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진가 조세현과 대한사회복지회가 입양 대상 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14th 촛불’을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연다. 본 사진전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4번째를 맞는다. 그 동안 사진가 조세현은 변함없이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무채색 배경, 같은 렌즈, 같은 시선으로 아름답고도 슬픈 천사들의 영혼을 흑백 사진 속에 담아 왔다. ‘천사들의 편지’는 현재까지 292명의 스타와 사회 저명 인사가 동참하면서 국내 입양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올해는 김소은, 김숙, 서현진, 성훈, 신동엽, 아이오아이, 안재현, 여자친구, 이재윤, 이제훈, 이준기, 제시카, 진영(B1A4), 홍종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교감을 나누었다. 또한 미혼 양육 가정과 국내 입양 가족, 위탁 가정도 함께 참여했다. 사진가 조세현은 “우리 주위엔 아무것도 모른 채 외롭게 세상에 태어난 아기 천사들이 많다”며 “사진전을 접하는 시민들이 마음 속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 주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촛불’을 사진전의 주제로 결정했다고
(경기뉴스통신) 115년 전통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이 캠핑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꾸미는 ‘홈 캠핑 크리스마스’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콜맨코리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실내 또는 야외에서 콜맨 제품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사진을 찍은 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콘텐츠 중 선정된 우수작에 한해서는 다양한 콜맨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 ‘콜맨 시즌랜턴 2017’, 우수상 5명에 노스스타 미니어쳐 LED 랜턴이 주어지며 장려상 1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며 당첨자는 2016년 1월 5일, 콜맨코리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또한 콜맨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콜맨코리아는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캠핑용품을 활용한 홈 캠핑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코디도 함께 제안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집안을 밝힐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노스스타 미니 LED랜턴’과 ‘콜맨 LED 스트링 라이트’을 꼽았다. ‘노
(경기뉴스통신) 광주청년센터에서는 오는 21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2016 청년 파란만장 전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올 한해 광주청년센터에서 진행한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광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전시한다. 현장에는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강연, 상담, 테이블 미팅, 송년파티 등도 진행된다. 이 가운데 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사랑방 미디어, 커리어코칭연구소 등 관계 기관과 청년 상담사들이 참여해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취업·진로 상담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람회는 삶:관찰(전시), 삶:질문(상담), 삶:만남과 삶:경험(멘토 프로그램), 삶:어울림(송년파티)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삶:만남 테마에서는 ‘서울대 꼴지’ 저자 이성빈 씨와 문화기획자, 삶여행자 등 청년 강연자를 초청해 8개의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이 없는 시간에는 강연자들이 청년 멘토가 되어 청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 미팅이 열린다. 삶:만남과 삶:경험에서는 광주지역 15개 청년사업장에서 청년일자리발굴사업으로 참여해 ‘하고 싶은 일’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는 12월 19일(월) 15시 서울 남대문 세브란스 빌딩 광장에서『현봉학 박사 동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봉학 박사는 6.25전쟁 흥남철수작전에서 에드워드 알먼드 미 10군 단장을 끝까지 설득해 수송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통해 피난민 9만 8천여명을 구출하게 한 주인공으로 ‘한국의 쉰들러’로 불린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그 공헌을 기리기 위하여 2014년 12월의 6?25 전쟁 영웅으로 박사를 선정한 바 있다. 또한, 박사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서울지역 호국영웅으로 박사를 선정하고, 박사의 모교인 세브란스 의전이 있었던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 앞에 박사의 동상을 건립하게 되었다. 동상은 높이 2.5m의 청동 재질이며, 동상 아래쪽에는 흥남철수작전 당시 박사의 공적과 이력 등을 소개한 글이 새겨진 화강암 판석이 설치되었다. 이번 제막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 처장을 비롯하여 마크 리퍼트 (Mark William Lippert) 주한미국 대사, 흥남철수작전 기념사업회 회원 및 당시 철수하던 후송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신생아 중 두 명인 ‘손양영’ ‘이경필’씨도 참석하여 은인의 동상 제막식을 축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 전시회를 19일부터 1개월간 동부지역본부 송만갑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부지역본부 문화갤러리 두 번째 기획 전시다. 앞서 지난 10월 동부지역본부 개청 2주년 기념 남도예술은행 그림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 작품은 전남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사계절과 풍광을 담은 공모전 입상작 및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 25점이다. 전시는 전라남도 관광과와 전남문화관광재단 협업으로 이뤄졌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그동안 회의실 등 청사 공간을 활용해 외부 회의·행사를 적극 유치해 왔다. 