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올해 김치축제가 오는 11월 18일부터 김장대전과 함께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회 총회를 열고 김치축제와 김장대전을 통합해 개최키로 올해 축제의 기본안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최 일정은 광주·전남지역 배추 등 김장재료 출하시기이자 가정에서 김장 재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일정에 맞춰 김치축제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김장대전은 축제 이후에도 12월 9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정했다. 올해 축제의 키워드는 ‘함께 나누는 김장’으로 각종 프로그램은 김장문화를 반영해 구성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은 그동안 매년 별도로 개최한 김장대전을 축제에 반영해 방문객이 축제장에서 김장을 해 갈 수 있도록 하고, 그 밖의 프로그램도 김장의 공동체 문화를 모티브로 기획해 방문객이 김장의 협동정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린다. 김치에 한정됐던 전시·시연도 남도 음식까지 내용을 확장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농·축식품 홍보 판매장도 지난해보다 확대해 생산 농가와 우수 농·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광주김치의 세계화 초석 마
(경기뉴스통신)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신춘음악회『봄의 소리 왈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택 지휘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왈츠의 황제라 불리우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밝고 경쾌한 왈츠, 폴카곡과 죽음을 앞둔 여인이 비몽사몽 간에 왈츠 가락을 듣고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환상의 손님과 왈츠를 추는 몽상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춤곡인 장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탱고 곡인 마토스 로드리게스의 라 쿰파르시타(La Cumparsita), 재치있고 현대적인 묘사를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르로이 앤더슨의 재미있는 클래식 연주곡과 태교 음악으로 굉장히 많이 알려진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탱고, 팝핀 댄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 귀에 익숙한 춤곡과 재미있는 클래식 연주곡으로 어렵지 않게 연주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 티켓은 김해문화의 전당 인터넷 홈페이지 인터넷 또는 현장 구매 가능하며 성인 3,000원, 5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상주박물관은 18일 박물관에서 11개 초등학교의 학생들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어린이 문화재그리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따. 이 대회는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상설전시실과 상주 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특별전 “백 년 전 상주를 그리다, 상주읍성(尙州邑城)”의 전시유물을 대상으로 사실화 또는 상상화를 그리는 대회이다. 특히, 2015년 일부 개편된 상설전시실의 유물들과 1910년경까지 남아 있었던 상주읍성 관련 유물을 통해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다양한 색깔의 그림을 만나 볼 수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물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사실화보다 유물을 통해 생각의 나래를 펼친 상상화에 더 높은 점수가 주어졌다. 매년 4월에 개최되는 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의 지역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관심유도 및 이해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심사를 거쳐 4월 25일 입상작들을 발표하고, 선정된 입상작들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3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 상주박물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오후 5시 덕곡천변에서는 새봄을 맞아 영덕군관광진흥협의회에서 주관한 ‘감성음악회’가 열렸다고 영덕군이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군내 팔각산, 칠보산을 꽃피우며 오십천을 타고 온 봄기운 속에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생활에 활력을 찾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곡교에서부터 월드컵교까지 이어진 농악퍼레이드, 청소년 어울마당을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음악회는 통기타, 오카리나, 플롯 연주와 대게각시난타의 난타공연으로 이어지며 흐린 날씨 속에서도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봄날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했다. 이어 개회선언, 영덕센소폰 동호회 공연, 바이올린 연주, 대금연주, 성악, 사랑의 하모니, 하모니카 연주, 오십천 아코디언, 영덕통기타동호회, 민요창 영덕실버노래교실 섹소폰 독주, 예주줌마 난타 공연 등 지역인들이 직접 무대에 나서 봄에 걸맞은 아름다운 곡들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만든 한지어등이 은은한 빛을 밝히며 행사 분위기를 높였으며, 꽃유등 띄우기, 한지어등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치맥과 커피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열려 참석한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으로
(경기뉴스통신) 상주시 충의공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제5회 충의공 정기룡장군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한문부문 김정희(54세, 서울시)씨의 ‘석곡선생詩’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진왜란 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육전의 명장 충의공 정기룡 장군의 충효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한 이번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하여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총 20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세부문으로 나누어 한글부문에 최민렬(심사위원장), 한문부문에 김정태, 백호자, 김재일, 안정란, 문인화부문에는 권승세, 최영희, 최경자 국전 초대작가들이 각각 엄격하게 심사했다.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8점, 특선 64점과 입선 11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작품으로 선정한 김정희씨의 작품 ‘석곡선생詩’는 죽간체로 활달한 운필과 필력으로 먹색과 조형미가 뛰어난 수작으로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심사결과는 20일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과 자유게시판에 게시하고 시상은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사벌면 금흔리 충의사에서 장군의 탄신일인 5월26일 탄신제 봉행
