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야외조각공원에서는 어린이날 5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가 미술관에서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미술관 안 밖에서 마음껏 ‘하루 종일 드로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미술관은 ‘내가 미술관에서 가장 하고 싶은 한 가지’라는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어린이들이 미술관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그림그리기’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하루 종일 드로잉’이라는 행사를 마련하여 미술관에서 마음껏 그리기를 할 수 있는 장을 준비하였다. 이번 어린이미술관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 주인공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함께 긴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 은 과천이전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마음껏 그리기를 하고 싶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반영한 본 프로그램은 30M의 긴 천에 모두가 어울려 드로잉을 하며 작품을 완성해 나갈 수 있다. 야외조각공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고, 다양한 드로잉 재료를 이용하여 그림으로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9세 백지
(경기뉴스통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남동발전(주)은 27일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문화예술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과 함께 경상남도 진주 지역의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남동발전이 주최하고 진흥원 및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였으며 오는 5월에도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진흥원과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3년 11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기업 상품 및 서비스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총 1억 1천 3백만 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여 진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는 문화예술분야로 그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진흥원은 한국남동발전 사례와 같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구매 및 판로지원, 프로보노(재능기부), 투자 및 자금지원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해 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27일 공연에서는 예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광역시수의사회는 ‘제4회 부산 동물사랑문화 축제’를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과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식과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2013년 유기동물 가족만나기’로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부산동물사랑 문화축제’로 행사명을 변경하여 애견인과 일반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군 위탁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된 개와 고양이 30두 가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시 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에서 기초건강을 꼼꼼히 체크하고 중성화 수술, 미용, 성격순화 등 특별 사양관리 후 부산 애니멀컴(www.busananimal.com)을 통해 31일까지 입양신청을 받아 사육환경, 입양경력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행사당일 입양자에게 인계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 그리고 공존’이라는 주제로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을 표현한 사진공모전도 개최한다. 사진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31일까지 부산 애니멀컴(www.busananima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글과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마련된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오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제20회 초등학생 사생대회 및 제15회 청소년 백일장’을 수련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사생대회’는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참가가능하며, 수련원 일대 풍경을 소재로 수채화, 크레파스화, 파스텔화 부문이 진행된다. ‘청소년 백일장’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당일 제시된 글제에 따라 운문, 산문 부문으로 실시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시의회의장상, 부산시교육감상, 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상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5월 3일까지 수련원 홈페이지(http://youth.busan. go.kr)로 신청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610-3221~7)로 문의하면 된다. 수련원 관계자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숲과 바다로 어우러진 경관 속에 청소년의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훌륭한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극지연구소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모항이 있는 극지연구의 중심지 인천에서 극지체험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남극 조약 가입 3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2016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인천시와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가 공동 주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북극항로가 열리고 남극 탐험이 본격화되면서 극지가 국가의 중요한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북극 과학기지 운영, 북극 항로개척 및 극지에서의 활동 등 극지진출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체험전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극지 생활용품 및 연구용품과 장비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극지연구의 중요성과 정부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전시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극지체험 전시회는 지난 2011년 광주 및 청주를 시작으로 2012년 서울, 2013년 부산/울산, 2014년
