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름 과일의 여왕은 단연 복숭아다. 피부 미용은 물론, 피로감 개선과 니코틴 분해에도 그만인 복숭아의 다양한 국산 품종이 개발돼 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국내 소비 시장의 절반 이상이 일본 품종이었다. 그러나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에서는 나무가 쉽게 죽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품질 좋고 우리나라 환경에도 잘 맞는 국산 복숭아 품종 개발이 필요했다. 농촌진흥청은 6월부터 9월까지 수확 시기가 다양하고 맛 좋은 복숭아 품종을 개발해 보급한 결과, 지난해 국산 품종 보급률이 34%로 나타나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털 없는 천도 7품종과 털 있는 복숭아 10품종으로 모두 총 17품종을 육성했다. 품질이 뛰어나며 추위에도 잘 견디고, 노동력은 덜 드는 품종을 목표로 연구 개발해 온 결과다. 털 없는 천도 중 대표는 국내 최초 천도 품종인 ‘천홍’이다. 여름 휴가철인 7월 중순과 하순께 수확하며, 색이 붉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워 국내 천도 중 재배 면적이 가장 많다. 최근 개발해 앞으로 천도 시장을 이끌 간편 소비형 품종으로는 ‘옐로드림’(2016년 육성, 숙기 7월 상순), ‘스위트퀸’(201
(경기뉴스통신) 감귤의 미숙과인 풋귤의 유통 시기를 앞두고 풋귤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은 제주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결과, 풋귤추출물이 염증 억제를 돕고 피부 보습력을 높인다고 밝혔다. 풋귤추출물의 피부 보습 효과 실험은 사람 각질 세포를 이용했다. 각질층에 수분이 충분해야 피부가 건강하고 탄력 있다. 보습력이 좋으면 주름과 탄성에 영향을 주는 히알루론산을 많이 생성한다. 실험 결과, 사람 각질세포에 풋귤추출물을 1% 처리하면 히알루론산이 40%p 증가했다. 동물 대식세포를 이용한 풋귤추출물의 염증 억제 실험에서는 염증을 유발하는 인자(LPS1))로 염증이 생긴 대식세포(RAW264.7)로 염증 반응의 대표 지표 물질인 NO2)(initric oxide)와 염증성 사이토카인3)의 생성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풋귤추출물을 200ug/mL 처리했더니 NO 생성이 40%p 정도 줄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 중 TNF-a, IL-1B, IL-6의 생성은 각각 10%p, 80%p, 35%p 억제됐다. 지난해 연구에서 풋귤은 완숙 감귤에 비해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배 이상 높은
(경기뉴스통신) GS리테일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을 실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이하 제주해녀협회)‘와 손잡고 만든 ‘유어스 제주해녀 해물맛 라면(이하 해녀 라면)'과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유어스 독도사랑 새우맛 라면(이하 독도 라면)’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9일부터 판매되는 두 상품은 수익의 일부를 제주해녀협회와 울릉군에 기부하는 지역 상생 상품이다. GS리테일은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맛과 스토리를 담은 라면을 출시하고 판매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해녀 라면과 독도 라면 판매를 통한 기부금은 제주해녀협회와 울릉군에 전달되어 해녀협회와 울릉군 지역 사회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독도사랑 라면 출시를 시작으로 울릉군과 함께 대한민국 국토의 최동단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울릉군 지역교육발전 등 울릉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기부를 통한 지역 상생과 함께 제주해녀협회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해녀 라면은 제주
(경기뉴스통신) 소고기와 육질은 비슷하면서도 지방 함량은 낮고 미네랄 군이 많은 염소고기가 항산화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건국대학교 문상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염소고기의 항산화 활성과 부위별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약용으로 인식해 온 염소고기의 육용 소비를 늘리고, 기초 자료 확보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연구진은 11개월령 흑염소의 4개 부위(등심과 다리, 목심, 갈비)를 두 가지(FRAP*, ORAC**) 분석법으로 항산화 활성을 측정했다. * FRAP은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한 항산화 검증법으로 ferric-ferricyanide (Fe3+) 혼합물이 수소를 공여하여 유리라디칼을 안정화시켜 ferrous(Fe2+)로 전환하는 환원력을 측정하는 방법 ** ORAC은 수소 전자 전달과 연관하여 시료의 radical chain breaking antioxidant capacity를 측정하는 방법 그 결과, 프랩(FRAP) 분석에서는 모든 부위(등심 12.11±1.50∼목심 16.06±1.90 μM TE/mg)의 항산화 능력이 양고기 활성(0.48±0.04∼0.55±0.16)보다 10배 이상 높게 나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우리 쌀과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유산균으로 영양과 기능성을 갖춘 한국형 순 식물성 쌀 요구르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과 동시에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몸에 좋은 가공품 개발을 추진한 결과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12품종의 쌀로 요구르트를 만들어 시험한 결과, 일반 유산균 발효물(요구르트)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e)과 가바* 함량이 크게 늘었으며 항균·항산화·항염증 활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바(GABA): 신경안정과 고혈압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아미노산. 