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강이 사고쳤다! 한강 인도교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강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자 하는 취지로 상상만 해도 가슴 떨리는 상상을 현실화 했다. 올해 딱 한번 온전히 다리를 즐길 수 있는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9.2(금)~9.3(토) 양일간 잠수교 및 반포·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 다리 축제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한강 관광 자원화사업’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강 다리’를 통행 목적이 아닌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강다리의 새로운 경제적 기능을 제고하는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로 관광명소화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9월 2일(금) 대표프로그램은 잠수교가 열리기 하루 전,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설치한 메인 공연무대로 놀러가자!, 프린지페스티벌(15:00~18:00), 가을밤 팝 콘서트(20:00~21:30), 돗자리 영화제(22:00~24:00)를 진행한다. 9월 3일(토) 대표프로그램은 잠수교가 통제됐다! 딱 하루 잠수교에 조성된 푸르른 잔디밭으로 온가족이 도시락 싸들고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8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1박 2일간 전북 완주 청정인성수련원에서 ‘건전 게임문화 가족캠프-호남권 여름캠프’를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건전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참여·공감형 가족캠프로서,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간을 보내는 캠프다. 이 가족캠프는 전국 3개 권역(수도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여름과 겨울에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연간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가족 단위로 100여 명 이상이 참가한다. 이번 호남지역 ‘2016 건전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게임 체험(기능성게임, 가상현실 게임, 추억의 게임 등)과 건전 게임 멘토링(게임 과몰입 예방 지도 및 상담), 게임리터러시 특강, 게임 제작 등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016년 가족캠프에서는 청소년에게는 게임을 구성하는 이야기(스토리), 그래픽, 프로그램, 음악 등 문화 예술 영역 및 게임산업 직업 소개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게임산업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고, 게임콘텐츠의
(경기뉴스통신) 충주박물관이 충주의 근·현대사 조명에 초점을 맞춰 ‘그때 그 시절’이란 주제로 연 특별전을 1개월 연장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특별전은 지난 8월 21일까지 1개월만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특별 전시기간 중 관람객 수가 평소에 비해 50~60% 정도 증가함에 따라 기한을 9월 18일까지 연장하게 했다. 특히, 개학을 앞두고 미처 관람하지 못한 학생과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전시기간을 늘렸다. 박물관은 특별전을 통해 점점 사라져가는 이발소, 사진관과 관련된 소품들을 비롯해 좌판을 사용한 구멍가게를 재현했고, 또한 근대의 농업, 산업, 금융 관련 각종 자료는 물론, 충주지역과 관련된 앨범류와 고서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교복, 책가방, 책상, 근현대 교과서 등 추억을 되새기는 학교 자료는 물론, 지금은 사라져 볼 수 없는 손 때 묻은 텔레비전, 짤순이, 미싱, 전화기 등 생활 가전제품 등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충주의 옛 모습을 담은 각종 사진을 전시해 우리시의 발전상과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있다. 충주시 승격 60주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사)홍산보부상보존연구회 주관으로 홍산면사무소 마당에서 군의원과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부상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산보부상보존연구회 풍물단이 참여한 영남농악 공연, 색소폰 연주, 비나리 공연, 대금 연주, 삼도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주민들에게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사)홍산보부상보존연구회는 2015년 조직되어 소중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보부상 문화를 재현, 발전, 계승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 소외가 되기 쉬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희철 홍산면장은 “오늘 음악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사)홍산보부상보존연구회와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보령시가‘지역형 웹툰창작 체험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인기 웹툰작가 초청 강연회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 오는 31일과 내달 28일 오후 5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미래 문화컨텐츠인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체험과 창의·인성 발달 장려, 시민들에게는 문화콘텐츠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림 작가는 지난 2006년 다음 미디어에 연재해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었던 ‘죽는남자’와 ‘하윤의 죄’,‘R에 관해서’, ‘오늘 같은 날’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인 ‘죽는남자’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죽음으로의 과정 속에서 내가 무심히 보내는 하루가, 다른 이에게는 갈망하는 하루가 될 수 있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전한다.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소재와 전개방식, 캐릭터 성격 등 웹툰의 구성 요소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9월 28일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겸임교수인 이종규 작가를 초청, ‘웹툰 작가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만화계 경력 20년차 베테랑인 이
