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5월의 푸르름 녹음 속에 펼쳐지는 ‘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문화의 향기를 만끽해 보자!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대중가요, 국악, 성악, 레이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개장 2주년 기념 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콘서트에는 영원한 라이브 황제인 가수 박강성, 영화 서편제의 소리꾼 오정해, 부산의 대표적 전통문화예술단인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이정필), 클래식의 대중화 남성중창단인 해피앙상블, ‘산막이 옛길‘의 가수 청이, 패러디 뮤지컬 전문 무용단인 매리트무용단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짙은 녹음의 하야리야 광장의 넓고 푸른 잔디에 앉아서 보는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Live 반주에 맞춰 노래하기 때문에 감동스러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개장 2주년을 맞은 시민공원은 평일 2만명, 공휴일 4만여 명이 찾는 부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2주년을 맞아 준비한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에 온
(경기뉴스통신) 2016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프로듀서 박영석)가 5월 2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한국 초연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한 세기를 앞서간 천재 작가이자 예술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과 작품들이 세계적인 작곡가 ‘에릭 울프슨’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재탄생된 뮤지컬 가 2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마침내 한국 초연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초연되는 뮤지컬 는 음악과 스토리, 그리고 무대까지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의 손을 거쳐 재탄생되었다. 김성수 음악감독은 ‘에릭 울프슨’의 음악을 편곡하고 ‘첫 대면’, ‘갈가마귀’, ‘다른 꿈’ 등 작곡한 곡을 추가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선율을 전한다. 특히 지난 2009년 독일 초연 당시, ‘그리스월드’의 시 낭송으로 표현된 ‘에드거 앨런 포’의 대표작 를 한국 초연에서는 ‘에드거 앨런 포’의 노래를 통해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우성 연출은 라이벌 ‘그리스월드’의 시각에서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표현 하는 방법을 통해 인물의 대립구도를 강화하고,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과 삶을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등
(경기뉴스통신) 제천시는 지역의 건전한 문화 창달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힐링콘서트 등 공연행사 추진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공연 참여 단체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2016년 힐링콘서트 등 공연행사 참여 신청은 소규모 무대 공연이 가능한 제천시 관내의 문화예술단체 또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16년 연내 계획된 힐링콘서트 일정을 고려하여 12개팀 내외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참여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제천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는 자생적 공연단체 우선”, “최근 힐링콘서트에 출연하지 않은 단체 우선”등 공고된 기준에 따라 순서를 정하여 행사 참여를 검토할 예정이며, 연내에 참여 공연이 모자랄 경우 다음연도까지 순연하여 시민 참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는 이번 공연 참여자 모집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기회를 확충하고,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획하는 공연 프로그램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공연행사 참여자 모집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서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http://www.okjc.net)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2016.5.
(경기뉴스통신) 증평문화원에서는 제21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군민과 함께 행복한 문화예술을 나누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증평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치러진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7시부터는 증평문화예술의 날 기념식과 초청공연으로 줄놀이보존회와 함께하는 궁중줄놀이마당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둘째날인 27일에는 오후 7시 37사단 군악대 공연 후 윤동주 시인 서거 71주기 기념 영화‘동주’가 무료 상영된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야생화 전시 및 화분 분갈이체험과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최건성 문화원장은“제21회 증평예술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문화와 예술을 나누는 동시에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다양한 기획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 시리즈, 이번에는 자연을 닮은 클래식을 가지고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를 주제로 많은 작곡가들이 영감을 얻고 오선지에 그려낸 작품들을 오케스트라가 생명을 불어넣고 청중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제시한다. 현대인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자연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을 닮은 클래식‘바다’는 6월 3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다와 연관된 4곡이 연주되는데 그 첫 번째 곡 ‘핑갈의 동굴 서곡’은 멘델스존이 여행 중 거대한 핑갈의 동굴 속으로 파도가 들이치며 만들어내는 울림에 엄청난 감동을 받고 가족들에게 느낌을 전달하고자 작곡한 곡이다. 많은 작곡가들이 계절이나 자연을 노래했고 차이콥스키 역시 사계를 주제로 작곡한 작품이 있다. 그 중 6월 “뱃노래”는 피아노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많은 연주자들이 그 곡의 매력에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되어 연주하고 있는데, 오케스트라와 피아노로 편곡된 “뱃노래”를 류명우 지휘자(전임지휘자)가 직접 피아노 연주로 들려준다. 림스키