(경기뉴스통신) 제8회 영천 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가 17일(일)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일원에서 열렸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가 주최하고 영천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특산품인 영천복숭아의 우수성을 대내외 널리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 관광명소와 충절의 고장, 별의 도시, 기업과 말산업의 중심도시 영천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촬영대회는 전날인 16일(토)에 개최 된 제4회 복사꽃 문화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 가운데 대창면 구지리와 신광리 복숭아밭 등지에서 이언화 무용단의 선비춤, 어우동과 토사박승기의 서예퍼포먼스, 영천문화원 농악단 공연, 영천국악협회 난타공연, 장승깍기 시연, 뱃사공 연출, 옛풍습 재현, 농촌생활상 등 다양한 소재로 촬영이 실시되었으며, 전국의 사진작가 6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4월 23(토) 화산면 가래실 문화마을 복사꽃 촬영행사 등을 포함하여 한 달간 영천복사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다양한 작품을 내달 5월 10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은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등 총 18점의 수상작과 입선작을 선정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영가시회가 주관하는 도산별과(陶山別科) 재현행사가 5월 1일(일) 오전 10시부터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열린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도산별과는 퇴계 선생을 참 선비로 추앙했던 정조임금의 뜻에 따라 1792년에 시행한 역사가 있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서 지난 1994년부터 도산서원에서 안동영가시회에서 주관해 1회를 시작한 이래 2013년부터는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도산별과 한시백일장 행사로 개최했고, 올해는 안동문화원과 안동영가시회에서 주관해 도산별과기념 제23회 과거재현행사로 개최하게 된다. 올해 도산별과 시제는 ‘春日訪溪上學林(봄날에 계상학림을 방문하다)’으로 정했다. 계상서당은 퇴계 선생이 50세에 벼슬에서 물러나 독서와 저술, 제자들을 가르치시던 곳이다. 특히 율곡 선생 23세에 이곳에서 퇴계 선생과 도학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재현행사는 퇴계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상덕사에 먼저 고유를 하고 개회식을 하게 된다. 개회식 이후에 서원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정조 임금의 치제문을 축관이 독송하고 별유사들은 치제문을 상덕사에 봉안한다.
(경기뉴스통신) 장애인의 달 4월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애인의 날, 4월의 이음 축제’가 오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이음 축제는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전을 꿈꾸며,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꿈꾸며’라는 소제목 아래, 미술 전시와 음악 공연 등을 통해 장애예술이 지닌 독창성과 창의성을 대중과 공유하고 분야별 장애예술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로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도심형 축제’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장애인의 날 오는 20일(수) 오후 7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이음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야외무대 공연에 앞서 당일 오전 9시부터 이음센터 전시실에서는 시각, 공예 분야 예술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지체장애인 작가 김형희 등 장애예술인들을 홍보하고 작품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나눔 아트페어’가 진행된다. 그리고 오후 7시부터는 금관 5중주 밴드 ‘아카데미아 브라스퀸텟’의 연주, 마림비스트 ‘장애령’과 ‘프리즘 앙상블’의 합동공연, 성악가 ‘안성민&신재호’, 시각장애
(경기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전시 광명동굴전’이 16일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에서 개막식을 열고 5개월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문화유산 전시분야 공식인증사업으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것이다. 이날 라스코 전시관 앞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조양호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측 조직위원장, 박흥신 라스코벽화 광명동굴전 조직위원장,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전 문화부장관,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제르미날 페이로 프랑스 하원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와 함께 열렸다. 또한 이 자리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과 영화배우 김규리 씨를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및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회를 총괄하는 제르미날 페이로 하원의원과 우정의 서명식을 가졌다. 양기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2만 년 전 선사시대 인류와 현대 인류가 동굴이라는 공통분모를 고리로 동굴에서 해후하는 실로
(경기뉴스통신)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15일 실시된 시민건강축제에 관내 유치원생, 초·중학생 400여명과 여주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여주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암·건강검진·치매 ▲금연·절주 ▲보건소에 근무하는 직업군 알아보기·심폐소생술 체험 ▲퀴즈로 알아보는 구강보건사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아토피 천식관리 ▲정신건강증진·어린이급식센터 홍보 ▲바른자세 운동법·골밀도 체성분 분석과 상담 ▲만성질환 극복을 위한 체험 등 총 8개 부스에서의 관람과 체험으로 보건소에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들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 함께한 여주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에서 골밀도·체성분 분석과 상담은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가남읍 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 연주팀의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축제 참여자의 발길을 붙잡아 시민건강축제를 문화가 있는 품격 있는 축제로 만들었다. 아울러 시민건강증진을 위해서는 항상 솔선수범하는 건강지도자들과 여주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이 각 운영부스에서 행사진행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보건소 축제 담당자는 “개화시기가 빨라져 『벚꽃과
