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함양군은 사회·경제·정책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하고자 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육성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문화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유산·문화예술·생활문화·문화산업 및 이와 관련된 유형·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말한다. 사업자등록증·법인등기부등본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하고 있는 함양군 소재 단체가 오늘(2일)부터 13일까지 일정서식을 갖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가 심사 후 200만~5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신청서식은 함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055-960-516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 노랑진수산물도매시장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은 5~8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수산물 한마당을 펼친다. 맨손활어잡기, 신바람 노래자랑,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중 압권은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 이벤트. 맨손활어잡기 행사의 일환으로 금 1돈을 품은 물고기를 잡아 올리면 된다. 여기에 어린이날 기념으로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2층에 어린이 먹거리존을 운영한다. 7일 오후 5~7시에는 효 콘서트도 마련된다. 초대가수는 김정연·이동준 등이다. 이번 행사는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서울 남대문시장 ‘한류페스티벌’=남대문시장은 8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맞아 ‘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스마일 부채를 제공하고 무료 시음행사도 함께 펼친다. 26~28일에는 ‘글로벌 팩토리데이’를 열어 한류 대표 상품 판매, 난타·K팝·전통연희 공연, 한지공예품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경남 산청약초시장 ‘힐링약초 체험’=산청약초시장은 4~18일 산청 황매산 철쭉제에 맞춰 개장 3주년 할인행사를 펼친다. 동의보감촌 힐링아카
(경기뉴스통신)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와 함께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사랑한다면 덜 주세요!’라는 주제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범국민 참여행사를 개최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의 나트륨과 당류 과잉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나트륨·당류 줄이기에 대한 정보를 체험프로그램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이를 생활에 적용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국민결의대회(29일) ▲체험프로그램 및 홍보관 운영 ▲야외무대 공연 및 이벤트가 실시된다. 나트륨·당류 줄이기 국민결의대회에는 학생, 주부, 회사원, 어르신 등 계층별 국민 대표단이 나트륨과 당류의 적정 섭취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짐한다. 이날 국민결의대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과 오병희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영양학회, 소비자단체, 한국식품산업협회, 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단체들이 참석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짠맛·단맛 미각키트를 이용하여 평소 짜고 달게 먹는 습관를 점검하고, 건강마트 장보기, 체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정관박물관은 (사)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35일간 정관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부산시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 '혼魂으로 이어온 맥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보존가치를 널리 알리고, 부산시지정 무형문화재 전통공예부문 기능보유자의 작품을 한데 모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구성은 크게 불교예술 분야와 전통생활 분야로 구분된다. 불교예술 부분에서는 불상과 불화, 선화, 동종이 어우러져 불교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통생활 부분에서는 전통 신과 전통 연, 도자기와 다양한 전각품 등이 전시되어 옛 선조들로부터 이어져 온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솜씨를 한껏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8인의 역사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75점의 집념어린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작품의 대부분은 이번 전시에 출품하기 위하여 새로이 제작된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 busan.go.kr/jeonggwan/Main.bs) 또는 정
(경기뉴스통신)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일 정오부터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야외데크에서 크루즈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유통 촉진을 위해 크루즈 관광객 및 관련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부산 크루즈 고메’를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2017년 추진예정인 부산씨푸드고메(가칭)의 시범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는 바다를 맛보다!, 바다를 즐기다!, 바다를 느끼다! 3개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바다를 맛보다!’는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 팀 라우에(Tim Raue)가 부산 시어인 고등어를 메인 테마로 구성한 고품격 해산물 코스 요리를 선보여 수산물 활용의 새로운 시각도 제시하고 요리를 관광상품으로 구현하여 크루즈 기항지 부산의 색다른 관광테마를 선보인다. 또한, ‘바다를 즐기다!’는 해양도시 부산을 즐길 수 있는 해양관련 포토존을 운영하며, 입장시 ‘포토제닉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웨스틴 조선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진다. 마지막, ‘바다를 느끼다!’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도시 부산을 모티브로한 타악 퓨전 퍼포먼스를 펼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부산의 색다른 관광
