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밭도서관은 독도 관련 특별전시 우리 땅‘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展을 3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展으로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증거, 일본의 불법 침탈, 그리고 해방과 함께 되찾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담은 패널 자료 16점과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동·식물 등 관련 자료 5점 등 총 21점의 자료를 선보이고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독도는 갈수록 심화 되고 있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우리 모두의 애정과 자부심으로 꼭 지켜내야 하는 우리 땅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독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인실기 목판화 강좌를 3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시각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미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특성화된 시민 맞춤형 실기강좌로목판화, 동판화 그리고 실크스크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판화기법을 강좌로 개설하여 판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왔다. 판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번 강좌는 판화기법의 한 종류인 목판화를 통해 판화가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나아가 확장된 개념(전통판화와 디지털 프린팅과의 관계)으로 판화의 색다른 세계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3월 13일까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 에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 동식물 세밀화 특별전 ‘자생생물, 마음을 어루만지다’를 3일부터 약 1개월 간 인천 길병원 가천갤러리에서 길병원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형 홍보관의 일환으로 열리며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이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자생생물 세밀화를 모았다. ※ 세밀화: 생물의 형태학적 구조와 특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그린 그림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국의 딱따구리, 솔나리, 산양, 수수미꾸리 등 국립생물자원관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34점을 선보인다. 자생생물 세밀화는 생물이 가지는 고유의 특징을 구체적이면서도 아름답고 정밀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카메라가 담아내지 못하는 생물의 세세한 형태적 특성까지 섬세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정서적 교감에도 활용된다. ‘찾아가는 국립생물자원관’ 이동형 홍보관은 공공기관,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과 협업하여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에게 국립생물자원관의 전시물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생물다양성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 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젊은세대들과 공감하고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3월 1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청소년 등 1,0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식전공연(도립국악관현악단) △국민의례 △강원도 독립만세운동사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청소년극단 ‘무하’) △만세삼창 및 3.1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에 이어 낮 12시 춘천시립도서관에서는 춘천시 주관으로 3.1절 기념 ’시민의 종 타종식‘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메인공연과 각종 부대행사에 도내 청소년들이 중심이되어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념식 메인공연인 「그날의 어린 몸짓, 큰 외침」은 도내 중고교생들로 구성된 청소년극단 ‘무하’가 도맡아 준비하고 있고,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행사장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태극기 휘날리며’(태극기 손도장 찍기), ‘나도 독립투사! 3.1절 감옥체험’, ‘페이스 페인팅·타투스티커’ 등 부
(경기뉴스통신)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시민을 위해 매월 준비하는 기획 공연이 3월 16일 저녁 7시 반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하바네라’ ‘집시의 노래’ ‘투우사의 노래’ 등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오페라 의 하이라이트와 ‘겨울날의 환상’ ‘비창’ 등 차이코프스키의 서로 다른 교향곡의 각 악장을 구성한 심포니로 이뤄질 예정이며,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의 협연으로 90분간 진행된다.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 금난새는 이번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기념공연’을 통해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공연신청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예매전문 예스24사이트(www.yes24.com)를 통해서 가능한데, 전석 무료이나 수수료(1천원)가 발생한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난 공연부터 예매 전문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도록 관람 방법을 바꿨는데 의견 수
(경기뉴스통신)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28일(화) 15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는 부산항 개항 14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 노래를 싣고~’라는 테마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광역시, 부산항발전협의회,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부산항 개항 141주년 기념식에서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진해운 공백, 글로벌 선사들의 얼라이언스 재편 등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하여 작년 10월말 수립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확고하게 추진하여, 침체되어 있는 해운산업을 되살리고, 부산항의 위상과 경쟁력에 흔들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싱그러운 봄의 기운과 함께 서울, 제주, 충남 등에서 펼쳐진다. 오는 3월에는 ▲ 제85호 석전대제(3.1./서울 성균관 대성전), ▲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양승희 3.8./국립국악원 예악당), ▲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3.11./제주 사라봉 칠머리당 등), ▲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3.22./국립국악원 예악당), ▲ 제9호 은산별신제(3.29.~4.2./충남 부여군 은산면), ▲ 제78호 입사장(보유자 홍정실 3.31.~4.2./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서울시 강남구 소재) 이렇게 총 6종목의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1일에는 성균관 대성전(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 「춘기 석전대제」가 열리며, 8일 국립국악원에서는 ▲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행사가 열려 양승희 보유자가 제자들과 함께 펼치는 전통 가야금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다. 제주도에서는 제주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이 담겨 있는 우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효시인 2.28민주운동의 제57주년을 맞아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호남 인사들이 참석하여 영호남 상생·화합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7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원 및 경제, 사회, 여성,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8일(화) 오전 11시 두류공원 2.28학생의거기념탑 앞에서 개최된다. 