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를 1월 4일(수) 19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본 공연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를 떠나보내고 2017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별히 강렬한 리듬이 매력적인 도브르진스키의 ‘몽바’서곡,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 파야의 ‘불의 춤’, ‘삼각모자 모음곡’ 등 화려하고도 역동적인 색채의 작품들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신년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선사하며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깊이있는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주최하는 공연으로 2012년의 공동주최 공연 ‘2012신년음악회’ 이후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5년 만에 재추진되었다. 세계적인 지휘계의 거장 안토니 비트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최고의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완성도 높은 연
(경기뉴스통신) 창원시는 23일 오후 3시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삶이 더 나아지려면 뭐가 필요할까? 창원형 청년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전문가, 시의원 및 청년 당사자가 모여 창원의 청년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이면서 실현가능한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양호경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활동지원팀장이 ‘청년정책의 발전방향 및 지방정부의 역할’ ▲홍정효 경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이 영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석규 창원시의회 의원, 배 민 예종 대표, 윤거일 스포츠에픽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양호경 서울시 청년활동지원팀장은 ▲청년정책 추진에 있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거버넌스 구성 ▲일자리 정책을 넘어 청년의 삶과 활력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영역을 확대 할 것 등을 주장하면서 “청년정책은 청년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대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성탄절인 지난 12월 25일(일)부터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 전시공간인 ‘지꺼진디’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한 천연염색고래 인형 304마리를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작품은 제주학생문화원 평생교육 감천염색반 회원들과 교사동아리 및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만들었다. 작품은 총 304마리의 천연염색고래와 1마리의 대형고래로 구성됐다. 작은 고래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리본이 달렸고, 대형고래에는 노란배가 올려져 있다. 이번 작품은 오는 1월 4일(수)일까지 도교육청 로비에 전시하고, 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학생문화원 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작품은 전시가 끝난 뒤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전달하거나 세월호 기념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6년을 보내면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새해 희망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전시를 기획했다”며 “큰 고래 옆에 작은고래가 옹기종기 모여있듯, 우리 모두가 새해에는 서로를 끝까지 손잡아주고 위안이 될 수 있길 빌어본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북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복합문화축제‘성안길 마수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안길 마수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었으며, 12월은 연말을 맞아 특별히 3일에 걸쳐 개최된다. 이 날, 청주 성안길 내 서문 CGV로비 광장에서는 '토크뮤직라이브쇼', '문화가 있는 연하장'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터널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소원엽서 및 연하장을 작성하게 되며, 특별사연은 토크쇼에서 소개되기도 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공연 프로그램 '너와 나의 문화가 있는 광장'이 진행된다. 이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접목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형 축제로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 한복체험, 추억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은 소통과 공감의 대명사인 청춘문화기획자 주긍정(주상현)이 진행을 맡는다.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한편‘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경기뉴스통신)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6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12월 28일에는 총 2,076개(2016. 12. 23. 현재)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힙합그룹 지누션 출신의 인기 가수이자 평소 나눔의 실천과 행복에 대한 남다른 가치관으로 사랑을 받아온 션이 ‘행복을 나누는 집’이란 주제로 ‘집들이콘서트’(19:30, 네이버 TV 생중계)를 진행한다. 네 아이의 아빠이자 전 세계 904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션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집들이콘서트’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평소 실천해 온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진솔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비정부단체(NGO)의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사연을 응모해 초청된 가족들과 함께한다. 