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정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30일 구리시립합창단 기획으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작은 음악회 “점,쉼 콘서트”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날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열린 공연에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모처럼만에 찾아온 문화의 향연을 즐기며 잠깐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는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구리시립합창단이 ‘조혜영곡 못잊어, 대중가수 이승환의 바람이 분다, 민요 뱃노래 등’ 7곡의 가곡과 민요, 대중가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편곡하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큰 호응 속에 30분의 짧은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런치타임을 이용한 작은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을 이용한 작은 음악회“점, 쉼 콘서트”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은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서 희망을 뜻하고 문화는 사람의 감성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일(토)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초청공연인 순수토종 뮤지컬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을 공연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시 개청 36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공연은 멀지 않은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우리들의 애절한 이야기가 녹아있는 가족 뮤지컬로 춤과 노래, 눈물과 웃음을 통해 감동을 자아 낼 예정이다. 악극 ‘꿈에 본 내고향’은 광복 71년을 맞아 되짚어 보는 우리의 아픈 역사! 일본군 위안부들의 해결되지 않은 우리들의 영원한 숙제! 등 우리 정서를 가장 잘 묘사하고 있다. 진한 감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어르신들에게는 활력소를, 젊은이들에게는 고난과 아픔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예정으로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공연은 유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은 13,000원, A석 10,000원으로, 인터넷 티켓링크(1588-7890)와 문화예술회관에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문화예술회관(530-2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2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내 보조구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동해시민 생활체육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6회 동해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의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3,000여명의 선수 및 시민들이 테니스, 축구, 골프, 시민달리기대회 등 12개종목에 참여하여 평소 숨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이번 생활체육대전은 종목별로 동해시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반면, 시민달리기 대회는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달리며 봄기운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각 종목별로 1위부터 3위까지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개인전 등에도 별도의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시에서는 이번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종목을 확대하여 동호회를 활성화 하는 한편, 대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주력 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시체육회와 협력하여 ‘스포츠 7330운동’(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정도, 땀이 나도록)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1일 KTX 개통 12주년과 호남 및 동해선 KTX 개통 1주년을 맞이해 서울·용산·광주송정·포항역 등 전국 주요 KTX 정차역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코레일이 전했다. 경부선, 호남선, 동해선 등 19개 역에서 코레일 직원들이 고객감사 인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국악콘서트,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경품 증정행사를 갖는다. 특히 호남고속선 1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송정역은 어머니 합창단 공연과 떡나눔 행사를, 익산역은 고객들과 함께 플래시몹 기차놀이를, 공주역에서는 돌떡 이벤트와 즉석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동해선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동대구역, 포항역 등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음악회와 함께 철도 이용객들이 참여하는 ‘고객의견 경청 리서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국 주요 역별로 철도사진전, 풍선아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 김영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12년간 KTX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환상적인 마술,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을 자랑하는 뮤지컬 가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5월부터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전했다. 대교어린이TV와 위즈프로덕션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뮤지컬 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2015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지원(지원금액 3억 원)을 받은 어린이 뮤지컬 작품이다. 지난 2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한 는 당시 ▲인터파크 아동·가족 공연 부문 예매율 1위 ▲관람 후기 평점 9.5점을 기록하는 등 이미 관객들에게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레이저와 마술, 플라잉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대구(5월 5일, 7일) ▲고양(5월 14~15일) ▲청주(5월 28~29일) 등 전국 20개 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즈프로덕션 신반석 대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했던 노력과 진심이 관객들에게 전달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더욱 다양
