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립안중도서관에서 10월 22일 오후 4시 30분에 「알랑가몰라 판타지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랑가몰라 판타지쇼는 관객과 함께 요술풍선을 가지고 즐기는 팔러매직 ‘매직쇼’, 신나는 음악과 함께 마술사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캐릭터 풍선 공연 ‘캐릭 벌룬쇼’, 화려한 버블쇼에 스토리를 첨가하여 맨손으로 만드는 핸드버블, 포토타임, 대형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 보는 메가 버블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토리 버블쇼’로 구성된다. 본 강연의 접수는 10월 11일 화요일부터 진행되며, 홈페이지나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중도서관 2층 대출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5일~16일까지 양일간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인 동구릉과 구리광장에서 동구릉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어제와 오늘, 왕릉과 일상,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란 주제로‘9개의 릉, 9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동구릉 곳곳에서 역사특강, 숲 탐방, 노래와 해설로 엮어낸 특별한 산책, 마당극‘2016 동구릉스토리, 왕릉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감상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과 만화가 박시백 화백이 진행하는 역사특강은 태조이성계 등 동구릉의 왕들에 대해 역사가와 만화가의 시선으로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이며, 숲 탐방과 산책 프로그램은 동구릉 숲에 대한 이색체험이 될 것이다. 특히 ‘2016 동구릉스토리’는 동구릉 왕들의 일화를 재미나게 풀어낸 마당극으로, 연출은 브라질‘리우올림픽 문화행사’공연을 담당했던 권호성씨가 맡았다. 또한 동구릉 최초 야간공연인 화통(畵通)콘서트가 보름달빛 아래 펼쳐진다. 관람인원 200명 제한으로 사전접수자 우선 참여가능하며, 동구릉 왕의 일화와 조선 후기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 영상에 대한 미술평
(경기뉴스통신) 한수풀도서관에서는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하고자 ‘함께 읽어 좋은 책’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 읽어 좋은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중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읽으면 좋을 책 50여권을 선정하여 전시하였으며,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 자료실에서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한수풀도서관은 앞으로도 생활 속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추천도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한중일 올림픽로드 구축을 위한 강원도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최근 한중일 3국은 월드이벤트인 2018 평창, 2020 도쿄, 2022 베이징 올림픽이 아시아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한중일 올림픽벨트를 구축하자는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도는 그간 한중일 올림픽로드 구축을 위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강원도는 2013년부터 동북아 국가간 협력에 의해 개최하고 있는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를 금년에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속초에서 개최하고, 한중일 상생협력의 장으로 운영한다. 10월 12일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 개막식과 함께『한중일 올림픽 문화로드 빅 스타트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테너가수와 최문순 도지사, 이희범 2018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한창우 일본 마루한 그룹회장,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일본대사관 대표 등 한중일 2,000여 명이 함께 한다. 주요내용은 한중일 대표 18명의 『한중일 올림픽 문화로드 빅 스타트』 선포에 이어 한중일 올림픽 홍보영상 시청과 한중일 테너가수의 축하 공연, 한중일 관람객 전원이
(경기뉴스통신) 진도 고성중학교가 10월 3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지난 9월 3일에 열린 명량대첩 축제 전국 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성중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매주 금요일 진도 지역의 전문 예술인을 초빙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결과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5년 연속 전국강강술래 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전통예능프로그램으로는 진도북놀이, 사물놀이, 창, 난타, 가야금, 강강술래,태권무 등을 연간 40회 80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예능을 몸으로 익히고 배우기 위하여 금요일에는 학생 및 교직원이 전통 한복을 입고 등교하여 예능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실에서 배움으로 그치지 않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과 어르신이 좋아하는 간식과 조그만 선물을 준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이 소재가 된 노래를 발굴해 재조명하는 ‘인천의 노래’선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6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인천의 노래 애창곡을 직접 선정하도록 하는 ‘애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노래 선정 애인(愛仁)콘서트는 인천시에서 그동안 노래 제목 또는 가사에 인천의 지명, 인천사람의 생활과 모습 등이 담긴 노래를 발굴해온 대중가요 190여곡 중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추려진 12곡을 공연하는 자리이다. 솔로, 밴드, 오케스트라 등의 연주로 다양하게 구성한 공연을 통해 우리는 인천이라는 정서적 유대와 문화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인천의 노래”애창곡을 시민이 선정하게 된다. 