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신대학교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단장 허기택)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7(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2017)에서 AR 부스 및 VR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AR부스에는 공룡 AR Book, 홈 인테리어 AR, 스마트 자전거 주행 안전 도우미 시스템 등 사업단 대표 아이템이 전시된다. ‘공룡 AR Book’은 공룡 그림이 있는 책에 스마트폰을 대면 다양한 종류의 공룡이 각자의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 현실에서 접할 수 없는 대상을 눈과 귀를 통해 학습할 수 있어 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홈 인테리어 AR’은 평면도에 스마트폰 또는 타블렛을 대면 각각의 공간이 조감도 형태로 증강현실이 구현되며 취향에 맞춰 가구, 벽지 등 다양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봄으로써 시각적, 심미적 만족을 충족시키는 서비스다. ‘스마트 자전거 주행 안전 도우미 시스템’은 자전거 주행 중 후방에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하여 레이저와 부저로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경고해 준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방 상황 인식, 후방 접
(경기뉴스통신) 미래창조과학부 국립과천과학관은 2017년 1월 겨울방학 기간에 가족과 함께 과학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7일에 진행되는 달과 별 공개 관측회는 ‘이것만은 꼭 봐야한다 2017 천문이벤트’ 강연을 시작으로, 25m 돔 스크린 가득한 가상 별자리 여행과 함께 직경 1m 망원경을 활용한 달, 플레아데스 성단 및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등 주요 겨울철 천체관측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2017년 천문이벤트는 태양과 지구, 토성이 똑바로 정렬해 밤새도록 관측할 수 있는 토성(6월) 및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부분월식(8월) 등 우리나라에서 직접 관측 가능한 천문현상이 많아 흥미롭다. 또한 예로부터 초승달과의 거리에 따라 풍흉을 점쳤다는 이야기를 가진 아름다운 ‘플레아데스 성단’을 관측하며 실제로 신년의 풍흉을 예상해보는 것도 묘미다. 직접 체험한 과학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하는 과학교육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유아·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융합탐구과정’,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과정’을 비롯하여 예비창작자를 위한 ‘무한상상실 겨울방학 메이커아카데미’ 및 ‘키즈메이커 스튜디오’가 운영된다. ‘과학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는 올 한해 동안 전국의 문화재 발굴현장 1,354곳을 일반에 공개해 학생 422명을 포함한 약 6,400여 명(6,406명/11월말 기준)이 이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유적을 관람하고 설명을 들었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문화재 발굴현장은 관계 전문가들 위주로 조사 성과가 제공되고, 시행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지 않으면 일반 국민들의 경우 현장에 접근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발굴현장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소속 73개 회원기관과 함께 1,354건의 발굴현장을 국민에게 공개하였다. 그 결과 총 6,400여 명이 공개된 발굴현장을 방문하여 유적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발굴 성과를 확인하면서 매장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은제 관모장식·허리띠장식·칼자루장식 등 지배집단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다수 출토된 대구 구암동고분군 1호분의 발굴조사 현장과 고려시대 청자 발생기의 ‘초기청자’를 생산하였던 가마와 공방지(工房址) 시설이 확인된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신라시대 도로와 대지조성방법을 잘 보여준 경주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2017년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년음악회 을 1월 21일(토)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넘치는 끼와 파격적인 무대 매너로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으는 경기소리꾼 이희문과 놈놈, 버클리음대 출신 멤버를 주축으로 결성된 남성 4인조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하여 우리 전통음악과 재즈의 탁월한 조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젊은 연주자들과 소리꾼이 우리 전통 소리인 민요를 재해석한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전통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두 팀의 이색적인 조합은 올해 이미 와 2016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ACC 브런치콘서트 에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뜨거운 화제와 찬사를 받은 바있다. 2017년 첫 공연, 로 다시 돌아온 이희문과 프렐류드... 더욱 깊어진 무대로 꿈의숲아트센터 신년음악회 을 찾아 올 이 두 팀의 조화를 기대해 보아도 좋다. 또한 공연 사이 사이에는 우리 삶의 이야기들을 편안한 친구처럼 관객들에게 건네는 출연자들의 유려한 재담이 더해져 부담없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산하 컴팩스마트시티는 지난 12월 29일 목요일 인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연주회와 함께하는 “도심 속 클래식 산책 - 컴팩 커피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컴팩스마트시티가 인천 시민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재충전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정기 공연 중 엄선한 곡으로 공연을 구성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었다. 1981년 창단된 인천시립합창단은 1995년 윤학원 전 예술 감독과 함께 재 창단 이후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커다란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세계 최정상의 합창단이다. 세계 4대 합창단으로 정식 초청되어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2010년에는 프랑스 노르망디 세인트로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박람회에서 초청 공연하기도 했다. 또한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의 멘토 합창단으로도 소개되어 합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고조시키기도 하였다. 12월 29일에 펼쳐진 컴팩스마트시티 ‘커피 콘서트’는 제7대 예술감독인 김종현 지휘자의 지도 아래 ‘아름다운 나라(심문희 곡)’, ‘이젠