(경기뉴스통신)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ㆍ2016’의 세 번째인 「5~6월의 작가 배자명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60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열린다. 배자명 작가는 ‘시장-산책’이라는 주제를 통해 보기만 해도 ‘그리움’이라는 단어를 떠올릴만한 작품을 선보이며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마음 한쪽의 따뜻함을 전한다. 작품의 소재는 시장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 본 적이 있는 마수도 못했다는 아주머니, 빈 점포 앞에서 줄담배만 피우는 아저씨, 텔레비전을 보는 꼬마 등 시장의 생생함을 포착한 한국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들이다. 이처럼 현실적인 소재를 사용함에 대해 배자명 작가는 ‘행복할 만한 조건을 찾는다면 백 가지를 적고도 남을 텐데 불행한 조건 하나만을 집요하게 찾고 있지 않나?’라며 질문하여 관람자들로 하여금 행복의 조건에 대해 생각하도록 한다. 작가는 세상 모든 사람이 좀 더 일상의 행복을 알아차리길 바라며, 밖으로 드러난 표면의 세계와는 달리 속에 숨은 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최근 디오라마의 신기원을 여는 특별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 상설 전시관을 마련해 오는 5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뉴 디오라마관에서 선보이는 디오라마 작품은 기존 작품들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기존 디오라마 작품들은 작은 배경에 캐릭터 피규어를 세워서 연출했으나,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의 작품들은 음향과 조명, 특수효과, 영화 OST의 주제곡과 주요대사를 작품과 함께 연출하여 관객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로 제작되는 디오라마 작품들을 이른바 ‘엽스타일(YUPSTYLE) 디오라마’로 부른다. 전시관을 기획한 신언엽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뜻하는 ‘엽스타일(YUPSTYLE) 디오라마’의 특징은 1/6 크기로 구현되는 작품의 스케일과 캐릭터와 배경의 입체감과 사실감 등이 여타의 디오라마에 비해 월등히 크고 높다는데 있다.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의 특징은 단순히 작품들의 전시로만 꾸며지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작품 제작 공간도 전시관에 두고 있다. 제작공간과
(경기뉴스통신) 보령시가 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글로벌 명품축제인 ‘제19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서울 및 수도권의 주민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까지 사로잡기 위해 30일 명동에서 길거리 게릴라 홍보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중국 노동절 연휴에 맞춰 국내외 잠재 관광객을 타겟으로 보령머드축제의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자 마련했으며, 특히 사우스모닝포스트 등 외신기자 10여 명을 초청해 중국, 홍콩, 대만 관광객들의 머드축제장 방문도 유도했다. 게릴라 홍보에서는 행담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깜짝 플래시 몹 이벤트를 시작으로, 서울 명동성당사거리와 유네스코길 470m 구간에서 머드축제 홍보용 현수막과 포스터, 머드 캐릭터, 피켓 등으로 관광객 맞춤형 1:1 거리홍보를 펼쳤으며, 명동예술극장 광장을 거점 행사장으로 지정해 보령시 학생 댄스 동아리팀의 머드송에 맞춘 안무로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중국 관광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중국어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그맨 한민관과 안소미가 함께하는 포토타임의 시간을 갖는 등 단순 홍보성 이벤트가 아닌 함께 참여하는 열띤 행사로 진
(경기뉴스통신) 대구기상지청은 어린이 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목)에 국립대구기상과학관과 함께하는 “신나는 기상 놀이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숨은 기상이 찾기(보물찾기)’와 ‘기상이와 함께하는 봄 컬러링 여행(색칠놀이)’, ‘세계 최초의 우량계(측우기 만들기)’ 등 미취학 아동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역주민, 청소년, 기상과학에 관심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만들기 수업은 당일 체험교육실 앞 접수처에서 현장접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http//:msm.kma.go.kr) 및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dmsm)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민 누구나 표본관리동을 처음으로 견학할 수 있는 ‘열려라~ 수장고!’ 행사를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자연유산 전문연구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는 자연유산의 체계적인 연구ㆍ보존관리를 위해 연구동과 표본관리동을 지난해 12월에 완공했으며, 국민과 소통하고자 그동안 엄격히 통제되었던 수장고를 관람하는 ‘열려라~ 수장고!’(표본관리동)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현재 전시관에서 운영 중인 ‘장수하늘소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장수하늘소 모형을 만드는 ▲장수하늘소는 내 친구, 천연기념물 페이스 페인팅과 매직 풍선 만들기, 천연기념물 맞추기 퀴즈로 구성된 ▲천연기념물센터 마당에서 등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관람 후 탐험 활동지를 완성한 어린이들(초등학생 이하)에게는 선착순으로 장수하늘소 캐릭터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표본관리동 공개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회에 걸쳐 각 30분씩 운영되며, 참가희망자는 행사 당일 천연기념물센터 표본관리
