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 영화의전당은 2017년 ‘마티네 콘서트’를 2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력파 연주자들이 꾸미는 품격 있는 아침음악회로 자리 잡은 마티네 콘서트는 상반기 공연을 ‘문학이 흐르는 음악회’로 테마를 정하고,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활동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마련했다. 올해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오는 2월 14일(화) 오전 11시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콘서트-시인의 사랑’.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는 테너 김세일과 차세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슈만과 클라라의 사랑이 녹아있는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전한다. 슈만의 가곡 중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인의 사랑’은 독일의 시인 하이네의 시집 ‘노래의 책’ 중 ‘서정적 간주곡’에 1840년 슈만이 곡을 붙인 작품이다. 숙부의 딸을 사랑했지만, 결국 이루지 못한 사랑의 고통을 아름다운 시어로 승화시킨 하이네, 그리고 스승의 딸 클라라를 사랑했지만 결코 순탄치 못한 길을 걸었던 슈만. 사랑 앞에서 절박했던 두 남자의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선율이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두 젊은 거장 김세일과 선우예권의 연주로 펼쳐진다. 오는 3월 14
(경기뉴스통신) 2004년부터 서비스를 해 오던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의 순수 국산 MMORPG ‘온라인삼국지’가 만 13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서비스, 저작권 일체를 인수하여 개발, 서비스하는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주) 이호형 대표는 “이번 13주년 행사를 통해 새로운 시스템과 콘텐츠로 그동안 아껴주신 유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작년 하반기부터 업데이트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공성전 시리즈 외에도 이번에 추가된 영웅책략 및 신규 파티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던전 등으로 진검승부를 해 보겠다”며 “지나 온 13년보다 지나갈 13년이 더욱 의미 있도록 게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삼국지’는 출시 13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동안 온라인삼국지를 아껴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순금카드(13g) 등을 선물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삼국지2’에서 진행하며 13주년 순금 이벤트 외에도 신규·복귀 유저 이벤트, SNS 홍보 이벤트 등을 통하여 순금카드, 상품권, 아이템 등을 선물한다. 1
(경기뉴스통신) 정월초하루 설날에는 조상님께 차례를, 어른들께 세배를 올리며 윷놀이와 연날리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정월대보름에 동산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오르면, 아이들은 쥐불놀이로 액운을 쫓고, 어른들은 두 손 모아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우리나라의 풍속은 농한기인 정월에 유난히 많이 집중되어 있다. 조상들의 지혜와 염원이 담긴 정월의 세시풍속을 기록으로 만나본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정월대보름(2.11.)을 맞아 2월 주제를 “기록으로 보는 정월의 세시풍속”으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10일부터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기록물은 총 39건(동영상 10, 사진 26, 문서 3)으로 연날리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음력 정월 초부터 정월대보름에 행해졌던 다양한 세시풍속에 대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에 행해진 ‘정월의 세시풍속’은 조상들의 염원과 기대를 담아 다양한 풍습과 놀이의 형태로 나타났다. 정월 초하루가 되면 집집마다 ‘복조리’를 걸어두어 만복이 들어올 것을 기대하였고, ‘떡국 떡’을 먹음으로써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하였다. 복조리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10일(금)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강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책간담회 형식을 탈피해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석자는 호텔, 여행업 등 주력 관광업계를 비롯해 관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공공기관, 업계, 언론, 학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관광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부: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내여행 활성화 논의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최영기 교수(전주대 관광경영)가 사회를 맡아,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여행사, 관광콘텐츠기업, 여행플랫폼, 관광두레 피디(PD), 여행잡지 편집기자, 관광전문기자, 지자체, 축제기획자 등이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2부: 세계관광에서 배우는 한국관광의 미래 논의 2부는 ‘윤지민의 리얼관광’의 저자이자 관광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윤지민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주제로 자유발언과 토론 등이 이루어진다. 관광객의 관광활동 접점에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 공유숙박, 교통카드(패스
