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교육부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금)부터 11월 20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16 책 그리고 인문학 전국 학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학생 독서·책쓰기 동아리 및 학생 인문학 동아리, 인문소양교육선도학교의 학생·교직원 등 약 7,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인문·사회·과학기술에 관한 기초 소양의 균형 있는 함양을 강조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연계하여, 학생 독서·책쓰기 및 인문학 동아리 운영, 학생저자 출판기념회, 인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인문소양교육 활동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교육 및 인문소양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강연자가 되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책쓰기 방법을 공유하는 등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 중점을 두었다. 축제는 크게 전시마당, 발표마당, 체험마당으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시마당에는 전국의 약 300여개 학교가 다양한 책쓰기와 인문소양교육 사례 및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발표마당에서는 7명
(경기뉴스통신) 통일부는 2016. 11. 18.(금)∼19.(토) 오두산 통일전망대(파주시 소재)에서 ‘함께 그리는 통일의 꿈’을 주제로 강익중 작가와 함께 어린이, 실향민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야기 공연(Talk Concert)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92년 개관이후 1천 9백만 명이 방문한 수도권 최대의 체험형 통일교육시설이다. 2016. 11. 18.(금)∼19.(토)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그래서 통일입니다」라는 주제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북한말과 관련된 OX 문답(quiz), 통일노래 부르기, 통일 사진 촬영 구역(photo zone)에서 사진 찍기 등 임무(mission)와 통일 얼굴 그림(face painting)과 통일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이를 통해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2016. 11. 18.(금) 오후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 2층 한마음극장에서 강익중 작가와 초등학생, 어린이 기자단, 방문객 등 150여 명과 함께하는
(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은 2016년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외국인 한국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세계를 느끼다!(Experience The World Culture In The Museum!)”를 주제로, 외국인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2013년부터 박물관을 통한 문화 교류 차원에서 외국인 대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세계 여러 나라들의 문화와 한국 고대의 문화를 비교하여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성백제를 비롯한 서울의 고대 문화를 시청각 자료와 전시 유물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관람 및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박물관 안내, 홍보 책자 제공, 기념품 제공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현재 을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회, 그리고 을 주제로 하는 상설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의ㆍ식ㆍ주를 주제로 하여 여러 나라의 생활문화를 비교하여 살펴볼 수 있는 문화 체험이 준비되어 있
(경기뉴스통신) 2015년 창단 후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 ‘라이징 뮤지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창작음악집단 I.S.M(이즘)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신작을 발표한다. 공연의 제목은 . 강원도, 경기도, 평안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여섯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전통음악에 다양한 오브제를 가미한 창작 무대다. 공연은 11월 24일(목)-25일(금) 이틀간 진행된다. 본래 ‘육도윤회 六道輪廻’는 ‘자신이 지은 선악에 따라 여섯 가지의 세상에 번갈아 태어난다’는 불교의 철학이다. 이즘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에서 현대로 재탄생하는 음악의 윤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는 각 지역의 전통음악과 설화 등을 바탕으로 짜인 일곱 가지 음악을 담고 있다. 민요, 대풍류, 줄풍류, 씻김굿, 강릉 단오굿 등 다양한 전통음악을 지역과 연계하여 창작음악집단 I.S.M(이즘)만의 새로운 음악으로 제시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오브제, 영상 등을 활용하여 보다 현대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로 구현된다. 음악적으로도 익숙한 전통음의 선율에 장단의 변주, 악기의 변화를 시도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줌과 동시에 공감을 끌어내고자 했다. 한편, 서울남산국
