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열린 음악회가 9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칠금금릉동 주민센터 뒤편인 금릉소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7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솜씨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별이 빛나는 가을밤에 열리는 향연은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맘을 치유하며, 가족, 연인, 이웃 등에게 잊지 못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7080과 K-POP을 넘나드는 컬쳐하우스 밴드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이어 귀엽고 깜직한 은동어린이집 꼬마들의 재롱잔치가 펼쳐진다.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배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노래(중국어·영어 등) 등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작품전시회(서양화, 한지공예) 등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또한 ‘우연히’, ‘몰랐네’ 등 히트곡을 낸 초대가수 ‘우연이’, 가을밤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을 느끼게 할 충주 출신 ‘조대현’ 가수, 직지오케스트라 색소폰 수석 연주자인 ‘안태권’과 트럼펫 연주자인 ‘오호준’의 멋진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박희법 주민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3일과 4일 송정동에 위치한 중앙요리제과학원에서 한가위의 넉넉하고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명절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고향을 떠나 쓸쓸히 명절을 보낼 외국인근로자 6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추석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서로 나누며 타국생활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맛! 함께 나눠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송편을 빚고, 잡채, 산적 등 추석 전통 음식을 체험하며 한국의 명절 음식을 이해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사회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한림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 홀에서 ‘세계의 지붕 Himalaya’ 다큐멘터리 사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권선구 주민 김태운씨의 작품 재능 기부로 운영된다. 김태운씨는 히말라야, 백두산 등 산악지역과 우리나라의 무인도와 유인도 등 1천여 곳을 돌며 10여년간 1만여 점이 넘는 기록 사진을 찍어왔다. 전시회엔 히말라야에서 찍은 사진작품 중 50여 점을 추려 전시한다. 일반인들이 쉽게 가보지 못하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의 웅장한 자연환경과 현지인들의 생활상이 사진에 담겼다. 고봉의 길이가 55km에 달하는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부터 지구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로체, 로체사르, 아마디블람 등 14개 8천m고봉이 모여있는 쿰부 히말라야까지, 히말라야 산맥의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립민속박물관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수)부터 9월 18일(일)까지 “2016년 추석 한마당:추석,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다”라는 주제로 추석 세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16년 추석 한마당에서는 설과 더불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과 관련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비롯해서 추석 관련 세시 음식을 맛보기도 하고 이웃나라의 추석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송편 빚기 체험도 있어 많은 사람이 다채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민속놀이를 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해남우수영강강술래를 비롯하여 광명농악, 그리고 페루의 민속음악 공연 등 전통과 더불어 다른 문화도 이해할 수 있는 공연들을 마련하였다. 추석 연휴 동안, 우리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예 체험 시간을 마련하였다. 가을과 추석을 주제로 한 민화를 가방에 그려보기도 하고, 한지를 이용하여 옥토끼가 들어간 한지 쟁반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알록달록 추석빔을 종이로 접어보고 차례상을 클레이로 만
(경기뉴스통신) 목포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한 달 간 “멋져요!, 한 권 더 자란 당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속 음악회 「책&낭만 음악회」와 도서대출 이용자들을 위한「도서관 오아시스」등 12개 행사를 개최한다. 9월 28일 개최되는「책&낭만 음악회」는 송미경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무대, 북토크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 클래식 기타 연주 등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에게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도서관 오아시스」는 9월 한 달 동안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들에게 1일 1인 1개씩 음료를 드리는 대출이벤트이다. 책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찾고자 하는 책의 목마름을 해결하고 음료를 제공하여 도서 대출의 기쁨을 드리는 행사이다. 기타 행사로는 고전도서 전시, 숨겨진 행운권을 찾아라, 사서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스토리텔링, 자료 대출·반납 영수증 추첨, 연체자 구제 이벤트, 책 속 등장인물 열쇠고리 만들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이용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민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흥신소31’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흥신소31’은 ‘흥미진진한 경기도의 매력을 신나게 소문내자’라는 슬로건의 줄임말이며, 31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의미한다. 