(경기뉴스통신)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여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울산광역시는 국제PTP 울산챕터 주관으로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 종하체육관에서 박영철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김길연 (사)국제피플투피플 총재,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국제PTP 울산쳅터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인사 말씀,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외국 전통공연, 노래 및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한마당 행사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울산제일병원은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무료건강검진을 하고, 울산남부경찰서는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피부색과 국적을 뛰어넘어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거리마다 사람이 사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도시 조성 붐을 위해 오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시가문화권의 한축인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호수생태원과 인근 나대지에 심은 초화류 허브류 등 2만3000본과 주민이 참여한 텃밭과 꽃밭을 선보인다. 전시는 ▲기존 호수생태원의 자원을 활용한 ‘호수생태원 초록 전시’ ▲테마별 봄꽃 전시 ▲소정원 시범 전시로 구성된다. ‘호수생태원 초록 전시’는 기존의 야생화원, 습지원, 작약원, 버드나무생태원, 메타세쿼이아 숲 주변에 꽃장포 등을 심고, 테마별 전시는 왕버들나무 옆 나대지에 장미원, 허브원, 다육이원, 야생화원, 초화원 등 5개 테마원과, 생태원 진입광장에는 무등산 입석대를 형상화한 입석대 꽃탑, 지게 조형물, 초가집 항아리, 우산 조형물 등 꽃 상징물을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밀조밀 소정원 시범 전시는 호수생태원 느티나무 광장에 암석가든, 혼합가든, 채소가든을 조성해 새로운 정원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잡초로 우거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화폐박물관(대전시 대덕연구단지 소재) 광장에서 ‘제2회 어린이 희망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한국조폐공사가 밝혔다. 초등학생 및 동등 연령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는 글짓기 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돈을 사용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일과 느낌, 생각들을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정립하고, 글 솜씨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과 행사당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들에게는 여름방학기간 중 가족들과 함께 화폐제조현장(경북 경산시 소재)을 직접 방문하여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작품은 한국조폐공사 사보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참가자들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치어리딩/마술/합창/댄스)과 체험(동전쌓기/힐링메시지/페이스페인팅/크레용 만들기/냅킨아트 만들기/캘리부채 만들기), 푸짐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museum.komsco.com)에서 5월 3일 까지 150명 선착순 접수 중이며, 150명 미달시 행사당일 현장
(경기뉴스통신) 서울 시내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열리는 행사들을 총정리한 안내책자 「궁궐은 지금 축제 중」을 발간했다고 문화제청이 밝혔다. 문화재청은 ‘품격은 높게, 문턱은 낮게’를 기치로 국민에게 궁궐의 문을 활짝 열고 다 함께 즐기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서울 도심 속 한복판에 자리한 궁궐에서는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일 년 내내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발간된 「궁궐은 지금 축제 중」은 올해 궁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된 안내 책자로, 주제별로 펼쳐지는 궁궐의 축제가 일목요연하게 소개되어 있다. 각 궁궐에서 활동 중인 문화유산해설사들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은 ▲문화유산해설사 추천행사 베스트 5 ▲역사체험, 인문강좌, 일상휴식 등 테마별 추천행사를 비롯해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궁중문화축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33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참여방법 ▲연중 상시로 진행되는 각종 체험·재현행사, 강연, 공연, 교육 등 고궁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정보가 담겨 있다. 아울러 4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사흘간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한 군(郡)은 곰취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라고 양구군이 밝혔다. 올해 곰취축제에서는 양구군곰취연합회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예년에 비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하고, 곰취(산나물)를 활용한 음식을 개발해 판매하며, 관내·외 예술단체 초청공연을 확대하고, 곰취를 활용한 요리대회를 갖는 것으로 방침을 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첫 날인 20일(금) 평화 아리랑 콘서트와 춘천MBC 라디오 공개방송 등이 열리고, 둘째 날인 21일(토)에는 곰취요리 경연대회 코미디 쇼, 시니어 패션쇼 등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22일(일)에는 모듬 북과 액션, 뮤지컬 등을 합친 퓨전 연희극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곰취 현장채취 체험도 축제기간 내내 하루 2회씩 진행하는 것으로 곰취연합회와 협의하고 있고, 각종 체험행사도 매우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으며, 축제기간 내내 캠핑촌도 운영된다. 군(郡)은 이달부터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특정 다수에
