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가 9일 예산종합운동장과 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예산군이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4718명이 참가 금오산의 수려한 경관과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코스에서 낭만 레이스를 펼쳤다. 군은 선수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단체 및 동호인 부스, 탈의실, 물품 보관소, 의료센터 등 100여개 부스를 설치했으며 교통통제를 통해 선수들의 안전과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사전 점검해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는 한편 노면과 갓길 주변을 말끔히 정리하는 등 군을 찾은 마라토너들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대회 당일에는 길동무난타의 난타공연과 생활체육회 밸리댄스 등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노인복지관 풍물패를 비롯한 3개 풍물패의 응원전이 펼쳐져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단축코스, 5km 건
(경기뉴스통신)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지난 10일 1만 여명이 줄을 다리는 대장관을 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당진시가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올해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라는 호재 속에 치러지며 예년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는 인증서 전달식과 등재기념 전시 테이프 커팅 행사를 비롯해 한국 유네스코 무형유산도시 협의회 네트워크 회의 등이 개최되는 등 예년 행사에 비해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네스코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던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정부 관계자와 주한대사 사절단은 기지시줄다리기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축제 셋째 날 치러진 전국스포츠줄다리기와 읍면동 대항 줄다리기 대회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도 응원단 모두 패자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1만 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줄 나가기와 줄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명량鳴梁 해저유물 특별전’을 서울대학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개최한 특별전 「명량鳴梁」의 서울 전시로,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진도 명량대첩로 수중조사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을 선보이고,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대학교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진도 명량해협은 조류가 강한 험로지만 해상 지름길로서 예부터 수많은 선박이 왕래했던 곳이자, 1597년(선조 30)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이 전함 13척으로 일본 전함 133척을 격파하며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장소다. ‘명량鳴梁 해저유물 특별전’에서는 명량대첩에서 사용했던 무기류 ‘소소승자총통(小小勝字銃筒)’과 ‘석환(石丸, 돌포탄)‘, 고려 절정기의 최고급 청자향로 등 2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먼저 ▲1부 ▲2부 에서는 남해와 서해를 잇는 바닷길인 명량해협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해난사고와 임진왜란 격전의 순간을 찾아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수중고고학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그리고 ▲3부 는 명량해협에서
(경기뉴스통신) 요즘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곳곳에는 봄을 알리는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하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행사장 내 봄꽃들이 대부분 개화했으며 이번 주 봄꽃 구경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표소 정면에 보이는 ‘달빛 가든’에 심어진 다양한 색깔의 튤립 6만 2천 송이는 형형색색의 색깔을 빛내며 화려하게 만개했다. 아펠도른, 린반더마크, 키스넬리스 등 14종의 다양한 튤립을 구경한 관람객은 “화사하게 핀 튤립들을 구경하니 마음이 설레고 행복한 느낌이 든다”며 “가까이서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구경할 수 있어 눈이 즐겁다”고 말했다. 튤립 외에도 행사장 내 수변무대 옆 산책로에는 하얀 벚꽃이 만개해 있고 곳곳에 피어있는 무스카리, 꽃잔디, 페추니아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외에도 공룡나라식물원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갖가지 야생화와 허브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봄나들이의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주간이 벚꽃, 튤립 등 봄꽃을 즐기기에 가장 알맞을 것이다”며 “엑스포 행사장에서 공룡도 구경하고 다양한 봄꽃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극단현장의 2016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첫 번째 공연 가 오는 14~15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11일 함양군이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공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및 공연예술단체의 안정된 창작환경 마련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공연은 경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지원·제작됐다. 는 진주지방에 전해오는 의적(義賊) 강목발이 설화를 모티브로 삼아 그 뒷이야기를 ‘인간의 업(業)’과 연관 지어 구상한 이 작품은 강목발이의 혼이 백정출신 망나니 후손의 몸에 들어가 벌이는 내용이다. 극단현장이 2015 공연장상주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자체 창작한 희곡이다. 특히 극중 도깨비와 업신의 등장으로 해학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등 연출가의 상상력과 세련된 무대표현이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의 가치를 확인하고, 함양과 진주 두 도시 지역민들의 유대와 교류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개의 레퍼토리 공연
(경기뉴스통신) 목포시립무용단이 오는 1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6회 정기공연으로 ‘은빛항해’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목포시립무용단과 대륙의 중심 중국 허난성 사범대학 DTM Dance Company와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된 은빛항해는 목포를 대표하는 전통춤, 국악, 대중예술과 중국의 전통무용, 무술, 경극 등이 목포시립무용단에 의해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작품이다. 목포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예향의 도시 목포를 알리고 한국인의 문화에 대한 깊은 배려와 동경을 재현하고, 목포춤의 세계화와 동시대적 감각을 통한 재해석에 목표를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중 예술가들의 문화교류를 통해 완성된 이번 공연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예향의 도시 목포를 알리며, 깊은 공감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원농악의 정통성과 가치, 그리고 공연적인 특징을 선보이는 전통복원 공연이 4월 9일(토) 금지면 상귀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남원농악의 원류인 상귀마을 당산제(마을굿)과 연결하여 타 지역농악과의 차별성 및 남원농악의 특수성을 부각하고자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남원농악보존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다. 이번 복원 공연에서는 비교적 관심을 끌지 않았던 모든 부분, 즉 상귀마을 당산굿, 샘굿(공동우물), 지신밟기(문굿, 조왕굿, 샘굿, 마당굿, 고사소리, 덕담) 등 종합 12시간에 가까운 긴 공연을 계획하여 마을주민을 비롯하여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농악에서 시작하여 포장을 치고 돈을 받는 걸립농악으로 변모하고 나아가 연예농악으로서 상승된 남원농악은 각종 대회에서 그 기량과 가치를 인정받아 수차례 수상하였다. 특히, 1946년 서울 창경원에서 열린 제 1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남원농악을 이끄는 류한준패의 전북팀이 특등을 수상하였고 뒤이어 강태문, 류한준, 최상근, 류명철로 이어지며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남원농악을 연예농악이라고도 하는 이유는 전굿이 크게 발달하였기
