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중국 외교부 대표단이 6일 경기도를 방문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랴오리창(廖力强) 중국 외교부 외사관리사장과 만나 경기도와 중국 간 지방외교 및 상생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대표단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한국 외교부가 양국 중앙·지방정부 간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의 외교 분야 국장급 주요간부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표단에는 경기도와 자매결연과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점 교류지역인 랴오닝성(遼寧省)과 산둥성(山東省), 장쑤성(江蘇省) 외사판공실 주임도 포함돼 도와 교류협력사업 추진에 관한 폭 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앞으로 경기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동북아의 지속적 발전과 평화 번영의 실질적 기반을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우호림 조성 사업, 청소년 스포츠 교류단 파견 등 경기도가 오는 2019년 랴오닝성 등 3곳과 추진할 각종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독일을 방문(11.26.~12.2.)중인 경남도 연수단(경제혁신추진위원, 기업인, 유관기관, 공무원 등 20명)은 11월 28일(수)~30일(금), 세계 최신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함부르크, 빌헬름스 항만과 산학협력 인터스터리 4.0 스마트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스마트 항만 > 경남형 제조업 혁신과 스마트산업의 최적화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 경상남도 국외정책연수단은 현지시각으로 28일 유럽 3대 항만 중 하나인 함부르크 항만과 함부르크 투자청을 방문했다. 독일 함부르크 항만은 해운, 도로, 철도 및 공항이 집적된 물류허브로 북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물류거점 항만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스마트 항만이다. 이곳에서 연수단은 함부르크항만공사(HPA) 주도로 개발된 ‘SmartPORT’ 프로그램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는데, 제조업에 IoT 기술을 결합한 ‘Industry 4.0’을 물류산업에까지 접목하여 스마트 항만 프로젝트를 실현한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SmartPORT’는 물류와 에너지 부분 27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것으로 물류부분에서
(경기뉴스통신) 일본의 스마트산업 현장을 방문 중인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상남도 연수단이 2일(일) 재일본 경상남도 도민회 간담회에 이어 3일(월)에는 스마트시티와 화낙을 방문했다. 이날 김경수 도지사는 스마트시티 방문에 앞서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방문기관에 대해 연수단과 함께 사전 논의하며 열의를 보였다. 먼저 김 지사와 연수단은 후지사와 스마트시티를 찾았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후지사와 스마트시티 방문일정은 2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논의들이 이뤄졌다. 이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도시를 조성한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를 시찰했다.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목장지역으로 낙후되었던 카시와노하 지역을 산관학이 협력해 ‘환경공생 도시’, ‘건강 장수 도시’, ‘신산업 창조도시’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이곳에서 김 지사는 연수단과 함께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1시간 30분 가량 에너지관리센터, 건강스테이션 커뮤니티 센터 등 현장을 방문한 뒤, 카시와시와 기업과의 상생협력부분과 지하수와 빗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실태, 일본 최대 규모로 태양광을 활용한 인공조명 식물공장 등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경기뉴스통신) 베트남에서 열린 역대 세 번째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호치민’이 1,779명의 현지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4,743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국내 중소기업 10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8~29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시 젬 센터(Gem Center)에서 ‘2018 G-FAIR 호치민’을 개최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참가기업들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3,986건, 7,85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했다. 이중 1,894건 4,743만 달러는 향후 실제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이번 G-FAIR 참가기업들은 전기.전자(25개사), 산업.건축(10개사), 소비재.식품(25개사), 뷰티.헬스(29개사), 공동관(13개사)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저마다의 전략제품을 선보이며 베트남 바이어들을 공략, 수출 성과로 이끌어냈다. 동남아 지역(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에 주로 수출하고 있는 수원시 소재 주식회사 바이오나인은 현지 화장품 유통기업 L사와 필러 제품에 대한 상담을 통해 대리점 계약 의향서를 체결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공적개발원조(이하 ODA)사업을 몽골, 동티모르, 부룬디 3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4개국으로 확대·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ODA사업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보르네오섬에 위치) 지역의 생태관광 직업훈련 지원사업으로, 지난 10월말 제주평화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이 진행 중이다. 