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주변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법제처가 밝혔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자연과 조화되는 정부세종청사를 조성하고, 무궁화 심기를 통한 나라사랑 실천 차원에서 법제처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주변에서 개최됐다. 제정부 처장 등 법제처 직원들은 무궁화 500여본을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심으면서 계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제정부 처장은 행사에 참석해 “나라꽃인 무궁화를 청사에 심게 되어 그 상징성이 크다”면서, “단순히 나무를 심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훼손·방치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가운데 하나인 경기도청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벚꽃 맞이 도청개방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청사 내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벚꽃으로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상춘객들이 다녀가는 벚꽃 감상 명소이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벚꽃 야경도 볼거리다. 경기도는 이번 벚꽃 행사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체험하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개방 기간 동안 6개 버스킹존에서 통기타밴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각 구역마다 4~7개 팀이 공연해 벚꽃 개방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9~10일 이틀에 걸쳐 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는 , , , 등 어린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하루 4회 상영한다. 이밖에도 미니드론 체험, 안전의식과 재난상황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속 119 안전체험도 준비됐으며, 도청 정문과 후문, 산책로 등 아름드리 벚꽃이 많아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에 포토존도 마련했다. 커피, 토스트, 컵밥, 치킨 등 푸드트럭 12대가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야외 및 실내전시관에 설치된 약 5,300여 점의 전시품 중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대 등 보존가치와 인기가 높은 대표전시품과 대표체험물을 각 10개씩 선정했다고 국립과학관이 밝혔다. 선정기준은 국립중앙과학관만이 보유한 독창성, 문화적·역사적인 가치, 최첨단 과학기술이 접목된 전시품, 방문관람객의 선호도 및 기억에 남는 전시품 등이 반영됐다. 이러한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명칭뿐만 아니라 제작 년대가 확실하게 명기되고 유일하게 받침돌까지 남아있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통영측우대(보물 제1652호)’, 보존과 활용의 조치가 특별히 필요하여 문화재청에 등록한 국내 최초 흑백 TV ‘금성 VD-191’ 등이 포함된 10대 전시품이 선정됐다. 또한 인간이 자연계에서 느끼는 것과 매우 유사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3D 천체투영시스템 영상’, 가상현실 등의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스포츠 과학’, 자기부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열차의 부상과정을 눈으로 확인 후 탑승할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 등이 10대 체험물로 선정됐다. 국립중앙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이번 대표전시품과 대표체험물 선정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
(경기뉴스통신) 봄의 전령사인 벚꽃이 보성군 문덕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대원사 가는 길마다 가득 메워진 가운데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군립백민미술관 광장에서 ‘제6회 보성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덕면민회가 주최하고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을 테마로 지역예술인들과 문화단체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상춘객을 맞이하며 지역문화를 정립하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보성벚꽃축제는 길이 5.5km의 대원사 가는 길을 따라 양쪽으로 눈꽃처럼 휘날리는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행사에는 농악시연, 중학생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시낭송회, 디카사진대회, 투호던지기, 활쏘기, 수벽치기, 벚꽃길 100리 버스투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관광객과 지역민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는 1980년부터 가꾸어진 왕벚꽃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왕벚꽃터널'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오를 만큼 유명한 곳이다. 이