쌀 요구르트는 영양 균형을 유지하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 직장인이나 수험생의 아침 대용식, 유아·고령친화식, 우유 소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채식 선호 소비자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쌀을 이용한 유산균 발효 연구는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식물성 유산균 ‘JSA22* ’를 우리 쌀에 접목해 새로운 용도를 만들어냈으며, 100% 순 식물성 요구르트라는 데 의의가 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actobacillus plantarum), 농촌진흥청 특허 10-1634270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약초로 율무와 단삼, 복분자를 소개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관절통 등 각종 질병이 생기고 만성피로와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 몸에 들어오는 습기를 없애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먹거리를 먹어 주면 좋다. 율무는 이뇨 작용을 도와 몸 속의 습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섬유소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 증진 효과도 보고돼 있다. 한방에서는 율무를 ‘의이인(義苡人)’이라 부르며,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율무의 수용성 아미노산을 흡수하려면 따뜻한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물 2리터에 살짝 볶은 씨 90g 정도를 넣고 끓이면 된다. 단삼(丹參)은 이름 그대로 뿌리가 붉은 색을 띠는 약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등의 약리작용도 보고돼 있다. 물 2리터에 단삼 뿌리 약 20g을 넣고 끓인 물을 마신다. 복분자는 여름철에 먹으면 기력을 보충할 수 있고 피로감 개선에도 탁월하다. 피부 미용 효과도 있어 더위에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복분자 열매는
(경기뉴스통신) 팥빙수는 여름철 누구나 즐기는 간식이다. 거리마다 인기 가수의 노래 ‘팥빙수’가 들릴 때면 여름의 한 가운데에 있음을 실감한다. 팥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해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돕고 피로감을 개선하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사포닌과 콜린은 혈중 중성지방을 조절하고, 체내 노폐물과 붓기 제거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팥의 기능성을 알리고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우유팥빙수와 팥묵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유팥빙수= 팥을 끓인 첫물은 버리고 헹군 다음 다시 물을 넣고 푹 삶는다. 설탕, 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졸여 앙금을 만든다. 연유를 섞어 얼린 우유를 갈아 담은 뒤 앙금을 듬뿍 얹고 찹쌀떡을 잘게 잘라 얹는다. 팥묵= 삶은 팥을 체에 거르며 으깨 앙금 물을 만들어 청포묵 가루를 섞은 다음 30분가량 실온에 둔다. 냄비에 눌어붙지 않게 저어가며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다. 반죽에 윤기가 돌 때쯤 네모난 틀에 부어 3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굳힌다. 차가울 때 잘라 고춧가루와 설탕, 간장, 물, 참기름에 파와 마늘을 다져 넣고 통깨를 뿌린 양념장을 곁들인다. 1센티미터 두께로 썰어 묵밥으로 먹어도 좋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7일(화) 라이즈 호텔(서울시 마포구)에서 ‘수산물 간편 요리법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우수 공모작 등을 직접 요리해 보는 ‘한 끼 뚝딱 쿠킹쇼’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식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 요리법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에는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총 270점의 요리들이 출품되었으며, 심사 결과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은 소라를 간장에 졸여 밥과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요리인 임은희 씨(경북 포항)의 ‘소라장 덮밥’이 그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우수상(한국수산회장상, 상금 100만원)은 토마토를 활용하여 꽁치찌개 특유의 텁텁한 맛을 잡아낸 송지현 씨(경기 고양)의 ‘토마토 꽁치찌개’가, 우수상(한국수산회장상, 상금 20만원)은 강된장으로 전복을 조려먹는 남태영 씨(경기 의정부)의 전복 강된장 등 10점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 날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한 끼 뚝딱 쿠킹쇼’에서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라장 덮밥’과 더불어 이영균 요리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찰옥수수 수확철이다. 