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 보육정책과와 포천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0월 23일, 24일 양일에 2회 진행해 보육교직원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AI를 교육 분야에도 활용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을 통해 보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보육교직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영유아 개인 맞춤형 교육자료 생성과 수업계획 및 자료 검색, 학습활동 및 평가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고 특히 보육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하고 보육교직원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보육일지 작성에 대한 부분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 챗GPT를 이용한 다양한 교육자료 및 컨텐츠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고 영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다회기로 진행하는 것을 계획했다. 또한 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교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교시설뿐만 아니라 많은 민간 건물 관리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는 서울시가 대형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건축물 소유주 또는 사용자는 전년도에 소비한 에너지 사용량(전력, 도시가스, 지역난방)을 저탄소건물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된다. 에너지 사용량은 건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라 A∼E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에너지 사용량이 적을수록 A등급, 사용량이 많을수록 E등급이다. 등급은 공개 동의 시 건물 외벽에 부착할 수 있다. 올해부터 공공건물은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가 의무화돼 등급이 공개됐다. 민간 건물의 경우는 올해까지 자율 신고제로 운영되지만, 내년부터는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가 전면 시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덕준 센터장이 제도 취지, 추진 개요, 건물 에너지 신고 방법, 에너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지난 24일, 과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관계자, 시민 대표 등 14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해 과천시의 상수도 사업 현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과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주관하는 정기적인 회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원격검침 및 영상 검침 단말기 설치, 별양로 상수관로 이설공사 계획, 2025년 수돗물 수질검사 계획 등이 다뤄졌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 중 하나인 별양로 일대의 상수관로 이설공사는 노후관 교체를 통해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뢰할 수 있는 수도 행정서비스 구축과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수질 검사 결과 및 관련 정보는 맑은물사업소 누리집을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특성화 강화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10월 한 달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인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미 지난 10월 10일(목)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운영에 필요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으며,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우수한 보육품질 관리를 위해 교사대 아동비율 및 반편성기준 준수여부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보육의 특수성 및 부모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고 출산율 제고, 맞벌이 및 취업여성의 0세아 보육문제 해소로 사회·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교사대 아동비율을 낮춰 보다 밀착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사업이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포천시 전체 3개소가 있으며 작은씨앗어린이집(소흘읍 소재) 아기별어린이집(신읍동 소재) 예랑어린이집(일동면 소재) 총 3개소로 지정 돼 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 센터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부모의 다양한 보육 수요에 대처하고 점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25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빈집활용) 쇠퇴 원도심 회복방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GH가 도심내 산재하는 빈집 또는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도심공동화 등 낙후·쇠퇴 원도심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28개 팀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4, 가작20)이 수상작으로 선정 됐으며 수상자들에게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 대상 작품으로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마을 전체를 하나의 호텔로 브랜드화 하고,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27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과 연계성이 우수한 '양평더힐링, 마을전체가 하나의 호텔로'가 선정됐다. 금상은 빈집을 로컬브랜드 쇼룸으로 활용해 지역성 및 사업의 지속성을 강조한 '수원시 로컬브랜드 쇼품 리노베이션: 수원시 서둔동 빈집을 매산양조장 쇼룸으로'가 선정됐다. 경기도와 GH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 작품에 대한 실효성 등을 검토해 향후 빈집 및 원도심 활성화 정책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내 31개 시·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이동면 도평리 일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국방부, 포천소방서를 비롯한 19개 기관 및 단체 약 38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승진훈련장 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산불이 군부대와 인근 민가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이 합동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병영 식당의 가스 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군의관과 의무병이 투입된 관군 통합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 환자 응급처치, 사상자 이송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23일 부평고등학교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3년간 공부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씩씩하게 잘 견뎌주어 대견하다"며 "꽃잎이 흔들리며 자라나듯, 여러분도 저마다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결대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 12년 동안 쌓아온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3학년 지도교사들에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여러모로 힘드셨을 텐데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4일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인천지역 응시자는 28,149명이며 인천 관내 5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4일 인천 서구에서 개최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1회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년간의 임기 동안 협의회를 대표는 회장으로서 활동이 시작되며, 차기(제72회) 회의는 내년 2월 회장 지자체인 김포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경기 김포·부천·광명시, 인천 서구·계양구·강화군,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9월 구성한 행정협의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 사업 관련 지역 내 공동 협력 사항 ▲민선8기 제2대 회장단 선출 ▲차기 회의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1993년부터 31년간 항공기 소음피해 예방대책 등 약 180여 건의 공동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뜻을 같이 해왔다. 