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바다향기를 머금은 미더덕과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이라는 주제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열렸던 ’2016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에 28만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90톤의 미더덕이 소비되는 등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18일 창원시가 밝혔다. 올해 축제는 창원시가 진동면에서 각각 개최되는 ‘미더덕축제’와 ‘불꽃낙화축제’를 시기와 명칭 등에 대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관광브랜드 지역대표 축제로서의 발돋움과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등 전반적으로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가진 축제가 되도록 지원했다. 이번 3일간의 축제를 통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은 미더덕 주산지로서의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고, 고유의 지역문화전통을 계승시키는 ‘불꽃낙화행사의 고장’으로서 지역 축제통합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축제행사장은 행사권역별로 ▲웰빙존(건강식품) ▲낙화존(환상적인 불꽃낙화) ▲자연존(아름다운 봄바다) 등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공간 연출을 함으로써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날인 15일에는 지난 추억을 되새기는 행
(경기뉴스통신)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진균류자원을 한자리에서 모아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랑느타리, 갈색팽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 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11종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동충하초 등 곤충기생균류 배양체 및 표본 35종도 전시한다. 또한 진균류 포자 사진 및 자실체 사진 30점, 버섯을 테마로 한 우표 10점, 독우산광대버섯 등 국내 자생 맹독버섯 설명자료 12점 등도 선보인다. 전통식품에서 분리한 토종 발효 곰팡이도 전시된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인 메주와 누룩을 발효하는 황국균, 백국균, 흑국균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곤충 병원성 곰팡이를 활용해 만든 해충방제용 미생물제 ‘바이오가루자바’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현미경 관찰 체험교실을 열어 버섯의 포자 등 작은 세포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박인철 과장은 “균류는 우리 주변 가까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미생물자원이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균류의 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의 사전예약 프로그램 4종에 대한 온라인 예매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가 지닌 특성에 맞게 주제별로 기획된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탐방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고궁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2016년 궁중문화축전에서 선보이는 30여 종의 프로그램들 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4종이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대장금의 역사적 배경인 소주방에서 전통 궁중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이 진행되며, 창덕궁에서는 ▲후원의 아름다운 봄밤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듣는 이동형 이야기극 ‘창덕궁 별빛야행’을 즐길 수 있다. ▲창경궁 문정전 야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궁궐 최초의 정통 사극으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를 재조명하는 작품인 창경궁 야외 정통 사극 인조, 길 끝에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온 왕실 제
(경기뉴스통신) 실력파 젊은 색소포니스트들의 모임인 ‘노바 색소폰 앙상블’의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노바 색소폰 앙상블(舊 코리아색소폰앙상블, 1999년 창단)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문 클래식 색소폰 연주단체로, 음악성을 중시하고 테크닉을 겸비한 젊은 색소포니스트들이 만든 앙상블 팀이다. 색소폰 음악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참신한 기획과 탄탄한 연주로 대중과의 음악적 소통을 하며 예술의 고유성과 창작성을 계승·발전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대중화된 색소폰의 음색이 아닌 전혀 다른 색깔의 연주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 현장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원으로 취학아동인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하우스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선보이
(경기뉴스통신)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남해군 미조 북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의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고 남해군이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까지 미조해산물축제추진위원회에서 개최해오던 미조 멸치축제를 올해부터 군이 직접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행사 등 총 40여개의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18일 전했다. 군은 이번 축제 기획의 중점을 남해 미조항의 이국적인 요소를 접목, 여태껏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구성에 두고,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를 소규모 지역축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명실공이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는 축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축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날 무민대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멸치회를 활용한 500인분 분량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를 시연한다. 이와 함께 해상에서는 ‘물위의 아이언맨’이라는 이름으로 익스트림 플라잉 보드쇼 공연이 개최된다. 공중에서는 새처럼, 물속에서는 돌고래처럼, 각종 다이내믹한 동작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날 저녁 행사로는 식상한 불꽃놀이는 없애는 대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는 그간 진행해 온 ‘서울형 도시재생’에 대한 대시민 공유의 장으로서「서울에 흐르는 재생의 물결, 지금 우리의 서울이 살아나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사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사례전시회는 18일(월)부터 오는 29일(금)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울시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3년 제정된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서울형 도시재생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서울 도시재생 종합플랜”을 발표한 이후(2015년 3월), 주민, 상인, 활동가, 전문가, 사업가 및 공공이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서 앞으로 다가올 100년의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다. 전시장은 ▲제1존 ‘성곽마을을 중심으로 서울형 도시재생 비전공유’▲제2존 ‘「도시재생특별법」에 의한 13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소개’ 로 구성되며, 서울시 곳곳에서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소개하고, 그 과정과 노하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존은 한양도성을 모티브로 연출된 전시장을 거니며 성곽마을의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별 재