(경기뉴스통신) 새해 연휴와 겹친 이번 주말을 앞두고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특별한 새해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산리조트가 새해 전야인 12월 31일(토) 밤 11시 40분부터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보드 퍼레이드, 포메이션스키, 불꽃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매년 지산을 찾는 일명 ‘지산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지산리조트는 새해맞이 행사로 지산동호회연합(이하 지동연)과 함께 지산리조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31일(금) 밤 11시 40분에 지동연 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암전상태인 5번 슬로프에서 스파클러 폭죽을 든 채로 동시에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불꽃 떼보딩’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어 지산리조트 패트롤과 스키학교 강사 100여명이 야광봉을 들고 조를 이루어 대형에 맞춰 연기를 펼치는 포메이션 스키 퍼레이드를 진행해 슬로프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자정을 앞두고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면 정유년 새해를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한편 지산리조트는 올해 2
(경기뉴스통신) 사진작가 노상현이 정유년(丁酉年) 새해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 전시 페이지 업노멀에서 사진전시회 ‘명금(鳴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해 푸동에서 작업한 이번 사진전의 가장 주목할 점은 창가에 보여 지는 새들의 모습이 마치 노래하는 듯 자유로운 무브먼트(Movement)로 표현한 점이다. 그 곳에서 작가의 감각은 더욱 돋보인다. 새벽하늘 아래 날아다니는 새들의 자유로운 날개 짓은 무언가를 찾아 움직이려는 인간의 욕망을 대변하는 자유의 상징이다. 또한 새는 정처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있을 곳을 안다. 창문 한곳에서 머물고 또 날아오르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 제 길을 부족함 없이 간다. 작가는 그 창문 밖 허공(虛空)을 자유롭게 왕래하는 새들을 보면서 그들의 자유로운 순간을 사진기 파인더에 놓치지 않고 그대로 담아냈다. 노상현 작가는 “새들은 훨훨 자유의 하늘을 날고 자연의 이치를 따르면서 제 갈 길을 가듯이 나도 이 세상이란 공간에서 그들처럼 끝없는 비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총22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사진전시회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1973년 출생한 사진작가 노상현은 서울과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6년 저물어 가는 한해를 시민과 함께 아쉬움을 달래는 송년음악회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만끽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노고가 많았던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활력의 계기를 제공하고, 밝아오는 정유년(丁酉年)새해 모든 시민이‘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과 더불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시민화합의 장으로 기획했다. 세밑 한파속에서도 5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공연에서는 먼저 성악가 테너 이동명, 소프라노 유성녀를 시작으로 무용구리시지부(이민애), 연극구리시지부(박상언), 색소폰 장영재, 정호진, 가수 이창휘가 12월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객석에서 열띤 환호속에 등장한‘샤방샤방’가수 박현빈은 자신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30분간의 열창으로 아트홀을 뜨겁게 달구며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를 주관한 한국예총 조영숙 구리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유종의 미’로 마무리하고 설레임과 희망속에 밝아오는 정유년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되었다”며“2017년 이맘때는
(경기뉴스통신) 의림지동 주민센터는 새해 1월 2일 오후 1시 주민센터에서 이근규 제천시장,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림지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악길놀이 축하공연과 현판 제막식, 줄연 시연을 비롯해 의림지동 출범 축하 연날리기 행사가 개최되어 새해를 맞아 특별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시민들의 소망 연날리기 행사가 주민센터 옆 확트인 모산비행장에서 개최되어 의림지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은 현장 구매 및 자체 제작한 연을 가져오면 된다. 의암동은 고암동과 모산동이 합쳐지면서 2003년 고암모산동으로 신설되어, 2011년 의암동으로 변경하여 사용하였으나 시민 인지도가 낮아 동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계속 있어 왔다. 이에 동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의견조사 등을 거쳐 행정동 명칭을 ‘의림지동’으로 변경하였다. 조동현 의암동장은 “의림지동 명칭 변경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제천1경 의림지가 위치해 있는 지역임을 알 수 있어 지역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제천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경기뉴스통신)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용면 추월산 먹감촌마을 문화공간에서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감촌 은빛문화예술활동 성과발표회’가 열렸다고 한다. 이번 발표회는 담양군이 평생교육과 인문학 교육활동 일환으로 용면 어르신들과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마을자원인 먹감을 활용한 창작활동과 그림책교육지도사 3급 양성과정의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이날 지난 2개월간 먹감을 이용해 만든 개개인의 작품과 추억의 물건들을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며 공감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림책교육지도사 3급 양성과정을 수료하며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해 참석자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초등학교와 문해교실을 방문하여 책읽어주는 독서활동 재능기부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활동이 그림책에 대한 편견을 없앤 계기, 또 참여자들의 자아 존중감과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과 평생교육이 함께 지속될 수 있도록 그림책 북 콘서트 등을 기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속초시는 올여름 포켓몬고 열풍으로 뜨거웠던 속초해변에서 2017 속초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2일 모바일 증강현실게임인 포켓몬고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속초지역에서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이에 속초시가 발빠르게 대처한 점이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 언론에 이슈가 되었다. 