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인월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인월제 및 제25회 면민의 날 행사』가 이환주 남원시장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향우, 주민 등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8월 14일(일)에는 ‘인월제’가 열렸는데 인월제는 고려 우왕 6년 이성계 장군이 기도로 밝은 달을 끌어올려 황산대첩에서 대승을 거두고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인월(引月)이라고 부르게 된 지명의 유래를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공연 및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시작으로 인월제례와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월제를 통해 조상들의 민족정신을 이어 받아 유서 깊은 인월 문화와 전통을 계승 보전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인월면 발전을 위해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날인 8월 15일(월)에는 1부 행사는 인월 농악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인월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분들을 기념하기 위한 인월 면민의 장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0일 인월 면민의 장 수상후보자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공익봉사장에 영선사 월공스님, 산업근로장에 오윤석 씨, 애향장에 홍주업 씨가 수상의 영애를
(경기뉴스통신) 정읍시립농악단의 정기공연인 ‘한 여름밤의 연희콘서트 농악&정읍’공연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펼쳐졌다. 당일 저녁 7시 30분 내장산워터파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700여명이 관람하며 무더위를 잊고 정읍농악 한 판의 흥겨움을 나눴다. 공연에서는 40여명의 시립농악단원들이 판굿을 여는 마당인 ‘얼림굿’으로 시작, 다양한 가락의 변화가 특징인 ‘오채질굿’, 농부들이 논매기 같은 일을 할 때 부르는 ‘농부가’를 비롯 고깔소고와 채상소고 등 단원들이 저마다 기량을 뽐내는 ‘개인놀이’ 등이 이어졌다. 정읍시는 이번 공연에 앞서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해병전우회와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받아 공연장 주변을 말끔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또 정읍시 보건소로부터 의료지원반을 협조받아 관객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출연자의 부상과 관람객의 응급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울였다. 이날 공연에 함께한 양심묵 정읍시 부시장은 “전국 최고의 농악으로 자리한 정읍농악의 세련된 장단과 화려한 춤사위를 볼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읍농악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하고 정읍의 대표적인 전통예술로 보존 계
(경기뉴스통신) 2013년 기획 첫해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이 2016년에는 더욱 더 화려하고 진귀한 작품들이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새로운 오페라, 발레, 뮤지컬 공연실황 총 8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5개 작품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가을로 접어드는 8월말 너른 야외 광장에서 530인치의 대형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를 통해 제공된다. 그 외 3개 작품은 9월부터 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구성, 안락한 소공연장에서 관객을 맞이한다고 한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23일 첫 번째 야외광장 상영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투어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있었던 ‘매튜 본의 댄스뮤지컬’ 가 상영된다. 관람시기를 놓치거나 고가의 티켓가격으로 관람을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이 시간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후에는 오페라 3편이 연속 상영된다.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과 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버전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푸치니의 오페라 은 2012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발 공연실황으로 기존에 익숙한 고전연출
[ 제호]임시수도기념관(시민공원역사관)에서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매주 토·일요일, 추석연휴 9/17, 9/18 제외)까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시민공원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1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시민공원 부지의 역사를 전문 강사와 함께 공원을 투어하면서 알아보는 시민공원 시간여행 이야기 체험프로그램이다. 시민공원에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 퀀셋막사, 미군숙소, 경마트랙, 범전동 마을 우물, 미국인학교 등 다수의 역사유적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의미, 현재 활용 모습을 현장 투어를 통해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 공원지도와 사진 이미지로 생생한 입체 학습지 팝업북 만들기도 체험한다. 참가비가 무료인 이번 투어는 8월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홈페이지(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부산시민공원역사관’ 검색, http://history.citizenpark.or.kr/history/Main.do)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공원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
(경기뉴스통신) 뜨거운 여름밤을 여의도 공원에서 독립군 노래로 신나게 날려보자. 서울특별시는 오는 8월 18일(목), 광복군 정진대 요원들이 착륙했던 날을 기념하기 위해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펑크그룹 ‘크라잉넛’의 야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정부 요인 15명이 환국한 1945년 11월 23일. 이보다 석 달 앞선 8월 18일엔 대한민국 광복군 정진대 이범석, 김준엽, 노능서, 장준하 선생 등이 경성비행장(옛 여의도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콘서트는 광복절을 기념하며 록으로 편곡된 ‘독립군가’, ‘압록강행진곡’ 등의 독립군노래와 크라잉넛의 히트곡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 18일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1945년 8월 18일 일본군장교가 광복군에게 바쳤던 항복주를 재연하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시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살리고 임시정부요원들의 독립운동의 정신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청에서 시민들이 손수 만든 요리를 나눠먹고, 양로원에 기부도 하는 ‘사랑의 Food Week’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제2회 사랑의 Food Week’ 행사를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11시~17시까지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1회 푸드위크 행사를 통해 시립양로원에 1,656천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음식으로 소통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현장에서 요리전문가와 요리사 지망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식혜와 쿠키, 빵, 머핀, 떡, 한과, 팥빙수, 솜사탕 등을 즉석에서 맛을 보고 기부하는 ‘천원의 기부’ 코너도 마련돼 있다. 시민들은 음식만들기 체험으로 주먹밥, 송편, 아이싱쿠키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고, 우리나라 전통주 전시와 소주 내리기 시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광택 카빙 전문가와 함께하는 ‘눈과 입이 즐거운 수박카빙’ 전시와 시연, 오후 3시 30분 시식타임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푸드위크는 서울시가 ‘음식으로 소통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음식으로 소통하기’는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Food 꿈나무 양성을 지원하는 사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한양도성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한양도성 달빛기행」을 8월 23일(화)부터 8월26일(금)까지 총4회에 걸쳐 매일 저녁(19:30∼21:30)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늦여름 달빛아래, 600년 도성을 따라 걷는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서울을 만나는데 있다. 