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는 실감나는 5D 입체 영상 ‘고성 다이노토피아’를 만나볼 수 있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5D 영상관은 한반도공룡발자국 화석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영상관 크기는 지름 18m, 높이 5m에 달해 한 번에 200여 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총 16대의 영사기가 설치돼 있으며 스크린의 크기는 가로 57m, 세로 5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좌석은 5D의 특성상 어디서 어떤 화면이 펼쳐질지 모르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움직임이 자유롭도록 모든 좌석이 스탠딩 석으로 돼있다. 관람객들은 11분 내외의 ‘고성 다이노토피아’ 5D 영상을 통해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가 뛰노는 백악기 공룡 시대에서부터 시작해 공룡시대 멸망 이후 새롭게 재건된 ‘다이노토피아’ 시대를 롤러코스터를 타고 누비는 듯 현장감 넘치는 시·공간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실감나는 5D 영상 속 거대한 공룡이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 생생한 입체 효과가 펼쳐지는 장면마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감탄사와 놀람의 탄성을 터뜨리고 눈앞에 움직이는 공룡을 만지려 허공으로 손을 뻗기도 한다.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김태연(7세, 사천) 어
(경기뉴스통신) 문화융성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영화 ‘귀향’을 상영했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도시와 농·어촌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무료영화 상영’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저녁 7시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군민 900여 명이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위안부 피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을 관람하며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나야했던 소녀들의 이야기에 가슴 아파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관내 결혼이민여성 20여 명이 영화 관람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중국 결혼이민여성 왕쩐씨(고성읍, 46)는 “한국의 아픈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고, 관람하는 동안 가슴이 먹먹해 주인공들을 정말 안아주고 싶었다” 며 “한국을 알 수 있는 영화를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매월 군민들이 희망하는 영화를 선정해 무료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 행주산성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국궁 및 민속놀이 체험과 행복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8일 고양시가 밝혔다. 국궁 및 민속놀이 체험장은 행주산성 내 충훈정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고양시 궁도협회 지도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활쏘기와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민속놀이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한강변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행주산성 공원의 간이무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고양시 음악 동호회원들이 아름다운 연주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주산성 관계자는 “최근 한강변에 새로 준공된 행주산성 역사공원이 드넓게 자리해 있고 음악 선율이 한강과 같이 잔잔히 흘러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최고의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중 하나로 민·관·군이 한마음이 돼 국난을 극복한 역사가 깃든 곳으로 산 정상에 오르면 한강을 비롯해 서울과 고양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주변에 맛집과 공원, 누리길이 이어져 많은 관람객이 찾는 고양시의 명소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일산문화공원에서 ‘고양시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홍보관(이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을 활용해 홍보관을 마련, ▲K-컬쳐밸리 ▲신한류 3대 스트리트 ▲고양관광특구 등 고양시 관광산업을 설명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에 앞서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103만 고양시민을 대표해 라페스타 번영회, 고양문화재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브랜드 관광상품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워킹가이드, 고양이 인력거 라이더 등이 모여 고양시의 미래 문화·관광산업의 꽃을 피우자는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고양시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홍보관에서는 ‘우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또 하나의 비밀병기,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복 체험과 고양이 인력거 체험, 고양이 포토존 등 꽃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까지 고양음식축제, 고양행주문화제, 그리고 킨