(경기뉴스통신)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饗宴)’이 2015년 초연 이래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춤의 대가 조흥동이 안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방면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향연’은 한국 전통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데 모아 세련된 감각을 입힌 작품이다. 전통 춤사위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춤 구성을 새롭게 하고 무대·의상 등에 세련미를 불어넣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12월 초연 당시 전 회 매진된 이후, 지난해 4월 재공연에서는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개막 전 조기 매진되어 한 회를 추가하기도 했다. 오는 8일(수) 개막하는 세 번째 공연 역시 현재 기준으로 유료 객석점유율 83퍼센트, 전체 객석점유율 100퍼센트로 4회 차 모두 매진된 상황이다. ‘향연’이 다른 장르에 비해 고정 관객이 많지 않은 전통무용 장르라는 점을 감안할 때, 3년 연속 이어지는 흥행 열풍은 이례적인 현상을 넘어 ‘한국춤 신드롬’으로 볼 수 있다. 특히 20·30 젊은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 공연 모두
(경기뉴스통신)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EBS 딩동댕유치원의 어린이 뮤지컬 ‘뚜앙, 칭찬배지를 찾아라(이하 ’뚜앙‘)’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예술회관 1층 객석(약 638석)에 대해 전석 무료로 공연되며, 오전 11시 공연은 세종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관람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6일 사전 접수를 통해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되었다. 오후 4시 공연은 개별 관람형태로 진행하며, 예약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예매사이트(예스24)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16일 공연될 국립국악관현악단 가족음악회도 티켓 오픈 하루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면서 “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뚜앙’을 활용한 뮤지컬로, 칭찬 배지를 찾아 나서는 주인공의 모험과 도전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공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재단은 올 한 해 아동, 여성 등 타겟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
(경기뉴스통신) 겨울의 끝자락에서 새봄을 기다리는 감미로운 무대가 열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4일(금) 저녁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1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0년 대전시·삿포로시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2012년부터 양 도시간 교향악단 교류를 시작하여, 그 일환으로 일본 정상의 삿포로교향악단 타지마 타카히로 악장과 대전시향이 만드는 정상의 앙상블인 의 정감어린 무대가 펼쳐진다. 객원 리더인 타지마 타카히로는 일본 오케스트라 특유의 정확한 음정과 섬세함을 자랑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정교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이끌며 대전시향 멤버들과 정상의 앙상블을 만들게 된다. 고풍스런 무곡과 현악 세레나데가 흐르는 낭만적인 무대는 레스피기의 ‘고풍스런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으로 막을 열게 된다. 만화 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감미롭고 우아한 현악 앙상블로 봄밤을 기다리는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를 연주하는 홍수은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석·박사 취득과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 국내외 오케스트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민천문대는 2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한해도 뜻하는 모든 일들이 소원성취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자리를 갖고, 정월 대보름이 뜨는 시간에 맞춰 천체 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측해 보는 달맞이 행사도 병행한다. 주요행사로는 재미있는 달이야기 특강, 달맞이 및 자유관측, 달을 품은 내폰,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보자, 돌발퀴즈 등이 진행된다. 최형빈 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tar.metro.daejeon.kr)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립박물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기념행사로 2월 22일 오후 5시 20분부터 새롭게 단장한 박물관 ‘대강당’에서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합창공연은 남녀혼성합창단 마린뮤즈콰이어(Marine & Muse Choir)의 출연으로 역사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무대는 , , , , , , ,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국내 최대의 해양자연사에 관한 표본25,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994년 개관 이래 90회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해양자연사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전은 전으로 예모 팩토리와 함께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2층(제1관) 특별전시실에서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해양의 신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미래의 꿈나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단체 예모 팩토리 회원 중 크래프터 20명 등이 참여하여 바다의 느낌을 살린 업싸이클링 수공예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게 되는데, 특징으로는 개성 넘치는 재활용 업싸이클링 작품 전시와 재능기부를 통해 공방이 아닌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직접 체험을 함으로써 다양한 해양문화 소통과 체험을 통해서 생활 속 리폼 소재로 만드는 에코 아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 패브릭 소재를 퀼트머신으로 프리모션한 작품중 김정미 작가의라는 작품이
