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PS엔터엔터테인먼트는 11월 6일 오후 2시와 5시 2차례 KBS 부산홀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개그맨과 함께하는 ‘2016년 개그SHOW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BS부산홀에서, 인기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인기 개그맨 이상훈, 송영길 등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문화 나눔을 공유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 오후 2시, 5시 두차례에 걸쳐 다양한 개그쇼 형태로 진행되며, 아동복지시설 아동 200명이 문화혜택을 누리게 된다. 김회순 부산광역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을 갖기 힘든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갖게 하고, 이러한 무료공연을 통해 문화나눔 분위기가 확산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11월 17일(목)과 18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61회 정기공연‘길 위에 길을 얹다- 목척교 1912 (앙코르)’를 통해 길의 상징성과 역사성에 대해 표현한다. 대한민국 심장부에 위치하고, 과학기술 터전으로 행정도시의 기반으로‘중도(中道)’라 불리는‘대전’은‘길’과 함께 시작된 도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유일하게 경부선과 호남선이 대전을 거치며 국도와 철도가 전라도와 경상도를 두루 관장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교통의 중심지가 된 곳‘대전’의 의미이자 상징인‘길’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1장‘1912’는 이 작품 전반에 대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대전’의 기능과 자리매김에 대한 언급이다. 황량한 한밭벌의 목줄을 적셔주며 대전을 키워온 요람이었던 대전천과 목척교를 작품으로 풀어놓는다. 2장‘씨줄과 날줄’은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대전이라는 상징적인 도시가 형성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3장‘세상사 오백리’는 사람과 산, 물이 만나는 곳인 대청호 오백리를 우리네 인생사 먼 여정에 접목하여 구성한다. 4장‘일출에서 일몰까지’는 일출길과 일몰길이 있는 계족산 길에 대한 이야기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2013~2014년 충남 부여군 규암면 소재 왕흥사지(사적 제427호)에 대한 발굴조사 때 출토됐던 백제 치미를 복원하여 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여 왕흥사지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지난 2000년부터 총 15차에 걸쳐 학술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유적으로, 특히 2007년에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사리장엄구(보물 제1767호)가 나와 큰 주목을 받았던 절터이다. 사리장엄(舍利莊嚴)는 사리를 담는 그릇인 사리기(舍利器), 사리기 등을 넣는 사리감(舍利龕), 사리기와 함께 봉안되는 각종 공양품 등을 아울러 이르는 것이다. 장식된 막새문양과 발굴된 다른 유물을 비교해 볼 때 이번에 공개되는 치미는 왕흥사 창건 당시(577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되며, 부소산 폐사지 치미, 미륵사지 치미 등 현재까지 알려진 고대 치미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 백제 사비기의 기와 제작기술과 건축기술, 건축양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출토된 치미는 전체를 한 몸으로 제작한 후, 상·하로 나누어 가마에서 구워낸 것으로 추정된다. 동
(경기뉴스통신) 가을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월,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기ㆍ예능 공개행사가 아름답고 흥겨운 전통의 향연으로 알차게 선보인다고 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ㆍ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11월에는 여러 기능 종목 보유자들이 함께하는 합동공개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개행사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준비되어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세 차례에 걸쳐 가을바람에 운치를 더할 ▲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양승희 11.4./ 보유자 강정숙 11.5./ 보유자 이영희 11.10.)의 풍류가 펼쳐진다. 「가야금산조 및 병창」 중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산조를 가야금산조라 하고 직접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 부르는 것을 가야금병창이라 한다. 가야금병창에 부르는 노래들은 따로 독립된 것이 아니라 단가나 판소리 중 한 대목, 또는 민요 등을 따다가 가야금 반주에 얹어 부르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친숙한 전통 가야금 선율을 들으며 가을 끝자락의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2일(수) 화랑문화제, 과학예술체험한마당, 영덕학생독서토론대회, 1인1악기 발표대회, 자유학기축제를 묶어 ‘꿈, 보람, 감동이 가득한 행복한 영덕교육’을 테마로 2016 영덕교육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 토론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합형 축제로 관내 초·중학생 1,20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신명나는 꿈과 끼의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영덕군민회관에서는 17개교 236명이 참여한 초·중학생들의 공연이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되었다. 오케스트라, 밴드, 난타, 사물놀이, 발리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함으로써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동시에 교육지원청 강당에서는 불꽃반응, 풍선폭탄, 마술음료수 등을 주제로 ‘신기한 과학 쇼’ 공연이 4차례 진행되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융합과학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그림, 시화, 포스터, 공예, 자유학기제 학습결과물 등의 우수한 교육활동 결과물들이 초등학교 220여점, 중학교 480여점이 전시되어 학생 및 학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단순한 색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보편적인 주제인 우정을 소개하고자 「뜨인돌어린이」에서 펴낸 책 ‘날마다 말썽 하나!’의 그림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책 ‘날마다 말썽 하나!’