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30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면서도 알찬 레퍼토리로 개막됐다.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을 식전 행사로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과 선조사기장 추모헌다례 순으로 진행된 개막식은 내빈들의 인사에 이어 ‘두 사기장의 혼’이라는 주제공연과 아리랑 합창으로 끝을 냈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 주요 인사들은 문경새재 제1관문 앞 도자기획전 앞에서 테이프 커팅과 거꾸로 가는 시계 제막식, 축제장 메인 무대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내 광화문 앞 망댕이가마 불지피기, 강녕전 내 한중일 국제교류전 관람 순으로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막식은 가수들의 축하공연 대신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 등으로 대신해 축제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 종전의 관중을 동원해 대규모로 치르던 개막행사에서 벗어나 전국 차 동호인과 재경문경시향우회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관계자와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속있게 열린 것도 눈길을 끌었다. 식전 행사의 백미로 꼽힌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은 전국에서 참가한 차 동호인 62명이 저마다 개성있는 찻자리를 펴고 접빈다례를 선보여 개막식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경기뉴스통신) 문경시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의구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매년6월1일부터 시행하여오던방역소독을1개월 앞당겨5월2일부터 시행하고2016문경전통찻사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축제장 주변에 대하여 매일아침07:30~08:30분 사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4.28(목)오전10시 보건소회의실에서2016년 읍·면·동 방역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방역소독 세부지침 시달,방역약품 사용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소독장비(66대)점검.수리,방역소독반 운영(14개반28명)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방역소독은 환경 친화적인 방역으로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는 안전한 연무소독으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역 및 재래식 화장실 등에 대해 분무 및 살균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웅덩이,정화조 등 고인물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정철보건소장은‘각 가정’에서도 집주위에 모기가 산란 가능한 장소(물이 고여 있는 곳)가 있는 경우 사전에 이를 제거하여 원천적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차단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올해부터 야간 프로그램을 늘려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문경시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문경 밤 사랑 축제’와 ‘점촌 밤 사랑 축제’를 연다. '문경 밤 사랑 축제'는 낮에 즐겼던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분위기를 밤까지 연결시키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문경읍 신북천에서 5월 7일까지 7일간 형형색색 경관 조명으로 새 옷을 갈아입고 문경의 밤 풍경을 즐거움으로 수놓고 있다. 문경시는 이를 위해 온천지구 데크길 주변 1km에 야간 경관조명과 신북천에 장원급제 행렬을 유등으로 설치했다. 축제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쳐 문경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참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올해는 그동안 지적되어 왔던 점촌도심지의 축제공동화 현상을 막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올바른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점촌 밤 사랑 축제’를 확대 운영한다. 점촌 도심지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점촌 밤 사랑 축제’는 플리마켓을 활용한 `夜 밤에 한
(경기뉴스통신)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개막행사로 30일 올해 처음 열린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에서 문경차문화연구원 박명규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과 은상에는 상주예절다도교육원의 송나희씨와 푸른차문화연구원의 신상숙씨가, 동상에는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 윤영미씨와 삼백다례원 최영옥씨가 각각 선정됐다.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62명의 차 동호인들이 참가해 저마다 개성있는 찻자리를 연출하고 접빈다례를 통해 아름다움을 겨루는 자리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상자들에게는 문경지역 도예가들이 만든 찻사발 1점씩이 수여됐다.
