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1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2016 경기도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굿모닝 경기, 시니어 新(신) 바람이 분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노인인력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민간기업 채용 면접 부스 18개와 노인취업 상담 부스 3개를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성남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민간기업 채용 면접, 민간채용 연계사업 수행기관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작성대 운영, 노인일자리 정보제공 등이다. 이 외에도 일자리사업 홍보관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안내와 노인생산품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고 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오면 된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2016년 일자리 박람회가 노인의 자존감을 고취하고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
(경기뉴스통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2016년 10월 5일‘충남 천주교의 건축 및 신앙유산의 특징’을 주제로 제1회 내포문화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내포문화포럼은 충남도가 추진중인 도내 천주교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발맞추어 지역의 천주교 건축유산과 신앙유산의 가치를 재조명을 하였다. 포럼은 천주교 유산에 관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신 합덕성당 김문수 신부가 ‘충남지역 천주교 건축유산’, 내포교회사연구소 김정환 신부가 ‘충남지역 천주교 신앙유산의 특징’ 발표하였다. 토론은 김남석(당진 호서고등학교), 박준형(충남문화산업진흥원), 이인배(충남연구원), 김종흠·임경호(충청남도), 정내수(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건택(한서대학교) 등이 참여했다 . 김문수 신부는 충남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건축유적의 현황과 실태와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하지만, 실질적 기초조사가 미진하여 천주교 건축유산에 대한 전국 및 충남지역의 현황파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김정환 신부는 충남의 천주교 신앙유산을 중국의 영향과 서양의 교류 유산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충남지역의 천주교는 독특하게 내포지역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으로 피신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선흘곶자왈 등 조천읍 지역 곶자왈을 중심으로 하는 곶자왈 생태문화포럼과 생태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일~9일 일정으로 개최된다고 한다. 생태문화포럼은 10월 7일 9시 40분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소재해 있는 (재)곶자왈공유화재단 강당에서 개최되며 생태문화를 주제로 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곶자왈 보전 방안 모색으로 자연과 문화가 융복합된 창의적 생태문화 발전방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곶자왈에 대한 지역주민과 생태예술가의 입장, 타 지역 생물권 보전지역(고창 운곡습지)의 사례, 그리고 지역언론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발표를 하고 토론이 진행된다고 한다. 생태문화페스티벌은 10월 8일 ~ 10월 9일(2일간) 일정으로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소재해 있는 동백동산 습지센터 일대에서 곶자왈 환경자원을 활용하여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곶자왈 마을들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생태관광의 기본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연극 및 실내악 공연, 무용 및 영상 상영, 체험부스, 탐방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마을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0월. 1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16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막걸리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2016 막걸리 페스티벌’은 캠핑과 함께하는 막걸리를 주제로 기획되어, 자라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햅쌀로 빚은 막걸리를 마시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본 행사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전국 막걸리가 한 자리에 모이며, 캠핑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음식과 공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업체별 홍보 부스에서는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부터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고가의 프리미엄 막걸리까지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으며 술마다 어울리는 안주를 함께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 인근 캠핑 방문객과 캠핑요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캠핑장 한 쪽에서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여기에 어쿠스틱 기타 공연, 팝페라 및 트로트 공연, 디제잉 (DJing)파티 등이 더해져 막걸리와 함께하는 가을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초부터 신설된 ‘소규모 탁·약주 제조·판매 면허(일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10월 13일 19시 30분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회 I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태교는 태아의 정서 및 두뇌 발달은 물론 엄마의 정서적 안정에도 효과가 커 많이 활용되는 태교 방법 중 하나이다. 인천시는 출산에 대한 임산부의 불안감 해소, 태아의 건강한 성장, 태아와 엄마가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태교음악회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공연은 첼로, 콘트라베이스 앙상블, 색소폰연주, 소프라노, 바리톤 솔로 등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 보테시니의 '로시니 환상곡', 피아졸라의 '라베르 탱고', 폴 메카트니의 곡인 '헤이 주드(Hey Jude)' 등의 곡들을 마에스트로 이경구가 지휘한다. 