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양공공도서관에서는 10월 25일에 마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선정된 도서는 ‘기호 3번 안석뽕’, ‘우리 농사이야기’, ‘세계를 움직이는 국제기구’, ‘왕실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이렇게 총 4권이다. 대회는 예선 20문제를 통해, 17문제 이상을 맞춘 학생들이 본선을 진출해 겨루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광양공공도서관이 주최하고 MG광양시새마을금고가 주관 및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8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학생은 총8명이고, 장원을 차지한 광양백운초등학교 문혜영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대회에 참여한 광양중앙초등학교 이재욱 학생은 “비록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지만 대회 중간에 있었던 장기자랑이 특히 즐거웠다.”면서 “4권의 책을 다 읽고 난 뒤의 뿌듯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앞으로도 좋은 책을 많이 읽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공공도서관에서는 11월 19일에 ‘온가족 도서관 나들이’ 행사를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님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향 남도의 미술을 홍보하기 위한 ‘G&J 광주전남 갤러리’를 26일 서울 인사동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높은 대관료로 수도권 전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작가들에게 저렴하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매력적인 예향 남도의 미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9월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제안해 설립됐다. 광역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갤러리 가운데 최초의 협업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사동마루’ 빌딩 본관 3층(318㎡)에 위치해 있으며 대관료는 광주전남 작가들의 경우 1주일에 100만 원으로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다른 지역 작가들에게도 인근 사설 갤러리 대관료의 절반 수준인 300만 원에 대관한다. 개관식은 윤장현 시장, 이낙연 도지사의 인사말, 박영국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작가 대표,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장현 시장은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이 세계와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교류해 문화 융성시대를 열어가는 계기를 마련 할 것”이라며 “우리의 상생협력이 미래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풍요로운 삶을 물려 줄
(경기뉴스통신) 합천군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지공예 명인 안순금 작가의 우수 한지공예품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몰이 중이다. 합천군은 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청와대세트장 관람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한지공예품 전시회를 열었으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청와대세트장 1층 인왕실과 충무실에서 단아한 한지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지(紙)의 숨결, 안순금 한지 작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합천을 대표하는 조식 선생을 본 뜬 작품을 포함하여 안순금 작가가 작가 생활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직접 제작한 우수 한지공예품 약 200여점을 청와대 세트장에 전시한다. 합천 초계면이 고향인 안순금 작가는 지난 2013년 고색한지 대한명인 제13-388호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5월 개최한 2016년 제1회 합천공예품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군을 포함한 12개 시군에서 한지공예 강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 공예 발전에 기여도가 크며, 현재 가야 해인사 소리길에서 ‘마중, 한지 문화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김영만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한지공예 전시회를 통해 안순금 작가의
(경기뉴스통신)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 소설 의 주배경지 하동 평사리에서 시인학교와 경남 중견시인들의 시노래 콘서트가 열린다. 하동 평사리문학관은 오는 29일 오후 1시 문학관 영상실에서 시인학교를 열고, 이어 오후 4시 최참판댁 안채 마당에서 경남 중견시인들과 함께하는 시노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인학교는 문인들과 문학 지망생, 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홍준 시인의 ‘시의 리얼리티’ 강의와 신현림 시인의 ‘현대시 읽기’, 공광규 시인의 ‘시 창작 강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경남메세나협회와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가 후원하는 ‘2016년도 예술지원 매칭펀드 지원사업’으로 경남의 중견시인 시낭송 및 시노래 콘서트가 이어진다. 김일태·김혜연·이달균·정이경·이원규·최영욱 시인 등이 시낭송에 참여하고, 노래패 울림과 남미경·이경민 등의 가수들이 시인들의 작품에 곡을 붙여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물한다. 이어 30일에는 시인학교와 시노래 콘서트에 참석한 문인과 독자들이 함께 ‘섬진강을 따라 걷는 박경리 토지길’을 천천히 걸으며 시심에 젖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평사리문학관