(경기뉴스통신) 완도군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주말 싱싱장터가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주말 싱싱장터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물양장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도 즐기고, 문화공연도 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전남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인기다. 지난 8월 20일 싱싱장터에서는 ‘우리동네 가수왕’ 노래 대결 2차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주말 싱싱장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결선은 1,2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9월 24일 주말 싱싱장터에서 치뤄진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가하는 즉석 노래자랑도 인기다. 부산에서 일행과 함께 주말장터를 찾은 관광객은 “완도를 처음 찾았는데 이렇게 문화공연을 통해 웃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번 주 주말 싱싱장터에 오면 광어, 전복 등 수산물과 함께 제철 과일인 완도자연그대로 해변포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신명품바와 함께 어쿠스틱 앙상블 달싸름과 인디밴드 별이삼우물정의 공연을 함께 보며 여
(경기뉴스통신) ‘2016 원주아동뮤직페스티벌’이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원주시와 원주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고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악동(樂童) 날다’라는 주제로 아동 음악공연, 공예체험부스,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공예체험부스에서 인형/가방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도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구성된 20여개 공연팀이 밴드, 난타, 댄스,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기회를 주는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해도서관에서는 김해시민들에게 밤시간에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밤의 국악한마당’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인 31일 오후 7시부터 김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먼저 장학태 옹의 ‘동래학춤’을 선보인다. 학춤은 자연미와 예술미의 조화가 우아하고 격조 높기로 유명하다. 이어 창원국악예술단의‘삼도농악 사물놀이’한마당이 펼쳐지는데 관객들과 함께 어깨를 들썩거릴 화란춘풍, 모듬북, 북춤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매월 마지막 수요일 에는 특강을 비롯하여 수요갤러리(작품전시), 수요북데이(DVD 및 도서의 대출권수 확대)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민속춤으로 유명한 동래학춤의 춤사위도 감상하고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북춤과 삼도농악 사물놀이로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면 아쉬운 여름, 추억의 여름밤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김해도서관 누리집(http://ghlib.gne.go.kr) 또는 디지털정보담당으로 문의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아주초등학교는 24일(수) 저녁 7시 아시아공원 야외무대에서 오케스트라단·합창단·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음악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음악회는 12년 동안 운영해 온 ‘아주오케스트라단’과 새로 창단한 합창단 학생들이 발표 기회를 갖고 문화적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학교 인근의 송파문화원에서 음악을 배우고 있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송파민요봉사대’와 ‘남성아코디언연주팀’이 학생들의 연주에 함께 참여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음악으로 하나되는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서는 클래식, 영화음악, 동요, 민요, 트로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흥겨운 음악이 펼쳐진다. 오케스트라단은 ‘아프리칸 심포니’, ‘왈츠’, ‘아기다람쥐 또미’ 등을 연주하고, 송파문화원은 ‘민요 메들리’, ‘서울의 찬가’ 등을 선보이며, 합창단은 ‘우주 자전거’, ‘함께 걸어 좋은 길’ 등을 전한다. 아주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은 3~6학년 구성된 7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창단 이후 지난해까지 11회의 정기연주회와 4회의 초청연주회를 가졌으며, 서울학생동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일원에서 인디 라이브 음악 축제인 '인디 뮤직 페스타 2016'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인디 뮤직 페스타 2016 (Indie Music Festa 2016)’은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메인 스테이지)과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팝업 스테이지) 2개의 무대에서 열린다. 주최기관인 뮤즈엔터테인먼트는 올해 2016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선정되어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울산 인디 뮤직 아티스트 8개 팀의 대표곡을 전 공연 라이브로 선보이며 모던락, 펑크, 로큰롤, 포크, 팝, 라틴, 퓨전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울산 인디 뮤지션의 힘과 다양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27일 느티마당 야외공연장(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오후 7시부터 록밴드 '스팀드 몽크피쉬', 대중과 소통하는 펑크록밴드 '동네형밴드', 울산 유일의 여성 록밴드 ‘가단’, 자유롭고 신나는 음악을 추구하는 로큰롤 밴드 '금연구역'등 4팀이 무대에 오르고 28일 오후 7시 대중적인 기성곡을 펑크한 느낌으로 연주하는 ‘스윗웨이’, 통기타 어쿠스틱 밴드
