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태혜신카르마프리 무용단의 샤인아웃 휘(이하 샤인아웃 휘)’가 정읍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9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행사주간을 맞아 샤인아웃 휘가 10월 1일 오후 3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샤인아웃, 휘(shine out 빛을 뿜어내다, 揮 지휘하다)는 풍요와 희망 그리고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아름답고 뛰어난 기량을 가진 무용수들이 세련되고 화려한 춤사위로 역동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무대를 펼쳐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무대로 한국 무용계 최고의 제작진들이 만든 환상적이며 꿈결 같은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김생기시장은 “한국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환상적인 조합이 담겨 아름다운 무용예술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며 “인문학적 감성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함께 많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티켓은 현재 티켓링크를 통한 예매와 정읍사예술회관 현장판매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
[20160923160638_3907711578504184.jpeg] (경기뉴스통신) 익산보석박물관은 부산 진구에 소재한 귀금속 특화 전문시장인 부산 골드테마거리에서 개최하는 ‘제3회 골드테마거리 희귀보석·전시 축제’에 참가하여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 ‘보석 도시, 익산시’ 홍보관 운영 및 희귀보석 특별 전시를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드테마거리 축제는 희귀보석 특별 전시 및 야외 상설무대 공연, 부산지역 5개 대학 귀금속주얼리학과 학생들의 보석 작품 전시회 등 축제 방문객이 주얼리와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얼마 전 부산귀금속유통업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번 축제에서 홍보관 운영과 희귀보석 이동전시를 추진하게 됐다. 23일 개막행사에는 이현승 국회의원,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이상수 부산귀금속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주일 익산시청 문화산업국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드테마거리 메인 입구 야외상설무대에서 축제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방문객들과 희귀보석 전시를 관람했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이번 축제에서 소장품인 12개월 탄생석과 진귀한 희귀보석들을 이동 전시한다. 이와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가 4회째를 맞이하여 더욱 새롭게 태어난다. 축제는 3.5만세 퍼레이드 행렬을 축으로 어린이 마칭밴드, 근대앙코르 동춘 서커스 등이 시작되며, 특설무대의 개막식으로 이어져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Forever 대학가요제, 모던걸·모던보이 패션쇼, 변사와 함께하는 타임슬립GOGO장 등 근대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의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Forever 대학가요제’는 70~80년대 대한민국의 포크송을 널리 대중화시킨 통기타 가수 남궁옥분과 실력 있는 대학생 밴드의 공연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정취가 물씬 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년과 달리 야간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해 체류형 방문객을 유인하고자 야간조명을 축제장과 그 일원까지 설치할 계획으로 주변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대표관광지사업 일환으로 선정된 ‘근대관광10선’의 10개 명소를 안내하는 야간 경관조형물과 전통과 역사가 있는 전통가게를 선정해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축제가 끝나도 ‘한 번 더, 하루 더’ 군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관
(경기뉴스통신) 백제시대 최고급 위세품(威勢品)으로, 화려했던 옛 빛깔을 되찾은 백제 금동신발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충남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소장 김경환)는 백제역사문화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제62회 백제문화제 개막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백제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백제 금동신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동안 백제권역에서 출토된 금동신발 복원품을 중심으로 금동관모, 은제관식 등을 제작기법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금동신발의 경우 최첨단 3D 홀로그램으로 연출,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유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20여점이 발굴된 백제 금동신발은 화려한 문양과 수준 높은 제작기법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금동신발은 또 금동관, 장식대도와 더불어 백제시대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환 소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1600년 전 백제인들의 하이테크 기술과 우수한 문화를 금동신발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교육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최첨단 문화콘텐츠 신기술을 선보이는 '2016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역대 최대 규모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37개국에서 유수의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430개사, 해외 바이어 200여 명이 참가해 1900여 건의 라이선싱 수출상담을 통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시장 개척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중국 광저우애니메이션협회, 튀니지 CREATEC(The Tunisian Association of Creative Technologies), 인도 MEAI(Media & Entertainment Association of India) 등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협회 공동관 형태로 대거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최대 공영방송 애니메이션 채널 'CCTV Animation Channel', 검색 포털 'SOHU.com', 글로벌 콘텐츠 그룹 'IIE STAR', 대표 교