(경기뉴스통신)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에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지회장 김관목)가 주최하고 동두천실버팝오케스트라단이 주관하는 ‘백세인생 행복나눔 효 공연’이 개최되었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동두천실버팝오케스트라의 창단기념공연에 축하해 주기 위해 동두천 오세창 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당선자, 박형덕 도의원 등 다수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이 열렸다. 이에 김형식단장은 기념사에서 “동두천지역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각고의 고충속에서 매주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갈고 닦아 회원들이 화합하여 오늘 이 자리를 만들게 되어 정말 감개무량하며, 바쁘신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주요 출연진을 살펴보면 이 공연의 주인공인 실버오케스트라단의 오프닝 연주로 차이코프스키의 라쿠가라차로 신나게 시작하여 국악협회 동두천지부의 협연으로 경기민요가 이어져 분위가가 한껏 고조되었다. 이날 공연의 메인격으로 김형식단장의 ‘고향의 봄’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보답하였으며, 이외에도 초청가수로 황정자를 비롯해 정미애의 전통가요
(경기뉴스통신) 지휘자 이영칠과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제9회 부산항축제’ 개막 축하공연 무대에 함께 오른다!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북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특설무대에서 ‘제9회 부산항축제 개막행사’가 열린다. 이번 개막행사는 유럽에서 더 유명한 지휘자 이영칠의 지휘아래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 CNN이 선정한 세계 3대 팝페라 테너 임형주를 비롯해 팝페라 가수 이사벨 그리고 뮤지컬 아역 배우 윤시영이 한자리에 모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지휘자 이영칠은 한국보다 런던, 폴란드, 러시아, 체코, 헝가리 등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런던 필하모닉 심포니를 지휘하기도 했다.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고금의 교향곡 중 걸작으로 꼽히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은 러시아풍 교향곡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받는 곡이다. 러시아 민족주의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하일 글린카가 작곡한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은 현악을 중심으로 한 쾌활하고 장대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러시아 악단이 연주하는 러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ltra Music Festival Korea)는 스페셜 어나운스먼트(special announcement)를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최고의 트랜스 뮤직 라디오 진행자이자 트랜스 뮤직의 황제 아민 반 뷰렌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일렉트로닉 뮤직 매거진인 ‘디제이맥(DJ Mag)’이 선정하는 디제이 랭킹에서 총 다섯 차례 1위의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트랜스 뮤직의 황제’라 불리는 아민 반 뷰렌은 지난 10년 간 트랜스 뮤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트랜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수십만 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라디오 프로그램 ‘A State Of Trance’를 직접 창립하고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세계 각지에서 ‘A State Of Trance’ 콘서트 투어를 주최하며 이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하고 있다. 전 세계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페스티벌 섭외 0
(경기뉴스통신) 영덕군 축상항 일원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거북이 타고 온 영덕물가자미’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9회 영덕물가자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물가자미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중앙 및 도 단위 행사와 연계 추진해 관광객, 영덕해파랑길걷기축제 참가자, 전국 낚시 동호인, 경북도내 MTB 산악자전거동호인 등 약 6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기존 축제의 프로그램 운영방식과는 달리 방문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바다활어잡기, 물가자미 그물털기, 마른가자미낚시, 매운물회먹기, 밥식해 담그기, 수산물 OX퀴즈 등 물가자미를 테마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첫날 개막행사에서는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도·군단위 기관단체 및 방문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물가자미를 활용한 밥식해 담그기 퍼포먼스를 열고 즉석에서 담근 밥식해를 방문객에게 시식용으로 나눠줘 영덕 밥식해의 진미를 맛보고 구매 욕구를 돋웠으며, 대구한의대학교 RIS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에서 물가자미를 활용해 개발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월드컵경기장(P1주차장)과 대청호로하스공원에서 국제도로자전거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6」 대전구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르 드 코리아 2016」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07년 창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UCI(국제사이클연맹) 등록 국제도로자전거대회로 우리 시가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거점지자체로 참가하고 있다. 대전시 구간행사는 6월 7일 월드컵경기장(P1 주차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을 출발해서 대전에 도착하는 선수단을 환영하고 우승자 시상식, 축하공연, 체험 및 이벤트 위주의 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6월 8일에는 대청호로하스대청공원에서 출발하여 충북도계, 대전시계를 넘나드는 순환경주 개최로 전국의 빼어난 경관 20곳 중 하나인 금강 대청호자전거길을 전국 및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9일에는 월드컵경기장을 출발, 다음 루트인 아산으로 향한다. 6월 7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휠 페스티벌은 거점 7개도시 중 유일하게 대전에서 개최하며 초대가수 홍진영이 나와 선수단 환
(경기뉴스통신) 의령문화원이 “5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의령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 마당에서 의령의 전통농악인 집돌금 농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령문화원에서 의령의 전통가락 발굴 사업으로 의령집돌금 농악을 발굴하게 되었고 의령집돌금농악은 1984년 의령출신이자 전문유랑예인집단 ‘남사당패’, ‘솟대쟁이패’에서 다양한 기예로 전국을 누볐던 故송철수 명인의 작고로 그 맥이 끊어졌다가 34년 만에 다시금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故송철수 명인의 손자 송진호군의 전문적인 교육과 보급을 통해 올바른 지역의 전통소리, 향토문화예술의 근원을 찾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 연주되는 공연은 의령집돌금농악의 진법, 연행방법 등을 토대로 현재 연행되는 진법과 가락에 사라진 진법과 가락을 다시 제대로 재현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총 12마당 중 오늘은 보지 못한 6마당만 시연하려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보여줄 혁신적인 공연임을 알리는 공연이다.