(경기뉴스통신) KOICA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은 오는 28일, ‘세계음식문화축제, World Friends Foo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제109기 코이카봉사단 교육생들의 개발도상국 문화이해 제고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영월군 및 주천면의 지역인사와 주민들을 초청해 교육을 넘어선 ‘축제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음식문화축제’는 관내 중고교 학생들로 선발되어, 대국민 세계시민의식 및 영월교육원(전시체험관)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활동하는 ‘Young월드프렌즈 기자단’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세계음식 경연대회·문화비빔밥 퍼포먼스· 문화교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세계음식 경연대회’는 제109기 코이카봉사단이 파견되는 몽골, 캄보디아, 파라과이 등, 총 18개 파트너국의 전통음식 만들기 실습 외 음식·문화 소개, 음식 시식회가 진행되며, KOICA 1사 1촌 마을인 주천면 도천 1리 주민들이 한국전통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비빔밥 퍼포먼스’는 KOICA와 영월군의 상생발전, 대한민국과 파트너국의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로써,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지역단체장과 제109기 교육생 대표, 원어민
(경기뉴스통신) 개관 1주년을 맞이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지난해 “일연과 김부식”에 이은 역사의 라이벌 ROUND2로 원효대사(617-686)와 의상대사(625-702)를 한 자리에서 조명한 특별한 전시를 오는 30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7세기 삼국이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150여 차례나 전쟁을 벌였던 혼란한 시기에 태어난 원효와 의상은 승려가 된 후 전쟁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일반 대중을 구원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부처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기를 함께 꿈꾸었다. 거침없고 얽매임이 없는 삶과 철저히 수행자의 본분을 지키며 삶을 살았던 원효와 의상은 출신 성분부터 사랑방식, 구도와 교화방법 그리고 그 대상에 있어 차이가 있었음에도 사람들은 서로를 떼어놓지 않고 동반자이자 경쟁자의 위치에서 바라봤다. 이번 전시는 신라 불교의 전성기를 이끈 원효와 의상이 불교적 이상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었던 같은 꿈을 서로 다르게 실천한 발자취를 조명하면서, 우리에게 두 고승을 상징적으로 각인시킨 ‘해골물 이야기’가 만들어진 배경과 앞뒤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6두품으로 압량군(경산)에서 태어난 원효의 세속적인 사랑(원효와 요석공주)과 왕
(경기뉴스통신)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이 다가온다. 뿌까랑 함께 무료로 유람선 아라호도 타고, 자전거도 배워 볼 수 있는 한강에서 이번 어린이날을 즐겨보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목) 단 하루! 한강 유람선 아라호와 자전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봄꽃축제의 일환으로 5월 5일(목) 2회 차에 한하여 한강유람선 아라호 무료 승선기회를 제공하는 ‘한강봄꽃축제 어린이날 기념 뿌까랑 한강에서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뿌까’가 어린이들을 ‘한강 아라호’로 초대하는 선상 파티 콘셉트의 행사로,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한강에서의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5세 이상)를 동반한 가족(4인 이하)이다. 안전을 고려하여 회차당 선착순 70가족까지 참여 가능하다. 아동은 무료, 성인은 유료(10,000원-현장결제)다. ‘뿌까 아라호’는 한강의 역사와 생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여의도 임시선착장을 출발해 밤섬, 선유도공원을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항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시민청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4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오는 30일(토)에는 봄을 맞아 더욱 싱그러운 언플러그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30일(토)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활짝라운지에서는 시민청예술가 5팀과 ‘가을방학’ 등 유명 인디밴드의 언플러그드 공연이 이어진다. 전기악기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싱그럽고 자유분방한 언플러그드 음악축제는 시민청예술가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김기타’의 기타연주, ‘불핀치’의 모던록, ‘아카펠라그룹with’의 아카펠라 공연 및 ‘아웃오브캠퍼스’, ‘여울비’의 언플러그드 공연이 12시부터 2시반까지 펼쳐진다. 이어 2시반부터 4시까지 인기 밴드인 ‘플레이모드’와 ‘안녕하신가영’, ‘가끔 네가 미치도록 안고싶어 질 때가 있어’로 유명한 ‘가을방학’ 계피의 공연이 이어져 잔잔한 어쿠스틱음악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바스락홀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진행한다. 바스락홀을 어둡게 만들어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연주를 그려보는
(경기뉴스통신) 법성면은 지난 22일 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법성포에서 개최된 곡우사리 굴비축제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굴비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저잣거리 재현행사, 굴비요리 시연 및 시식행사, 굴비엮기 대회, 포토존선, 맨손장어잡기, 이자겸 유배지 재현, 조기신산제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활동으로 관광객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특히 기획사에 의존하지 않고 추진위원회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차별성이 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앞으로의 축제 방향을 가늠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많은 관광인파(경찰추산 인원 3만 명)가 모처럼 법성포에서 진행되는 축제장을 찾았으며 유채꽃과 갈매기의 군무가 함께 어울리는 이색적이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연규 축제추진위원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행사가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된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아쉬운 점은 개선하고, 좋은점은 더욱 발전시키는 등 지역 축제의 새로운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과 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