음악회 관람은 무료이며 임신부와 그 가족, 예비부부 등 누구나 선착순 1,30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희망자는 종합문화예술회관/엔티켓(http://www.enticket.com/)에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훈민정음 반포 570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며 범시민적 한글사랑 의식고취로 우리민족의 자존심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10월 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은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한글학회 회원, 교육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영상물 상영,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한글날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축식에서는 부산지역 한글발전 유공으로 시장 감사패 1개 단체를 비롯한 개인 6명, 교육감 표창장 4명 등 1개 단체와 10명이 포상을 받게 되는데 이들은 부산한글학회가 발굴·추천하고 부산시와 교육청이 자체 공적심의를 거쳐 포상대상으로 선정한 분들이다. 시장 감사패는 영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1개 단체, 김동현 부산MBC 아나운서, 김찬석 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 이숙련 한국서체연구회 이사, 김계준(정오스님) 장안사 주지, 정경훈 백운초등학교 교사, 김백희 동아대학교 특별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수원시와 10월 8일~9일, 정조대왕의 꿈과 이상이 담긴 1795년 을묘원행을 공동으로 재현한다고 밝혔다.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행차참여 인원 1,239명, 말 168필 규모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노들섬)와 금천구(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가,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순차적(릴레이) 방식으로 을묘년 원행의 옛 행차모습에 가깝게 재현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에 함께 할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채제공, 경기감사 등 주요배역의 출연진을 선발, 확정하였다. 시민공모를 통하여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 정조의 신임을 받던 정치적 실력자이자 이 행사를 총리한 우의정 채제공, 경기감사 서유방 등 능행차의 주요 역할을 할 출연자를 지난 9월에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여 선발하였으며, 능행차의 주인공인 정조대왕 역할은 서울시 강북구간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씨, 강남구간에는 배우 한범희씨가 맡는다 최종 선발된 주요 인물 출연자는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가마 시범 탑승 등의 사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차에서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배다리
(경기뉴스통신)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시가 (사)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인 ㈜추억을 파는 극장이 주관하는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를 10월 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하여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는 서울시가 10월 경로의 달과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5천 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올해 개최되는 “효자손 어르신대축제”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흥겨운 문화향유의 장(場)인 ‘서울 어르신 가요제’가 함께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인기가수 남진의 특별공연이 마련된다. 더불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노인의 날 기념 축사와 함께 평소 어르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어르신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수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양준욱 시의회의장, 박양숙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
(경기뉴스통신) 위갤러리는 북유럽의 바다처럼 아름다운 심도(Depth)를 지닌 푸른 빛을 도자기에 담는 한주은 초대展 ‘one more BLU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희대 도예과 졸업 후 스웨덴으로 유학을 떠나 구텐베르크대학 도예과, 차머스대학 응용정보공학 석사를 마치고, 그곳에서 10여년 동안 생활한 작가는 북유럽에서 경험한 문화와 생활을 블루페인팅 기법으로 작품에 담는다. 테이블 웨어, 오브제 등에 그린 말, 창문, 집, 나뭇잎, 고양이, 가구 등은 작가 자신이 북유럽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한 추억이며,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다. 평화로운 일상의 단면이 작품에 남아 삶과 행복에 대한 아름다운 사유가 된다.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북유럽 식기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블루페인팅 기법을 적용해 기능과 미감이 조화를 이루는 테이블 웨어, 작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빛나는 일상의 오브제는 어떤 공간에 가져다 놓아도 어색하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블루 위에 옐로, 그린, 레드가 배색된 노르딕 컬러는 이국적이면서도 따스한 감성으로 한주은 작가가 전하는 북유럽의 일상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위갤러리는 2009년 서울 청담동에 개관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예술인들을
