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21회 산외면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2일 산외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출향인과의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고 정읍시가 밝혔다. 행사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 유성엽 국회의원과 전북도의회 이학수의원, 정읍시의회 김승범 의원과 김재오 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면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리별로 8개 팀으로 나눠 축구공 달리기와 훌라후프, 투호, 윷놀이, 고리걸기 등 체육민속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보냈고 끼와 장기를 겨루는 노래자랑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면민의 장 공익장은 이한표씨, 효열장은 허상율씨가 수상했고 민용환씨와 송택호씨가 시장 감사패를, 김은귀씨와 김종수씨가 번영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성남기 산외면 번영회장은“행사에 적극 참여주신 기관단체와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즐거운 행사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지방기상청은 아름답고 신기한 기상현상과 태풍ㆍ폭설ㆍ가뭄 등 기상재해 사진을 통해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후변화 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자 관할지역인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의 랜드마크를 찾아 순회하는『2016년 기상기후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전시작품으로는 체감온도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에 얼어붙은 한강을 촬영한 이성우의 ´얼음 둥둥 반포대교´와 소백산 하늘에 바람과 구름이 빚어낸 얇게 펴진 구름이 바람결에 날리는 모습을 담은 김재만의 ´자연이 만들어 낸 지구 보호 방어막´을 포함하여 총 49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웃하여 가까이에 있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충남대학교 기상기후 사진전은 정문에서 바로 보이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특히 4월 둘째 주 주말, 벚꽃축제를 겸하여 가족과 연인 및 친구들과 나누는 품격있는 행사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5월 1일까지 유병호 판화작가를 초대해 지난 30년간 판화 창작활동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유병호 작가의 30년 판화 창작활동의 결과로 60여점의 판화작품을 시기별로 전시한다. 추상작업을 하는 유병호 작가의 화풍은 1970년대 아방가르드 그룹으로 활동한 경력이 바탕이 된다. 작가는 찍음 자체를 조형적 실험의 방법으로 선택하고 재현을 피라기 위해 주로 검은 도형들을 화면에 표현한다. 또한, 자연의 본질만 남은 형상들을 보여주는 추상미술은 과거 공주의 자연미술그룹인 야투에 참여한 영향으로 보여진다. 오는 9일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마련해 작품 창작과정과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관람을 계기로 군민과 관람객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추상작품 감상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장르를 접하는 경험을 통해 식견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이 7일 오후 7시 음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중원의 소리 봄을 그리다’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도내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멋진 지휘와 함께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을 조갑용의 소리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대금 협주곡 ‘비류’(협연 조광호 단원)와 우리고유의 음악적 기법으로 만들어진 국악가요인 ‘쑥대머리’(춘향의 옥중가), 관현악 반주에 맞춘 ‘제비노정기’를 천주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뮤지컬 배우 이연경의 Think of me, 맘마미아,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적인 노래가 관람객과의 공감을 이끈다. 공연의 백미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문화예술 방송계에서 주옥같은 목소리를 내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광대 국악인 남상일이 ‘사철가’와 ‘쌍화점’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한다. 사물놀이 신모듬(이재훈 등 4명)이 국악관현악과 어울러져 꽹과리, 장구, 북, 징과 물아일체의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악으
(경기뉴스통신) 갈매동 도당굿 보존회와 구리문화원은 오는 8일, 9일 양일간 오후 5시까지 갈매동 도당굿 전수관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5호 '갈매동도당굿'이 열린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갈매동도당굿은 “갈매동 산치성 도당굿”을 일컫는 것으로 갈매동 일대 7개 자연마을에서 5~6백여년 전부터 행해진다고 전해온다. 짝수 해의 삼월 초 하루부터 삼짇날에, 마을 산신과 도당신(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에게 제(祭)를 올리고 굿을 하며 갈매 마을과 마을 사람들 집집의 무탈함과 복을 기원하는 의례(儀禮)이다. 행사 일정은 먼저 8일에는 산치성,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녀가 진행하는 본 굿이 행해진다. 본굿은 총 열두거리 또는 열여섯거리로 진행되는데, 각 거리마다 여러 신령들을 모시고 마을과 참석자들의 복을 기원하며 한바탕 어울림이 벌어진다. 지금은 주택개발사업으로 인해 마을이 비어있는 상태이지만, 도당굿 보존회는 한국전쟁 때도 마을제를 지냈던 만큼 올해도 어김없이 산신제와 도당굿을 함으로써 새로이 만들어질 갈매동이 전통의 맥을 이은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 참여 방법은 갈매동 주민이 아니어도 행사 관람이 가능하며, 특히 올해