(경기뉴스통신) 땀과 열정으로 세계를 감동시키겠다는 꿈을 키워온 지리산산골 함양 청소년들이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홀 ‘서울 예술의 전당’에 입성할 예정이어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 초·중·고생으로 이뤄진 청소년 연주단체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내달 1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에서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인 최영섭 작곡가와 최동호 시인이 만든 함양 헌정가곡 ‘함양에 살리라’, ‘상림의 향기’를 시작으로 ‘자유의 초상’ 등 10여곡의 클래식 영화 OST 등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영섭 작곡가와 최동호 시인은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를 접한 이후 3년여의 노력 끝에 함양 헌정가곡 5곡을 만들었다 해서 얼마 전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공연장에는 함양출신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등 경남출신 국회의원과 임창호 군수, 재경 경남향우회, 함양지역민, 일반관람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다볕유스의 예술의 전당 입성을 축하하며 뛰어난 연주실력을 감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창원도서관(관장 유정희)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 마련하고자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뜰아래 사생대회'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10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별관 앞 잔디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 받은 유아 및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화지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행사장에서 배부하고, 작품은 오후 3시까지 제출되어야 하며, 사생대회에서 필요한 개인 물품은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도서관 자체 심사를 거쳐 유치부, 초등부 두 부문으로 나누어 금상(2명), 은상(4명), 동상(6명) 순으로 12명에게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로 유아 및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보고, 자신의 그림 솜씨도 뽐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창원도서관 홈페이지(http://cwlib.g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함창읍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복지회관)에서 국화와 예술작품 1,100여점을 전시하는「제9회 함창국화고을전시회 & 가야5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함창읍사무소가 주최하고 국화동호인들의 모임인 함창국화고을회(회장 : 구송림)와 지역미술작가 단체인 가야5人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함창지역의 대표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함창국화고을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지극 정성으로 기른 국화 분재, 분경, 다륜작, 대국ㆍ소국 등 총 1,100여 점의 국화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작가들로 구성된 가야5人회의 공예ㆍ조각 작품, 한국화, 서양화 등의 예술 작품 등 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함창국화고을 구송림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화꽃과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가족들과 함께하여 아름다운 국화향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행사를 주최한 최동환 함창읍장은 “우리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국화전시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천년
(경기뉴스통신)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광주왕실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왕조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되던 어기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이 광주에 설치돼 있어 조선백자의 본고장으로써 조선백자문화를 이끌었던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조선 왕실에 진상되던 광주분원백자 국보재현전 및 광주시 관내 요장들의 백자 작품 전시전이 열리고 그릇, 수저 등 백자생활자기 전시·판매 또한 이뤄진다. 한기석 이사장은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첫 번째 특별전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6년 가을의 끝인 10월 29일 토요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과 시민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과 예술인, 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 은 만들기, 체험, 공연, 전시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는 아이들에 즐거운 놀이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할로윈 포토존을 추가로 준비했다. “북한강변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은 11시부터 오후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체험마당’에서는 감자푸집(원시적 먹거리 체험)과 맨손 물고기 잡이, 콩·벼 탈곡체험과 배추전·손두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만들기 마당’에서는 커피 로스팅, 종이가면 만들기, 북한강 물고기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연마당’에서는 평내 엔젤 우클렐레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 2편(호랑이 100번째 생일잔치, 나트륨별에서 온 왕소금 대장)과 조이보컬의 아카펠라공연, 가을밤에 어울리는 온오프, Sound post, Team Project A의 재즈공연으로 북한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이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년간 한국과 프랑스에서 교차 진행한 ‘2015-16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성과를 보여주는 ‘프랑스의 가을’ 페스티벌을 11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양일간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프랑스 마르세유 거리예술 지구에서 진행된 에 이은 은 프랑스의 거리예술, 서커스 협력기관과 국내 예술가들이 공동 작업한 거리예술 공연과 전시를 서울에서 선보이는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불 공동제작 작품 ‘내 땅의 땀으로부터’ ▲창작센터의 서커스 전문가 양성과정 창작워크숍 결과물 ‘깃털병정(Soldats de plume)’ ▲거리예술 전문가양성 대형작품 실험실 결과발표 ‘로스트 인 트랜슬레이션(Lost in Translation)’ 등 공연 3편과 ▲거리예술 전문가 양성과정 ‘구조물 기획·제작’ 결과물 전시 ▲컨테이너형 거리예술 이동형 전시 ▲양국 교류성과 영상전시 등 전시 3편을 비롯해 ▲네트워크 파티가 준비됐다. 운영시간은 4일(금)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5일(토)에는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진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경기뉴스통신) 11월 8일(화), WCN 소속 두 아티스트 소프라노 홍혜란과 피아니스트 찰스 스펜서 무대가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소프라노 홍혜란 & 찰스 스펜서 가곡의 밤’ 공연으로 오후 8시 개최된다고 한다. 