백악에서 인왕으로 이어지는 내사산의 능선과 그 아래 자리를 잡고 있는 궁궐,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는 옛길은 ‘자연과 사람을 품은 오래된 도시 서울’을 느끼게 한다. 회차별 소요시간은 2시간으로 1시간30분은 해설사와 함께 도성안팎을 도보로 걷게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작은 국악공연이 함께 한다. 운영코스는 다음과 같다. 1회차 ‘백악구간(와룡공원·북정마을∼말바위전망대∼삼청공원)’, 2회차 ‘낙산구간(혜화문·장수마을∼낙산전망대∼흥인지문), 3회차 ‘목멱구간(장충공원·장충동 성곽길∼남산순환로∼소나무길∼팔각정)’, 4회차 ‘인왕구간(사직단·행촌동성곽길∼인왕산자락길∼수성동계곡)’이다. 1회차 백악구간은 와룡공원에서 시작되어 도성마을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북정마을을 거쳐, 말바위전망대로 이어진다. 전망대를 넘어 도성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모두가 책으로 소통하고 채워나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열린 강좌로 가득하다. 9월 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나병준 도서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토론 대화 형식의 인문학 강연 ‘도서관장과 함께하는 인문고전 강연’이 진행되며 9월 3일(토) 오후 1시에 고정욱 문학박사를 모시고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 강연을 연다. 9월 10일(토) 오후 2시에는 김미혜 동시작가가 말하는 ‘시 읽는 기쁨, 시 쓰는 즐거움’ 주제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16일(일) 오후 2시에는 이기주 작가의 오감글쓰기 특강이 운영되며 10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율목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 ‘비움+채움’이 운영된다. 이번 ‘비움+채움’은 국악과 함께하는 인문고전 북콘서트 ‘한중록’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9월11일(일) 오후 2시, 3시 30분 2회에 걸쳐 동화요리 ‘율목 Small Cook’ 체
(경기뉴스통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펼쳐진 청소년과 가족단위 아웃도어활동 종합 체험축제인 ‘2016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이 성공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여명의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이 참가하였으며 하늘썰매(짚라인), 스포츠클라이밍, 사계절썰매, 실내챌린지타운, 국궁 등 21가지의 아웃도어활동과 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시간, 천체관측, 매직쇼, 부모님의 놀이공원, 견지낚시가 진행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아웃도어활동 체험과 행사의 질적 향상을 통하여 참가가족의 기대에 부응하였다. 행사 운영진은 2017년에는 좀 더 많은 가족에게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외도초등학교 풍물반 학생들은 8월 11일(목)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전도학생 풍물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제15회 전도학생 풍물놀이 경연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3~6학년 40명으로 구성된 외도초 풍물반은 풍물 공연과 함께 버나놀이, 상모돌리기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전통가락과 신나는 풍물놀이의 맛을 알았고, 공연을 하면서 준비 기간 동안 땀 흘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다른 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전통을 사랑하고 아끼는 외도초 풍물반 동아리 학생들의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신원도서관은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독립운동가 및 우리말 강의와 시화전, 태극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원도서관은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 지하 1층 갤러리쉼터에서 불굴의 정신으로 일제에 저항한 여성독립운동가 31명을 기리는 ‘온몸으로 나라를 구한 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찾아 시를 쓰고 있는 이윤옥 시인의 시집 ‘서간도에 들꽃피다’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31명의 시와 이무성 한국화가가 그린 정감어린 작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의 일생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역사의 기록 속에서 배제되어 왔던 인물들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하는 기회로 더욱 뜻 깊은 시화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도서관과 신원도서관 시민참여단 새원누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사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화전은 별도 사전접수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이자 서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외국인과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5회 세계인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9월 10일(토) 장기자랑 예선전을 거쳐 2016 안성시남사당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인 10월 2일(일) 장기자랑 본선 및 세계문화퀴즈대회, 세계악기 및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되는 행사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받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참가신청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변분들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가 10일과 11일 어진동 및 조치원 홈플러스 문화센터 요리강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2가구 대상으로‘드림가족과 함께하는 홈베이킹 요리교실 가족체험행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편식과 인스턴트 음식 과다 섭취 등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모양의 쿠키 등을 만들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민홍기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15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 조치원복숭아 특판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농산물인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우수한 복숭아를 생산하는 작목반이 참여하여 복숭아 홍보 및 판매, 시식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는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 특산물이다.”며 “홍보판촉 행사를 통해 우리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3일 옛 도청앞 민주광장에서 빛나는 광주공동체의 평화정신을 예술로 이어갈 광주문화예술 난장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분수대 위에 태극기를 펼치고 평화를 외쳤던 숭고한 뜻을 냉철하게 기억하고, 그 정신을 예술 열정으로 승화시키려는 뜨거운 가슴들이 모여 만드는 광주문화 절정체험,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8월 콘셉트는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고 밝혔다. 힙합, 보컬, 댄스, 어쿠스틱, 퓨전타악 등 16개 공연예술가들의 열정적인 무대공연과 평화비둘기그리기 집단아트체험, 어벤저스 가면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15개 시민체험이 시원스럽게 쏘아 올리는 분수대 주변에서 펼쳐진다. 광장 가득 펼쳐진 3m 초대형비둘기에 평화를 소망하는 시민 누구라도 채색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집단아트는 정운학 작가가 시민의 예술 감성을 이끈다. 지난 7월 세계인권도시포럼을 찾은 각국 대표와 함께 불렀던 평화의 노래 합창에 이어, 광주공동체의 평화정신을 상징화한 참여퍼포먼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으로는, 시원한 분수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이글루 얼음체험, 지구를 구한 영웅캐릭터의 초대형 어벤저스 가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