(경기뉴스통신) 제20회 속초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11월 19일(토) 오후 7시 30분 속초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지휘자 황영승(속초여고 음악교사 겸임), 피아니스트 김수경과 함께 1년간 연마한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을 준비해, 첫무대로 우리가곡 테마로 ‘가을, 그리고 강물’, ‘옛님’, ‘꽃구름 속에서 나물캐는 처녀’ 3곡을 선보이고, 초청연주로 정태규님의 오카리나 독주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진행되는 공연은 ‘내가만일’,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4곡의 감미로운 우리가요 합창에 이어, 우나소토 앙상블의 피아노5중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유명한 ‘인생의 회전목마’ 등 3곡을 감상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외국곡 쉐난도 등 4곡의 혼성합창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여건조성과 음악인구의 저변확대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1989년 12월 8일 창단되어, 매년 정기적인 연주회를 개최하고, 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및 행사에 찬조출연해 행사를 빛내고 있으며, 강원도 및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 단장인 김수산 부시장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북부)에서는 오는 11월 20일(일) 오후 2시부터 “꼭두n술래”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꼭두n술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6년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92%),시비(8%) 진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로 평택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춤인 꼭두각시와 강강술래를 작품의 형태로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사)소리사위 예술단과 컨소시엄을 체결하여 30명의 아이들에게 매주 2시간씩 29차 교육을 시켰으며 그 결과를 오는 20일 공연으로 무대에 올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를 통하여 문화예술 기반 확대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의 교육,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중구 문화의거리 가다갤러리에서 강문철 작가의 개인전(14회) “뿌리 깊은 나무, 거목(巨木) - 강인한 생명의지(生命意志)”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진행되며, 규격 6호부터 30호까지의 유화와 아크릴화 등 총 28점이 전시된다. 강문철 작가는 홍익대 미대 재학시절부터, 산과 숲, 나무 등 자연을 화폭에 담아왔으며, 거목의 힘찬 생명력과 남성적인 자태에 매료되어 1990년도 이후부터 일관되게 녹색 생명으로 가득한 ‘거목(巨木)’과 ‘뿌리 깊은 나무’, ‘거대한 뿌리’를 연작(連作)으로 그려왔다. 전통적 사실주의 기법으로 녹색의 대지에 굳세게 뿌리박고 서 있는 거목 그림을 통하여 그 자체의 왕성한 생명력과 강인함, 억셈, 늠름하고 곧은 기상을 표출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홍익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14회, 초대개인전 3회, 초대·단체전에 200여 회 출품하였고, 대한민국회화대전, 여성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등 다수 공모전에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 3개소와 합동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여성장애인 공예작품 합동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이 1년 동안 역량강화 교육 및 자조모임에서 제작한 공예작품 전시와 체험코너를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노틀담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등 3개 단체이다. 여성장애인들이 제작한 압화, 냅킨, 한지, 가죽, 양말 공예, 리본아트 등 12종 571점을 전시한다. 관람자를 위해 캘리그라피, 천연비누, 압화, 아로마 향초 제작 체험코너도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행사로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여성장애인들의 공예작품 합동전시회가 모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현재, 2017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 중에 있으며, 뜻있는 많은 기관·단체에서 응모하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문화회관은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소년소녀합창단 특별연주회 ‘4가지 색깔의 하모니 (Harmony of four color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다양한 합창곡으로 꾸며질 이번 연주회는 특히 클래식, 아카펠라, 흑인영가, 째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4가지 다른 대표적인 합창 장르를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도전하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Benedictus and Alleluia, Seasons, It’s bebop 등) △정관초등학교합창단(바람의 빛깔, 꼭 안아줄래요, 말의 향기) △가수 이철규(Oh happy day!) △영도중학교합창단(아름다운세상, 풍선)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료는 균일 2,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으로 더욱더 다양한 구성으로 탄탄해진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적 완성도를 맛보게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공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총 13개과목 15개반 350명이 참가했으며, 관람을 위해 참석한 기관사회단체, 이장, 수강생 가족 및 지역주민 500여명에게 열띤 분위기 속에 공연을 선보였다. 작품전시회는 서예, POP, 켈리그라피, 컴퓨터반 작품 100여점이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며, 무료체험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류시화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들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공연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재능기부의 기회를, 관람한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및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고,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함께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기현 공도읍장은 “주민들의 문화의식이 성숙한 만큼 여가문화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겠고, 주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