는 판화기법을 이용하여 화면을 가득 채운 육중한 동물과 좌충우돌 사건을 만드는 토끼의 발빠른 움직임이 대비를 이루며 우스꽝스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군더더기를 허용하지 않는 에릭 로만의 치밀한 면 구성이 돋보인다. 지은이 에릭 로만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와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처음 쓰고 그린 책『이상한 자연사박물관』으로 1995년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고『날마다 말썽 하나!』로 2003년 칼데콧 메달을 받았다.『클라라의 환상 여행』이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만한 어린이책에 선정되었으며 그림을 그린 『대초원 열차』가 황금박차상을 받았다. 전시 기간은 2016. 11. 1.(화) ~ 11. 30.(수)이다. 휴관일인 금요일을 빼고, 아침 9시~저녁 6시, 도서관 2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궁금한 점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민을 위한 ‘힐링 체험 미술전’이 6일 과천시민회관 2층 전시장 '마루'에서 열린다고 한다. 이번 체험전은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미술협회(회장 엄종환)가 주관하여 스물두 번째 맞는 과천미협 정기회원전을 겸해 체험전 형태로 마련된다. 체험전은 오전10시∼12시30분, 오후 1시∼3시30분, 오후4시∼오후6시30분 총 3차례에 걸쳐 출품 작가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한국 채색화 교실(금빛 소나무 그리기), 컬러링 체험(준비된 밑그림에 색칠하기), 직접 해보는 판화체험(준비된 캐릭터에 판화제작) 등 3개 부문이다. 엄종환 과천미술협회 회장은 “시민들께서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미술작품도 관람하고, 직접 작품을 그리며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각 부문 선착순 15명이다. 과천시민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단 15명 이하일 때는 인근지역 시민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문의는 5일까지 과천예총(02-3679-3900)으로 할 수 있으며 전화신청은 불가하고 신분증 지참후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작품 완성 후 본인이 소장할 수 있다. 한편, 협회 회원 60여 명이 그린
(경기뉴스통신) ‘제5회 복정 어울림 빛 축제’가 오는 11월 6일부터 내년도 1월 15일까지 열려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거리 곳곳을 아름답게 불밝힌다. 복정동 빛 축제추진위원회는 마을 공동체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마을’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상인, 교회 신자,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축제는 첫날 오후 5시 시민 500여 명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울대 정문 광장에서 메인 트리(높이 10m, 폭 5m)와 복정동 전역의 조명을 켜는 점등행사로 시작된다. 일제히 펼쳐지는 야경과 에벤에셀 난타팀·선한어린이합창단·엎드림 앙상블·모멘테일 인디밴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날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복정동은 동 주민센터~가천대 경계의 약 1.35㎞ 구간에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12가지의 조형물(전구 50만여 개)이 불을 밝혀 화려한 빛의 물결을 이룬다. 축제 기간 이곳을 오면 ▲복정동 주민센터에서 동서울대 앞까지 110그루 가로수에 조성한 무지개 로드 ▲분수 광장의 나비·사슴 조형물, 나무 22그루에 걸쳐 있는 은하수 정원 ▲상가 거리의 50그루 가로수에 와인잔 모양으로 꾸민 조명 ▲윤씨
(경기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은 깊어지는 가을 음악향기 가득한 저녁을 위해 달성문화재단 초청, CMS 비엔나 앙상블(CMS Vienna Ensemble) 콘서트를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해 지역 주민 및 음악 애호가들을 초대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0월 13일 달성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기념해 오는 5일(토) 저녁 7시 국립대구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CMS 비엔나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MS 비엔나 앙상블(지휘, 슈테판 노박)은 1955년 창설된 ‘CMS Vienna’ 소속으로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해마다 순회연주를 하고, 유럽의 유명연주회 및 음악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탄탄한 기반을 쌓은 앙상블이다. 10월 22일 천안공연을 시작으로 11월 7일 광주공연까지 국내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공연은 달성문화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콘서트에서 CMS 비엔나 앙상블은 비교적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프로그램을 선곡해 깊어가는 가을밤 편안한 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는 카피로 유명한 커피광고의 배경음악으로 나온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경기뉴스통신)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여러 가지 면에서 화제몰이를 해온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마무리하면서 폐막작 ‘카르멘’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성남문화재단(대표 정은숙)의 합작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3년에 시작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14회째를 맞이해 광주(개막작 ‘라보엠 10.6~8’ 협력제작 후 광주공연(10.20~22)), 성남(성남공연 11.17~20) 등 대구 외 지역으로 확장됐기 때문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대표는 “외연이 확장된만큼 공연예술로 앞서가는 우리 도시를 타 지역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서로 다른 작품을 가지고 교류 공연하는 일은 간혹 있어왔지만, 양쪽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기관이 하나의 작품을 함께 제작해서 공연했던 사례는 극히 드문 만큼, 이번 합작공연이 가지고 올 시너지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마지막 공연은 비제의 대표작 ‘카르멘’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페라 작품을 꼽을 때면 언제나 맨 위에 자리하는 인기작품이기도 하다.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오페라 사상 캐릭터 확립이 가