(경기뉴스통신) 상주시 화북면은 제1회 용화마을 곰취 축제 행사를 지난 30일 속리산 자연농산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개최했다. 곰취 잎 따기, 곰취 밭 달팽이 잡기, 곰취 밭 풀 뽑기, 어린묘목 곰취 식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곰취 잎과 삼겹살의 만남, 오미자, 돼지감자 판매 및 시식행사 등도 함께 열렸다. 조선 10승지 중 한곳인 화북면 운흥리 용화마을은 사방에 둘러싸인 소나무 숲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마을로 속리산의 최고 절경인 묘봉(妙峰 879미터)이 한눈에 들어와 상오리 소나무 숲, 장각폭포, 장암리 견훤산성 등과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봄나무 중 가장 귀하고 맛있는 곰취 나물은 재배관리가 어렵지만 무농약 재배에 성공하여 축제까지 하게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매년 곰취 축제를 통하여 친환경농산물의 고장 화북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상주 숲문학회는 지난 29일 저녁6시 30분 숲문학회 사무실에서 중국 연변작가협회 재한동포문학협회 변창렬부회장, 연변일보 논설위원 장병률 소설가, 허순금 시인, 박찬선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문학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과 송찬호시인의「분홍 나막신」출간 행사를 가졌다. 송찬호시인은 숲문학회 회원으로 1959년 충북 보은 태생으로,『흙은 사각형의 기억을 갖고 있다』등을 출간하고, 다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문단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운기회장은 “이번 숲문학회의 보금자리가 문인들의 교류의 장이 되고, 중국 연변작가협화와도 더 활발한 교류가 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문학회는 1998년에 창립하여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 중국연변민족문학원(연변작가협회)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매년 작품을 공동발표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 사기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하고자 계획했다.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은 1일 약400여명, 4일간 1,600명 정도로 가족단위와 등산모임 등 단체 휴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순환도로 및 갓길정비 등 손님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객실 27개, 세미나실 1동, 물놀이장 2개소, 야영데크와 등산로 등 10종의 편의시설을 운영중이며 한방사우나와 힐링센터가 인접하여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힐링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모동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과 서상주농협은 지난 29일 대구 달성군 대표 축제인 비슬산 참꽃축제장(비슬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시청 직원과 작목반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오이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한 오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참꽃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백다다기 오이 만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상주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이데이 행사는 매년 5월 2일 전후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상주 오이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김병성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오이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5월 7일(토) 오후 4시 안동 태사묘에서 젊은 소리꾼들의 이선유 판소리와 윤기명 예인의 춤, 대금가락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 공연은 ‘(사) 동편제 이선유 판소리 보존회’가 이선유 소리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윤기명 국악원에다 안동 지부를 마련하고, ‘윤기명 예인’과 함께 활동하게 된 것을 널리 알리고자 여는 것이다. 이 단체의 이사장인 최난경은 국악 이론 전공자(공연 예술)로서 안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현재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의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안동과의 인연이 아주 깊은 편이다. ‘(사) 동편제 이선유 판소리 보존회’는 근대 판소리 5대 명창 중 한 사람인 이선유(1873~1949)의 동편제 소리를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고, 안동, 하동, 대전의 세 곳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기명 예인’은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안동(한훤당 김굉필 후손 가문)으로 시집 와, 50여 년간 살면서 ‘국악의 불모지였던 안동의 국악을 일구어온 원로 국악인’이다. 그녀가 ‘(사) 동편제 이선유 판소리 보존회’와 함께 활동하게 된 것
(경기뉴스통신)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15회째는 맞는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오늘은 좋은날! 우리들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청년회의소 주관으로 5월 5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개행사로 국민생활체육 안동시 합기도연합회의 합기도시범이 펼쳐지며, 이어 제1부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어린이헌장낭독, 대회사, 축사,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등 축하공연 등이 예술무대에서 개최된다. 제2부 축하공연으로는 볼거리가 풍부한 어린이 벨리댄스, 태권도시범, 댄스공연, 요들송 합창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제31회 어린이 사생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염색체험, 도자기로 만드는 사랑 빚기, 전통놀이문화체험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5월 5일 행사 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탈춤축제장 뒤 안동체육관에서 상공회의소까지 축제장 길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500년이 넘는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소산마을이 경북도의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했다.