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고, ㈜펫케어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은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분야 박람회로 10월 1일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첫날인 10월 1일 오전에는 애견미용사 검정시험, 반려동물 천연 테라피 제품 만드는 법과 효능 방법을 알려주는 테라피마사지 강의가 열린다. 오후에는 헬스커뮤니케이션과 요가체험 강의, 웰빙레시피 시연행사, 애견스타일쇼 강의와 아시아 애견미용사들의 국제 경연대회, 반려견 스포츠 체험이 있다. 둘째날인 10월 2일 오전에 반려동물 테라피마사지 강의가, 오후에는 헬스커뮤니케이션, 웰빙레시피 시연행사, 애견스타일쇼 강의와 사전신청자에 한해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체험 도그쇼가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0월 3일 개천절 오전에는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강의가, 오후에는 가위바위보 참여 게임과 반려동물 스포츠체험이 열린다.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하루종일 국제도그쇼도 개최된다. 인천광역시는 전 일정동안 반려동물과
(경기뉴스통신) 9월 30일 부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젊음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대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6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은 부산시와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부산지역 26개 대학 1만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가운데 체육경기, 명랑운동회, 동아리경연대회, 축하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오전 9시 개회식에는 정경진 행정부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 박희채 부산시체육회 부회장, 차인준 인제대학교총장 등 26개 대학 총장 및 학생들이 참가하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품추첨과 축구 결승전 시축이 이어진다. 개회식이 마무리되면 아시아드보조경기장 및 사직 실내체육관에서는 축구, 족구 결승전, 농구 준결승전 등 체육경기와, OX 퀴즈, 릴레이, 열정파도타기 등 명랑운동회, 가요 및 댄스경연대회 등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젊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게 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 펼쳐지는 축하마당에는 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힙합가수 ‘기리보이’, ‘면도’, ‘슈퍼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네
(경기뉴스통신) 신세계그룹의 SSG블로그가 30일(금) 1주년 리뉴얼 론칭 기념으로 ‘행복이 자라는 새싹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SG블로그에서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글짓기 대회는 홈스쿨링 학생을 포함한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행복’에 대한 자유주제와 제목으로 시와 산문 부문의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016년 9월 30일(금)부터 11월 15일(화)까지 46일간이며 SSG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신청양식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30일(수) SSG블로그의 별도 수상자발표 페이지를 통해서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68년 역사의 국내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며 세계 12개 회원국의 국제어린이재단 연맹 회원기관이기도 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 및 국내최초로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한 독서·토론·논술 전문기관으로 서울시, 여성부, 보건복지부 및 주요 언론사와 파트너사 제휴중인 ‘한우리연구원’의 심사로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총 115명을 선정하여 상장, 상패 및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우수학교 2개교도 선정하여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주최하는 (舊 하이서울페스티벌, 예술감독 김종석)이 오는 9월 28일(수)부터 9월 29일(목) 양일간 3곳의 마을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마을로 가는 축제’는 시민들의 일상공간으로 거리예술 무대를 확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8일(수)은 플랫폼창동61에서 29일(목)은 망원1동 및 망원시장, 길음 1동 곳곳에서 국·내외 거리예술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 첫 시작으로 28일(수)에는 도심 복합문화공간인 플랫폼창동61에서는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다)’, ‘거인’, ‘닥터랄랄라의 이상한 병원’ 등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해외초청작을 비롯한 국내외 총 5작품이 플랫폼창동61 옥상, 계단, 카페 앞에서 공연된다. 프랑스 서커스 단체 ‘콜렉티브 드 라 바스큘’의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다)’는 다섯 명의 아티스트와 한 개의 시소가 등장해 높게 날기, 제어 불가능한 아크로바틱, 예측 불가능한 연쇄적인 움직임, 명쾌한 저글링을 보여준다. 벨기에 ‘극단TOF’의 ‘작업실에서’는 18분 동안 주인공 인형이 마치 폭군과 같이
(경기뉴스통신) ‘제30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여 간 남한산성 산성공원 놀이마당, 성남아트센터, 신구대학교 운동장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국악·가요·영화·음악·연극·무용·문예·미술·사진 등 9개 분야별 행사가 다양하다. 개막행사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오후 9시 ‘성남, 예술을 품다’를 주제로 신구대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문화예술제 가운데 ‘국악제’가 이곳에서 열려 판소리 명창 문효심, 가야금 정길선, 가수 김부자, 실내악단 소리향, 이향우 경기민요단, 어린이 민요단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초청 가수 태진아, 김수희, 구창모, 박진도, 문연주, 정수빈, 손빈, 차상도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개막행사가 열리는 동안 시민체험행사가 진행돼 도자기 만들기, 가훈 쓰기, 사진 촬영, 차 시음, 냅킨 아트 등을 할 수 있다. 이외에 성남문화예술제 분야별 행사 일정과 장소는 ▲시민가요제(10월 8일 오후 5시. 산성공원 놀이마당) ▲시민영화제 ‘덕혜옹주’ 상영(10월 8일 오후 7시 30분. 산성공원 놀이마당) ▲음악제(10월 14일 오후 7시 3