향후 지속사업으로 총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지역은 지역관광인력 중 여성참여 비율이 현저히 낮은 반면, 소득창출과 연계한 직업훈련에 대한 여성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과 여성여행자를 위한 여성가이드,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 관련 직업수요가 있다는 점이 맞물려 이번 ODA사업의 적격지역으로 판단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도네시아 생태관광 ODA사업을 위해서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및 실행을 위한 트레이닝, 열대우림 보존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인도네시아 정부 측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도네시아 ODA사업을 위해 2018년 1차년도에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해 초기 생태관광 직업훈련 단계를 시작해, 2차년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18 제주국제건축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제주가 마주하고 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데 국내외 건축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국제건축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원희룡)가 주관하는 ‘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이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는 최근 몇 년간 인구와 관광객, 그리고 투자와 개발이 크게 늘면서 경제성장을 이뤄냈지만, 그 이면에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개발과 보존의 갈등, 새로운 도시 건설에 따른 원도심 쇠퇴, 사회 인프라의 한계, 주민들의 삶의 질 악화와 같은 부작용도 존재한다”며 “이는 세계 유명한 관광도시들도 겪고 있는 문제”라고 부연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사회,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이 제주도가 당면한 과제”라면서 “주민의 행복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제주를 꿈꾸고 있다”며 제주가 추구하는 도시정책에 대해 밝혔다. 원희룡 도지사는 “포럼을 통해 제주와 글로벌 관광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베이징 현지에서 연 ‘서울시 중국투자협력주간’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내놓은 무호흡증,이갈이,코골이 등 치료를 위한 보철 및 구강 센서(큐라움, 대표 정일도)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로봇(로보러스, 대표 김대훈) ,토양지하수 오염원 정화기술(지우이앤이, 대표 이재원) 같은 기술들이 중국 투자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시는 28일(수) 중국 현지에서 개최된 ‘서울시 중국투자협력주간’ 현장에서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과 중국 투자가 100명 간 1대 1 투자 상담회를 통해 현재까지 이와 같이 총 3곳의 서울 중소기업과 현지 중국 투자자 간 중국 진출 및 투자를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총 4건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중국 투자자의 선호도와 기업의 기술사업화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선한 20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동행해 중국 현지 100명의 투자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주선했다. 참가 기업 20개사는 IoT,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이다. 중국 투자자의 선호도와 기업의 기술사업화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사물인터넷(IoT) 6개사 ,
(경기뉴스통신) ‘경남형 제조업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에서 정책연수(11.26.~12.2.) 중인 경상남도 연수단은 현지시각 11월 27일(화) 뉘른베르크 박람회와 피틀러사를 방문했다. 경상남도 연수단은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경제혁신추진위원과 기업인, 중소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발전연구원,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Industry 4.0으로 제조업 혁신 중인 독일의 선진기관과 기업 등을 방문하고 있다. < 2018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박람회 > 첫 번째 일정으로 ‘2018 뉘른베르크 자동화시스템 및 부품박람회’ 참관했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매년 열리는 ‘SPC IPC Drives’는 유럽 최대 자동화 제품과부품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 전 세계 생산기술 전문기업에 공정 디지털화와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어기술 ▲전기구동시스템 ▲산업통신 ▲센서기술 ▲제조 소프트웨어와 IT 등을 전시하며, 2017년 개최당시, 130,000㎡ 공간에 1,675개 기업, 70,264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기업으로부터 큰 관심을
(경기뉴스통신)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발맞춰 베트남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2018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호치민’이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G-FAIR 호치민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도는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일찍이 베트남을 낙점하고,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8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시 젬 센터(GEM Center)에서 ‘2018 G-FAIR 호치민’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재훈 주호치민 총영사, 윙풍동(Nguyen Phuong Dong) 호치민시 산업통상국 부국장을 비롯해 양국 기관 주요 인사들과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9일까지 열릴 이번 G-FAIR 호치민에는 경기지역 88개를 포함해 총 102곳의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충남 기업 9개사는 올해 처음 해당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공동 참가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 25개사, 산업.건축 10개사, 소비재.식품 25개사, 뷰티.헬스 29개사, 공동관 13개사 등이다. 공동관은 경기도 수출지원 멘토사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 파견된 경기도농식품 수출시장개척단이 중국 지역 내 30개 업체와 총 92건 7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사드배치’ 문제에 따른 중국 내 한국 대형유통매장(L마트) 철수로 피해를 입은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중국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다각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파견에는 도내 우수 농식품 업체 10곳이 참가했다. 