찰스 스펜서는 영국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1999년부터 빈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영국 로얄 아카데미 초청 교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메조 소프라노 쉬스타 루드비히(Chista Ludwig)와 함께 12년 동안 전속 반주자로 연주하며 로시니, 베르디, 리스트, 말러, 슈베르트 등 명곡작품들을 음반으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프라노 홍혜란은 세계적인 콩쿨로 알려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성악 부문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하였으며 세계무대에 주목을 받아 미국, 벨기에, 브라질 등지에서 초청되어 독창회 등 연주활동을 꾸준히 가졌다. 올해 3월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객원교수를 맡아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오는 12월 러시아 볼쇼이극장 초청 독창회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공연 주최 측인 WCN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 문화예술은 인류를 하나로 묶는 소통의 매개체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통일 동아리들의 1년 성과를 돌아보는 ‘2016 공감통일 어울림축제’가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아주대학교 성호관 옆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공감통일 동아리’들의 그간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내 학교 및 지역사회에 통일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통일드림이 주관한다. 이 행사에는 공감통일 동아리를 운영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는 물론, 아주대학교 대학생, 지역주민, 어린이, 통일교육 강사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활동 결과물 전시 코너, ▲놀이체험 프로그램 코너, ▲통일드림 카페, ▲통일 룰렛 코너 등이 마련된다. 먼저 ‘활동 결과물 전시 코너’에서는 공감 통일동아리를 운영했던 모든 학교 동아리가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다양한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놀이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통일을 주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특히, 통일동아리에 속한 학생들이 직접 고안한 기발하고 재치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에 대한 꿈’을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궐내각사(闕內各司) 권역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궐내각사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매일 오후 2시 총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궐내각사는 ‘궁궐 안의 관아’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 관원들이 궁에 들어와서 일하던 관청을 말한다. 대부분의 관청은 궁궐 밖에 있었지만,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가진 관청은 특별히 궁궐 안에 세워졌다. 궐내각사는 창덕궁 정전(正殿)인 인정전(仁政殿) 주변에 위치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대부분 훼손된 것을 2004년에 일부 복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요 관청이 모여 있는 인정전 서쪽의 궐내각사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궐내각사 특별관람은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진행되었으며, 기존에 참여했던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 확대ㆍ운영하게 됐다.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문관, 예문관, 규장각 등과 같은 조선 시대 관리들의 일상적인 업무 공간을 문화재 해설사의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들려줘 관람객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궁궐 안 관청들의 역할과 기능은 물론, 궐내각사와 관련한 역사적인 이야기들까지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다양한 미인도의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는 기획전시 ‘畵畵-미인도취’를 25일(화)부터 12월 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畵畵-미인도취’ 전시 제목에서 ‘畵畵(화화)’는 1998년 9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으로 인사동 덕원미술관에서 진행된 20~30대 한국화 작가 6인(김정욱, 최은옥, 주홍, 김희선, 김덕기, 박은영, 허진, 권기수, 박일현, 이김천)이 참여했던 당시 전시회 제목에서 왔다. 이번 전시는 98년도 첫 ‘畵畵 화화’전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20여년이 지난 지금 변화된 작품을 볼 수 있다. 남정 박노수 화백의 미인도와 함께 신선미, 육심원 등 인물 주로 여인을 주제로 소통해온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총 26명의 작가가 그린 1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이미지가 투영된 각각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을 각기 다른 관점에서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의미로 미인이라 명하였다. 위로가 필요한 시대, 관람객도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미술관 톡’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2시에 열리며 관객의 이해를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제1홀)에서 한국의 무형문화재를 총망라한 ‘제1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매년 열리는 무형문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 데 모아 국민에게 선보이는 무형문화재 종합 전시행사로, 우리 전통미의 고유한 특질을 재확인하고 전통공예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KOREAN Ethos’로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의 기풍과 특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세부 내용은 ▲ 한국의 고유한 미와 특징을 확인하는 ‘주제관’ ▲ 우리나라 최고의 공예기술을 가진 인간문화재 작품으로 구성된 ‘국가무형문화재관’ ▲ 전국 16개 지자체가 지정한 기능보유자들이 지역의 특색을 간직한 특산물 등을 소재로 만든 공예품을 전시하는 ‘시·도무형문화재관’ ▲ 전통공예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기업과 단체를 소개하는 ‘기업 협업관’(바쉐론 콘스탄틴,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등)과 ▲ ‘단체관’(아름지기, 예올, KCDF 등) ▲ 2012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