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고택, 종택 등이 잘 보존된 특색있는 한옥마을로 정착시키고 살아있는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경상도의 공모사업을 통해 신청한 소산마을이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후 문화재현상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4억원을 들여 사업을 마무리했다. 1734년 강론을 위해 건립한 뒤 개화기 이후 국어, 영어, 지리 등 신교육 기관으로 활용된 역동재 앞에는 뿌리 찾기를 위해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친환경 주차장을 조성했다. 역동재사 앞에 전통담장을 설치하고 역골 주민들의 식수원이던 우물도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전통형 우물로 복원했다. 학조대사가 터를 잡아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 중의 한 곳으로 이름난 한성판관 김계권 묘를 비보하기 위해 조성한 ‘창평반월연화부수지’도 준설한 후 연꽃을 식재했다. 안동김씨 대종택인 양소당 앞에는 주변의 한옥들과 잘 어우러지게 작은 연못을 준설하고 그 위에 팔각 정자를 건립해 전통마을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또 수백 년 동안
(경기뉴스통신) “옛날 섬진강가에 삼시세끼 강조개국이 있어야만 밥을 먹는 강(姜)씨 성(姓)을 가진 할아버지가 살았다. 할아버지는 일주일에 3명 이상의 할머니(애인)를 만나야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특이 체질을 가졌다. 이 때문에 이웃 할아버지들로부터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 ‘습관이다’, ‘선친을 옥녀봉 아래에 모셔서 그렇다’라는 등 시샘과 함께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바람기도 계절을 탔다. 강조개가 나지 않는 상강(霜降)부터 이른 봄까지는 맥을 못 추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느 해 여름날 섬진강에 물난리가 나서 강변 사람들이 강조개를 먹지 못하게 되자 할아버지의 바람기도 갑자기 멈춰 버렸다. 평생을 두고 애를 태우던 할머니는 이 모든 비밀이 강조개에 있음을 알아차리고 시래기국과 된장국만으로 밥상을 차리니 할아버지의 바람기가 잡혔다. 문제는 이런 소문을 들은 동네 남정네들이 너도나도 강조개를 먹기 시작했고, 온 동네가 부부싸움으로 조용할 날이 없었다. 그 때부터 강변 사람들은 ‘첩을 여럿 거느리고 하룻밤 사이에 3대를 본다’고 해서 강조개를 ‘재첩(再妾)’이라 불렀다.” 섬진강변을 중심으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첩에 얽힌
(경기뉴스통신) 하동군 금남면 노량항에서 뱃길로 15분 거리에 있는 대도마을에서 ‘꽃과 낙지’를 주제로 한 섬마을 축제가 열린다. 2일 하동군에 따르면 대도마을회(이장 이경란)는 어린이날인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도 일원에서 ‘낙지와 꽃의 만남’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낙지와 꽃의 만남’은 제철을 맞은 낙지 등 남해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수산물과 봄꽃을 구경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로 제격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빨간 꽃 양귀비와 분홍빛 꽃잔디, 철쭉 등이 피어 있는 섬마을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깨끗한 남해바다의 개펄에서 잡은 낙지와 주꾸미, 미역, 파래 같은 자연산 수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바지락 칼국수, 회덮밥, 참숭어 미역국, 돈가스 등 대도마을 부녀회가 싱싱한 재료로 직접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악, 각설이 공연, 통기타 라이브,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ATV(사륜 바이크) 타기, 바지락 캐기, 토끼 먹이주기 같은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축제 첫날인 어린이날에는
(경기뉴스통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강일구)은 5월 1일부터 안동시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권정생 원작 동화를 입체영상으로 제작한 ‘엄마까투리’를 정기 상영한다. 박물관은 매일 ‘미투리’ 3회, ‘고창전투’ 2회, 총 5회 영상을 정기상영하고 있는데 덧붙여 ‘엄마까투리’ 2회를 추가 상영하므로 지역 소재 3대 애니메이션을 한자리에 볼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창전투’는 안동의 지명유래와 후삼국 전투,‘미투리’는 조선시대 한글편지로 애절한 부부의 정을 담은 원이 엄마의 편지,‘엄마까투리’는 산불에서 새끼들을 구하기 위한 엄마 까투리의 위대한 사랑을 각각 소재로 하고 있다. 박물관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봄 여행주간으로 관람료 20%할인도 함께 실시한다. - 상영일정
(경기뉴스통신) 함양군은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나흘연휴가 이어지는데다 오는 14일까지 봄여행주간이 펼쳐짐에 따라 ‘떠나세요, 봄이 있는 이 땅 함양으로’를 슬로건으로 함양 알리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여행주간은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를 봄과 가을로 분산되도록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여행주간 동안 군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경찰서, 유관기관단체와 협조해 기업체 근로자의 연가사용 장려 및 초·중·고교의 재량휴업을 유도하고, 대중집합장소를 찾아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전개된 홍보활동에서는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10여명이 합동 홍보단을 꾸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하행선 인삼랜드휴게소를 찾아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로드쇼’를 펼쳤다. 홍보단은 휴게소를 찾은 사람들에게 제13회 함양산삼축제, 대봉산 산약초 축제, 개평한옥문화축제 및 상림, 지리산둘레길 등 함양 주요 축제 및 관광지를 안내하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건네며 ‘힐링의 명소’ 함양을 찾아줄 것을 집중적으로 알려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