시민청중단은 공연도 즐기면서 직접 애창곡을 선정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시민청중단은 10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인천의 노래’를 자주 듣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5시부터 경인방송 iFM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인천의 노래’를 소개하고 있다. 오는 13일은 청취자 5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10월 8일 오후 2시 시민공원내 다솜마당에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관하는『2016년 부산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과 국내외 부산 방문자들에게 ‘One Asia Festival’의 각종 공연과 함께 부산 무형문화재 공연의 멋과 흥, 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어울 한마당이 될 것이다. 한마당 축제는 식전행사, 개막식, 공연, 특별행사 순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식전에 무형문화재들이 시민공원 일원을 돌며 전통민속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공연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부산지역 전통민속예술의 보존 및 전승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해안별신굿, 부산영산재, 고분도리걸립 등 총 8개 무형문화재 240여명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흥미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아울러 공연 중에 틈틈이 부산무형문화재관련 퀴즈와 경품으로 또 다른 흥미와 재미를 만들어 간다고 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두 번째로 개최하는 부산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가 시민과 국내외 부산 방문자에게 ‘One Asia Festival’ 분위기 속에 우리시 무형
(경기뉴스통신)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울산 아트 퍼포먼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규모 아트 퍼포먼스 작품을 초청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형태의 실험예술을 선보여 울산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빛, 몸, 소리, 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21개의 작품을 3일에 걸쳐 공연한다. 시간과 공간, 행위 모두를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작가가 관객이 되기도 하고, 관객이 작가가 되기도 한다. 첫째 날은 디지털 타악과 춤이 결합한 융합퍼포먼스, 연극과 영상이 접목된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원예술을 시작으로 암각화의 수많은 생명의 움직임과 소리를 표현하는 퍼포먼스,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젬베 연주와 전통춤, 부토의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있다. 둘째 날은 벽면을 캔버스로 하여 빛으로 그리는 거대한 라이브 드로잉의 미디어 파사드와 첼로, 플루트 연주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도깨비를 콘셉트로 국악과 락을 결합한 공연 퍼포먼스와 3인조 여성 팝페라 그룹의 무대, 빛과 색을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너와 내가 함께 그리는 가을 동물원’이란 주제로 동물 일러스트 전시, 숲 속 콘서트, 만들기 체험 공예소,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가을축제 [동물원 속 미술관]을 10.8(토)~10.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대공원의 모습처럼, 동물과 도시의 공존을 그린 박기훈 작가의 작품들과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들 약 50점이 동물원 정문광장에 전시된다. 아름답고 특색있는 대형 그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감성적인 작품들과 귀여운 일러스트를 만나다보면 마치 미술관에 온 듯, 풍요로운 감성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축제 기간 중 토·일요일 13~17시에는 가을 오후를 낭만적으로 꾸며 줄 ‘숲 속 콘서트’가 동물원 내 반도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13~14시에는 서울대공원 이상림 곰 사육사의 마술공연이 14~16시에는 시민공연자가 직접 꾸미는 의미있는 무대가, 16~17시에는 초청 가수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대공원과 시민, 가수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콘서트와 함께 가을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시민 공연에 참가하고 싶다면 10월 18일까지 서울대공원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유범)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6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벼 베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선 시대에는 임금이 몸소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를 주관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이 있었는데, 창덕궁관리소는 친경례 의식의 취지를 기념하기 위해 창덕궁 후원 내 청의정 앞 논에서 매년 봄에는 모내기 행사를, 매년 가을에는 봄에 심은 벼를 수확하는 벼 베기 행사를 열고 있다. 참고로, 행사장에 있는 정자인 청의정은 창덕궁 내에서 유일하게 초가지붕을 얹는 곳으로, 지붕에 얹는 볏짚은 가을 벼 베기 행사에서 나오는 볏짚을 사용한다. 행사 당일인 6일 오전에 입장하는 창덕궁 후원 관람객은 풍물놀이패의 농악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열리는 벼 베기 행사를 무료 관람하고, 새끼 꼬기,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농사에 빠지지 않았던 농주를 다과와 곁들여 먹는 시식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에 수확할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고품질의 조생종인 ‘조운벼’ 품종이다. 