여름 대표 간식인 찰옥수수를 맛있게 즐기려면 어떤 걸 골라야 할까? 찰옥수수에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인 토코페롤, 비타민 B군이 들어 있다. 검정색과 자주색 옥수수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 노란색 옥수수에는 비타민 A와 눈 건강에 좋은 카로티노이드도 포함하고 있는 대표적인 영양 간식이다. 농촌진흥청은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살리고 영양 보충에도 좋은 찰옥수수를 잘 골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신선한 찰옥수수는 겉껍질이 푸르고 윤기가 난다. 알맹이가 촘촘하게 차있고, 중간 부분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다. - 겉껍질이 말랐다면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흰찰옥수수의 알맹이가 반투명해지는 것은 딱딱해지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고르지 않는다. 찰옥수수를 더 맛있게 즐기려면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좋다. 속껍질 2장~3장을 덮은 채 찌면 수분이 유지돼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풍미도 더할 수 있다. 찰옥수수는 넉넉한 찜통에 채반을 놓고, 채반 아래까지 물을 채운다. 옥수수를 엇갈리게 쌓아 센 불로 20∼30분 찌고 10분간 뜸을 들인다. 시간이 지나면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경기뉴스통신) 한국 전통의 맛을 수출하는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이 건강과 역사를 지키는 독도사랑 ‘바다강정’과 이어도사랑 ‘우리강정’을 7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독도사랑 ‘바다강정’은 국산 김부각과 찹쌀, 다시마, 땅콩을 주재료로 만들었고, 이어도사랑 ‘우리강정’은 국산 미역부각과 찹쌀, 김, 다시마, 땅콩을 주재료로 만든 전통식품이다. 두 제품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우유 또는 전통차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으며 간식이나 여행 중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200g으로 포장했다. ‘부각’은 신선한 맛과 영양을 오래 저장하는 비법으로 건강한 식단을 꾸미는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음식이다. 임금님의 수라상 12찬품 중 한가지로 궁중에서도 즐겨 먹었다. 2000여년을 이어오는 전통부각을 세계적인 Vegetable & Seaweed Chips로 개발하여 ‘가장 우리다운 것을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실현하고 있는 전통 식품이다. 부각이 들어간 강정은 다른 강정과 다르게 부각을 넣어 단맛을 최소화하여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차이가 있다. 이 두 제품은 검정고시 준비 중인 정현욱(19세)씨가 일본의 독도 마케팅에 관한 인터넷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1인가구 증가와 노령화가속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편의성을 강조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이 식품산업의 최신 트랜드로 급부상함으로써, HMR을 주제로 제1회 『2018 서울 HMR 쿠킹&푸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간편식! 주방없는 레스토랑’을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7월 4일(수)부터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내 가정간편식 산업의 우수제품부터 신기술까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HMR상품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HMR선진국인 일본의 HMR서밋, 미쯔비시식품, 야오코, 미쯔강와 유럽의 리로이 시푸드을 비롯 국내 CJ, AC닐슨 등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하는 ‘HMR월드마켓포럼’을 7월 4일(수)와 7월 5일(목) 양일간 개최한다. 이를 통해 HMR상품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함께 토론함으로써 정보 공유를 통한 기회 창출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aT는 『2018 서울 HMR 쿠킹&푸드페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국내 유일 농식품 전문 전시컨벤션기능 활용 유망 중소 HMR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여름철 보양식 수산물인 ‘갯장어(하모)’과 바다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성게’를 선정하였다. 갯장어는 몸이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삼각형 모양의 입은 몸에 비해 아주 큰 편이며, 양 턱에 2~3줄의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이 늘어서 있다. 