(경기뉴스통신) 서로 어울려 조화롭게 연대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표현하고 느껴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 주말 오후 금남로를 달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9월 슬로건 ‘광주가 있어 세상은 아름답다’에 맞춰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극, 교향악 등 45개 공연 ▲시민예술체험 28개 ▲달빛통맹포크콘서트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K-pop아이돌을 찾아라 경연·상추튀김 트로트건강가요제 등 4개의 연대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광주문화예술을 금남로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금남로 전일빌딩 앞 창조무대에서는 푸른연극마을이 한반도의 염원을 창작한 가무악극 ‘무등애가3 꿈속의 고향’을 시작으로, 서영무용단의 ‘비(飛) 창공’, 광주시교향악단의 ‘금관타악앙상블’, 대구와 광주의 포크뮤지션 6개 팀의 ‘달빛통맹포그콘서트’ 공연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5.18기록관 앞 무대와 거리에서는 청소년 공연동아리들의 축제한마당 ‘2016 광주청소년 상상페스티벌’ 버스커쇼가 열린다. 제우스·헤게모니 등 6개 팀의 댄스공연, 나르샤의 치어리딩, 수세미 등 5개 팀의 힙합보컬, 소녀감성의 어쿠스틱 공연 등 광주청소년의 예술적 감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한 달 여 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의 총 27개 다양한 문화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7일(화) 오후 1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행사가 열린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의 G-500일 계기 문화행사로 저녁 8시30분부터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하이라이트다. 이어지는 한류 콘서트까지 화려한 볼거리로 풍성하다. 또한 10월 8일(토)에는 2000년부터 시작된 여의도한강공원의 대표 가을 축제인 가 개최된다. 일본, 스페인, 한국의 3개국의 아름다운 불꽃이 한강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10월에는 가 열려 불꽃 유람선, 사운드 오브 크루즈, 재즈 크루즈, 세븐 트리즈 등 ‘음악과 빛’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주 금·토요일이면 나타나 한강공원의 밤을 지키는 도깨비불, 가 10월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또한 한강 다리 4개소(한남, 영동, 잠실, 광진교)에도 경관 조명을 점등하여 가을밤 한강을 밝힐 예정이다. 축제의 가장 인기있는 테마인 음악으로 한강에 낭만을 더한다. 대형 음악 축제의 메카
(경기뉴스통신)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가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오는 24일(토)~26일(월) 3일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2016 서울 자전거 축제(SEOUL BIKE FESTIVAL 2016)’를 개최한다고 22일(목)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는 ‘자전거로 GREEN 서울(부제:I·BIKE·U)’과 ‘차를 멈추면 자전거의 매력이 보인다’를 테마로 개최된다. 서울시민이 자전거를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서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도심 속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 △전시 △체험 공간을 다채롭게 꾸몄다. 축제 마지막날인 26일(월)에는 15개국 24개 도시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2016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ACBF2016)’이 개최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간의 경계를 뛰어 넘는 범아시아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축제 첫날인 24일(토)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는 영화전문기자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나눌 수 있는 ‘자전거 올빼미 영화제’가 열린다. 페이스북 사전 선호조사를 통해 자전거를 소재
(경기뉴스통신) 11월 2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팬텀’이 역대 최고의 ‘황금 라인업’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공연을 갖고 연간 티켓 판매 순위 1위,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2016 뮤지컬 ‘팬텀’은 초연 흥행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해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배우들의 완벽한 캐스팅으로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 지하에서 숨어사는 슬픈 운명을 가진 팬텀 역에는 박효신이 초연에 이어 합류했으며, 박은태, 전동석이 새롭게 캐스팅 됐다. 팬텀을 만나 오페라 극장의 새로운 디바로 성장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초연 배우인 김순영과 새로이 김소현, 이지혜가 캐스팅 됐다. 대한민국 국보급 보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이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Youth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청춘의 열정과 문화를 응원하기 위해 ‘2016 렛츠락 페스티벌’에 메인 협찬사로 함께하게 되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은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최대 뮤직 페스티벌 행사로 (주)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롤링홀 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한다. 페스티벌에는 이승환, YB, 노브레인, 국가스텐, 어반자카파, 장범준, 자이언티 등 50여명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8월 새롭게 개편한 ‘락스타 블로그(www.kbrockstar.com)’ 회원가입이벤트를 통해 정회원 1,000명을 이번 행사에 특별 초청한다. 