김병수 시장은 "협의회 회장으로서 회원 지자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청 앞 잔디광장의 이름을 지어줄 시민을 찾는다. 시는 광명시청 앞 잔디광장이 준공됨에 따라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시청 앞 잔디광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조성을 시작해, 최근 공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언제나 찾아오고 싶도록 쉽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명칭의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3건(각 30만 원), 장려상 10건(각 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1월 중 시 누리집(gm.go.kr)에 발표된다. 공모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sinjw1210@korea.kr)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정책기획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필요에 따라 광명시가 수정·변형해 활용할 수 있으며, 수상작 발표 후 다른 공모전에서 이미 수상했거나 창작품이 아닌 경우 입상을 취소하고 시상금을 회수할 수 있다. 박승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3일 용산공원 미군장교숙소 내 파빌리온 광장에서 진행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 '글로벌 모하데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어르신 여가문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효행 장려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구립청파노인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외국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다가온 합창단'과 '드림팀 치어리더'의 열띤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식 이후에는 ▲아프리카 '따그댄스' ▲퓨전국악 밴드 '다올' ▲일본과 한국이 어우러진 '하모니 합창단' ▲인도 전통문화 '까탁댄스' ▲트로트 가수 '호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부대 행사로는 일본, 미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 한입 먹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시행하고, 지난 22일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농문화와 농사회의 인식 개선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9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 수어교육을 4기째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농인들의 대축제인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 그룹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부족한 수어실력에도 농인과의 소통을 통해 청각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장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 부스에서 시원한 음료제공 ▲간단한 수어를 활용한 행사장 동선안내 ▲수어문화제에 마련된 30여개의 부스 안내 및 홍보활동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 등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부스투어를 마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오미자에이드, 청귤에이드 등 약 1,600잔을 무료로 제공해, 많은 시민들이 부스체험을 통한 청각장애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련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정기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남부본부)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총 20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차량 1대, 지역아동센터 차량 3대, 학원 및 체육 시설 등 차량 9대, 유치원 차량 7대가 점검에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ㆍ동승자ㆍ동승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차량구조 및 안전장치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송현수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시정의 핵심 현안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우천에도 불구, 지난 22일과 24일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민원 다발 지역인 부곡동과 와동 일대를 각각 방문해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안내문과 계도장을 직접 차량에 부착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시가 이달 임시주차장 운영에 들어간 이후 진행된 다섯 번째 현장 계도 활동이다. 시는 이달부터 성곡동과 초지동 등 3개소에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을 개시한 바 있으며 2주 만에 80%에 가까운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차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과 운전자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팔곡동에 190면의 공영차고지 조성과 선부동에는 380면 규모의 공영차고지 추가 조성에 착수하는 등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형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물다양성 조사를 기반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한다. 수원시는 24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시 생물다양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산학협력단, ㈜소프트그래피가 수행한다. 분류군(식생·식물·조류·포유류·양서·파충류·곤충)별로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할 예정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수원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갱신(일부), 주제도 작성 ▲수원시 우수 비오톱(생물서식공간) 선정·조사 ▲수원시 특정 생물 조사, 이슈 대응 방안 수립 ▲시민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지원 등이다. 광역 도시생태현황지도의 비오톱 평가결과 1등급 지역 중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비오톱을 선정하고 보전 방안을 제시한다. 또 수원청개구리, 떼까마귀, 민물가마우지, 수달, 생태계교란식물 등을 조사·분석해 대응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단체가 수행한 모니터링 자료 성과를 분석하고,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참여자를 위한 가이드와 공유체계도 마련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조사 용역으로 도시 개발, 토지이용 변화에 따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개최된 킨텍스에서 대한항공, LIG넥스원, 포스코, 한국항공대학교와 도심항공교통(UAM)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와 각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UAM 산업 육성과 신기술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미래 이동 수단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최종진 LIG넥스원 부사장, 송연균 포스코 상무이사,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UAM 신기술 연구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고양특례시 UAM 산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UAM GC-2 실증구역 선정, UAM 산업 육성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항공은 도심 하늘에서 운용되는 UAM 시스템을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통합실증을 완료해 고양시 UAM 발전에 기여한다. ▲LIG넥스원은 자주국방의 가치 아래 다양한 첨단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