(경기뉴스통신) ‘2016 꽃피는 유달산 축제’ 전야제 행사로 ‘남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목포시가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자유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식전행사로 지역가수 초청공연, 남진 모창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데 이어 가수 남진을 비롯해 김수찬, 한서경, 서지오, 엄용수 등이 출연해 남진야시장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시는 유달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남진야시장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지역민, 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장이다. 이번 공연이 목포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매년 개최되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5일(화)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한터캠프 청소년수련원’에서 여성가족부 직원 5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에 나섰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한터캠프’는 지난 201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 최우수 평가를 받은 모범수련원으로 시설 내 조림이 필요한 부지가 많아 식목장소로 선정됐다. 강 장관은 직원들과 함께 시설 부지 내에 대추나무, 감나무 등 묘목 200주를 심고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펼쳤다. 강 장관은 “청소년들이 나무가 풍성한 자연 속에서 체험활동을 하면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련시설에서 마음껏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생물자원관은 5일부터 약 5개월간 생물자원 활용분야의 전망을 소개하기 위한 기획전 '생물자원 전문가를 만나다'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Ⅱ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에 대한 직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생물자원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생물학자와 만나요'와 연계해 열린다. 이 전시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5개월간 열렸던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 7인의 소개와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2차로 열리는 것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유용성을 탐색하는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 7인을 새로 선정했다.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는 생물자원의 발굴과 효능·성분 분석 등 유용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산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으며,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 7인의 연구자를 전면에 내세워 전공 선택의 이유와 국가기관 연구자로서의 포부 등을 다양한 기사형식으로 담아내어 이해도를 높였다. '생물자원 활용분야 전문가' 7인은 임채은
(경기뉴스통신) 맛과 멋의 도시 밀양의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하기 위해 5월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016 밀양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장 밀양다운 음식이 밀양의 미래를 만든다″는 대회 주제로 2015년에 이어 2회 째 개최하는 대회로 참가대상은 일반인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음식점부는 밀양시 소재 음식점으로 제한이 된다. 일반인부는 대상 150만 원 등 상금 390만 원이 걸려있으며, 음식점부는 참가업소에 홍보현판 보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연별 신청자가 20팀 이상일 경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각 20팀씩 최종경연에 진출하게 된다. 접수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이고 신청은 밀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밀양농산물을 이용한 오방색 음식특별전과 밀양음식명인 5인 푸드콘서트, 체험관, 무료시식회, 다문화음식전 등 다양한 음식 관련행사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행사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밀양향토음식의 가치확산과 상품화에 관심있는 많은
(경기뉴스통신)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가꾸기 일환으로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복대리 야산에 소나무 3,000본(2년생 / 20㎝)을 심었다고 행정자치부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행자부 직원 70명, 산림청 김용하 차장, 원경희 여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홍윤식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심은 소나무가 우리의 생명과 환경을 지켜주고, 통일된 조국의 미래를 푸르게 해 줄 희망나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대한민국의 희망을 위해 풍요롭고 아름다운 숲으로 자라도록 정성스럽고 즐거운 마음으로 심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매년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풍요로운 산림자원 조성에 적극 동참해 왔다. 앞으로도 행자부가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가꾸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 단장한 화개장터 재개장과 함께 지난 1∼3일 벚꽃축제가 열린 하동 화개동은 꽃비 내리는 별천지였다고 하동군은 밝혔다.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화개장터를 중심으로 하동읍 방향의 19번 국도변과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 길은 하얀 벚꽃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아랫마을 하동에서, 윗마을 구례에서 꽃길을 타고 장터로 향하는 차량 행렬은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꽃비 흩날리는 섬진강의 아름다움 풍광에 빠져 지루함을 몰랐다. 재작년 불의의 화재로 1년여에 걸쳐 완전 복원한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 이날 재개장한 화개장터는 전통 한옥구조의 기와장옥과 옛 정취가 풍기는 초가장옥으로 새 단장해 첫 선을 보였다. 장터에는 지리산에서 채취한 헛개며 둥굴레·황기·당기·오미자 같은 수많은 약재와 봄 향기 물씬 풍기는 봄나물을 구입하고, 섬진강의 명물 재첩국·참게 등 갖은 먹거리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줄을 이었다. 또한 이곳에는 옛날 시골장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대장간도 들어서고, 아이들의 입맛을 홀리던 엿장수도 등장했으며, 작년 1차 개장 때 문을 연 조영남 갤러리도 전시작품을 새로 교체해 신선함을 더했다. 그리고 장