(경기뉴스통신) 그때 그시절 추억의 7080음악으로 꾸며지는 “낭만콘서트 7080”이 4월 7일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영광군은 밝혔다. 영광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체하고 영광예술의전당과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문화나눔실천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몽글몽글 피어나는 봄꽃과 함께하는 7080 그때 그시절을 떠올리며 낭만을 즐겨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7~80년대를 풍미했던 주옥같은 대표곡을 들으며 순수·추억·낭만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초대 가수로는 ‘밤안개’와 ‘보고 싶은 얼굴’의 현 미, ‘산포로 가는 길’의 강은철,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 뮤지컬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 조의 주옥같은 음악들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7080 음악을 좋아하시는 가족·연인 등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람료는 1인 3000원이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또한 군에서는 65세이상 어르신
(경기뉴스통신) 5월 1일부터 1년간 '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이라는 주제로 장보고기념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16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및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 10여점의 유물과 20여개의 패널, 20여개의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장보고와 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재조명해 서남해안 완도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제해상무역을 주름잡았던 장보고와 선단의 애민정신, 해양개척정신, 도전정신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장보고 선단의 해상무역 활동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제86회 춘향제 대표행사중 하나인 춤경연“이판·사판·춤판”과 사랑을 위한 “춘향길놀이”가 전국 최고의 춤꾼들을 3월 29일부터 4월 22일까지 24일간 모집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유치에 나섰다고 남원시는 밝혔다. 사랑을 위한 춤경연“이판, 사판, 춤판”춤경연은 5월14일부터 5월 15일 오후 7시~9시까지 총 이틀동안 진행되며, 총24팀 약700여명을 모집한다. 전국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모여 멋진 춤경연을 펼치게 될 이번 무대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제85회 춘향제보다 더욱 화려하고 수준있는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춤경연을 통해 젊은세대의 감각 및 놀이코드를 느낄수 있으며 모두가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젊은축제로 탈바꿈되어 기존 전통을 유지하던 춘향제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사랑을 위한 “춘향 길놀이”는 5월14일(토) 오후2시~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총22팀 약600여명을 모집한다. 행렬구간1.7Km,- 용성초~제일은행4거리~국민은행4거리~광한루원서문~광한루원앞 춤판광장~십수정(해산)을 행렬할 동안 제일은행,국민은행에서 두 번의 퍼포먼스와 춤판광장에서 메인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행렬구간이 정체되지
(경기뉴스통신) 500년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경기전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전주시와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오는 21일까지 3주간 전주 경기전에서 찾아가는 사진전 ‘왕릉공감(王陵共感)·세계유산 조선왕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왕조의 숨결을 간직한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문화융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사진전이 열리는 경기전은 조선 건국을 기념해 왕실의 본관(本貫)인 전주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을 봉안하기 위해 지난 1410년(태종 10)에 건립된 곳이어서 더욱 뜻 깊다. 이번 사진전은 △국가 최고의 경사였던 왕실 후손의 탄생에 관한 ‘조선 시대 왕의 탄생’ △왕이나 왕비가 승하하면 국가에서 치르는 ‘왕의 장례·국장(國葬)’ △궁궐을 출발하여 국장을 마치고 왕릉으로 가는 모든 절차를 생생하게 묘사한 ‘왕의 장례·발인 반차도(發靷 班次圖)’ △세계유산로서의 조선왕릉의 의의와 가치 등을 살펴보는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등 4개 주제로 꾸며진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각종
(경기뉴스통신)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군에는 봄의 전령 유채꽃과 벚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봄꽃을 보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4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영남면 남열리에 위치한 우주발사전망대 일원 다랑이논에 조성된 유채꽃과 우미산 천 년의 오솔길을 연계하여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운영 우주과학체험과 다도해의 자연경관이 조화된 봄꽃 힐링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고흥군은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에는 '다랑논 유채꽃 둘레길 힐링 걷기(3km, 60분), 가족산책로(2.6km, 50분), 기(氣) 받는 능선길(1.6km, 40분), 산림욕장길(3km, 60분)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다랑논에 조성된 유채꽃단지는 주변의 몽돌해변, 사자바위, 용바위와 조화를 이루어 봄꽃 힐링축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주발사전망대 인근의 우미산 천년의 오솔길은 4월이면 생강나무, 진달래, 벚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5월에는 박달나무, 때죽나무 꽃물결로 이어져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유채꽃과 어우러진 바람개비, 홍학,