(경기뉴스통신) 제36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4월 7일(목) 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단체회원들과 관계자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료됐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위안잔치,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진료, 이미용, 수지침시술, 보장구수리와 전시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행사장은 온종일 축제분위기로 뜨거웠다.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사)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 이종운씨 등 모두 31명이 완주군수상 및 장애인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후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정석케미칼, 국민연금공단전주완주지사 등이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모두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부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 대곡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울산 하삼정의 비늘갑옷’을 연장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곡댐 편입부지인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의 하삼정 고분군에서 출토된 삼국시대의 비늘갑옷(찰갑)에 대해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당초 오는 10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기간을 3주간 연장하여 5월 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하삼정 고분군 ‘나’ 지구 26호 목곽묘(나무 덧널무덤)에서 출토된 비늘갑옷(찰갑)은 4세기 중엽에 제작된 것으로, 목을 보호하는 후경판(後頸板)·측경판(側頸板)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비늘갑옷 실물과 그것을 재현한 전시품과 그 재현과정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일반시민들과 전국의 곡학·역사 연구자들이 관람을 했고, 더 많은 분이 삼국시대 대곡천 유역의 유력자가 사용했던 특별한 비늘갑옷에 대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했으니, 꼭 관람하러 오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울산 대곡박물관은 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 인근에 있고, ‘태화강 100리 길’도 함께할 수 있다. 304번 시내버스가 율리에서 울산대학교, 유니스트, KTX울산역을 거쳐 대곡박물관까지
(경기뉴스통신) 8일 오후 4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울산 해파랑길 걷기 축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행사 용역을 맡은 엔터컴이 세부행사 프로그램, 홍보방안, 안전대책 등을 보고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행사 홍보와 참가자 접수를 위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참가자 모집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 등 본격 행사 준비에 나선다. ‘2016년 해파랑길 770 걷기 축제’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30일간 부산, 울산, 경북, 강원도 순으로 동해안 4개 자치단체에서 진행된다. ‘2016년 울산 해파랑길 걷기 축제’는 오는 5월 15일 (구)강동초등학교에서 2,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고래가 춤추는 바다를 보며 걷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걷기축제는 식전 퍼포먼스와 개회식, 걷기행사(5㎞),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삼아 걷는다는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경기뉴스통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화합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 주관하는 ‘제36회 전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8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현규 전주시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전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화합 한마당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 기념식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 기념사와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이 진행됐으며, 그동안 장애인 인권과 향상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과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장애인 단체별 장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도 편견과 차별 앞이 동등한 존엄한 인간임을 호소했으며,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바탕으로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뤄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들은 지난달 16일부터
(경기뉴스통신) KSD나눔재단 창립 7주년 및 장애인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를 개최했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계선급지적장애 청소년학교(이루다학교, 예룸예술학교)의 학생 80명을 초대하여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함께 관람하고, 학교수업에 필요한 수업교구재를 전달했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KSD나눔재단의 창립일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장애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여 따뜻한 자본주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탑마루 쌀 생산단지 활성화 및 풍년 농사 기원 농민 한마당 잔치가 11일 명천 미곡종합처리장 앞마당에서 열린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이 자리에는 명천RPC와 수매약정 체결한 탑마루 쌀 생산단지 농업인 및 소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탑마루 쌀 생산단지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비롯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 먹거리 지키기 선언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들은 줄다리기 등 다양한 한마당 잔치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 탑마루 쌀 생산을 위해 단지 농업인들이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탑마루 쌀 생산단지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8일 전통시장 내 로데오 거리에서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 보건의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건강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장날을 이용해 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전통시장 상인회,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이 참여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및 정신건강 ▲건강한 식단관리 ▲금연홍보 ▲체지방측정 등 건강체험 코너와, ▲응급처치 시연 및 체험 등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 단맛 줄이기, 감염병 예방 방법, 치매·자살 예방, 모유수유 등 다채로운 건강증진 방법을 안내했으며, 특히,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등에 대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나 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트륨과 단맛 줄이기, 활짝 웃기, 활발한 움직임 등 가까운 곳에서부터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경기뉴스통신) 유채꽃밭 위 결혼식 ‘유채꽃 신부’가 입장한다. 제5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의 개막식이 오는 9일 오후 2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공연행사 위주의 축제 개막식에서 벗어나 대저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13쌍의 합동결혼식 ‘유채꽃 신부’로 진행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행사로 준비된 ‘유채꽃 신부’는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산거주 주민 13쌍을 위해 신랑신부 예복, 메이크업, 부케 등 예식 일체를 지원한다. 이번 ‘유채꽃 신부’를 통해 예식을 진행할 커플들은 다문화가정, 20대 초반의 리틀부부, 70대 고령부부 등 13쌍으로 각 구·군에서 추천받아 선발했으며, 부산시내 특급호텔 숙박권, 호텔 만찬, 아쿠아리움 관람권 등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유채꽃 신부’ 행사는 전문웨딩업체가 직접 행사를 진행하며, 개막식 무대를 그랜드피아노, 꽃길 등을 활용해 야외결혼식장처럼 꾸미고, 신부대기실과 가족대기실도 별도 설치했다. 개막식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의 개식사를 시작되며, 이어서 본격적인 결혼식이 △화촉점화 △신랑신부 입장 △주례 입장 △혼인서약 △성혼선언 △임정덕 축제조직위 이사 주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