(경기뉴스통신)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방과 후 학생 자율 참여와 스포츠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하여 메인 경기장인 제주종합경기장에서 58개 종목 1만9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이번 성화는 4월 28일 삼성혈에서 채화하여 주자와 차량으로 도내 일원을 봉송 한 후 제주시청 광장에 안치하여 4월 29일 개회식과 함께 제주시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제주시는 1966년 제1회 대회 개최 후 체전 발전상을 재조명하는'체전 50년, 함께할 100년, 도약하는 제주체육'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년'을 기념하고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체육으로, 또한 전문·생활·장애인체육의 통합개최를 축하하는 '통합체육회 출범 및 체육단체 공동개최 10년'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어 입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대회와 다른 점은 스포츠문화 행사로 읍면동별“마을 특색광장”을 운영하여 지역특색 놀이문화, 지역 특화사업 전시관, 지역특색 먹거리관을 대회 기간중 주경기장 주변에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경기뉴스통신)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가 봄기운 가득한 오는 4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14건의 공개행사(예능 분야 8건, 기능 분야 6건)를 통해 봄나들이에 나선 국민들에게 풍성한 전통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먼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공방에서는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금속표면에 홈을 파고 금선(金線) 또는 은선(銀線)을 끼워 넣는 금속장식공예인 국가무형문화재 ▲제78호 입사장(보유자 홍정실/4월 1~3일)과 여러 색깔의 실을 바늘에 꿰어 바탕천에 무늬를 수놓는 섬유공예인 ▲제80호 자수장(보유자 한상수/4월 1~7일) 전시·시연행사가 4월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같은 장소인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제57호 경기민요(보유자 이춘희/4월 8일)가 흥취를 선사한다. 아울러 ▲제17호 봉산탈춤(4월 9일/국립중앙극장 청소년하늘극장)은
(경기뉴스통신)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오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산76-7번지(국가태풍센터 서측)일원에서 ‘생명이 움트는 남원읍! 몽클락헌 고사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제21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원읍 중산간의 청정 들녘에서 개최되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청정 고사리를 테마로 하여 서귀포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사리꺾기 체험, 고사리 음식만들기 체험, 고사리길 걷기, 승마체험, 어린이영화관 등은 물론 고사리 사진 전시회, 동물농장 체험, 어린이 공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보다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사리음식 체험, 승마체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프로그램별 소정의 체험료를 징수하게 된다. 징수된 체험료는 타 축제와는 달리 폐막식에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나눔축제”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 자생단체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점의 경우
(경기뉴스통신) 창녕문화예술회관은 봄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4월을 맞아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4월 22일에는‘뮤지컬 3스타 콘서트’가 무대에 오르고, 29일에는‘스크린으로 만나는 연극 메피스토’가 상영된다. 또한, 9일에는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검사외전’이 상영되고, 23일에는 어린이영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가 상영된다. ‘뮤지컬 3스타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김소현, 손준호와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 노래와 가요로 다양한 무대 연출을 펼쳐 감동과 열광의 무대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 ‘스크린으로 만나는 연극 메피스토’는 예술의 전당에서 제작한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기 위한 프로젝트인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사업에 선정돼 상영하는 것이다. 영화‘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과 손잡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을 벌이는 범죄오락물로 2016년 첫 970만을 관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안산문화광장에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D-30 행사’를 올해로 12회째 개최되고 있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했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은 늘 축제중’이라는 콘셉트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에서 본 축제에 앞서 펼쳐지며, 축제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 후 2016 축제에 참여하는 공연 중 일부가 쇼케이스 형식으로 먼저 선보인다. 더불어 올해부터 더욱 확대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사전 접수 및 자원활동가 현장 모집이 진행되어 안산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안산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2016 축제 슬로건인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와 같이 D-30 행사를 통해 ‘광장’이라는 공간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역할로 채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안산문화재단 강창일 대표이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시민 중심의 축제”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단