(경기뉴스통신) 지난 1일 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제97주년 4.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무주군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주, 자강, 화합, 평화 등 3.1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무주 장날에 일어났던 4.1 무주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무주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것이다. 황정수 무주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나라와 민족, 무주군을 위한 기도’,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시간을 함께 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97년 전 오늘, 이 자리, 그분들의 숭고했던 숨결과 간절했던 외침이 대한민국을 지켰고 무주를 있게 했다”며 “이제는 우리가 지키고 가꿔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무주를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태권도성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환경의 보고지, 찾아와 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살고 싶은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의 열정을 기반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내 대한민국의
(경기뉴스통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생동감을 안겨주고자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휘성, 정동하 밴드, 디달러, 서지우 등 최고의 가수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4월의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령시는 밝혔다. 지난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로 같은해 신인상 수상과 다음해 ‘with me’로 10대 가수로 선정됐다. 이후 ‘결혼까지 생각했어’, ‘인썸니아’ 등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공중파와 케이블에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작사가이자 가수들의 매력을 제대로 이끌어내는 프로듀서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R&B에서 댄스,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등 한국 최고의 솔로 뮤지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우는 록 그룹 ‘부활’의 아홉 번째 보컬로 데뷔한 정동하는, 2005년부터 ‘사랑’, ‘생각이나’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2014년 솔로로 첫 걸음을 내딛고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OST,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불후의 명곡에서는 주옥같은 노래들을 리
(경기뉴스통신) 오는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해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무궁화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 내 무궁화 보급과 무궁화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무궁화 도시 헌장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의 내용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가 참석하여 무궁화나무의 특성과 식재요령 등을 설명한 다음 무궁화나무 1,400여주를 심는다. 이와 함께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무궁화 묘목 2,000여주와 소망을 적을 수 있는 표찰을 함께 나누어 줄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궁화 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무궁화 보급·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 행사는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등 행복도시 이전 기관 미혼남녀들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4월 행사(1차)는 ‘봄 봄 봄, 봄이 왔지말입니다’라는 부제를 내걸었다. 행사프로그램도 야외에서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 ▲봄나들이 데이트 ▲디퓨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기업체 종사자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4차례(141명 참가) 열렸으나, 올해는 9차례(270명 예정) 행사를 개최한다. 신청자격은 세종시 소재 이전 공공기관(정부세종청사, 국책연구기관, 세종시청, 교육청 등 총 55개 기관)과 관내 기업체 종사자이며, 총 15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4단계 이전 중앙부처(소청심사위원회,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미혼공무원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접수기간은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세종시 홈페이지 또는 인연만들기 카페(http://cafe.naver.com/2016sejongLove)
(경기뉴스통신) 영인산 산림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4월 6일부터 6월 6일까지 2개월간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목가구, 나무의 이치木理를 담다'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아산시는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무와 산림을 주제로 하는 영인산 산림박물관과 생활사를 주제로 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이 '나무'와 '목가구' 를 매개로 하여 두 박물관의 특성과 자료를 융합하는 자리로, 이번 특별전에는 나무의 성질이 잘 드러나는 '소반', '반닫이', '삼층책장'등의 목가구, 가구재로 쓰이는 나무 표본, 나무 조직 및 판재 표본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나무는 쇠나 돌보다 재질이 가벼우면서 비교적 단단하고 다루기가 쉬워, 오랜 시간 우리 생활에 가장 많이 활용된 자연 재료 중 하나이다. 특별전 '목가구, 나무의 이치木理를 담다'는 이러한 나무의 특성과 나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들의 지혜를 통해 ‘나무’가 품은 자연의 이치를 들여다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나무의 성질을 알다'는 저마다 다른 나무의 특성에 대해 가벼움, 단단함, 내구성, 결과 색을 주제로 구성하였다. 기후나 환경, 제재 방향에 따라 다른 나무의 강도, 고유한 문양 등 수종별 물리적 성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