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김포시, 경기관광공사는 내달 15일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에서 열리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의 참가자를 9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염하강철책길에 걸린 가을풍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명항에서 출발, 손돌묘와 부래도, 덕포진둘레길을 지나 다시 대명항으로 돌아오는 8km의 순환형 단일코스로 운영된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높낮이로 구성돼 있어 가족, 친구, 동호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우선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집결해, 조선시대 외세침입의 마지막 방어선이었던 덕포진과 한강에서 떠내려 온 작은 섬 부래도를 거쳐 가을 추수가 한창인 들판을 걷게 된다. 이어서 단풍이 우거진 덕포진 둘레길을 걷다 보면 염하강철책길이 지닌 가을풍경의 진면목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출발지이자 도착지인 대명항은 가을 대하와 전어가 한창이라 행사 종료 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식도락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을 풍광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평화누리길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DMZ 일원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철책선에 건 ‘DMZ 야외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 관장 김광래은 시민들에게 늘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중앙 분수대 주변과 야외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팝아트 경향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9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90일간 중앙 분수대 주변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작가 김성헌, 김영례, 김우진, 김정민, 김현식, 류 훈, 박선기, 박찬걸, 신한철, 오원영, 정의지, 한진섭, 홍오봉 등 개성 있고 독창적인 현대미술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 가운데 얼굴은 작고 몸짓은 큰 캐릭터를 출품한 김성헌 작가는 자갈과 브론즈를 이용하여 현대 사회의 인물상들을 위트 있게 표현하였다. 또한, 새로운 인류의 모습을 표현한 김영례, 사각형의 다변적인 형태를 표현한 홍오봉 작가의 작업은 대상의 분할, 새로운 발상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원색의 플라스틱 의자를 이어 붙여 동물의 형상을 만드는 김우진 작가는 사실적인 색과 전혀 다른 색감의 의자들을 통해 동물의 생명 성을 더욱 돋보이게 표현했다. 김정민 작가는 이라는 제목으로 사슴, 돼지 개 등을 묘사하는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및 강남구청(청장 신연희, 이하 강남구)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주관하는 최대의 케이팝(K-POP) 공연이 30일(금) 저녁 6시, 영동대로에서 두 시간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목)부터 10월 31(월)까지 한 달여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이다. 이 공연은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KBS, 사장 고대영)의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생방송 로 제작되어, 한국방송 2티브이(KBS-2TV)와 한국방송(KBS) 월드채널을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공연은 강남구에서 6회째 개최해온 ‘한류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한류팬들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K-POP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를 즐기며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미국에 K-POP을 알린 원조 한류스타 원더걸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샤이니 ▲9월 다시 돌아온
(경기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개관 6주년 특별기획공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전당 웅부홀에서 9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5회 공연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초연 2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골드 클래스 캐스팅(송일국, 이종혁,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으로 오리지널 퀄리티를 뛰어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 줄리안에게 ‘프리티 레이디’는 꼭 성공시켜야 할 중요한 공연이다. 한물간 프리마돈나 도로시와 브로드웨이 댄서를 꿈꾸는 시골출신 페기와의 브로드웨이 신데렐라가 되기 위한 열정을 담은 최고의 무대이다. 1980년 초연 당시 토니상 8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작품상과 안무상을 휩쓸며 미국의 대표적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안무가 ‘레지나 알그렌’의 지휘아래 완벽한 ‘쇼 뮤지컬’을 표현한 이번 공연은 30여 명의 앙상블이 일사분란하게 펼쳐지는 현란한 군무와 함께 특수장비와 대형세트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무대가 눈길을 끈다. 2016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한국 초연 이래 최고의 흥행을 이뤄내며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안동공연도 객석점유율 90%에 임박해 매
(경기뉴스통신) ‘제14회 수정숯골축제’가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태평동 성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한다. 수정숯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8개 팀의 작품발표회와 우리동네 슈퍼스타 9개 팀의 경연 행사가 진행되며, 초청 가수 금잔디, 우연이, 손빈도 출연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수정구여성합창단 공연, 수정구상인연합회 제로 댄스팀의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대동놀이 강강술래, 미니축구, 숯금 줄에 소원 적기, 달고나·솜사탕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다양하다. 성남 수정지역 옛 지명의 유래와 전통을 알 수 있는 성남시 변천사 사진 전시회와 숯 전시회, ‘숯골’을 주제로 한 어린이 글짓기 대회도 열리며, 숯 인형 등 숯으로 만든 제품 판매행사가 열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쓴다. 