또한 당일 행사에 참여하는 Youth고객을 대상으로 락스타 블로그 및 Liiv App, 나라사랑카드 홍보를 위한 현장이벤트도 진행하며, 국민이 뽑은 가수 I.O.I CD, 무릎담요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은행업무가 필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3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가하는 경상북도(서부권역)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지난 8일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예심에 참여한 28팀 중 선발된 12팀이며, 김천시 2팀, 구미시 3팀, 상주시 1팀, 군위군 2팀, 고령군 1팀, 성주군 1팀, 칠곡군 2팀이 본선진출의 영광을 안았다.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경북 서부권역 노래자랑은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안동(북부권역), 포항(동부권역)에 이어 이번 행사를 끝으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이 막이 내린다. 본선 참가 출신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가장 많고 베트남, 중국, 키르키즈스탄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TBC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되는 이번 행사에는 인기가수 김혜연, 강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 행사는 대중이 즐기는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일반 도민들에게는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나아가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것으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9월 24일(토) 오후 4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큐빅 광장에서 ‘울산, 재즈의 대중화’를 주제로 베이스 연주자 홍만석 씨가 주최·주관하는(울산 재즈 퀄텟) ‘울산 재즈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진행된다. ‘울산 재즈 콘서트’는 14곡의 스윙, 보사노바, 라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통 재즈곡은 물론 팝송과 가요를 재즈로 편곡하여 울산시민이 재즈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을 위해 구성된 울산 재즈 퀄텟은 홍만석, 임효경, 최주영, 곽동훈 씨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울산재즈트리오, 모던사운즈 재즈빅밴드, 곽동훈트리오의 멤버로서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울산의 재즈 음악 저변 확대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 명의 연주자가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거리연주회를 추진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재즈 연주를 거리에서 만날 기회이며,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재즈음악으로 편곡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가 열린다고 한다. 지난 6월, 백발의 멋진 신사가 대전시향과 함께 호흡을 맞춰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브람스의 곡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가 그 주인공이었다. 말 한마디를 해도 매너 있게 해서 영국 신사는 이렇다고 느끼게 해주었던 그가 대전시향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하여 오는 9월 30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10 취임 연주회 ‘대곡’을 개최한다. 대전시향의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제임스 저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지휘자로서 전 세계를 다니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휘자로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진행하며 매우 바쁜 연주 스케쥴을 소화해야 하지만 대전시향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대전시향의 발전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다음 시즌의 방향성과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제시를 위해 주고받은 메일도 수십 통에 달할 정도로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임스 저드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대전시민들에게
(경기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 영화상영,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수요상설공연’을, 대구근대역사관은 ‘무료영화상영’, 대구향토역사관은 ‘역사교육프로그램’, 방짜유기박물관은 ‘특별전시’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를 통해서 확인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피란수도 부산 야행(夜行)’ 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서구 임시수도정부청사(현 동아대 석당박물관)와 비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說)·야식(夜食) 등 6가지 테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피란 수도 부산 야행(夜行) 행사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동안 8만 명이 찾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치러 낸 것에 힘입어, 하반기 행사에는 부산지방보훈청·육군 제53보병사단·UN평화기념관·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등 유관 기관·단체들이 대거 동참, 행사 주제를 더 강화하였다고 한다. 하반기 행사에서는 “야경(夜景, 야간개방 시설 관람 및 야간 경관 조망)”의 경우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현 부산근대역사관)·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영락교회를 추가해 총 14개소를 밤 11시까지 개방하고, “야로(夜路, 피란수도 역사 투어)”는 투어 구간과 횟수를 대폭 늘려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사(夜史, 피란수도의 역사스토리체험)“에서는 피란민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