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새해 1월 19일(목) 우송예술회관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희망찬 음악 선물을 가지고 동부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고품격 프로그램을 1천 원에 만날 수 있는‘동부지역 주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콘서트’는 오직 우송예술회관에서만 진행되는 기획연주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우송정보대학이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최저의 입장료에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번 무대에서는 셰익스피어가 쓴 세기의 사랑이자 낭만적 비극을 그린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이 새로운 구성으로 재탄생한 구노의 오페라를 만나본다. 줄리엣의 히로인 소프라노 마혜선이 노래하는‘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는 산뜻하고 발랄하면서도 품위 있는 멜로디가 일품인 왈츠 풍으로 줄리엣의 왈츠로 불린다. 사랑에 빠진 로미오를 테너 전병호가 맡아 첫눈에 사랑에 빠진 줄리엣의 집 창문 아래서 그녀를 다시 만나길 기대하며 부르는‘아 태양아 떠오르라’를 그리고 소프라노, 테너의 이중창까지 오페라의 대표곡과 함께한다. 희망찬 새해를 열어줄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이 신뢰하는 행복한 인천 구현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청렴인천 UCC」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청렴인천 UCC」공모전은 인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행복한 청렴인천의 場’을 마련하고, 청렴에 대한 소통과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청렴의 향기가 가득한 인천(淸香滿仁)’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시책 중의 하나이다. 특히, 인천시는 인천인구 300만 돌파로 새로운 인천시대를 여는 대전환점인 2017년도에 「행복한 청렴인천 UCC」공모전을 개최해, 인천의 청렴 이미지 제고와 행복한 청렴인천을 강조하는 계기로 삼아,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UCC 주제는 청렴하고 투명한 도시 인천에 대한 지향·의지를 표현하거나, 청렴을 소재로 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감동이야기, 패러디 등 딱딱한 이미지의 영상이 아닌 친근하고 감성적인 느낌으로 「행복한 청렴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자유롭게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017.1.9.(월)~2.10(금)까지이며, ydu135@korea.kr 전자우편으
(경기뉴스통신) 겨울하면 떠올리는 음식 “어묵”, 어묵하면 “부산어묵”, 진짜 부산어묵을 맛볼 수 있는 「제2회 부산어묵 축제」를 1월 13일(금)부터 1월 15일(일)까지 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부산어육제품공업협동조합과 (사)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이 공동 주최로 부산광역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사하구,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부산어묵축제에는 부산의 대표적 어묵제조업체 11개사 참여한다. 참여회사는 부산의 대표 어묵회사인 고래사(㈜늘푸른바다), 미도(미도식품), 범표(㈜부산식품), 삼진(삼진식품㈜), 영진어묵, 새로미(㈜대광에프앤씨), 맛뜰안(㈜맛뜰안식품), 선우어묵, 대원(부산대원어묵㈜), 영자(㈜금진식품), 해가든(㈜부산바다)가 참여하며, 각 제조회사별 특화된 어묵의 참맛을 맛 볼수 있는 기회이다 1월 13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요인사와, 시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병수 시장의 개막선언으로 참가자와 함께 하는 부산어묵먹는데이 퍼포먼스와 스타쉐프인 오세득의 요리콘서트도 함께 꾸며진다. 이번 축제는 부산에 어묵의 차별성과 우수성, 다양성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오는 17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프랑스 리옹 동물원 초청 국제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리옹동물원(Zoo Lyon)은 1853년에 개원했으며 연간 약 3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프랑스 리옹의 대표적 동물원이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17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21세기 동물원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최재천 교수(이화여대)를 비롯, 자비어 발란트(Xavier Vallant) 리옹 동물원장, 이항 교수(서울대)와 이강오 서울어린이대공원장이 동물원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리옹동물원 및 서울어린이대공원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국제세미나 종료후 리옹동물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프랑스 리옹동물원이 많은 유사점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국제세미나 및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리옹동물원 관계자들은 오는 1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에 체류하면서
(경기뉴스통신)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시문화를 변화시키고 보행이 편리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2016 걷기 좋은 서울 시민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1월 11일(수) 오후 7시 서울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사)녹색교통운동이 주관하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마을 보행환경 개선’ 제안과 ‘나의 최고의 길’ 소개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2016년 9월부터 진행되었다. ‘마을 보행환경 개선’ 제안은 현재의 걷기 위험한 자동차 중심의 마을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마을길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12월에 진행된 최종 심사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에 중점을 둔 화곡본동마을회의 팀의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안전한 마을 화곡본동’ 제안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3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나의 최고의 길’ 소개 부문은 나만이 알고 있거나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11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평창 알펜시아 및 강릉 빙상경기장 일원에서 13일 간(1.9.∼1.21)의 「2017 드림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You are champs! We are friends!”