수정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 때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이 그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10일부터 18일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국 주요 관광·문화 시설 할인, 문화·축제 연계, 한가위 프로그램 진행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은 지난 8월 2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 대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은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국내여행을 가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국내여행을 저해하는 경제적 요인 일부를 해소하고 국민들이 명절이라는 시간적 여유 속에서 국내관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추석에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경제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무료입장, 입장료 할인을 시행하는 한편, 돈이 들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문화관광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또한 우리 고장의 관광지를 잘 모르는 국민들을 위한 현장 캠페인도 전국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한가위맞이 ‘이야기 할배·할매가 간다!’ 원도심 스토리투어를 준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9월 28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 (예술감독 김종석,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교수)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과 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거리예술작품을 광화문 일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은 2003년부터 진행된 서울시 대표 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명칭으로 도시 공간의 새로운 의미를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거리예술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9월 28일(수)부터 5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서울역광장과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대로, 덕수궁길 등에서 펼쳐지며 기존 도심 공간 중심의 거리예술공연을 넘어 서울의 스토리가 담겨있는 마을 단위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먼저 1998년 노벨상 수상자인 포르투갈의 소설가 사라마구(1922~2010)의 ‘눈 먼 자들의 도시’가 폴란드 극단 KTO에 의해 로 재탄생됐다.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력을 잃고 세상은 혼란으로 뒤덮이며 그들은 정부에 의해 병원에 갇히고 눈 먼 자들 사이에서도 계급이 생긴다. 오늘의 픽션(f
(경기뉴스통신) 서울역 고가를 넘나들며 살아온 서울시민의 일상과 일터, 애환이 담긴 이희재 작가의 작품들이 9월 7일(수)부터 9월 30일(금)까지 시청 로비에서 시민과 만난다. 남대문시장과 명동성당, 서울역, 인사동 등을 배경으로 서울시민의 다양한 삶의 풍경과 진솔한 이야기가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체로 표현되었다. 서울특별시는 (사)우리만화연대와 함께 서울역 주변 근현대 역사문화자원과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서울역 고가 만화 산책전’을 지난 1월에 개최한 데 이어, 9월부터는 국내 대표 만화가 이희재, 김광성, 박재동 작가와 손잡고 서울역 일대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서울시민’을 소재로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해온 세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역 주변의 숨겨진 역사·문화자산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김광성 작가는 ‘서울역·명동 등 흑백영화로 남아 있는 옛 서울의 따뜻한 추억’을 주제로 작품을 그렸으며, 이희재 작가는 ‘현대를 사는 서울시민의 소박한 삶의 현장’을, 박재동 작가는 ‘서울시민의 일상에서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소재로
(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2016년 국제교류전 을 9월 8일(목)부터 12월 4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4년 11월 한국 서울시와 중국 산동성의 교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한성백제박물관과 산동박물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서, 산동박물관이 소장한 중요유물 227점을 한국에서 처음 소개하는 국제교류전시회이다. 산동박물관은 중국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濟南)에 위치한 중국의 1급박물관으로서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2010년 대규모 새 건물을 지어 재개관하였다. 총 21개의 전시실에서 산동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문명의 발전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소장품이 약 20만 건에 이르는 대형박물관이다. 중국 산동성은 태산(泰山), 황하(黃河)와 같은 명산대천(名山大川)이 있고 황해(黃海)와 발해(渤海)가 반도를 감싼 천혜의 자연보고이다. 예로부터 소금과 철을 많이 생산하여 중국에서 가장 풍요로운 고장으로 꼽혔으며, 공자·맹자를 비롯해 역사적인 인물도 많이 배출되었다. 위대한 사상가인 공자는 산동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활동했다. 그의 유가사상(儒家思想)은 지난 2천여 년에 걸쳐 중국사회의 핵심 가치 중 하나였
(경기뉴스통신) 올 추석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이다.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에겐 짧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차례를 준비하는 사람에겐 시간 여유가 있다. 모처럼 모인 친척,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나면 마땅히 즐길 거리가 없는 것이 현실. 큰 맘 먹고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찾아갈 수 있는 시설과 행사를 모아봤다. 한복 착용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곳이 있다. 화성시 융·건릉은 추석 당일 한복 착용 입장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민속촌은 입장권 50% 할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회암사지박물관은 입장료 30% 할인해 준다. 부천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와 아인스월드, 한국만화박물관은 상호 티켓을 제시하면 20~30% 할인해 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행궁은 15일 추석 당일 무료 개방한다.