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한국예총 예천지회에서는 꽃물결이 밀려오는 봄의 절정을 맞이해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감성을 위해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청소년수련관갤러리에서 예천 향토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시의 봄바람’이란 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학 관련 향토 작가들 30여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주옥같은 시화 작품 4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과 함께 봄바람을 타고 시심(詩心)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함께 잔잔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권오휘 회장은 “지역 향토 작가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언어로 열정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시화전을 개최하게 되어 참으로 뜻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군민들과 향토 작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과 주민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응답하라 열린 안동”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축제와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통합 개최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으며, 인생 100세 시대에 생애주기별로 평생학습 및 주민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류와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및 “한기웅·천단비”의 축하공연,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와 학습카페 운영, 행복안동 걷기대회, 평생학습 놀이터 및 복지영화 “귀향” 상영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100여 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이 체험관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홍보, 전시, 체험프로그램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에 개막식을 열어 복지유공자 표창 및 안동평생학습상 표창 등을 실시한 후 무대공연 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한다. 또한, 2010년 이후 발간한 책을 기증하거나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미션을 완수하면 체험쿠폰을 나눠준다. 특히, 어
(경기뉴스통신) 오는 16일(토) 오후 2시부터 태화루에서 ‘토요일. 전통춤과 함께 즐거운 사람들’ 공연을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영미 외 10명이 울산시민의 태평성대를 알리는 태평무를 시작으로 창작무, 가야금 연주, 울산양반춤, 어울마당, 울산학춤의 순으로 진행된다. 태화루 누각상설공연은 태화루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태화루 누각에서 이뤄진다. 지난 9일 공연된 ‘사랑채 풍류음악회’는 15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16일에는 ‘토요일. 전통춤과 함께 즐거운 사람들’이 23일에는 ‘누각에 그려진 사랑이야기’가 5월 7일에는 ‘鼓音’(고음), 5월 14일은‘錄’(록) 콘서트, 5월 21에는‘태화루의 두 번째 봄’, 5월 28일에는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로 시민에게 다가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4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태화루에서 누각상설공연 및 태화루 아카데미 운영, 태화루 기획공연,
(경기뉴스통신) 세계 조류 축제인 아시아 버드 페어(ABF : Asia Bird Fair)가 오는 2017년 2월에 대한민국 울산 태화강에서 개최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울산시는 ABF 집행위원회가 ‘2017년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울산시 태화강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말레이시아와 경합이 이루어진 가운데 2016년 중국 후베이 성 경산에 이어서 울산에서 열리게 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을 방문한 ABF 집행위원회 빅토르 유(Victor Yu) 공동위원장은 “바다 및 산, 강을 접하고 있는 울산이 아시아권에서는 보기 드문 철새와 물새가 다양하여 많은 탐조 여행객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특히 겨울철 10만 마리의 떼까마귀 군무는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장관이다.”라고 극찬하며 아시아 탐조대회를 개최할 후보 지역이라고 평가했었다. ‘2017년 아시아 버드 페어’는 아시아 지역 13개국과 비공식 파트너인 영국, 프랑스 지역 등 철새 탐조인 100여 명 이상이 참가해 태화강 탐조대회, 국가별 홍보부스 운영, 떼까마귀 군무탐조, 울산시티투어 등 5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전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책 읽는 도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매직버블 그림자쇼’공연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북아트로 배우는 NIE경제교육’수업을, 29일 독서치료전문가인 명창순 대표의 특강 ‘마음의 힘을 키우는 독서치료’강의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 또는 전화 (☏044-301-626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6일 조치원읍 일원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한 걷기 생활화를 위해 제21회 시민화합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에서 주최하고 원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바른 걷기운동 지도 및 혈압·당뇨측정, 금연클리닉상담, 절주체험 등 건강체험부스(오후1시~3시)도 함께 운영된다.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코스는 오후 1시에 교동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하천 조깅도로를 거쳐 오봉산 맨발등산로 입구를 따라 신봉초등학교에 도착하는 4㎞의 거리로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경기뉴스통신) 제34회 백제대제가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에서 거행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이번 행사는 비암사, 세종문화원, 세종시향토사연구소 등 3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오전 9시30분부터 불교전통의 영산대재로 타종, 괘불이운, 삼귀의, 삼보통청, 축원, 한글반야심경, 시식, 백제춤,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정오부터 경과보고, 헌다,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문화공연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날 대제에서는 시 지정문화재인‘전의 비암사 영산회 괘불탱화’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백제대제는 전통 불교제례 의식과 문화공연이 어울어지는 시민화합 한 마당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대제는 백제의 역대국왕과 대신, 백제부흥을 위해 숨진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제례행사다. 지난 1960년대 비암사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106호)에 백제멸망기인 673년 전씨 등이 불상을 만들고 제를 지냈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장호원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 43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이천시가 밝혔다. 이 공연의 주 대상은 문화소외 계층과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들이다. 이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문화예술을 널리 알린다는 목적이다. 올해는 전통시장, 요양원, 군부대 등 문화 소외지역과 다중 집합장소 등을 찾아가 클래식연주, 연극, 국악공연, 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통해 이천시 공연예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 29일부터 5월 22읽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이천도자기축제가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나온 30년 나아갈 30(Past 30, Next 30)이란 주제를 갖고 그 어느 해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이천시가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설봉공원에서 YMCA와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물레와 도자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부스가 마련돼 이천도자기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프리마켓과 함께 이천 옹기장이가 직접 선보이는 물레 시연 그리고 시민과 도공이 함께 직접 물레 성형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 등이 선보였다. 