경기도민뿐 아니라 모든 국민과 함께 경기도 31개 시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흥신소31’ 홈페이지(www.gg31.kr)에 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내 맛집, 명소, 멋집, 사진 명소, 명물, 인물 등을 제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기도는 제보 받은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온·프라인 ‘경기도 매력지도’를 제작해 31개 시군과 공유하고 도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캠페인이 끝나면 제보자, 31개 시군 담당자 등과 함께 콘텐츠 공유회를 열어 경기도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갖으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31번째, 131번째, 231번째 등 매 31번째 콘텐츠를 올린 제보자에게 행운상 상품(도너츠 상품권), 마음에 드는 콘텐츠에 투표만 해도 추첨을 통해 음료 교환권을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책으로 마련된 올해의 작가 개인전, 2016의 다섯 번째 「9~10월의 작가 서유리 展」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0일간 상설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유리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2014 아시아프(ASYAAF)’의 1부 작가로 선정되는 등 울산뿐 아니라 수도권 및 경남지역의 다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히 작품 활동 중이다. 작가는 현대사회가 지닌 익명성과 무관심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를 구나 육면체, 다각형 등 단순화된 도형의 인물 두상과 모노톤의 색, 독특한 형태로 표현한다. 이러한 표현법에 대해 작가는 “사람들은 날 것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공허한 대화들로 대신한다. 해체되고 단순화된 본질적인 감정의 도형들이 이러한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라며 현대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을 작품에 담고자 했다. 또한, 작가는 얼굴이 없는 사람들을 함께 운동하거나 같은 공간에 있도록 표현하여 아파트, 원룸, 오피스텔 등 여느 때보다 우리의 삶은 타인과 가깝게 살고 있지만, 무관심과 방관적 태도로 마음의 거리는 점차
(경기뉴스통신) 300만 인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2016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가 펼쳐진다.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일원(연수구 동춘동 소재)에서 ‘2016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한 자리에 모아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의 대표 청소년 축제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문화마당은 다양한 문화를 청소년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존, 청소년 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활동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동아리활동존, 다양한 직업과 학과 등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존으로 구성되며, 청소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체험활동존」은 캐릭터 와펜 만들기, 독도사랑 매듭팔찌 만들기 등 9개 존으로 운영되고, 「정보활동존」은 인천시 청소년기자단의 웹진“MOO”활동, 인천시활동진흥센터의 우드버닝 공예 체험 등 10개 존으로 운영된다. 「동아리활동존」은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재능을 발휘, 11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 간의 문
(경기뉴스통신) 9월 영화의전당에서는 국·내외 상영작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영화 축제의 장이 열린다. 2016 리우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줄 ‘2016 브라질 영화제’를 시작으로 차세대 영상사업을 이끌어갈 부산지역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부산대학영화제’, 그리고 매년 빠른 매진 행렬을 보여주는 ‘제5회 인도영화제’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주한브라질문화원과 공동으로 ‘2016 브라질 영화제’를 개최한다. 브라질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였거나 초청된 작품 중 주한 브라질대사관과 주한 브라질문화원이 엄선한 작품들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더불어 오늘날 브라질 영화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선보일 작품은 한 여의사의 삶이 예기치 않은 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2011), 리우데자네이루 보타포고 축구팀의 우상 축구선수 엘레노의 전기 (2011),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카타도르’와 세계적인 사진작가 ‘빅 무니즈’가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예술작품의 세계 (2010), 친부모를 찾기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함께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볼 수 있는 2016년 하반기‘토요상설 국악공연’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악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연원이 오래된 음악이기 때문에 그 형성 배경과 목적 등이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고, 또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토요상설 국악공연’은 이러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전통예술의 산교육의 장을, 외국인에게는 꼭 관람하고 싶은 문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던 상반기‘토요상설 국악공연’은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 회마다 객석을 가득 메웠다. 단순 공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해설과 추임새를 직접 가르쳐주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의 미를 갖춘 무대와 화려한 의상, 자연음향으로 듣는 편안한 공연 등 보고 듣는 즐거움과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여 공연에 참여한다는 점이 토요상설을 국악원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게 한 요인이었다. 또한 전통만이 아닌 대중성을 갖춘 창작음악