(경기뉴스통신) 88서울 올림픽 주제가인‘손에 손 잡고’를 작곡한 디스코·일렉트로닉 장르의 제왕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 세계 최정상 애시드 팝(Acid Pop) 밴드 자미로콰이(Jamiroquai)의 전성기를 이끈 베이시스트 겸 프로듀서 출신 스튜어트 젠더(Stuart Zender),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김형석 등 국내외 음악계 거장과 씨스타, 레드벨벳, 엠씨스나이퍼, 술탄오브더디스코, 바버렛츠, 에릭남, 양희은 등 국내 스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이 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6, 이하 뮤콘 2016)’ 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상암 DMC, 홍대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건모, 성시경, 아이유 등 국내 대표 감성 발라더들의 대표곡을 만든 작곡가 김형석은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K-Pop이 나가야할 길’을 주제로 개막 기조강연을 펼친다. 이어 조르지오 모로더와의 대담을 통해 K-Pop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 뮤콘 콘퍼런스는 ▲기조강연 및 특별 인터뷰를 비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9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JDC김정숙 무용단의 기획공연 “최승희의 예술, 울산에서 만나다”가 전석 초대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진행된다. 기획공연 “최승희의 예술, 울산에서 만나다.”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최승희의 예술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100년 전 전 세계를 돌며 한국을 알린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를 영상과 전수자 석예빈을 통해 재조명된다. 최승희(1911~1967)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서구식 근대무용을 본격 도입한 동시에 한국적 정서를 담은 무용을 세계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은 인물임에도 친일과 월북으로 남한에서 이름조차 거명할 수 없었다. 그러나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이 되면서 그녀의 가치는 재평가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 특별출연하는 석예빈 전수자는 만6세에 최연소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최승희 춤을 단독으로 재현해 ‘리틀 최승희’라 불렸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영재원을 졸업하고, 국립국악원 궁중무용 대회에서
(경기뉴스통신) 전국무용제는 5개 공연과 13가지 부대행사 등 5개 분야 37개 프로그램으로 9월 22일(목)부터 ‘행복 대전, 춤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10월 1일(토)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전국무용제가 지난 22일 '춤의 땅! 한밭'을 주제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이 포함된 23일부터 25일까지 기존의 전국무용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체험행사와 다양한 공연으로 무용인들과 무용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과 함께해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었다. 무용분장체험, 의상체험, 발레리나, 오르골 만들기, 모빌 만들기, 춤추는 쿠키 만들기 등 1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과 해외초청공연, 대전춤꾼들의향연, 시·도의날 공연, 젊은춤작가전 등 다양한 공연들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제25회전국무용제,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한 무용단이 '대한민국 무용대상'을 놓고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23일 경연 첫날 조윤라 발레단(대전)의 '황진이'를 시작으로 24일 정재연 무용단(전남)의 '걷고 걸어도 끝나지 않는 길'과 박병철 무용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1일(토)부터 10월 15일(토)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 기간동안 ‘스토리텔링 야간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 야간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개항 시기 인천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선과 세계를 잇는 통로인 인천 개항장의 밤거리를 거닐어볼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개최되는 10월 1일(토), 2일(일), 7일(금), 8일(토), 14일(금), 15일(토) 6일 동안 하루 2회(18시, 20시)로 운영되며, 1시간가량 진행한다. 도보투어 프로그램 코스로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인천 이야기가 담겨있는 한국테마코스, △중국인들이 정착해서 지내게 된 중국테마코스, △일본인들의 활동을 담은 일본테마코스, △각국조계지로서 다양한 나라들의 활약상을 알 수 있는 각국테마코스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 모두 중구청에서 출발하여 돌아온다. 도보투어 프로그램 이용은 인천 개항장 밤마실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에서 9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신청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10월 1일(토)과 2일(일) 양일에 걸쳐 진주 지역의 한식문화를 주제로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경남도민신문(회장 황인태)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주성 내 진주박물관 앞뜰에서 진행되며 진주 유등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지역한식문화의 맛과 멋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행사에서 가장 눈여겨볼 것은 지금까지 흩어져 찾기 어려웠던 지역의 한식문화를 발굴, 정리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진주음식의 특징과 발달 과정, 진주비빔밥 등 진주 음식 속에 숨겨진 이야기, 진주의 역사와 교방문화·교방상차림 등이 그림과 영상, 모형 등의 형태로 전시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비빔밥을 주제로 한 전시 경연 대회가 진행돼 지역별 비빔밥의 특징과 차이는 물론 한식의 