(경기뉴스통신)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2016년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2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푸른 하늘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푸른 하늘을 만(들고)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과 '제4회 하늘사랑 걷기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조은희 서초구청장, 차백성 자전거여행가, 김양호 환경보건센터연합회장, 최경렬 공기청정협회장을 비롯한 일반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하며, 김혜선 기상캐스터와 개그맨 안상태가 사회를 맡는다. 기념식에서는 '제9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내빈들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변한 하늘이 보이는 창문을 열어 푸른 하늘을 만난다는 의미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제4회 하늘사랑 걷기대회'에서는 반포한강공원 순환길(3.5km)을 따라 '푸른 하늘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하늘사랑 퍼즐게임', '자가발전 기차 체험' 등이 선보인다. 또한, '푸른 하늘
(경기뉴스통신) 신록이 가득한 천년고찰 마곡사에서 오는 30일 하루 동안 봄나들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공주시가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마곡사 산사의 조화로움을 배경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곡사 신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마곡사의 신록을 만끽할 수 있는 숲 해설 및 명상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곡사의 봄나물과 공주 지역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열리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마곡사의 풍경을 엿 볼수 있는 마곡사 사계 사진전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신록색칠하기, 꽃 화분심기, 꽃 만들기, 볏짚공예,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곡사는 ‘춘(春) 마곡 추(秋) 갑사’라 불릴 만큼 봄 경치가 빼어나기로 소문난 곳인 만큼 이 곳을 찾아 봄도 만끽하고, 예쁜 추억도 담아가길”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민속공예기능의 계승과 우수공예품 발굴·개발 촉진 및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제12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이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간 국립김해박물관 열린전시실에서 열린다고 김해시가 밝혔다. 이번 공예품대전은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잘 조화되어 조형성이 뛰어나고, 동시에 실용적이며 대량생산이 용이한 작품들로입선작이 선정되었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제작기법의 정교함 등이 고려되어 심사의 주안점이 맞추어졌다. 총 92점의 출품작 (목.칠공예 9점 , 도자공예 43점, 금속공예 5점, 섬유공예 13, 종이공예 10점, 기타공예 12점)이 접수되어 심사위원들이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하여 6개 분야 29명이 입상하였다. 대상에는 태경도예 임영택씨의 ‘아름다운 밥상’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송공방 송유훈씨의 ‘금바다’와 소연규방 최규리씨의 ‘베갯모를 모티브로한 소품’이 금상을 안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태경도예 임영택의 “아름다운 밥상”은 가야 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나며, 실용성 및 기능성이 우수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되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김해공예인들의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립미술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눈길을 끈다. 특별 기획 전시와 어린이날 행사, 창의체험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짜인 다채로운 행사의 이모저모를 미리 살펴봤다. ‘엄마의 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가족문화를 제시 우선 4월 29일(금)에 개막되는 특별 기획 ‘엄마의 일기’展이 6월 5일(일)까지 개최된다. 핵가족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엄마’의 이미지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이라 한다. 이를 위해 51명의 현대미술 작가가 초대되어 135점의 작품이 5개의 테마로 전시가 구성된다. ‘상상의 기억’은 지층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가족 문화의 중심에 있는 ‘엄마’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추억과 동화적 상상을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은 현실을 이상적 이미지로 구축하거나 상상을 현실적 이미지로 구현하는 작업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역동의 순간’은 슬로프 공간에서 펼쳐진다. 형과 색이 조화되고 질료와 물질이 혼합된 조각 입체 작품으로 구성되며 가족애를 예술작품에 담아내려는 작가들의 의지가 드러난다. 연작 시와 같이 구성되는 2층 공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1일(일) 여의도 일원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현대글로비스 등 2개 기관과 공동으로 5천여명이 참가하는 '교통안전 공감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전했다. 이 마라톤 대회는 교통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안전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마라톤 코스는 안전코스(5km)와 공감코스(10km) 두 개로 운영되며, 마라톤 참가비 전액(약 5천만 원)은 고속도로변 졸음쉼터 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마라톤 행사장에서는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교육, 특수차량을 이용한 안전벨트 체험, 자동차 화재시 대피 상황 체험장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마라톤 대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국토교통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현대글로비스 3개 기관은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노력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공감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지난 2014년 통계에 따르면 화물자동차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16.7%에 불과하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시 치사율이 전체 사고에 비해 7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화물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줄이기가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