(경기뉴스통신) 관객 맞춤형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는 9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로비 음악회는 소프라노 김상은, 베이스 이재훈 성악가 부부의 선율로 꾸며질 예정이다. 각각 다양한 공연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관객과 함께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는 그들만의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22일 월요일부터 31일 수요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에 한하여 무료로 공연 관람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9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정된 발성, 호소력 있는 표현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소프라노 김상은은 계명대학교 성악과 졸업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테라모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이탈리아 베르첼리 비오티, 파비아, 만토바 등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재 계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회와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스로 깊은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감동을 전하는 이재훈은 영남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이탈리아 로마
(경기뉴스통신) 우리의 민속예술 ‘퉁소음악’을 재조명하는 『한민족 퉁소음악 비교연구 포럼』이 함경북도 주최로 민간단체인 함경북도 민속예술보존회와 한국퉁소연구회공동 주관 하에 23일 오후 이북5도청 중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경도는 전통적으로 많은 퉁소 명인들이 배출된 퉁소의 고장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문예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포럼에는 퉁소 연구 및 연주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 퉁소문화의 우수성과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가치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퉁소명곡 재현, 지역별로 특색을 띠는 퉁소가락의 연주 등을 통해 잊혀져가는 퉁소 민속예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퉁소는 ‘방안퉁소’라는 말이 일상에서 사용될 정도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전통악기이다. 궁중 뿐 아니라 서민생활 깊숙이 자리했던 퉁소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자취를 감춰오다 오늘날 북청사자놀이에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로 남아 있고, 북한지역에서는 분단 이후 완전히 단절된 상태이다. 이러한 우리의 사정과 달리 중국에서는 연변지역의 동포들을 중심으로 복원노력과 연주활동이 활발할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 서거 18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일~3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2가족(115명)을 대상으로 ‘2016년 다산(茶山)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산가족캠프는 다산의 정신과 교훈을 일깨우는 ‘다산문화제’의 일환으로,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 다산문화제 속에서 역사를 배우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캠핑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첫째 날에는 ‘도포입고 조선시대로 Go! 과거시험재현’, ‘Slow life 체험’, ‘음악회 및 별자리 이야기’ 등, 둘째 날에는 ‘슬로워킹’, ‘슬로푸드쿡방’, ‘다산로고스타일링 공모전’ 등의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여러 특색있고 재미있는 체험으로 현시대 인터넷과 휴대폰 중독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를 강화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16 다산가족캠프’는 다산정신의 올바른 계승과 확산 및 지역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전국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역사&슬로&힐링 프로그램으로, 다산유적지·유기농테마파크·다산생태공원을 이동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일 개막하는 다산문화제와 함께 다
(경기뉴스통신) ‘제2회 마한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마한역사문화 유적지인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일원에서 ‘마한, 현재에 숨쉬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마한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마한 역사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2천년 마한역사 재조명으로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 올해 두번째로 맞이하는 마한문화축제는 28일 마한 분장 퍼레이드, 소도제, 솟대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마한어린이 재롱잔치, 청소년 역사노래 부르기 경연대회, 마한역사 연구 발표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 낼 계획이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한학술포럼과 마한의상 체험, 금동신발·옥목걸이 만들기, 움집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남사당패 공연, 서커스 공연, 마한 인형극, 마한인 어울마당, 마한 씨름왕 선발대회와 함께 낭만콘서트 7080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
(경기뉴스통신) “휘영청 보름달 뜨거든 소쇄원으로 오라.” 산등성이 너머로 보름달이 떠오를 때면 남도 풍류의 백미인 ‘소쇄원 500년’을 아름다운 우리 가락으로 만날 수 있다. 바로 ‘소쇄원의 사계’다. 원로 가야금 연주가인 황병기 씨가 직접 작곡해 광주시와 북구, 담양군에 헌정한 ‘소쇄원의 사계’가 주목받고 있다. ‘소쇄원의 사계’는 소쇄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정취를 청아한 가야금 산조로 표현한 가야금 연주곡이다. 지난 20일 저녁 소쇄원에서 펼쳐진 ‘풍류 남도 나들이’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쇄원의 사계’는 지난 1월 열린 ‘풍류남도 나들이’ 추진을 위한 워크숍에서 윤장현 시장이 “비발디의 사계는 음악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나타낸 유명한 작품인데, 한국의 대표적 정원인 소쇄원의 사계를 전통악기로 표현해보면 좋은 콘텐츠가 될 것 같다”며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장현 시장은 창작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이자 독보적 존재로 한국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황병기 선생에게 무등산의 자연풍광과 소쇄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할 수 있는 ‘소쇄원의 사계’를 가야금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