그리고 전문 사진작가가 행사에 참석한 5팀의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줄 예정이다. 12월은 고마운 이웃,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12월 27일부터 2개월 동안 전쟁기념관 2층 로비에서 용산공원 설계모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 25일 개최된 아드리안 구즈(네덜란드 West8), 승효상(이로재) 용산공원 특별 대담회에서 전시된 대형모형(5m×3.5m)과 60여 개의 상세 이미지를 일반에 공개하여, 미래 용산공원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상상을 돕고자 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방문객들은 일제와 미군영 시대에 많은 건물이 들어서면서 심하게 훼손된 용산(龍山)의 원래 지형이 회복된 모습과 함께, 어울림마당, 바위계곡, 만초천 테라스, LED협곡과 같이 향후 조성될 용산공원의 다양한 풍경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장에 비치된 하얀 도화지에 용산공원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토록 하여, 향후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해나가는 과정에서 소중한 아이디어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한 해 동안 이와 같은 전시회를 철도역, 공공청사 등에서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한편,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 기술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한국형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격, 례(格, 禮)』 기획전을 26일부터 29일까지 (재)예올(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뛰어난 전통공예 기술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현대생활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국가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전승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전통공예 전승자 아카데미」 전문교육을 개설해 ▲ 전통공예 기술의 기법 연구 워크숍과 실습 교육, ▲ 현대적 상품 사례조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전통공예 기법에 현대적 디자인을 가미한 상품을 개발하여 전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공예 시장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취지였다. 라는 주제로 기획된 출품작 60여 종은 지난 「2016년 전통공예 전승자 아카데미」 교육의 성과물들이다. 전시에 참여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는 갓일(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박형언, 소목장(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유진경·송영도, 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박형민, 자수장(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윤정숙, 침선장(국가무형문화재 제89호) 안혜선, 각자장(국가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울산의 역사·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및 육성 지원으로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자 공모한 ‘2016년도 창작콘텐츠 지원사업’ 선정 예술단체의 마무리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공연 일정을 보면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12월 27일, 2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망부석 ‘새가 숨는 집’이, 12월 30일 오후 8시 극단피에로의 창작뮤지컬 ‘고래의 꿈’이 펼쳐진다. 울산문수오페라단의 ‘새가 숨는 집’은 박제상 부인 김 씨의 망부석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오페라로 70년대 울산을 배경으로 태화와 문수라는 두 형제 사이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내용으로 시공을 초월한 가슴 시리도록 아픈 사랑의 소리 없는 절규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극단피에로의 ‘고래의 꿈’은 지난 8월 30일의 1회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첫 회 공연 때보다 훨씬 더 성숙하고 다듬어진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옛날 화려했던 울산 장생포의 고래잡이가 1986년 이후 포경업이 금지됨으로 인해 불법으로 고래를 잡으려는 현직 선장과 이를 막으려는 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월미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안내소 앞에는 고즈넉한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내방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추위에 치진 몸을 달랠 수 있도록 한다. 월미전망대에서는 소망메시지 붙이기 행사가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17년 새해를 기원하는 소망을 메시지에 담아 정유년(丁酉年)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로,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12월 31일과 2017년 1월 1일에는 월미산 정상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뜻깊은 날에 월미공원을 방문하여 석양과 일출의 장관을 감상하며 한해를 정리하고 활기찬 내년을 기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월미공원을 찾아 2016년을 보내고 2017년 다가오는 새해 새 희망을 꿈꾸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주시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오후 7시30분 호암예술관에서 2016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유희컴퍼니의 ‘공주유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웃을 일 없는 세상, 웃지 않는 공주를 웃겨라!”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그림동화에 이르기까지 웃지 않는 공주들의 이야기는 많다. 공주유희에서도 웃지 않는 공주가 나오며 젊은 청년들이 목숨을 걸고 공주를 웃기기 위해 인생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공주유희의 공주는 공주라는 상징 안에 열심히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담고 있다. 웃을 날 없는 현대인들, 이들이 ‘유희’가 웃기고자 하는 공주이다. 소고놀이, 북놀이, 신장구, 버나들이 등 실력파 유희컴퍼니의 연희 신명나는 한마당 무대가 열리며, 공주뿐 아니라 관객의 웃음까지도 이끌어낼 것이다. 유희컴퍼니는 젊은 6명의 전통 연희꾼들이 새로운 한국적 공연물을 창조해 내기 위해 모인 그룹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가까운 놀이이자 일상이었던 연희를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선보이고 있다. 유희컴퍼니의 탄탄한 무대구성은 2015년 스페인, 필리핀 투어 순회공연을 통한 해외한국문화원 우수프로그램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선정 및