(경기뉴스통신) 11월 17일 수능이 끝나면 시험의 중압감에서 벗어나는 학생들은 으레 자유와 해방을 만끽하기 마련이다. 이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뜻 깊은 공연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익산예술의전당은 수능이 끝나고 1주일 후인 11월 23일(수) 오후 3시에 대공연장에서 을 기획해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부로 나누어 펼쳐지는 이 공연은 1부는 ‘수고했어 얘들아-힐링 타임(Healing Time)’과 2부는 ‘새로운 시작-뉴 스타트(New Start)’, 3부는 ‘꿈을 향한 도전-원 드림(One Dream)’순으로 진행된다.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긴장을 풀고 잠시라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인기를 끄는 유명 듀오 ‘볼빨간사춘기(Bolbbalgan4)’와 인기 래퍼 ‘아웃사이더’,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 등 3개 팀을 초청해 90분간의 흥겨운 공연을 이어간다. 수험표나 학생증, 청소년증만 있으면 누구라도 입장이 가능한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공감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좋을 시간을 가질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 예술의전당(알천미술관 갤러리2)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시회는 지난 5월 경주 월성의 발굴현장에서 진행한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사진 공모전(5.3.~31.)과 촬영대회(5.25.)의 수상작 102점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지난 5월에 열린 사진 공모전과 촬영대회는 경주 월성과 주변 유적에 얽힌 ‘추억’을 되살리고, 살아 있는 역사 도시로서, 수학여행·신혼여행지로 사랑받아온 동시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월성 발굴조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월성의 ‘현재’를 기록하고자 하였다. 전시는 크게 ‘사진공모전’과 ‘사진촬영대회’ 수상작으로 나뉘며, 사진촬영대회의 열띤 현장을 전달해주는 영상도 함께 상영한다. 사진공모전 수상작은 시간과 계절의 흐름이 새겨진 월성지구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사진촬영대회 수상작은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월성 발굴현장의 담을 넘어 신비로운 월성 곳곳의 모습을 자신만의 느낌을 더해 카메라로 포착한 것이다. 수상작은 지난 6월 29일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은 2016.11.19.(토) 오후 2시에 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메노뮤직과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조수진, 박예린, 팝페라가수 황희진, 바비J, 바리톤 서석호가 무대에 올라, 유명 뮤지컬과 오페라 속의 다양한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부터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메노뮤직(대표 : 송미선)과 함께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테마 공연을 펼치는「재능나눔콘서트」를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연중 무료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11월 공연을 끝으로 올해 공연은 마무리 된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풍성한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2016년을 마무리하게 되는 12월 3일에는 챔버오케스트라와 성악, 기악 등 다양한 복합장르가 하나가 되어 하모니를 이루는 「서혜연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 사랑의 하모니」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추운날씨지만 주말 나늘이 겸 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도 관람하고,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특별한 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국제만화영상원이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제5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2016) 수상작품 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성 높은 우수한 만화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영상원이 지난 8월까지 심신상처와 만화치료를 주제로 공모한 이번 국제만화영상전에는, 53개국 415명 작가가 1,215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그중 상을 받은 작가 259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루마니아 작가인 미하이 이그나트의 내전의 상흔이 차지했고, 금상인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은 이란 작가인 알리 미라예의 처형 직전의 석방이 선정됐다. 또 학생부문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인 대상은 조민지(한국애니고 2년)와 금상은 곽해민(성남고 1년)이 차지했다. 국제만화영상원은 1992년부터 매년 국제만화영상전을 개최해 왔다. 영상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3만여 점의 원화를 보유하고 세계 최초의 사이버국제만화영상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11월 22일(화) 19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 명창, 명무가 펼치는 기획공연 ‘명불허전, 그 첫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명불허전’공연은 안숙선, 김청만 등의 중요무형문화재와 사물놀이 창시자 중 하나인 이광수, 무용 진유림 등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예견할만한 최고의 명인, 명창, 명무가 출연한다. 먼저 이광수와 민족음악원이 비나리와 사물놀이로 무대를 열고, 중요무형문화재인 안숙선 명창이 판소리 춘향가 중 ‘동헌경사’ 대목을 김청만의 고수로 연주한다. 이어 국립국악원 연주자인 아쟁의 윤서경, 문경아가 ‘윤윤석류 아쟁산조 병주’를 아쟁과 가야금 연주로 색다른 무대를 연출할 것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허튼 법고무’로 명무 진유림이 출연해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여줄 것이다. 마지막 무대로 구음과 함께하는 시나위합주에는 당대 최고의 명인, 명창들이 연주하는데, 구음 안숙선, 가야금 문경아, 거문고 김무길, 대금 원장현, 피리 최경만, 해금 김성아, 아쟁 윤서경, 징과 구음 임현빈, 장구 김청만 등 최고의 명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구음과 시나위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