배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옆줄에 146~154개의 감각공(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갯장어는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으며, 칼슘과 인, 철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허약체질 개선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껍질에는 ‘콘트로이틴’이 들어 있어 관절통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극피동물에 속하는 성게는 둥근 공처럼 생겼으며, 표면에 가시가 돋아있는 단단한 껍데기에 싸여있다. 껍데기 안에는 노란색의 성게알이 있는데, 철분 등 영양가가 풍부하여 예로부터 산모의 산후식이나 원기회복을 위한 음식으로 사랑받아 왔다. 성게에는 비타민A가 많아 야맹증 예방과 시력향상에 좋고, 비타민 B₁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60g(달걀 한 개 정도)의 달걀과 연어, 청어 등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1일 비타민 D 필요량을 100%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타민 D는 칼슘 대사와 관련해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다. 자외선 노출로 피부에서 생합성 되지만,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다. 또, 실내 생활이 늘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등으로 충분한 합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구루병과 골연화증,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일부 암 등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우리나라 1인당(12세∼64세) 하루 비타민 D 충분 섭취량은 10μg이며, 골밀도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고령자(65세 이상)는 15μg이다. 그러나 국민 10명 중 9명은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 D를 포함한 식품의 꾸준한 섭취가 요구된다. 비타민 D를 함유한 식품으로는 육류의 간과, 달걀, 햇빛에 말린 버섯류, 청어, 갈치, 황새치,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이다. 농촌진흥청이 펴낸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보면, 가식부 가식부: 식품 중 식용에 알맞은 부분 60g을 먹었을 때 1일 비타민 D
(경기뉴스통신)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의 아시안 라이브 뷔페 ‘인스타일(In Style)’이 8월 31일까지 주말 점심과 매일 저녁 세계 각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세계 BBQ 대전’을 진행한다.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곧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캉스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각 지역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함으로써 도심 속 휴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중해 △아시안 △아메리칸 △한국 등 총 4가지 테마로, 세계 각 국의 바비큐 조리법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 테마별로 3주씩 진행된다.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지중해 테마에서는 이탈리아 전통 돼지 바비큐 요리인 ‘포르케타’와 그리스의 전통 꼬치요리 ‘수블라키’와 ‘치킨 케밥 쌈’ 등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남부 유럽 특유의 요리법을 느낄 수 있다.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는 인도 ‘탄두리치킨’을 비롯해 몽골식 양고기 바비큐와 해산물 꼬치구이, 돼지 껍데기구이 등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의 식문화를 반영한 요리가 펼쳐진다. 또 7월 13일부터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세안 수출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아세안의 관문이자 신남방 정책의 거점인 베트남 식품시장 공략을 위해 6월 7일(목)부터 6월 10알(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K푸드페어(K-Food Fair2) )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틱(thich) : 베트남어로 페이스북 ‘좋아요’ 이번 행사는 B2B를 위해 수출업체 및 바이어 간 비즈매칭을 위한 수출상담회 행사와 베트남의 한국 농식품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홍보 행사로 운영되어 베트남 소비자 20만명이 한국식품을 체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베트남의 미래 주 소비층이 될 젊은 층의 참여가 높아 베트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금번 수출 상담회에는 40개 수출업체와 1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당초 상담 목표액을 2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베트남에서 생산되지 않는 배, 딸기, 포도 등 한국 신선농산물에 대한 인기가 현장계약으로 이어져 ‘NH무역’이 1백만불의 과실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최근 한류붐을 타고 한국의 대표적인 빨갛고 매운 음식의 대명사인 떡볶이를 출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