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안양시 김중억 박물관은 10~18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박물관이 추석을 맞이해 17일 오전 10시부터 ‘2016 추석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 놀이 및 체험, 이벤트, 전문 연희단 공연이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통 놀이 체험은 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전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blutouch(이하 블루터치)’가 정신건강 문화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블루터치가 전하는 ‘선물’ 콘서트(이하 블루터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루터치는 2007년 서울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개발된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이다. 현대사회는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블루터치는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보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과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블루터치콘서트’는 서울시민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 ‘우리’라는 공동체의 의미와 마음 건강과 희망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 블루터치콘서트는 우울증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은 알지만 아직 예방이나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우울증은 예방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지킬 때 건강한 나와 가족,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경기뉴스통신) 제7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가 오는 10월 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재능을 발굴해 장애인의 공연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9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서류와 5분 내외 100메가바이트 이하의 공연 또는 연습 동영상을 이메일(knr@ggwf.or.kr)로 보내면 된다. 10월 6일 본선에는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재능상 3팀, 특별상 1팀을 선정한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홈페이지(nurim.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매년 대회를 거듭할수록 참가팀들의 공연 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참가자 중에는 전문공연단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장애인의 타악공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9월 11일 오후 1시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외국인 주민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는 외국인 주민에게 우리 민족의 전통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외국인에게는 명절 선물도 지급한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국가별 단체경기와 전통놀이·전통문화 체험, 전통먹거리 장터가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식전행사는 오후 3시 농악퍼포먼스가 마당을 열고 필리핀, 러시아 등 5개국 전통문화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개회식은 오후 4시 복주머니 던지기 등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는 4시 30분 택견시범, 마당극, 다문화가족 한복패션쇼 등 공연이 펼쳐지며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는 민속경기와 전통문화에 대한 골든박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별 단체경기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3개 종목에서 국가대항전으로 이루어지며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부대행사로 전통놀이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45분까지 75분간 태화루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제3회 태화루 기획공연’ 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계획된 총 3회 기획공연 중 마지막 공연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전통놀이를 한마당에 묶어 ‘태화루에서 신명나게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총연출은 윤 단 씨가 맡았고, 주요 출연진은 사회 김언지, 내드름연희단, 민속악회 헤움, 춤판, 포시크루, 이주원(어린광대), 최은해 외 2명(민요), 이정환 외1명(사자놀이), 윤상필(땅재주꾼) 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무대는 어릿광대의 재담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관객들의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밝기로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은 어릿광대가 해학과 익살로 관객과 소통하면서 경기민요와 진주교방 굿거리 공연진행을 하면서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 번째 공연은 풍물악기로 경쾌한 장단과 몸놀림, 다양한 진법구사를 하고, 연이어 버나놀이, 살판(땅재주), 광대놀이, 사자놀이, 진도북춤을 공연하여 신명나는 우리 전통놀이를 최초로 한자리에 모든 공연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계획이다. 피날레로 전 출연자와 관객이
(경기뉴스통신) 추석을 맞아 가족·친지·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열린다. 추석을 전후해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한가위 우리문화 한마당’ 잔치를 열고 전통놀이체험, 가족영화감상, 명절음식 만들기 등 민속행사로 명절 분위기를 북돋워줄 예정이다. 전통문화관에서도 추석 연휴에 우리소리로 가득 차는 토요일 상설공연과 일요일 상설공연을 열고, 광산구 장애인복지관과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광주외국인복지센터 등 복지기관에서도 추석 음식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삼도청년회, 서창마을, 노대마을 등에서는 각 마을의 특색있는 명절문화 행사로 볼거리와 나눔이 있는 주민잔치를 벌인다. 광주광역시는 추석맞이 문화행사 홍보물을 제작해 시청과 구청 민원실에 배부,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