(경기뉴스통신)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과 5일 오후 4시~9시 수진1·2동 수정남로 일대에서 ‘제1회 華(화)모니 음식문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곳 상권을 한·중 문화 결합 먹자골목으로 특화·발전시키기 위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수진1동 으뜸길 상인회, 수진2동 번성길 상인회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개막식은 4일 오후 4시 으뜸길 장군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지역 주민과 상인,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폭죽 점화,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의 한국무용·아세안 민속무용, 천사봉사 공연단의 노래, 춤, 마술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양일간 으뜸길~번성길에선 한중요리 배틀이 진행된다. 한국의 닭갈비·삼계탕·순대와 중국의 양고기 꼬치·만두 요리 등의 흥미진진한 경연이 기대된다. 중국의 유빙 호떡, 만두, 양꼬치와 캄보디아 전통요리 등 다문화 요리 4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맛집으로 선정된 20곳 점포는 가게 앞에 각 대표 음식을 ‘핑거 푸드’로 내놓아 시민들이 간편하게 손으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책으로 마련된 올해의 작가 개인전ㆍ2016의 마지막 주자인 「11~12월의 작가 장수은 展」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60일간 상설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수은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수도권 및 울산, 경남지역의 다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작품 활동 중이다. 주차장의 주차선과 접근금지를 나타내는 러버콘을 소재로 천, 종이를 자르고 붙이거나 그리고 칠하는 콜라쥬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색감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이러한 표현법에 대해 작가는 “자신이 어릴 적 느꼈던 자신의 방에 대한 애착과 소유욕을 회상하면서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었다.”라며 “세상의 모든 공간과 영역이 분리된 자신만의 독창적인 공간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말한다. 관람자들의 제한된 공간은 어디인지 생각해 볼 수 있고 자신의 공간은 어디고 어떠한 이유로부터 지키려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래 관장은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에게 창작활동
(경기뉴스통신)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11월 2일∼ 6일 울산상공회의소와 함께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 및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제28회 울산산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1월 2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개막식’은 산업평화상, 산업사진·UCC공모전,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울산산업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시상과 노사화합 세리모니 등으로 개최된다. 산업체 대항 체육대회는 5일 중앙볼링장에서 ‘볼링대회’를 시작으로 6일 농소운동장에서 ‘족구대회’, 울주군민체육관에서 ‘탁구대회’가 각각 열린다. 울산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생들에게 울산경제와 울산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고자 ‘자녀와 함께하는 울산경제 골든벨’이 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산업문화축제는 동반자적 노사 상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산업평화상을 신설하고 일·가정 양립 장려분위기 및 노사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울산경제 골든벨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은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작가인 윤홍균 원장을 초청해 11월 10일 저녁 7시부터 1층 세미나실Ⅰ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자존감 수업’이라는 주제로 자존감의 중요성과 자존감을 높이고,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윤홍균 작가는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로 현재 원장으로 있으며 각종 언론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9월 초에 출간된 자존감 수업은 출간 한 달여 만에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톱 3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개관 연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방문(70%) 및 온라인(30%)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종하늘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7080/hanul/)를 참고하거나 전화(☎746-9037)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평소 학업, 가사와 직장 일로 바빠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는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며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e;e Concert)이다. ‘육아’와 ‘가사’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로 공연 마실을 나오는 시간인 것이다. 클래식, 재즈, 국악, 현대무용, 연극,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매달 셋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이 시작된 2008년부터 지금까지 9년간 수많은 매니아들이 생겨났으며, 객석을 채워 준 관객의 수 만해도 3만5천여 명에 이른다. 11월 16일에 열리는 올해 커피콘서트의 열한 번째 무대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소리와 연주로 세상과 소통하는 월드뮤직 그룹 ‘세움’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의 음악과 서양 음악의 장르를 융합하여 보다 다양한 음악적 소통을 이끌어내는 이들은 2013년 데뷔작 를 통하여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 등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차세대 예술단체로 발돋움 하였다. 데뷔앨범인[SEːUM]은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2개 부문(최우수 크로스오버&최우수 연주)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