이에 포켓몬고 게임 열풍이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속초시가 선정한 10대 뉴스 선정에 이어 서울신문이 선정한 2016 10대뉴스에도 선정됐다. 특히, 미국 인터넷신문인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서 집계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7선에 이병선 속초시장의 포켓몬 태초마을 촌장 인터뷰가 선정되었으며, 조회수 92만, 도달수 340만을 기록해 5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2월 23일에 발생한 동해안 너울성 파도로 인한 속초해변 시설물 파손 복구, 12월 27일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에 민·관이 합심해 시설물 복구와 제설작업을 모두 마치고, 해맞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축제는 먼저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을 맞이해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가는 0시를 기해 화려한 불꽃 향연이 10분간 펼쳐진다.
(경기뉴스통신) 춘천시민 송년 시민행사가 31일 밤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열린다. 춘천시는 신청사 신축 공사에 따라 매년 시청 광장에서 열던 시민 송년 및 새해맞이행사를 의암공원으로 옮겨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시작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새해 소망 날리기, 토정비결, 타로 점, 포토존, 떡메치기 등이 당일 자정까지 이어진다. 오후 10시 30분부터는 식전행사로 마술, 치어댄스, 포크송, 농악, 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자정에는 삼천동 시립도서관 평화의 종각에서 시민대표, 최문순 도지사,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야의 종 타종식이 있다. 타종식은 의암공원에 생중계 된다. 타종식 후 새해맞이는 호수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한편 시 공무원들은 저소득층 연탄 배달 봉사로 한해를 마무리 한다. 부서별 공무원 100명은 이날 오전 소양동 저소득층 16가구에 연탄 3,200장을 배달한다. 춘천시는 이날 오후 3시 청내에서 간단한 다과회로 종무식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평창겨울음악제가 2017년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평창겨울음악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전 붐업과 개최지 홍보를 위하여 올해 2월 첫 회를 치뤘다. 세계무대에서 K-Classic을 이끌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과 재즈의 장인들을 초대해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무대로, 스키장을 찾은 젊은 관객들과 겨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계올림픽 1년을 앞두고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겨울음악제는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4회, 재즈 6회 공연이 마련되며, 강릉 올림픽파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페스티벌과도 연계하여 재즈 공연을 올린다. 특히, 2월 15일 오프닝공연에는, 첼리스트 정명화와 명창 안숙선이 한 무대에 올라 판소리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2017년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재즈피아니스트 존 비즐리의 솔로와, 다이나믹한 연주로 유튜브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은 앤더슨 앤 로 피아노듀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특별히 이 공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31일(토) 자정에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전했다. 시는 타종행사에 참석했다가 늦은 시각에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 날 버스, 지하철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올해「제야(除夜)의 종」타종행사에 함께 참여할 시민대표로 2016년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을 선정하고 31일(토) 종로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밝혔다. 올해 타종에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인 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한다. 시민대표 11명에는 안전·봉사·모범납세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희망을 나누어 준 인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 등이 선정됐다. 시는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타종 전·후 축하공연, 시장 신년인사 등 타종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tbs교통방송과 라이브서울·라이브원순·유튜브·유스트림·아프리카TV·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최근 정치상황과 서문시장 화재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떨쳐내고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2016 제야의 타종행사」를 12월 31일(토)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일) 새벽 0시 30분까지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야의 타종행사는 시민들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이 많았던 2016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도록 돕기 위하여, 기존 ‘의전’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을 기념해 웰컴 이벤트로 국채보상기념공원 일원에 시민들이 직접 희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2017 Wish Egg(위시 에그, 달걀을 형상화한 대형 풍선, 5개)’를 설치하고, 어둠을 밝히는 ‘LED 닭벼슬 머리띠’를 제공한다. 닭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서비스와 포토존도 준비해 시민들의 흥미와 재미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또한, 종각 전방에 좌우개방형 와이드 스크린(500인치)을 설치하여 극적 효과를 높이고, KT빌딩·한국은행 앞에 대형 LED영상차량(300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