(경기뉴스통신) 함안극단 ‘아시랑’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30분, 총 네 차례에 걸쳐 새로운 형식의 연극 ‘분장실’(작 시미즈 쿠니오·연출 손민규)을 무대에 선보인다. 2016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배우와 관객이 모두 무대 위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다는 점과 콜라주 기법처럼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이곳저곳에 등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극은 어느 극장의 분장실을 배경으로 죽어서도 분장실을 떠나지 못하는 유령 배우 두 명과 막 죽어 유령이 됐지만 무대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 배우, 그리고 악착같이 무대의 주인공이 됐으나 불안감에 영혼을 잠식당하고 있는 중년의 여배우가 등장해 생사를 넘나드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감정의 굴곡들을 희극적으로 보여준다. 관객들은 분장실이라는 한정적 장소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배우들의 모습이 자신이 매일매일 살아내고 있는 삶의 단면과 닮았다는 것을 느끼고 삶의 굴곡과 회환을 겹쳐보면서 우리가 죽은 것처럼 현재를 사는 것이 아닌가하는 메시지를 전달받게 될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000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무형문화재 및 비지정 전통민속 경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45회 부산민속예술축제’와 ‘제34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영사적공원내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 주관으로 학생부 26개팀 1,000여 명, 일반부 15개팀 500여 명 등 총 41개팀 1,5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사흘간 열띤 경연을 펼침으로써, 우리 지역 전통민속공연의 신명나는 멋과 흥을 맛깔스럽게 보여줄 예정이다. 우선,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개최되는 ‘제34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는 지난해 최우수팀인 다대중학교의 다대포후리소리 시연을 필두로, 동아공업고등학교의 고분도리걸립,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의 수영야류 등 초등학교 9개팀, 중학교 2개팀, 고등학교 10개팀, 대학교 5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28일 오전 9시 30분에는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사)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의 수영농청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여
(경기뉴스통신)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진행하는 렉처콘서트가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오는 25일 오후 3시 개최된다. 렉처콘서트란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책과 음악, 영상 등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콘서트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공연주제를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와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문화의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렉처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5월 렉처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김선경과 함께하는 뮤지컬 여행’이란 제목의 뮤지컬 토크쇼로 가수 정영주와 협연으로 진행된다. 김선경씨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자전적 내용으로 ▲Once upon a Dream, 꽃밭에서, Limelight, 머니머니 등의 곡과 ▲살아있음에 감사하라, 나는 누구인가, 이룰 수 있는 꿈을 갖자의 주제 강연 등이 펼쳐진다. 가수 정영주씨와의 ▲아리랑, 그래, 러브, You Raise me up 등의 노래가 협연으로 진행된다. 김원섭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렉처콘서트가 공무원 교육이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도민에게도 개방돼 있는 행사로 뮤지컬에 관심
(경기뉴스통신) 2016년 영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공연인『락&댄스 페스티벌』이 21일(토) 오후 3시부터 영주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공연, 모듬북, 풍물놀이 등으로 총 17팀의 청소년 동아리가 공연에 참여하고, 동아리 체험부스인 펠트지(부직포 종류) 이용 머리핀, 머리띠 만들기 체험, 에코페이스 페인팅, 와플 만들기 등 청소년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청소년 락앤댄스 페스티벌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외에도 중간 중간 경품추첨과 운영자의 재치있는 사회로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 무대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힐링의 축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청소년전용 문화공간으로 음악활동실,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DVD감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