벼 베기 행사는 궁궐 바깥 백성의 수고로움과 순박한 농심(農心)을 헤아리고자 했던 임금의 어진 마음이 현재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전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8~9일 이틀간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힘내라 막걸리-제14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막걸리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36개 전통주업체에서 생산하는 100여종의 막걸리와 팔도명주가 출품·전시 및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술 막걸리가 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을 목표로 14회째 이어 온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로 8일 오전 11시부터 팔도명주 상설전시 및 무료 시음회가 시작되며 오후 3시에는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향음주례 및 전통주 제조 시연과 가족가훈쓰기, 가족전통전례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각종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막걸리를 만드는 장인들이 모여 저마다 다른 맛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라며 “제14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에 오셔서 잘 익은 술의 그윽한 향과 맛을 느끼고 흥겨운 공연도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늘도 금산인삼축제를 도왔다. 최근 전국이 태풍영향과 집중호우로 몸살을 앓았지만 금산인삼축제(9월24~10월3일)가 열리는 금산에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져 집객력을 상승시키며 구름관중을 이끌었다. 일부 지방의 경우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주최 측이 긴장했으나 금산에는 산발적 소나기와 빗방울이 떨어진 것을 제외하곤 축제를 즐기기 좋은 기상을 보였다. 3일 폐막된 이번 제36회 금산인삼축제에는 총 96만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연일 청명한 가을날씨와 황금연휴로 방문객은 작년보다 10.7% 늘었다고 한다. 백제문화제, 남강유등축제, 한우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등 타 축제와 겹쳐진 일정, 추석 뒤 개최로 인한 관광객 감소 예상 등 우려를 말끔히 씻고 인삼축제의 역동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인삼약초 매출의 경우 663억원(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 1350만불 포함)으로 작년 수치를 웃돌아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축제개최에 따른 총괄 경제파급효과는 구체적인 조사와 분석이 끝나는 11월초에 나온다. 1000억원대에 가까울 것으로 주최 측은 짐작하고 있다. 올해 금삼인삼축제가
(경기뉴스통신) 제39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가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일원에서 10.22(토)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내면발전협의가 주관하고 산내면과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후원하여 열리는 이번 단풍축제 행사는 산내면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행사를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천년송 소원빌기, 구절초비누 만들기, 단풍찍기, 책갈피 만들기, 기념엽서 쓰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꿀,고사리, 오미자, 산채류 등 농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어 우리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공연행사로는 민요, 통기타, 품바,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남원넷이 주최하는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축제기간에 열려 약 5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리산 뱀사골 입구에서 지리산 천년송까지 이르는 약 2.5km의 뱀사골 단풍길 걷기는 지리산 천혜의 비경과 뱀사골 단풍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걷기에 더없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 뱀사골 단풍은 10. 25일 전후하여 절정에 다를
(경기뉴스통신)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군산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은파호수공원과 군산롯데시네마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세상을 바꾸는 시선’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의 인권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개막행사는 9일 오후 2시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 ‘영우’가 상영되며, 10일 ‘천국의 속삭임’ 등 5편, 11일 ‘우주의 닭’ 등 6편, 12일 폐막작으로 ‘두근두근 안녕!’ 등 4일간에 걸쳐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이승복 센터장은 “2회째를 맞아 올해 군산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좀 더 내실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과 그들의 인권을 이해하고, 비장애인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2회 군산 장애인 인권영화제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관람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전편 무료로 상영하며,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매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기회를 마련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성문예회관이 이번에는 미술작품 애호가를 위해 수준 높은 전시회를 마련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장성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자연의 숨결전’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전했다. 장성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도농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자연의 숨결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정관식, 김미숙, 이광희씨 등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인기 예술인들로 장성의 ‘불태산’, 영암의 ‘월출산’, 광주의 ‘무등산’ 등 우리에게 친근한 자연을 주 소재로 삼은 대표작품 4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없으며 관람을 원하는 이는 문예회관을 개방하는 시간(10:00~17:00)까지 언제라도 자유롭게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가까운 문화예술회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시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