앞으로도 그림·사진 등 예술작품 전시, 작가 초대전, 테마별 다양한 행사·공연 등 문화갤러리 운영을 통해 도정 홍보 및 도민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충북문화재단은 겨울방학 동안 ‘아티스트와 놀다’를 핵심 컨셉으로 하는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에 참여할 아동·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7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2차례에 걸쳐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충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1억을 확보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하는 경험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자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설상가상- 원시인’을 주제로 빛, 얼음, 눈 등 겨울숲의 자연을 만끽하며 예술가와 즐거운 놀이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문화예술 캠프에 관심있는 11~13세 아동(2016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1,2회차 각 75명씩(전체 1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차상위계층 자녀 등 우선모집대상자(70%)는 참가비가 무료이고 개인 또는 기관(아동양육 및 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참가자(30%)는 유료(5만원)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2월 19일 부터 우락부락 홈페이지 (h
(경기뉴스통신) 올겨울, 멀리 떠나지 않고 서울근교에서 겨울 볼거리를 찾고 있다면 월드컵공원 미니억새정원 ‘월드컵공원 겨울이야기’를 놓치지 말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억새를 활용하여 정원(2,000m)을 조성하고,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의 시와 사진전, 동물소리존, 하트포토존, 대형억새트리(9.5m), 일루미네이션 소원터널 등 다양한 겨울볼거리와 체험거리를 2016.12.20.(화)부터 2017.1.31.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가을, 많은 시민들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했던 하늘공원의 억새를 평화의 공원으로 옮겨와 시민들 위한 겨울 정원으로 변신시켰다. 하늘공원의 부산물인 억새를 재활용하여 구성한 억새트리와 억새터널, 인디언집 등이 있는 억새정원에서는 다른 장소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은 ‘희망트리’(9.5m)는 하늘공원 억새로 연출하여 기간 중 매일밤 10시까지 LED조명이 연출되며, 억새정원 내 조성된 ‘억새터널’(15m×2)에서는 사진과 시화 감상은 물론 동물소리센서를 설치하여 월드컵공원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정원 내
(경기뉴스통신) 올해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만약 그런 책이 없다면, 2016년 크리스마스는 ‘책’ 과 함께 뜻 깊게 보내면 어떨까요? 미술 작품처럼 전시되는 , 책을 추천해주는 , 3개 국어로 책을 읽어주는 등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가 찾아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2월 19일(월)부터 일주일간 뚝섬 자벌레에서 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뚝섬 자벌레 2층 작은 도서관 에서는 890여권의 새로운 도서를 선보이고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뚝섬 자벌레 1층 다목적 공간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크리스마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색다르다. 먼저 12월 24일(토)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 ‘책’을 주제로 하여 책 읽어주는 언니들의 3개 국어(한·중·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는 와 ▲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트리만들기, 카드만들기 등 다양한 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유익한 학습효과는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책 읽어주는 언니들은 12월 24일(토)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5시 총 3회 운영하며 사전접수는 매회 30명
(경기뉴스통신) 콘텐츠산업에 소재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우수한 이야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이야기산업 축제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20일(화)과 21일(수),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대한민국 스토리 어워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올 한 해 특별히 진행한 ‘동계올림픽이야기창작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린다. 콘텐츠 제작사·배급사·투자자를 대상으로 이야기를 피칭, 비즈매칭을 하는 직거래 장터인 ‘스토리마켓’과 연예인 박경림 씨, 드라마 , 등의 김은희 작가, 장항준 영화감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더 스토리 콘서트’도 열린다. 또한 이야기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진단하는 전문가 콘퍼런스도 함께해 이번 축제가 창작자와 콘텐츠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함께 즐기는 풍성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大賞 수상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은 , , 등 우수한 콘텐츠의 원작을 발굴해 낸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1,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在遠島) 마을회관에서「재원도 해양문화유산조사」영상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사라져 가는 도서·해양 지역의 전통 해양문화유산을 조사·연구하여 원형을 기록·보존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한 개의 섬을 선정, 종합학술조사를 한 후 보고서를 발간하고, 영상 다큐멘터리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섬사람들의 현재 모습과 과거의 기억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인류학, 민속학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자료이기 때문이다. 재원도는 전남 신안군에 속한 작은 섬으로, 우리나라 남해안이나 중국 쪽에서 서해 북부로 이어주는 주요 해양 거점 항로에 자리하고 있다. 현지조사에서 확인된 봉대(烽臺)와 다량의 청자·백자 조각, 기와 조각은 재원도가 고려 시대부터 조선, 근대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기항지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근래까지 큰 파시(波市)가 열렸던 곳이며, 지금은 새우와 민어잡이로 유명하다. 