라는 슬로건 아래 40개국 170명의 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를 체험하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 제1회 프로그램(2004년) 이후 13년 동안 총 1,749명(80개국)이 참가하여 동계스포츠의 국제적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으며, 전체 참가자 중 179명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등의 성과도 거두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일반부문 143명(분쟁지역 난민-시리아 4명 포함), 장애부문 27명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한 인류애 구현, 세계평화 증진의 올림픽정신을 실현한다. 특히 국가 간 우호 증진, 문화교류 확대, 건전한 청소년 육성기반 조성 등에 기여함으로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스키연맹(FIS), 국제빙상연맹(ISU) 및 각국 올림픽위원회(NOC)의 찬사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훈련 및 체험 프로그램에 앞서 1. 10.(화) 17:00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참가자, 정부 및 도관계자,
(경기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이달 10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세계 화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화폐수집 전문업체인 풍산화동양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의 희귀하고 색다른 기념주화 300여점을 소개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나라 최대의 화폐업체인 풍산화동양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의 ‘메이플 포에버’ 에나멜 삽입 1㎏ 은화 및 니우에 ‘피렌체 두오모 돔 프레스코 천정화’ 1㎏ 색채은화, 니우에의 에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엘사’, ‘안나’, ‘울라프’, ‘크리스토프와 스벤’이 등장하는 색채은화 등 희귀하고 색다른 기념주화 300여점을 소개한다. 기획전에 소개되는 기념주화는 ‘스타워즈’, ‘영화&인물’, ‘캐릭터’, ‘福(행운)’, ‘십이간지’, ‘특이주화’, ‘동물’, ‘식물’, ‘명화’ 등 9개 부문으로 소개가 된다. 특히, 2017년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에 발행된 ‘닭의 해’ 기념주화도 11점이 소개한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화폐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만한 화폐가 많이 전시되어 있다. 영화 속 캐릭터, 십이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남산골한옥마을은 2월 4일(토)에 열리는 세시행사 에서 입춘첩 붙이기 시연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연자로 선정되면 2월 4일 입춘행사에서 시민을 대표로 남산골한옥마을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게 된다. 모집기간은 1월 25일(수)까지이며,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춘첩은 입춘날 벽이나 문지방에 붙이는 글귀로, “건양다경(建陽多慶)”이나 “입춘대길(立春大吉)”처럼 한 해 동안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양다경(建陽多慶)”은 봄을 맞아 ‘밝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한다’는 의미이고, “입춘대길(立春大吉)”은 ‘입춘을 맞아 크게 길하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때로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이라는 글귀를 붙여 집안의 경사 뿐 아니라 나라의 평안을 함께 빌기도 했다. 행사의 입춘첩 붙이기 시연은 2월 4일(토) 오전 11시에 길놀이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 대문에서 시연자가 직접 입춘첩을 붙인 후, 풍물팀과 풍악을 울리며 대문을 열고 한옥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2017년 입춘첩 붙이기 시연
(경기뉴스통신) 뉴욕 링컨센터 전석 매진 기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7 션윈(神韻, Shen Yun) 월드투어’ 내한 공연 티켓 발매가 1월 6일부터 시작됐다. 고양, 춘천, 부산 등 3개 도시에서 2월 4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된 션윈 내한 공연은 미국 뉴욕 링컨센터 오리지널 작품 그대로다. 수백 년 전 황궁, 천상의 선녀들, 삼장법사를 구하는 손오공처럼 소설이나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중국 5천년 역사의 신화와 전설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펼쳐낸 션윈은 고전과 현대, 전통과 첨단 기술이 절묘하게 결합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뉴욕에서, 게다가 뮤지컬, 오페라, 발레가 주를 이루는 공연계에서 중국 고전무용라는 생소한 장르가 대중들의 인정을 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실력만으로 흥행에 성공한 션윈은 고난도 도약과 텀블링 등 풍부한 표현력에 기량이 뛰어난 무용단, 동서양 악기를 완벽하게 결합시킨 오케스트라, 특허 받은 최첨단 디지털 영상 무대 배경까지 3박자를 완벽하게 결합시켜 종합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문화대혁명으로 소실된 중국의 5천년 전통문화를 부흥시킨다는 비전으로 2006년 뉴욕에서 출범한 비영리 예술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립미술관은 2013년부터 기존의 딱딱한 미술관 이미지를 탈피하고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자 , 등 쉽고 재미있게 시민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는 미술관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가와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식사도 하며 현대미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아트&런치 프로그램이다. 작가들이 음식 메뉴와 점심시간에 진행할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여 시민들이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고, 작품이 되어봄으로써 현대미술가들의 어려운 미술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2017년 1월의 참여작가는 1월 10일 다이애나밴드, 1월 24일 아티스트 프루프이다. ‘다이애나밴드’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 시민들이 인공 소리로 합주를 유도하여 런치박스에서 처음 만나는 작가, 참여자들의 일시적 관계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과 낯선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생경하고 야릇한 모양과 색깔의 음식, 새해를 열어줄 이상하게 힘이 넘치는 에너지바 등을 식사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프루프’는 판화작가 최경주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2017년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말 상설관인 역사관과 산업사관을 개편하여 1월 초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관 개편은 역사관과 산업사관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최근 전면 개편해 재개관한 어린이박물관을 포함하면 2011년 개관 이후 울산박물관 대부분의 전시실이 개편됐다. 