렌지퀸, 스타퀸, 스타핑크, 스타화이트, 리틀핑크, 블랙썬 등 여섯 종에 대한 ‘국내 백합 신품종 개발 전시회’를 튤립축제 기간 중 진행한다. 아울러, 꽃과 고전의 만남을
(경기뉴스통신) 시민들과 생생한 문화소통을 위해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상설공연을 갖는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상설공연은 시민들이 일상과 더불어 쉽고 편하게 공연문화를 접하고 이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향연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택견시연단, 충주시 성악연구회, 지역예술단체인 컬쳐하우스(보컬밴드), 빛의 소리(색소폰 동아리), 우륵가야금 연주단(가야금), 흰여울 밴드가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충주시 성악연구회와 흰여울 밴드가 공연에 새로이 참여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매주 1개 팀씩 순환 공연 형식으로 10월까지 다양한 음악을 갖고 충주세계무술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첫 공연은 4월 2일 오후 3시30분에 펼쳐지며, K-POP 동아리팀 컬쳐하우스의 젊고 패기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9일에는 40~60대의 중장년층 13명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인 ‘빛의 소리’의 색소폰 공연으로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16일에는 직장인 6인조 밴드인 흰여울 밴드가 중장년층을 위한 남성적이면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전통 항해를 경험해 보는 「바람 따라, 뱃길 따라!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행사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1시30분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앞바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돛단배 항해체험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항해기술을 널리 알리고, 전승과 보존의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960년대부터 30여 년 동안 옹기배를 타고 서남해안 곳곳을 누볐던 신연호(84세), 정금석(66세), 권석주(69세) 사공이 직접 돛과 키를 잡아 전통 항해기술을 선보인다. 체험 행사 활용되는 ‘봉황호’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지난 2010년 복원한 길이 20m, 너비 5.4m, 깊이 1.9m의 옹기배로, 세 개의 돛을 가진 약 19톤급 목선이다. 옹기배는 1980년대까지 전남 강진에서 서남해안의 여러 섬과 여수, 부산, 제주에 이르기까지 필수 생활용품인 항아리, 단지, 동이 등 옹기를 운반하면서 서민들과 삶의 애환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출항 전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뱃고사인 출항의례를 시작으로 봉황호 선내관람, 돛 올리
(경기뉴스통신) 철원읍체육회는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운동장에서 철원읍 승격 제85주년(1931.4.1)을 맞이하여 '제15회 철원읍민 날' 한마당 잔치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 팀별로 체육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치뤄 질 예정이며, 초정가수 3인을 초청하여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무대도 마련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읍 승격 제85주년을 기념하고 관내 전주민이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각종 체육행사, 오락행사, 이벤트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