이번 30주년 이천도자기축제에서는 다양한 특별전과 기획전 그리고 국제도자 워크샵 및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풍성한 도자체험과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살거리, 먹거리는 물론이고 공연과 이벤트, 어린이 놀이마당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올 30주년을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민과 국민들에게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4월 14일(목), 15일(금)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차별화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개최한다. 급격한 도시화로 어린이를 둘러싼 생활환경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가장 안전해야 할 초등학교 주변마저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노노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의 예방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기획된 어린이 교육뮤지컬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율동이 함께하는 뮤지컬 노노이야기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2006년, 2007년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작이자 국내 최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뮤지컬인 노노이야기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현재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얼마만큼 노출되어 있는가를 알리고, 이러한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있다. 초연 이후 총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호평 속에서 전국 70여 개 지역, 총 4
(경기뉴스통신) 오는 15일~16일 700년 사직의 백제가 멸망할 당시 임천 가림성에서 나당연합군에 대항하여 목숨을 바친 백제 무명용사들의 원혼을 추모하고, 그들의 호국정신과 충절을 기리고자 진행하는 제38회 임천충혼제가 연등행렬과 봉화제를 시작으로 산신제, 충혼제 등이 엄숙히 거행된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제례행사가 진행되는 가림성(사적 제4호)은 백제 동성왕 23년에 백제의 도성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산성으로 수령 400여년의 사랑나무로 불리는 느티나무가 유명하다. 같은 날,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부여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부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과 전통주를 개발하는 우리음식연구회, 우리술연구회의 전시회 및 시식·시음회 행사가 있다. 16일에는 부여군 옥산면 옥녀봉에서 열리는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가 있다. 사물놀이학교인 사물놀이 한울림 교육원에서 시작해 수줍게 핀 진달래꽃길 따라 옥녀봉까지 6.5km를 등반하는 행사로 입으로도 진달래를 느낄 수 있도록 화전 시식행사와 시산제, 수채화 전시회 등 짧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당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는 제2회 부여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열리고, 백제보
(경기뉴스통신) 제 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이색 선수들이 대거 참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해남군이 밝혔다. 가족, 남매, 형제자매, 부자, 모자, 부부, 쌍둥이 등 가족관계에서부터 연속출전, 국가대표 참가자에 이르기까지 이색 선수들이 전남체육대회 관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완도군 이의종 선수는 아내와 딸 등 3명 가족이 함께 볼링 종목에 출전한다. 완도군 볼링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이 선수는 아내 임미향씨,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표선수로 활약중인 딸 다정씨와 함께 완도군 대표선수로 발탁돼 가족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매로는 고흥군 정태극 · 정나라 남매가 배드민턴 종목에, 광양시 박근정 · 박권재 남매가 육상종목 단거리와 도약에 각각 출전한다. 자매는 지난 대회에 이어 영암군 오희지 · 오윤지 선수가 수영에 출전하며, 형제 출전자는 화순군 장덕 · 장진씨를 비롯해 최영천 · 최영춘, 김성호 · 김희호, 노제호 · 노경호, 김상붕 · 김상운, 김동현 · 김태현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김상붕씨는 형제가 나란히 출전한 것은 물론 부인 한광순씨도 정구 종목에 함께 출전해 남다른 스포츠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쌍둥이 선수 5팀이 참
(경기뉴스통신) 전주시립교향악단이 ‘2016교향악축제’에 초청돼 오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특별연주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물여덟번째를 맞이하는 ‘2016교향악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클래식 음악 축제로,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만나다’라는 부제에 걸맞게 오케스트라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음색, 다양한 민족적 색채, 시대적 분위기, 작곡가의 개성 등을 음악으로 그려낸다. 상임지휘자 최희준의 지휘로 펼쳐지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은 첫 곡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를 연주한다. 이 작품은 하이든, 슈만,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과 함께 뛰어난 작품의 하나로 꼽히며, 웅장한 규모와 독창성에서 어떤 첼로 협주곡도 따르지 못하는 걸작이다. 이어 인간의 고난과 투쟁, 승리 그리고 환희를 표현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라단조, 작품. 47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의 협연자로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나선다. 그는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으로 데뷔한 후 서울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7주년을 기념해 백범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화순군은 ‘찾아가는 백범이야기 - 나도 백범白凡이야’ 전시회가 12일부터 18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주최하고 화순군과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김구 선생의 호 백범의 의미가 ‘백정처럼 천하고 평범한 사람들, 즉 우리 모두가 김구 선생만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자’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것처럼 ‘우리 모두가 백범처럼 애국심을 갖자’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백범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삽화로 그린 자료를 비롯해 선생의 전라도 방문 사진, 생전에 남긴 글씨 등 수십 종의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고 김구 선생과 함께 사진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와 관련,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입구 벽면에는 백범의 ‘나의 소원’ 가운데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초록(抄錄), 서각 작품으로 장식됐다. 서각의 크기도 동양 최대로 가로 20m, 세로 2.4m로 동양 최대로, 460자의 글자를 새겼다. 백범이 화순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1898년 그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유망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와 “녹차야 茶함께 놀자”라는 부제로 개최된다고 보성군이 밝혔다. 올해로 제42회째를 맞은 보성다향대축제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차문화 행사 및 녹차관련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관광상품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보성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차문화 행사 및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체험행사, 지역 예술단체 공연, 녹차관련 제품의 전시, 판매를 비롯해 축제장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 했다. 축제장 부스를 편백나무로 제작 설치하고 기존의 한국차박물관, 청소년수련원,천문관, 리마인드 웨딩포토존, 트레킹 로드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을 둘러볼 수 있어 그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녹차짜장 나눔행사와 12개 읍·면의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박애리, 팝핀 현준, 명지대 퓨전 관현악단의 개막축하 공연이 서막을 알린다. 특히 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녹차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