아름다움까지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 이외에도 진주 팔검무와 퓨전국악 공연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계임 명인(대한민국 식품명인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사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27일 반도체사업장 화성캠퍼스에서 ‘용인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과 손잡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0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시와 화성시 지역사회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문화재단과 화성문화재단에서 각 25명씩 총 50명의 미술작가가 참여한 이번 초대전은 회화, 조소, 미디어 분야 등 50점의 예술 작품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DSR동에서 전시되며, 삼성전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개방한다. 삼성전자는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작품이 안전하게 이동, 전시 될 수 있도록 무진동차량을 지원했다. 또한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슨트(작품 해설자)를 배치하고, 10월 1일 토요일에는 캐리커처, 핸드프린팅, 미술작가 멘토링 등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
(경기뉴스통신) 11월 2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팬텀’의 팬텀 박효신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이며 1차 티켓 오픈에서 전회차 전석을 매진시켰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뮤지컬 ‘팬텀’ 1차 티켓(총 22회차)에서 박효신이 출연하는 10회차 공연, 15,860여석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뮤지컬 ‘팬텀’의 첫 공연이자 박효신이 팬텀으로 무대에 서는 첫 날인 11월 26일 공연은 3분만에 전석 매진되었고, 이어 10회차가 연달아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그의 입지를 증명했다. 10월 3일에 발매 예정인 7집과 8일에 예정된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효신은 최근 콘서트 6만6,000석을 모두 매진시킨 것은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에 ‘박효신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11월 2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
(경기뉴스통신)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62회 백제문화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는 백제문화제가 개막한 지난 주말 8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섬 안에 조성된 백제마을 고마촌과 주무대 옆에 자리잡은 웅진골 체험마당에는 무령왕관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백제 활 및 국궁 만들기, 백제복식체험 등 백제를 주제로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세계속의 백제, 세계속의 공주’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백제 주제관은 세계관, 교류관, 삼국관, 홍보관 등 4개의 테마로 구성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백제문화제의 이해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공주시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 판타지아’ 공연이 관람석 1천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배경으로 수상퍼레이드와 실경공연을 결합한 웅진 판타지아는 웅진백제의 역사와 무령왕의
(경기뉴스통신) 민간예술단체 광개토사물놀이가 제작한 융복합형 콘서트 ‘오복樂樂’이 충주문화회관에서 28일 오후 7시30분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복락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보조받아 진행하는 공연이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초대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광개토사물놀이의 대북합주 ‘한민족의 기상’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축원 비나리’, 국악관현악 ‘프론티어’, 영화 왕의 남자에 수록된 국악가요 ‘인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군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전통악기를 하나씩 소개해 악기의 음들이 더욱 선명하게 들릴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명을 모은다’는 뜻의 신모듬은 국악관현악의 선율과 사물놀이의 다채로운 장단 변화를 꾀하며 흥을 돋운다. 북 장단을 대신하는 BARA KIM의 비트박스에 맞춰 소리꾼이 몸짓을 섞어가며 일정한 대사와 소리로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신사랑가’는 멋진 하모니로 신선함을 제공한다. 국악관현악과 함께 충주의 대표적 비보이 트레블러 크루(단장 이상민)가 비보잉을 통한 협연 ‘방황’을 선보이며 무대
(경기뉴스통신) 밀양시는 밀양 문화원(원장 손정태)이 주최하고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제39회 종합문화예술 경연대회를 오는 10월 8일과 9일, 2일 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경연대회는 10월 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여성회관 및 문화 체육회관, 청소년수련관에서 피아노, 성악, 기악부분 경연이 펼쳐진다. 미술실기대회는 10월 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삼문동 문화체육회관 앞 솔밭에서, 한글백일장은 같은 날 10시부터 밀양관아 경내에서 개최된다. 휘호대회는 10월 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체육회관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경연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15일, 토요일 10시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문화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밀양시는 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하여 시민과 청소년의 문화예술에 대한 창의력을 키우고 향토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종합문화예술경연대회에 많은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하여 예술에 대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