(경기뉴스통신) 홍선생미술 여의도영등포지사가 11일(화)부터 19일(수)까지 여의도역에서 회원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678 서울 도시철도가 주최하는 ‘2016 가을문화축제’에 참여하는 것으로 홍선생미술 여의도영등포지사 회원 작품들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특히 15일과 16일 주말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카메라 옵스큐라 체험 ‘명화의 비밀’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의도영등포지사 이해원 지사장은 “가을문화축제에 지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꿈이 담긴 작품들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가을의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의도역 전시회 종료 후 19일(수)부터 11월 2일(수)까지 2주간 영등포빅마켓에서 회원작품전시회가 바로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홍선생미술 여의도영등포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드 탱고 챔버(Hard Tango Chamber)가 9일 오후 5시 롯데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아르헨티나 정부 수여 예술가상, 뉴욕타임즈로부터 가장 흥미로운 연주자로 주목받았고, 링컨센터가 발표하는 ‘이 시대 예술가’로 선정된 반도네온 연주자인 작곡가 제이피 요프리(JP Jofre)가 이끄는 밴드이다. 하드 탱고 챔버는 차이코프스키 콩쿨 수상자이자 마이클 힐 국제 콩쿨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에릭 실버거(Eric Silberger), 한국인 첼리스트이며 화가이기도 한 에이미 강(Amy Kang, 강지연), 국제 베이시스트 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 콩쿨에서 1등을 차지하며 오케스트라의 수석베이시스트이기도 한 크리스 존슨(Chris Johnson), 아르헨티나 작곡가이며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파블로 카피시(Pablo Cafici)로 구성된 ‘글로벌 앙상블’이다. 리더인 제이피 요프리는 3월 새 앨범인 마니피에스토(Manifiesto)를 스톰프 뮤직에서 정식으로 국내 발매했다. 한편 쿠바 하바나 출신으로 재즈밴드 이라케레 결성해 17번이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라틴 재즈와 클래식 작곡에서도 위대한 업적을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8일부터 한글날인 9일까지 전통문화공연 ‘현충사 풍류를 노래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충사 충무문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개최하는 정기 공연으로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현충사에서 수준 높은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물놀이, 퓨전국악, 한국무용, 북 공연이 8일부터 9일까지 오후 2시와 4시 하루에 두 차례씩 신명 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부모님과 함께 거북선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현충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충사 누리집(http://hcs.cha.go.kr)을 참조하거나, 현충사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으로 곱게 물든 현충사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현충사관리소는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봄(5월 가정의 달)과 가을(10월 문화의 달)에 맞춰 가족과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여수를 뜨겁게 달궜던 ‘2016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 거리문화공연’이 오는 9일 이순신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25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에는 버스커 449팀 874명이 출연해 1089회의 공연을 펼쳤다. 올해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의 관람객수는 지난해 15만여명보다 13% 증가한 17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MBC에브리원과 함께 여수밤바다 거리문화공연을 TV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하며 여수가 ‘버스커 메카도시’임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폐막 공연은 올해 참여한 버스커 중 우수 버스커로 선정된 4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TV 예능프로 ‘버스커즈 버스킹’ 우승팀과 연예인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기존 버스킹 공연과 함께 ‘제1회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해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서 여수의 브랜드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공주시 시립도서관 웅진관 나루갤러리에서는 ‘문화가 흐르는 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전시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책속의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책 읽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작품 20여점이 전시됐다. 김경희 작가의 도자기 작품, 김영임 작가의 섬유공예 작품, 신은숙 작가의 섬유공예 작품이 전시돼 작가 3인이 저마다의 색깔을 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문화가 흐르는 갤러리’ 사업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을 정도로 공주시민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 도서관에 어울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책 읽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 내 시·군을 대표하는 마을 22곳의 정겨운 ‘마을이야기’가 한자리에 모인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에서 ‘2016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7일 오전 11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야기가 있는 경북마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마을이야기 박람회는 5천년 역사를 지닌 경북 각 지역의 숨겨진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고 오랜 시간 간직돼 있던 마을의 설화, 역사 등을 콘텐츠화함으로써 마을의 전통을 후대에까지 이어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는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마을 먹거리 대항전,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는 마을문화잔치한마당,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마을 스토리 공연, 마을이야기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행사 기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시는 성진골 벽화마을의 이야기를 펼쳐놓을 계획이다. 성진골 벽화마을은 안동의 하나뿐인 벽화마을로 하루 100명이상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2009년 지역작가가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된 성진골 벽화마을은 안동시의 지원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