(경기뉴스통신) 70세가 넘어 처음 한글을 배운 할머니와 20대의 젊은 일러스트 작가가 함께 바라보는 세상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전시가 오는 9월 3일(토) 세종예술시장 ‘소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 입상한 100여명의 수상자 중 10명을 뽑아 젊은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작품을 만들어 9월 3일,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에서 열리는 세종예술시장 ‘소소’에서 전시하는 것이다. 70세가 되어서야 한글을 익힌 후 시로 표현해낸 할머니의 삶과 사랑이 젊은 작가들에 의해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이날 소소에서는 이번 작업에 참여한 10명의 일러스트 작가들과 할머니들이 함께 전시 부스에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9월 3일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에서 열리며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소소 운영시간동안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 가 계속되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음악축제 ‘시나위(See Now We)’에 참여하는 ‘노름마치’ ‘AUX',' ’조재범 라틴퍼커션 유닛‘ 콘서트도 열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오는 31일(수) 임현진 작가와 함께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8월의 북콘서트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시끌벅적 동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엄마와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날은 색동어머니회 동화작가 겸 동화연구가인 임현진 작가의 저서 ‘이야기 서동요’ 동화구연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와 다양한 독서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작으로 ‘오감 태교동화’, ‘이야기 서동요’, ‘연재구연 태교동화’ 등이 있다. 또한, 감성적인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김혜빈과 기타리스트 스토리아이가 결성한 ‘스토리안’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북콘서트 독서바람열차는 문산역을 오후 12시 31분에 출발해 덕소역에 오후 2시 28분에 도착하며 수도권전철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독서바람열차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롭게 책이야기도 나누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열차를 이용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
(경기뉴스통신) K-Style Hub(서울 중구 청계천로 40)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품격 공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서울 K-Style Hub(cel 벤처단지) 야외무대에서 8월 31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시작으로, 6일에 걸쳐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를 포함한 전통 명인과 젊은 예술인의 멋진 융합을 만나볼 수 있다. 첫날(8월 31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남도민요와 퓨전국악(9월 1일), 갈라뮤지컬과 퓨전국악(9월 2일), 남사당패와 스턴트쇼(9월 7일), 봉산탈춤과 비보이(9월 8일), 진도씻김굿과 퓨전무용(9월 9일)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8월 31일(수)에는 “cel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타이틀로 오후 4시부터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이 날은 브라질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타악기연주가 최소리가 함께 하는 진도북춤, 씻김굿과 현대무용의 콜라보,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갈라 뮤지컬, 중요무형문화재 박종숙 명창의 진도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민속학회와 공동으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과 무형유산 조사’를 주제로 오는 9월 2일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된「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은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을 반세기 만에 정비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 지식재산권의 보호 등 더 폭넓은 무형유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새로운 출발 선상에서 전국단위의 무형유산 기초조사를 위한 방향 모색과 전통문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총 3부로 구성된 학술대회는 1부는 음악·춤·연희 종합예술, 2부는 민간의약·농경·어로 및 자연·우주지식, 언어표현·구비전승, 절기풍속·의·식·주생활, 3부는 민간신앙·일생의례·종교의례, 놀이·축제 및 기예·무예 등에 관해 전문가 10명의 연구 성과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 ,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일상에서 친숙한 문화유산인 전통지식과 생활관습에 대해 , , , 등 네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무형유산의 조사방안을 규명함으로써 전통문화를
(경기뉴스통신)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맛으로 즐기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식문화특별전 ‘여름나기-맛 멋 쉼’ 전시의 연계행사로 8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8월 31일) 오후 3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조들이 즐긴 여름나기 음식을 소개하고 직접 맛보는 형태로 운영된다. 한식문화특별전 ‘여름나기-맛 멋 쉼’은 한국인의 여름 나기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자료를 통해 문화로서의 한식을 조명하는 특별전이다. 8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눈으로 보는 전시에 ‘맛’으로 즐기는 체험을 더 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성옥 교수(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가 준비한 ‘오미자화채(五味子花菜)’와 ‘다식(茶食)’의 조리 시연과 설명, 시식으로 진행된다. 오미자는 갈증과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험이 있고, 다식은 음료 혹은 차와 함께 먹는 대표적인 한과이다. 국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맛과 함께 효능까지 생각한 선조들의 여름나기 음식 체험을 통해 특별전 전시 공간에서 눈으로 느낀 한식문화가 ‘맛’으로 완성되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