이번 파견에서 개척단은 중국산 분유의 멜라민 파동 이후 중국 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유기농 및 유아용 농식품 위주로 수출 상품을 구성, 중국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aT 서울경기지역본부, aT 중국지역본부 등과 함께 ▲중국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교육을 통해 ▲수출통관 및 비관세장벽 해소방안 ▲중국의 상표권 이해 및 보호방안 ▲마케팅 전략 등을 전수해 개척단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파견에서는 참여 업체들에게 변화하는 중국 농식품 소비트렌드를 경험할 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카자흐스탄 의료산업 대표단’이 의료 협력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도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아스타나시 보건국 등 정부 및 지방정부 관계자 8명과 업체 바이어 8명 등 모두 16명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경기도 보건의료 대표단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방문 당시 체결했던 경기도 보건복지국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보건국 간 ‘보건의료 협력 MOU’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먼저 지난 22일 열린 ‘2018 한국-카자흐스탄 메디컬 비즈니스 페어’에 참가하는 한편 경기도의 첨단 의료산업 및 기술을 배우기 위해 도내 의료기관 및 산업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명지병원, 세종병원, 이춘택 병원 등 경기도 내 주요 병원을 시찰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중증질환 치료 및 응급의료 체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연구지원센터 견학을 통해 재활치료 및 의료기기 활용의 사회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삼성전자 기기 전시관(SIM)를 방문해 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 지역 수의·방역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27일 오전 화성시 마도면 소재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가 보유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 지역 기관 간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러시아 이르쿠츠크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표단에는 알렉시바 보리소브나(Alexeeva borisovna) 센터장을 비롯해 콜가노프 보리소비치 (kolganov Borisovich) 브라츠크(Bratsk) 지역사무소장, 나자렌코 게오르기예비치(Nazarenko Georgiyevich) 앙가르스크(Angarsk) 지역사무소장 등 ‘이르쿠츠크지역 동물질병 방역 수의센터(SBBJ)’ 소속 관계자 6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르쿠츠크 대표단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센터가 보유한 각종 진료 및 훈련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실제 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우미견 훈련과 어질리티 시범을 참관한 뒤, 열띤 질의응답을 펼치며 경기도가 갖춘 인프라와 노하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노기완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23일 시청에서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주 팔렘방 시장 등 방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협력분야를 논의했다. 남수마트라주 방문단은 내년에 열리는 2019 UEA(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를 앞두고 UEA 의장도시인 광주시를 둘러보기 위해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 방문단은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주 팔렘방(Palembang) 시장을 비롯해 반유아신(Banyuasin) 군수, 남수마트라주 기후변화특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서는 ‘2019 UEA 남수마트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한편 환경, 에너지산업 등 도시 간 협력분야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방문단은 광주의 환경기초시설, 아시아문화전당, 금호타이어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UEA(도시환경협약)’는 기후환경에 관심이 많은 도시들이 모인 국제연합체로, 현재 52개국 156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2011년 광주에서 ‘UEA 정상회의’가 처음 개최됐으며, 2013년 샌안토니오시, 2015년 필리핀 일로일로, 2017년 말레이시아 멜라카 등에서 차례로 열렸다. 차기 회의는 2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오월드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부다페스트시의 상징 조형물‘헝가리 비즐라’기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의 자매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가보르 나기 구청장 일행이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서 헝가리 조형물인‘헝가리안 비즐라’를 기증했다. 그동안 대전시와 부다페스트시는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여 상호 조형물 제작 기증과 경제.과학, 문화예술 등 교류강화 MOU를 체결하여 활발히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헝가리안 비즐라는 헝가리가 원산지인 견종으로 짧고 밝은 털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외모로 부타페스트에서는 인기가 많은 조형물이다. 대전 박영순 정무부시장은 “오늘 조형물 기증식을 시작으로 두 도시간 더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에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수달 조형물을 부다페스트 동물원에 기증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중국 베이징의 ‘798 예술구’에 위치한 ‘미러 레이크(Mirror Lake)’에서 서울 관광 홍보 전시장인 리브 서울 플레이 그라운드 인 베이징(Live Seoul Style Play Ground in Beijing)을 연다. ‘798 예술구’는 인공위성 부품 등을 만들었던 공장에서 문화예술 산업클러스터로 변신한 후, 현지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베이징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이다. 리브 서울 플레이 그라운드 인 베이징은 11월 23일(금)부터 25일(토)까지 총 3일간, 베이징 현지 시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는 베이징시와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여, 베이징 시민과의 깊은 교류를 위해 이번 이색 체험관광전을 기획하였다. 일반적인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며 몰입감 있게 서울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전시장 내부는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마이서울 플레이리스트’ 광고와 연계한 ‘7인 7색’의 콘셉트로 구성, 7개 구역별로 다양한 서울의 감성과 트렌드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