(경기뉴스통신)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가상현실(VR), 드론, 3D 프린터 등 새로운 과학기술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과학 체험을 접할 수 있는 ‘제15회 부산과학축전’이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기장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열린다고 부산광역시가 전했다. 개막식은 30일 오전 9시30분 국립부산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대학총장, 청소년,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이 오른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 국립부산과학관, 부산과학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에는 부산의 초·중·고등학교, 대학, 연구소, 과학관 등 92여 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진보의 속도를 더해가는 현대과학기술의 동향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놀이를 겸한 과학교육의 한 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제15회 부산과학축전의 주제는 과학기술 50년과 국립부산과학관 개관을 기념해 Sciport에서 떠나는 과학의 시간여행을 컨셉으로 ‘과학의 시간여행, 부산! 장영실부터 다박사까지’로 정했다. 전통과학에서 미래의 지혜를 얻고, 시민과 미래 꿈나무가 첨단과학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영화의전당은 어린이날과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먼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인기 캐릭터 총출동한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준비돼 있다. 동심의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향연이 오는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개봉을 앞둔 기대작부터 지난해 관객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까지 총 6편(전체 더빙)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보일 예정. 재미와 학습효과까지 겸비한 다양한 영화들로 구성되어 어른과 어린이 관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개봉작 중에는 MBC제작진과 대한민국 제1호 공룡박사인 이융남 박사가 제작에 참여하고 방송인 정준하와 하하가 더빙을 맡아 관심을 높이고 있는 ‘다이노X 탐험대’와 살아 움직이는 신비한 마법의 붓을 둘러싼 짜릿한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페인팅 어드벤처 영화인 중국 애니메이션 ‘매직브러시’가 어린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매직브러시’는 특별히 개봉에 앞서 오는 30일에 소외계층과 부산시민을 위해 야외극장에서 무료 특별 시사회로
(경기뉴스통신) 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YMCA가 주관하는 ‘제1회 인천 핸드 로스팅대회’가 오는 4월 30일 카페 ‘어떤 날’(계양구 계산동 소재)에서 개최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핸드 로스팅 대회는 공정무역 도시 인천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커피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이 직접 공정무역 커피 생두를 로스팅하는 이벤트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네이버 카페와 지역신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해 지난 25일까지 모두 24명이 신청했다. 대회 당일에는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해 경연을 벌여 결선진출자를 뽑은 다음 파이널라운드에서 향미평가 과정을 더해 최종 수상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한국커피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하게 되며, 대회에서 우승한 4명에게는 상장과 총 8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공정무역 관련 대회로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기는 유쾌한 한마당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람객에는 참가선수들이 볶은 커피를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공정무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기뉴스통신) 오는 30일(토) 1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제6회 대전시민 NGO한마당을 대전시청 광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꿈이 있는 청년! 참여하는 시민! 살맛나는 대전!」을 주제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대전시민NGO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1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NGO 체험 및 시민화합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는마당(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연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할거리·볼거리 마당, NGO를 알고 체험할 수 있는 함께하는 마당, 1,000원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먹거리마당, NGO간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한 대동마당, 학술마당 등으로 개최한다. 여는마당에서는 지난 2015년 공익활동사업 우수단체인 사랑의먹거리운동본부, 한마음야학,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대한 시장표창과 함께 트로트·팝페라 공연, 참석시민을 위한 TV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한다. 이와 함께 할거리·볼거리마당에서는 초·중·고생‘NGO탐구’서예·그리기 대회를 (사)대전학부모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며, 헌책 3권을 새책 1권으로 교환하는 대전시새마을문고의 알뜰도서 교환전(550권 한정)이
(경기뉴스통신) 청년들이 자신의 상상을 축제에서 실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축제학교’를 운영한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청년축제학교는 청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청년문화를 확산시키는 2016 세계청년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년축제학교 참가자는 자신의 기획을 축제에서 직접 실행하게 된다.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주도하고, 강의실 교육을 벗어나 현장에서 실행해 보는 경험을 통해 청년의 역량을 성장시킨다는 취지다.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기획서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오는 7월 28일부터 열리는 2016 세계청년축제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행사를 진행하며, 준비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형 멘토링도 받게 된다. 이정석 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지난해 청년축제에 참여한 청년들이 축제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찾아가면서 문화인력 양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www.