(경기뉴스통신) 서신면 궁평항에서 경기도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제5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려 어업인과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화성시가 밝혔다. 풍어제 첫날에는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 세우기와 장승제 지내기, 상산맞이·산맞이 및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평소 보기 힘든 전통 굿으로 시민과 마을 주민의 안녕과 번영, 풍어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잡귀와 잡신을 물리치는 의미의 작두거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놀이와 색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조개아트, 솟대 만들기와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심도 자극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풍어제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안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15일(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 정자항 남방파제 야외공연장에서 ‘2016 울산 해파랑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770㎞로 이어지는 50개 코스의 동해안 걷기 여행길인 해파랑길의 정식 개통을 축하하고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부각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해파랑길은 국내 장거리 도보 탐방로 수요 증가에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노선의 방향성이 뚜렷한 동해안에 지난 2010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국내 최장의 걷기여행길로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삼아 함께 걷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역별 걷기 축제를 보면 5월 7일(토) 부산을 시작으로 5월 15일(일) 울산, 5월 21일(토) 경북 영덕을 거쳐 마지막으로 6월 4일(토)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다. 이번 해파랑길 걷기축제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해파랑길 길이음단 일행이 울산지역을 통과하는 시기인 5월 15일에 맞춰 북구 정자항 남방파제 야외공연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 개막식 행사는 해파랑길 영상 상영, 울산해파랑길의 이
(경기뉴스통신) 로비콘서트를 시작한 지 9년째 접어드는 부산시는 다양한 모습의 콘서트를 보여주기 위해 시립예술단 공연을 줄이고, 시민들이 직접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늘인다고 밝혔다. 시청을 단순히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공간이 아닌 어린이, 학생, 일반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시민이 좀 더 가깝게 느끼고 누릴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오는 20일부터 수요콘서트를 시작한다. 장애인의 날이기도 한 20일 오후 12시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부산동암학교’학생들이 가야금과 밴드의 퓨전 국악을 연주한다. 이어 27일 수요일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 ‘부산 리더스 플루트 앙상블’이 공연을 준비한다. ‘가정의 달’인 5월은 학생들의 기운 찬 공연, 부모님을 위로하는 따뜻한 노래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시민들의 공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연 신청서는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약령시 개장 358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대구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약령시 개장 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전통 한의약 축제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올해는 ‘약령거리’, ‘건강거리’, ‘재밋거리’, ‘저자거리’, ‘얘깃거리’ 등 총 5개 부문 60여 개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령시축제만의 고유성을 살릴 수 있고 젊은이들과 공감하며 주변 관광지와도 연계되는 색다르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의학을 통한 전통성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대구한의사회 전문 한의사가 일자별로 무료상담을 통해 침, 뜸 체험 등 다양한 한방 특화진료를 선보이는 한방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사상체질별로 체질 진단기를 통한 체질진단 △전문가에게 체질별 유의사항 등을 조언 받아 각자 체질에 맞는 한방 약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십전대보환, 다이어트환 등 한약사와
(경기뉴스통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16지구의날대구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2016 지구의 날 기념」대구시민생명축제를 지역의 100여 개 시민단체와 함께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대구시는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본 행사를 추진해왔다. 이날 하루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대구’라는 주제로 녹색대행진(대구야, 걷!자!), 지구를 위한 녹색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아이들이 그리는 초록도시 그림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버스킹 페스타(Busking Festa), 그린 아트팔트,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구를 구할 100가지 미션게임, 아트바이크 퍼레이드, 이색바이크 체험,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한마당 등 다양한 주제마당별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페스타 시상팀 및 시민밴드 공연 등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오전 11시30분부터 진행되며, 이어서 오전 12시부터 중앙파출소 앞에서는 일반시민과 자전거 동호인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