(경기뉴스통신) 영남 특유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힘찬 춤사위가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를 장식한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6일(수) 오후 8시, 무대에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올리고 좌수영어방놀이춤, 동래한량춤 등 5가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수요춤전 공연은 지방 국악원의 무용단원들만이 꾸미는 최초의 공연으로, 그간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명무들의 춤 무대를 벗어나 지역 전통 춤의 정수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마련했다. 특히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영남 춤의 특징은 힘차고 호쾌한 춤사위와 함께 자연스럽게 흐르는 춤의 진행이 큰 볼거리다. 산과 바다를 끼고 있는 지형적 특징으로 인해 부산 지역의 춤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일상의 노동에서 비롯된 춤사위들이 눈길을 끈다. 멸치잡이의 그물질 소리를 놀이화 해 춤으로 재구성한 ‘좌수영어방놀이춤’을 시작으로 영남 지역의 대표적 탈놀음 ‘고성문둥북춤’과 부산 동래 지역의 한량들이 추던 즉흥적이면서도 기품이 있는 ‘동래한량춤’, 그리고 고성입춤과 고성말뚝이춤, 북춤과 장구춤을 한데 엮은 ‘춤, 판’ 무대까지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다채로운 춤사위가 이어진다. 이번
(경기뉴스통신) 지난 2일 제19회 영덕대게축제를 맞아 전(前)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 수석 총괄 조리장이자 요리연구가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을 초청해 영덕대게를 주제로 한 ‘푸드쇼’를 개최했다고 영덕군이 밝혔다. 영덕군은 음식관광의 중요성과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세프 에드워드 권과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활용한 7가지 레시피를 개발한다. 또한, 영덕대게축제장에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내 최고의 셰프의 푸드쇼를 개최하며 축제의 콘텐츠도 확대하는 한편,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활용해 만든 첫 레시피 ‘대게샐러드’ 무료시식 이벤트를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숨겨져 있는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세대 관광객의 입맛을 겨냥한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드워드 권은 ‘스위스 다보스세계경제포럼 한국인의 밤 국가 만찬’, ‘하와이 푸드 페스티벌’ 등의 국가행사를 진행하고, 한국인 셰프 중 유일하게 해외 호텔에서 초청받아 자신의 이름을 건 갈
(경기뉴스통신) 오는 6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랑의 효 잔치’를 울산MBC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3회째인 ‘사랑의 효 잔치’는 사랑의 국밥 나누기,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오프닝 공연으로 울산 화목봉사회 예술단의 난타 공연에 이어 밸리댄스와 퓨전 신민요 공연이 계속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초청가수 이 경이 ‘한잔의 인생’과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 메들리곡과 이 경과 금잔디가 함께 ‘백세인생’을 부르고 이어서 금잔디의 ‘여여’, ‘오라버니’, ‘일편단심’, ‘엄마의 노래’ 등을 불러 어르신들을 신나는 향연의 장으로 이끌어 어깨춤과 박수를 자아내게 할 예정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오늘은 어르신 여러분들이 주인공으로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 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보건·위생·의료 기관·단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이며, 보건·의료 관련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시장 표창 38명 총 4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과 더불어 건강정보 한마당 행사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청 직원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단맛줄이기, 암예방, 금연, 절주, 나트륨 줄이기, 고혈압·심뇌질환 예방, 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 치매·자살예방, 호스피스 사업안내 등 건강증진 관련 캠페인이 열린다. 또한, 오후 1시부터 1층 로비 주변에서는 건강관리협회 등 건강관련 14개 단체·협회에서 다양한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한마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시민 건강증진을 위해서 공공보건의료인프라 개선하고 더불어 식습관, 신체활동 등 생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은 4월 이달의 문화재로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는 고대부터 사용되어 1700여년의 역사를 품은 농기구다. 이번에 전시되는 는 지난 2014년 유성의 김유현 님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로 곡우 무렵 못자리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4월에 처음으로 공개하게 되었다. 는 논의 물고를 트거나 막을 때 또는 뜬 모를 관리할 때 쓰던 농기구다. 지역에 따라 삽가래·살보(전라남도), 삽갱이·살피(경상북도), 논물광이·논물관리(강원도)등으로도 불리우며 손바닥만한 작고 가는 날에 2~3m 나무로 된 긴자루가 달린 형태다. 고고학적으로 고대의 살포는 천안 용원리, 공주 수촌리, 금산 수당리 고분군 등 주로 4~5세기 백제의 수장급 무덤의 부장품으로 확인되어 실제 농기구로 사용하였다기 보다는 농사를 장악하고 통치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이해되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퇴직하는 관료나 나이든 농부에게 선물로 살포를 하사하였으며 근년까지도 농기구 보다는 농사를 감독하는 자가 지니는 지팡이 겸용으로 사용됐다. 이번 이달의 문화재로 전시되는 는 실제 1920년대에 유성지역에서 농사가 시작되는 계절에 상징적인 의미에서 물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