(경기뉴스통신)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 “북한강 문화나들이”가 봄 꽃이 개화를 시작한 4월 2일 ‘전통예술단 호연’의 경쾌한 타악 퍼포먼스와 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신나는 B-boy배틀 공연으로 2016년의 힘찬 개막을 알린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매년 4월부터 10월간의 7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전문공연단체와 지역동아리의 공연이 개최되며, 매월 둘째 주는 미술공예체험행사(쿠키만들기 등)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는 월말상설인형극과 영화상영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말 테마를 가진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는데, 5월 어린이날 주간에는 과학콘서트(체험, 뮤지컬) 사이언스 펀 과 에어바운스 마법성, BOOM-UP레크리에이션이 풍성하게 준비돼있고, 7~8월의 하절기에는 물놀이장 운영, 9월 가을은 우리가족 운동회,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북한강야외공연장은 누구에게나 오픈되어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곳의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고 한다. 그 밖의 북한강문화나들이 관련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598,4244) 혹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시민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하루종일 펼쳐져 입맛대로 골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토요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문화한마당’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산시민공원예술시장(이하 공원예술시장)’, 클래식·무용·연극·국악·전통·대중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치는 ‘토요상설무대’,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영화상영회 ‘돗자리시네마’ 등으로 구성된다. 공원예술시장은 직접 만든 미술작품, 공예품, 생활 창작품들이 판매되는 행사로 지난해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예술가 100여 팀이 참여해 25주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20여 팀의 신규 작가진을 더해 규모를 확장한다. 특히, 4월 2일 개장일과 5월, 그리고 10월에는 대규모 특설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예, 목공예, 회화, 섬유, 금속, 디자인 용품 등 500여 종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는 공원예술시장은 공원 방문객들에게는 평소 접하거나 구매가 어려웠던 전문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작가들에게는 소통과 판매의 장이 되어 부산시민공원의 대표
(경기뉴스통신) 봄기운이 완연한 아름다운 시골마을에 위치한 신풍미술관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예천 출신의 작가 정종해 선생을 주인공으로 예천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종해 선생은 1948년 예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대구에서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중국의 베이징에서도 개인전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1976년)과 오늘의 한국미술전 우수상(1992)수상을 비롯해 각종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생명의 약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공간을 초월한 유연한 먹빛의 작품 18여점이 전시되어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품격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예천지역의 예술가를 소개하며 중앙화단의 수준 높은 작품을 지역에 전시해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출향 작가들의 작품을 고향에서 전시해 예천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신풍미술관에서 심혈을 기울여 마련했다. 신풍미술관 이성은 관장은 “예천의 자랑스러운 출향작가이신 정종해 선생의 아름다운 그림 감상의 기회를 따사로운 봄날이 다 가기 전에 꼭 붙잡길 바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세종축제를 위해 추진위원회 발족과 대행사업자 공모 등 준비과정을 예년보다 3~6개월 이상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세종축제추진위원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지역단체는 물론 이ㆍ통장, 지역커뮤니티 등 일반시민도 다수 참여해 축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세종축제 대행사업자 공모도 그동안의 관행적인 공고기간을 벗어나 법정기한보다 1주일가량 늘린 28일간 입찰공고를 한다. 대행사의 기획범위에 대한 제약을 줄이고 중소ㆍ중견기업도 신용도 등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점체계도 바꿨다. 세종시의 방침에 대해 업계의 반응도 크다. 지난 25일 열린 제4회 세종축제 기획 및 대행용역 제안요청서 설명회에 전국에서 21개사가 참여했다. 언론사와 대기업은 물론 이벤트ㆍPR업계의 중견기업도 다수 참여해 세종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4회째를 맞는 세종축제를 세종시 만의 독창적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메트로가 준비한 올해 첫 ‘펀펀(FunFun)지하철’, 이번에는 개그열차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개그맨 최효종과 함께하는 펀펀지하철’이 오는 31일 저녁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개그열차는 3호선 수서역을 오후 6시20분에 출발해 경복궁역까지 23개 정거장을 지나며 40여 분간 운행한다. 개그맨 최효종은 1일 승무원이 되어 안내방송을 통해 퇴근길 시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강장과 행사 열차에 지하철보안관 등 총 3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지하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한다. 개그열차 운행 종료 후 오후 7시30분부터는 경복궁역 대합실에 위치한 서울메트로미술관 제1관에서 최효종, 한경일이 진행하는 토크쇼와 라이브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크쇼는 ‘경복궁역 스마트로’에서 BJ(Broadcasting Jockey)에 의해 아프리카TV(Afreeca.com:경복궁역)와 Youtube(Youtube.com:스마트로@경복궁역)로 생방송 된다. 한편, ‘경복궁역 스마트로’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