역사관은 지난 5년간 기증 또는 구입을 통해 수집된 유물 800여 점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산업화 이전까지 울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역사관 내 전체적인 유물 수량을 조정하고 유물별 설명을 상세히 추가하여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종합적으로 돕고 있으며, 기증유물의 경우는 기증자 성명을 명시했다. 특히, 이번 역사관 전시 유물로 언양 현감을 지낸 윤병관(尹秉寬, 1848~1903)이 1887년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만인산(萬人傘) 원본’이 새롭게 시민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근대 울산 부분은, 최근 수집한 울산지역을 촬영한 근대 사진엽서가 실물과 대형 프로젝터 영상으로 소개된다. 일제강점기 울산 읍내에 소재했던 학성여관의 모습을 촬영한 엽서가 눈길을 끈다. 산업사관은 산업화 이후 울산의 현대사가 담겨 있는 공
(경기뉴스통신) 한밭도서관에서는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손 안 애서(愛書)」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손 안 애서(愛書)」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민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발한 독서 권장 브랜드로 ‘책을 언제나 손안에 두고 사랑하며 읽자’라는 의미를 담아 매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일상생활 속 책과 관련된 주제가 돋보이고 신선한 프레임, 빛의 활용, 현장감이 우수한 수상작품 26점이 전시된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민지의 “뭐야, 뭐야”는 벽화 속 남자친구의 책을 훔쳐보는 것 같은 모습과 표정을 훌륭히 살려서 작품에 위트와 의미를 동시에 부여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도행의 “독서, 하늘 높이 꿈을 향해”는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하늘 높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한 손짓을 드론으로 촬영하여 하이앵글(high angle)의 조형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밖에 우수상을 수상한 손수봉의 “다음 페이지”, 김선영의 “비밀의 정원”도 독서의 주제를 돋보이게 하면서 결정적 순간들이 잘 포착된 사진 작품들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일상
(경기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신 도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2017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해 음악회를 오는 13일(금) 저녁 7시30분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가수 안치환, 국악인 박애리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이용탁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로 국립창극단 음악감독을 역임한바 있다. 특히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의 이미지에 걸맞게 우리의 음악인 국악으로 새해 음악회를 준비해 정유년 새해 각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일과 21일에는 연극 중의 국민연극,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어Ⅱ’를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2016년 조기 매진을 기록한 ‘라이어Ⅰ’의 영향으로 벌써 많은 분들이 티켓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또 1월의 28일 마지막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희망찬 새해’, ‘새 희망을 노래하는 새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으로 즐기는 ‘설 콘서트’도 열린다. 희망의 노래, 뱃노래 등 가곡과 오페라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박정민과 문근영 배우가 출연하는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5월 우리나라 고유의 국악기 ‘대금’의 탄생 설화를 다룬 국립국악원의 어린이 국악극 ‘만만파파 용피리’가 겨울방학을 맞아 앵콜 공연으로 새해 1월, 어린이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1월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삼국유사에 기록된 만파식적 설화를 소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국악극 ‘만만파파 용피리’를 총 9회에 걸쳐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공연의 내용은 신라의 악사 ‘비울’과 백제의 소리꾼 ‘나눌’이 서로 다른 음을 조화롭게 맞출 수 있는 절대피리 ‘만파식적’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다룬다. 매번 다투기만 하는 ‘비울’과 ‘나눌’은 해적과 이무기로부터의 공격 등을 이겨내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고 절대피리 ‘만파식적’을 찾아내 마침내 평화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지난 5월 공연 당시 96% 이상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만만파파 용피리’는 선과악의 분명한 대립과 우정을 그린 스토리,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연기, 전통 선율을 활용한 음악과 자연의 움직임을 한국적인 춤사위로 꾸며내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시키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송도동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교육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 즉흥 연극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가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100년 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중 단체관람을 통해 박물관의 정적인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던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이 보다 친숙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은 1월 11일 수요일에 송도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운영하며, 수준별 학습을 위해 초등 저학년생은 오전 10:00~12:30까지, 고학년생은 14:00~16:30까지 진행된다. 특히 저학년생은 ‘짜장면에도 역사가 있다?!’, 고학년생은 ‘스마트폰도, 삐삐도 없었을 때에’라는 주제로 체험할 예정이다. 오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 incheon.go.kr)를 통해 저학년생 및 고학년생 각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전자 추첨으로 이루어지며 당첨자는 1월 9일 월요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