(경기뉴스통신) 창원시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창원과학체험관에서 풍성한 과학축제를 펼친다. 오는 12월 24일(토)과 25(일) 양일간 매직 마술쇼, 플라잉업만들기, 3D펜 체험 등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VR체험과 보드게임을 운영하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거리를 많이 준비했다. 또한 로비에 트리장식과 포토존을 설치해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했다. 2010년 1월에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개관한 ‘창원과학체험관’은 올 한해에도 무한상상실, 찾아가는 종합과학관, 여성메이커스, 아두이노데이 운영, 고3수험생들을 위한 인문·천문학 특강 실시 등 다양한 기획전시와 체험,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12월 9일에는 개관 6년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최인주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에 경기마저 얼어붙고 있는 요즘 창원과학체험관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고 체험하면서 과학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충북 산남고등학교는 22일, 23일 양일 간 교내 일원에서 학생, 교사가 참여하는 ‘산국인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동아리 활동을 돌아보는 ‘동아리 한마당’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학급 인문학 카페’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교사와 학생 712명이 참여했다. 22일에 열린 ‘동아리 한마당’에서는 학술, 문화예술, 진로, 스포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 체험활동 동아리 51개, 자율동아리 53개, 총 104개의 동아리 활동 과정과 결과를 선보였다. 23일 열린 ‘학급 인문학 카페’는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기획해 학급 카페를 운영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소정(1년) 양은 “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보고,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며, “학급 인문학 카페도 인문학이 먼 지식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남고 유승자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산국 한마당을 통해 산남인들의 꿈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끼를 엿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
(경기뉴스통신) 울산 대곡박물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인 12월 28일(수) 오후 2시 대곡박물관 1층 전시홀에서 특강과 공연으로 ‘선인들의 새해맞이와 풍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한시로 살펴보는 울산의 송구영신 문화 -제야(除夜)와 원일(元日)을 중심으로-’ 특강을, (2부) 가야금과 대금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울산지역 문인의 문집에 나타난 제야(除夜, 섣달 그믐날 밤)와 원일(元日, 설날)에 관한 한시 등을 통해 당시 풍습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자 한다. 강의는 엄형섭 울산문헌연구소장이 맡는다. 특강에서는 유득공의 『경도잡지(京都雜志)』, 김매순의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1819), 홍석모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등 전통사회의 세시풍속을 알 수 있는 기록에 나오는 섣달 그믐날 밤과 설날의 풍속과 울산의 문집에 기록된 이와 관련된 주요 한시를 소개한다. 또한 고전에서 발췌한 송구영신(送舊迎新)에 관한 재미있는 내용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국악인 김문필 씨의 가야금 연주를 비롯해 대금 등 국악공연을 마련하여 선비의 풍치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곡박물관은 12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승용차요일제 경품이벤트를 실시하고 당첨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이벤트는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참여자 중 참여시기를 10월 1일 이전 가입자와 이후 가입자로 각각 구분한 후 총300명을 선정했으며 경품은 자전거 10대, 교통카드 290매가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당첨자에 대해서는 22일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청실에서 승용차요일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경품을 전달하고 축하·격려했다. 당첨자 확인은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개인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 바 있다. 경품 수령은 당첨자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 수령할 수 있으며 만약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족이 대신할 수도 있다. 이벤트에서 자전거를 경품으로 받는 성남동 주민은 “제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라서 대중교통활성화는 물론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하고자 참여했다”면서 “ 좋은 취지로 시작해서 그런지 저에게 이런 행운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요일제 참여
(경기뉴스통신) ‘2017 부산해맞이축제’가 오는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용두산공원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의 종 타종식(12월 31일 용두산공원)과 정유년 해맞이(1월1일 해운대해수욕장)로 진행된다. 시민의 종 타종식은 송년음악제, 타종식, 신년사, 새해맞이 불꽃, 부산찬가 합창 순으로 펼쳐진다. 송년음악제에서는 빅밴드, 시립합창단 등이 참가해 송년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자정 정각에 펼쳐지는 타종식에서는 시민중심으로 구성된 타종자 24명이 희망의 종 11회, 사랑의 종 11회, 평화의 종 11회 등 총 33회 타종한다. 이어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017년을 시작하는 정유년(丁酉年) 해맞이는 기원공연, 새해인사, 해맞이감상, 헬기축하비행, 해맞이 바다수영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행사로는 대학연합보컬팀인 블루웨이브, 여성 4인 중창단 다움 등의 즐거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일출과 동시에 헬기축하비행과 해상에서는 함정살수가 진행되며 관람객이 각자의 소망풍선을 하늘로 힘껏 날려 보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2017년 정유년(丁酉年) 해맞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