(경기뉴스통신) 오는 20일 제 36회 ‘장애인의 날’ 을 맞아 서울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18일(월) 여의도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께서울 누리축제를 시작으로 ▲장애인인권영화제 ▲장애인바둑대회 ▲장애인 취업 박람회 등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먼저, 18일(월)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함께서울 누리축제’ 는 장애인과 일반시민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축제와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사회통합, 재활, 자립 등 3가지 존(Zone)으로 부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문화·예술공연’으로 1부「장애인과 함께 문화공연」은 다양한 장애인 공연팀들이 펼치는 예술무대로 구성되며, 2부「CBS와 함께 나눔콘서트」는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연예인들이 펼치는 콘서트무대로 행사가 준비된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손승연, 김정민, 김종환, 리아킴, 김민교, H.U.B, 이예린, 이수나 등 인기 가수들도 참석하여 장애인들과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의원,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15(일) 공주시에 소재한 자연농원낚시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낚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민물낚시대회는 낚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제고와 저변을 확대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낚시를 통해서 가족구성원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낚시체험교실도 같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해 발생한 낚시어선 돌고래호 사고 이후 낚시안전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낚시안전 홍보부스 운영과 해양수산부 낚시홍보대사인 배우 이덕화 씨와 함께 낚시안전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 14일까지 (사)한국낚시연합(www.kff.or.kr, 전화 031-564-0733, 2733, 팩스 031-564-0734)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낚시대회는 450명, 어린이 낚시체험교실은 보호자 동반을 포함하여 2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병신년을 맞아 지난 15일, 포천시 47번 국도변에 인접한 4개면(내촌, 화현, 일동, 이동) 이장협의회 체육대회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해 정종근 의장, 4개면 읍면동장이 참여해 족구대회를 통한 읍면동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일동면 이단장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온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익의 일동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봉사정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했으면 한다”며, “우리 4개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4월 16일 오전8시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실시한 제11회 건강걷기는 싱그러운 봄내음과 양평군 물소리길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출산장려 및 가족사랑”에 초점을 뒀다고 양평군이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 대회는 양평나루께 축제 공원에서 출발하여 양평 제1대교 갈산체육공원 조깅코스 5km구간을 반환점으로 돌아 출발점인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7km코스였으며, 맑은 날씨에 가족과 함께 양평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벚꽃이 아름다운 물소리길을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설운도 축하 공연으로 흥겨운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이번 건강 걷기는 가족의 건강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날이 되었으며, 양평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하는 행사였다. 또한 이번 대회를 주관한 양평백운로타리 맹호순 회장은 “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걷기 운동으로 가족과 이웃 간의 화합을 이뤄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로타리가 앞장서 일조하고 지역주민들의 봉사정신을 고취시켜 일깨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 책의 날(4월 23일)’ 하루 전인 오는 22일(금),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출판문화산업 융성과 문화융성카드 확산을 위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판산업의 진흥을 기원하고 올해 출시된 문화융성카드를 널리 알려 지역중소서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체부가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교보문고, 비시(BC)카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마련했다. 첫 번째 행사는 22일 정오에 교보문고 광화문점 썬큰광장(뜨락정원)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문체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박대춘 서점조합연합회장 등이 시민들에게 도서와 장미꽃을 나누어 주고 문화융성카드 홍보물을 배포한다. 두 번째 행사는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 스페인의 한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한 점에서 착안되었으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의 교양’, ‘미움 받을 용기’ 등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교양 도서와 ‘책 먹는 여우’
(경기뉴스통신) 사랑과 정성으로 우리 꽃을 피우고 봄 향기를 모든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제16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4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시 우리꽃연구회가 주최하고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른 봄부터 피는 금낭화, 무늬둥글레 등 아름다운 우리 꽃들의 자태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소중한 자원인 우리 꽃 홍보와 시민정서 함양을 위해 우리 꽃 연구회원들이 준비한 200여점의 분화작품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 꽃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꽃 분화 만들기 무료체험 교육’과 ‘우리 꽃 분화 및 소품 등의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력육성팀(☎ 031-760-2573, 2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개최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 꽃의 순박한 아름다운 매력에 모든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했던 제11회 경상남도어르신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경상남도와 함안군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 함안군체육회, 경남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3,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 등 14개 경기장에서는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에어로빅스체조, 국학기공, 탁구, 테니스, 볼링, 그라운드골프, 궁도, 정구, 파크골프 등 12개 정식종목과 번외로 여자씨름 경기가 열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군은 국학기공과 배드민턴 종목에 우승, 볼링에 준우승, 축구·궁도·게이트볼에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에어로빅스 체조 단체상인 한마음상을 수상했다. 또 축구에 어용수(76세·남) 선수, 국학기공에 이위도(85세·여) 선수가 군에서 종목별 최고령자 선수로 참가해 장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시·군별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축구와 여자씨름에 창원시, 테니스와 탁구에 진주시·창녕군, 배
(경기뉴스통신)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장애인의 날이 1972년 민간단체 주도로 매년 4월 20일 ‘재활의 날’을 개최해 오던 것이 1981년부터 정부에서 ‘장애인의 날’로 제정·운영하여 올해로 36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릉시가 밝혔다. 금년 강릉시에서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500여명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6회 강릉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오는 20일(수) 남항진 세인트 컨벤션웨딩홀(2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식전행사로는 2018스마일댄스팀의 특별공연과 한소리전통예술단원의 민요, 강릉오성학교 중창단의 해피보이스 축하공연을 하고,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강릉시장상 4명, 국회의원상 3명, 강릉시의회의장상 4명), 장애인총연합회장 감사패 2명, 장학나눔회에서 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을 하며, 2부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과 이벤트를 통한 푸짐한 선물과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에서 후원품, 햇살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쌍책면 구 쌍책중학교 운동장에서 하창환 군수, 김학중 쌍책면장, 김성만 군의원, 유관기관장 외 면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쌍책면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쌍책면 풍물단의 신명나는 농악과 노인건강체조 공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맘껏 기량을 펼쳐 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종합우승은 건태마을이 차지했다. 전동주 쌍책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 봄을 맞아 면민과 각지의 여러 향우들을 모시고 행사를 치르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오늘은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권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쌍책면 민체육대회가 더욱 더 지역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하창환 군수의 열창을 시작으로 18개 마을의 숨은 가수들이 노래자랑 경연이 펼쳐졌다. 오후에 간혹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동참해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