특히, 유물이 집중적으로 발견된 곳은 항해 안전을 기원하는 제사 유적지였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재원도의 모습과 과거 역사를 담은 27분간의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박물관은 12월 20일부터 세계 4대 문명 가운데 하나인 이집트 문명을 소개하는 특별전 ‘이집트 보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 특별전 ‘파라오와 미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외국박물관 한국실 지원 사업으로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박물관과 2년여의 협의를 거쳐 준비했다. 브루클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대 이집트의 사람과 동물의 미라를 비롯하여 화려하게 꾸민 관과 다양한 조각, 장신구 등 총 229건을 선보인다. 이집트는 수 세기 동안 고고학자들이 선망하는 발굴 장소였다. 새로운 발견이 있을 때마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고, 이집트는 신비로움의 대명사가 되었다.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수많은 문화유산은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웅장한 피라미드와 화려하고 신비로운 부장품들은 고대 이집트의 다양한 문화와 사상을 담고 있다. 전시는 ‘영원한 삶’에 대한 이집트인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총6부로 구성하여 이집트인의 사후세계의 삶을 소개한다. 제1부에서는 ‘사후세계의 믿음’이라는 주제로 어떻게 이집트인들이 영원한 삶과 사후세계를 믿게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경기뉴스통신) 세종소방서가 소방 공무원들의 재난현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공연을 가졌다. 16일 오후 세종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초청, 소방공무원 문화힐링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한국공연관광협회가 협조한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요리인비빔밥을 소재로 비보잉, 비트박스, 아카펠라가 결합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임동권 서장은 "소방공무원들 직접 참여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직장과 가정이 행복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발전연구원은 2016년 12월 19일 오전 10시, 인천발전연구원 대강당에서“경인아라뱃길 명소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발전연구원은 2016년 한 해 동안 경인아라뱃길 활성화에 필요한 현안문제 해결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경인아라뱃길의 인구유인기능 분야, 공원·녹지분야, 주변체험시설 분야, 검단신도시 수변연계 분야, 항만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그간의 연구성과를 정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 첫 번째 발표는 인천발전연구원 기윤환 연구위원이 “경인아라뱃길 인구유인요인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두 번째 발표는 인천발전연구원 권전오 연구위원이 “경인아라뱃길 공원·녹지 활용성 강화 방안”을, 세 번째 발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연구위원이 “경인아라뱃길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및 경인아라뱃길 관계 기관 전문가 6인이 경인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한 학술적 관점의 검토와 더불어, 사업방향 및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진영환 청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가 좌장으로서 진행을 맡고, 권영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12월 20일 14시에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루원시티 착공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원시티는 인천시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부동산 경기침체로 10년 가까이 중단되다, 작년 3월 인천시와 LH가 정상추진에 합의하면서 이 날 첫 삽을 뜨게 됐다. 착공식 행사는 꿈의 공유, 꿈의 비상, 꿈의 공감이라는 주제아래 14시부터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인천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서구 풍물단의 공연, 퓨전타악팀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민이 참여해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형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진행되며 전통놀이에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공식행사에서는 ‘비상’이라는 주재로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발파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비상’ 세레머니는 착공식에 참석한 시민의 희망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발파와 함께 힘차게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로 루원시티의 도약을 상징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행사를 벗어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함께 함으로써 루원시티 착공을 인천시민이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송정역 등 5곳에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2016년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을 순회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소화기의 중요성(고실초 박진성)’등 포스터 15점과 ‘불의 전쟁(최용고)’ 등 사진 15점을 포함한 총 30점이다. 포스터는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지기, 소화기의 중요성 등 소방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으며, 사진은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을 비롯한 구조·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긴박하고 생생한 장면이 담겨 있다. 이번 전시회는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관을 시작으로 유스퀘어문화관, 이마트 봉선점, 광주역, 광주송정역 순으로 1주일씩 총 5곳에서 순회하며 열린다. 김병환 시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가족을 지키는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