(경기뉴스통신) 한 폭의 만화에 서울역 일대 풍경과 삶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 전시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울역 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이 이번에는 서울의 희망을 품은 만화 전시회로 돌아온다. 지난해부터 서울역, 시청 본관, 충정로역 등 서울역 인근에서 각각진행되었던 서울역 고가 만화전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각 만화전을 한 번에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되었다. 서울특별시는 김광성·박재동·이희재 등 지난해부터 전시회에 함께 참여한 작가들과 다시 한번 협력하여 2월 13일부터 「희망의 서울, 서울을 그리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6번~9번 출구 통로 양쪽 벽을 가득 채울 서울의 풍경과 시민의 삶을 묘사한 그림들은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로 하여금 과거와 현재의 서울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의 서울, 서울을 그리다展」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세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주로 과거 서울의 삶과 역사, 현재를 살아가는 다양한 군상 등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그린 대표작품으로, 100여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김광성 작가의 작품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맞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정월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우리 고유명절이다. 대보름 달빛이 질병과 액을 물리치는 밝음을 상징한다하여 새해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대보름 날이면 귀가 밝아지고 일 년 내내 좋은 소식만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귀밝이술(이명주, 耳明酒)을 마시고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에서 부럼을 깬다. 또한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告祀)를 올리며 풍물을 울리는 지신밟기 등이 행해졌다. 북촌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공연과 세시풍속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주요 행사로는 한 해의 안녕과 복덕(福德)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공연과 민요,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복조리 만들기’와 ‘새해 덕담 쓰기’ 체험을 통해 붉은 닭의
(경기뉴스통신) 악기와 음향기기의 세계적인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7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2017 Yamaha Grand Piano Fai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페어에서는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전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며, 야마하는 물론 타사 브랜드의 중고 피아노까지 최고가에 보상, 교환하는 서비스도 마련되었다. 더불어 페어 기간 중 그랜드피아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탑재한 데스크톱 오디오 ISX-803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그랜드피아노 중 작은 모델임에도 풍부한 공명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사랑을 받는 GB1K 모델을 구매하면 가죽으로 마감된 원통형 데스크탑 오디오 LSX-70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네 차례에 걸쳐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12인의 특별 연주회도 개최된다. 2월 18일과 25일, 3월 11일과 18일에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악기 전시 및 공연 공간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Yamaha Artist Services Seoul)을 방문하면 명성 있는 연주자와 최고의 그랜드피아노가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정월 대보름 절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300명을 대상으로 정월 대보름의 대표 절식인 약밥을 함께 나눌 예정이며 오전 11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2층 안내데스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잣, 대추, 밤 등 견과류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약밥은 겨울내 상했던 혈관과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부스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한다. 우리 조상들은 정월 대보름에 한 해의 액운을 막는다는 의미를 담아 약밥을 지어먹었으며, 궁중에서도 임금의 친척들에게 부럼, 약식 등의 절식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고 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정유년 한 해 동안 관람객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와 상품을 결합해 개발하겠다는 의도로 기획된「브랜딩 프로젝트」에 참가한 팀들의 재기발랄한 콘텐츠를 선보일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의 실험과 창작은 물론, 창작자간 교류와 콘텐츠 산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작자 전문 지원 시스템으로 2015년 2월 개소 이후 다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브랜딩 프로젝트」는 대구 지역기반 스토리텔링 상품 제작 및 브랜딩을 통한 지역 대표 문화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해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브랜딩’은 상품의 이미지, 사업화 방향, 디자인 개발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기술융합 중심의 창업에서 벗어나 지역을 소재로 한 참신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상품을 집중 지원한다는 취지의 이 프로젝트는 총 37팀이 접수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프리리그 과정을 거쳐 9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들은 총 8주간의 열띤 리그과정에서 브랜딩 전문교육과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아 콘텐츠 시장 테스트를 위한 팝업스토어 참가를 준비하였으며 첫 선을 보이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2월 10일(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