(경기뉴스통신) 서울숲이나 월드컵공원처럼 크지는 않으나 주택가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이 새벽부터 밤늦도록 끊임없이 찾는 공원이 있다. 바로 지난 1998년 옛 파이롯트 공장부지를 공원화한 천호공원이다. 26,696㎡ 면적의 천호공원은 새벽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장과 에어로빅장으로, 한낮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바둑과 장기를 두며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 청소년들에게는 농구장, 아이들에게는 놀이터로도 활용되며 저녁에는 식사를 마친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배드민턴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주민들을 위해 영화가 상영되고, 문화행사가 주기적으로 진행되며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음악분수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천호공원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 축제위원들과 함께 매년 봄 철쭉축제를 여는데, 올해는 특별히 5주년을 맞아 tbs특집 공개방송과 서울팝스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전했다. 오는 30일(토) 오후 7시부터 tbs 라디오 ‘김성환의 서울부르스’ 공개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인순이, 현숙, 배일호, 문희옥, 신유 등이 출연해 화려한 음악과 함께 김성환의 구수한 입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월 1일(일) 오후 7시
(경기뉴스통신) 오는 30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한강뚝섬유원지에서 제3회 서울시민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동행, 치매를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함께 걸음으로 희망을 전하고,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로부터 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을 포함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치매지원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치매 환자들과 일반시민 등이 함께 걷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시민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오전 9시30분부터 등록과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식,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실시 후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힐링숲을 포함한 뚝섬유원지 내 구간을 걷게 된다. 더불어, 치매 선별검진 및 상담, 포토존, 클레이아트, 퍼즐맞추기, 민속놀이 등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서 ‘지피지기’를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지’는 ‘(뇌혈관을) 지켜라’, ‘피’는 ‘(과식을) 피한다, ‘지
(경기뉴스통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5월 1일 양일간 세종전통시장(새마을금고 앞)에서 ‘우리가족 젓가락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이번 행사는 뇌의 발달과 인성 교육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젓가락에 나만의 개성을 더해 내가 직접 만들고 꾸미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을 동반하는 가족(1일 300명)에 한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젓가락으로 콩 빨리 옮기기 게임을 통해 고급 젓가락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전통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044-864-0721)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6년 세종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날 기념식, 가족걷기행사, 무대공연,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전 10시30분부터 온가족이 호수공원을 걸으며, 보물을 찾는 가족걷기행사가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3D 곤충 만들기, 나뭇잎손수건 만들기, 소방관 체험, 골프체험, 육아체험, 물놀이 에어바운스 둥이 진행된다. 무대공연으로는 버블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키즈 스타킹’, 어린이인형극 등이 개최된다. 어린이 장기자랑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사전 신청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여행주간행사와 연계하여 어린이 집현전 책마당 나눔 도서바자회, 나만의 책 만들기, 한복입고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우천 시 호수공원과 인접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 여성가족과(☏044-300-372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에서 펼쳐진다고 문화재청이 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향연을 고이 담아 선보인다. 싱그러움이 시작되는 오는 5월의 첫날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과 ▲제56호 종묘제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2016 종묘대제(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묘 일원)가 거행된다. 그리고 전남 진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다시래기(5월 21일,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는 진도지방에서 부모상을 당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벌이는 민속극적 성격이 짙은 상여놀이로, 한국 전통의 연희와 즉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5월 6~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조계사 등) ▲제13호 강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제2회 궁중문화축전’(29일~5월 8일)에서 조선 시대 국가의례를 재현한 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오후 2시 경복궁 근정전에서 펼쳐지는 는 궁중문화축전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1892년(임진년) 9월 24일 조선 제26대 국왕인 고종의 즉위 30주년을 기념하고 41세 생신을 축하하는 궁중잔치를 재현한다. 이번 무대는『임진진찬의궤』,『1892년 고종대 진찬의 연구고증』등을 바탕으로, 고종이 베풀었던 궁중잔치를 대규모 의례, 음악, 무용, 음식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성대한 공연으로 꾸며지며 ▲문부백관들이 국왕께 하례를 올리는 의식인 ‘진하의’ ▲국왕이 신하들에게 술과 음식을 내리는 의식인 ‘진찬의’ ▲궁중 잔치 때 춤을 포함한 모든 예를 올리는 의식인 ‘궁중정재’ 등을 생생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반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국왕, 왕세자, 문무백관 등 행사에 등장하는 배역 300여 명을 시민 출연진으로 구성하였으며, 외국인(한국관광공사 연계)도 별도로 모집하여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