특히,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5.18관련 단체장, 안승옥 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 유인학 4.19혁명공로자회 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적인 행사로 진행되며, 영호남 상생발전과 국민대통합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기념식이 될 것이다. 기념식은 경상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난타 동아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대구여자고등학교 정지원 학생의 결의문 낭독, 노동일 의장 기념사, 권영진 시장의 국무총리 축하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당시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해 경북고, 사대부고, 대구고, 대구상고, 대구공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이하 서울센터)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따세만사’가 25일 서울시 관악구에 소재하는 상록보육원을 찾아 따뜻한 재능나눔 공연활동을 펼쳤다. ‘따세만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무요원의 줄임말로 현장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흐르는 사회를 만들고자 7년째 재능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재능나눔 활동은 보육원생들의 연령대에 맞춰 감성, 소통, 공감이 살아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공연은 레크리에이션, 율동, 보컬, 피아노 및 통기타 연주 등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감성무대로 꾸며져 아동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따뜻한 온정과 나눔의 소중한 가치가 울려퍼지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앞으로도 서울센터 ‘따세만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불어 함께 꿈꾸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펼쳐나가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3월 1일(수) 정오, 보신각에서 제98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절 기념 타종은 일제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온 국민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있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양준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유공자 후손, 3.1운동 정신 계승활동 인물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누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친다. 특히 올해 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은 독립유공자의 후손과 3.1운동계승 및 유관순열사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활동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선정하였다. 독립유공자 故 박병익 선생의 자녀이신 박인배 님 : 故 박병익 선생은 1919년 3월 황해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는 등 항일운동 전개 독립유공자 故 조복선 선생의 자녀이신 조상묵 님 : 故 조복선 선생은 1919년 3월 안동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는 등 항일운동 전개 독립유공자 故 이두현 선생의 손자이신 이길호 님 : 故 이두현 선생은 1919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27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우리가 함께 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시민과 각급기관과 단체, 기업 등 총 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 배우 최수형과 오진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와 기업 등의 지난 해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고, 표창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표창 수상자는 지난 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2016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활성화 및 친근한 정원문화 형성에 기여한 36명의 시민·단체와 8개 기업 및 기관, 32명의 관계 공무원 등이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상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서울을 푸르게 가꾸기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녹색문화운동이다. 이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기획에서 실행, 관리까지 하고, 시민이 완성하는 도시녹화운동으로 매년 서울 전역에서 500여 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녹색공간을 확충하면서 환경도 개선하고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사회공헌이 새로운 트렌드
(경기뉴스통신) 제98주년 3ㆍ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월 28일(화) 부산의 '일신여학교 3ㆍ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 5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부산, 울산, 충남 천안시, 경북 영덕군, 제주 조천읍 등 전국 58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69개의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지원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계기를 마련한다.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역별 만세운동일을 전후하여 2월말부터 6월까지 지방문화원, 청년회의소, 독립운동 관련 기념사업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당시의 만세운동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은 물론 지역 특성을 살린 공연, 체험행사를 병행 실시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ㆍ1절 제80주년을 기념하여 1999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3ㆍ1절 제98주년인 금년에는 전국 58개 지역이 참가하는 등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대표적 독립기념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하여 민·관·군이 함께 독도까지 항해하는 해양영토 순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함을 타고 2월 27일부터 2박 3일 간 여수에서 독도까지 항해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순직경찰관 유족, 해군, 한국해양소년단 등 다양한 계층 100여 명이 참여하며, 여러 가지 뜻깊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항해 중에는 목포해양대학교 임채현 교수가‘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독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국제법 특강을 진행하며, 또 해양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소화·방수훈련, 퇴선훈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독도 앞 해상에서는 해돋이 감상에 이어 3.1절 기념 함상행사를 개최한다.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낭독, 3.1절 기념가 제창, 축하 공연 등으로 애국심 함양 및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독도에 상륙하여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독도에 직접 발을 딛는 소중한 체험을 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체험수기 발표 시간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는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자는 모두 75명이며, 기념식에서는 1940년 6월 중국 중경에서 한국혁명여성동맹을 창립하고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활동한 故 이헌경 애국지사 등 5명의 후손에게 직접 수여한다. 기념공연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연극, 무용, 대합창 등을 2막으로 구성하여 연출한다. 1막에서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두 여학생이 3·1운동 당시 역사의 현장으로 이동하여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헌신과 노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내용의 연극과 무용, 합창을 펼치고, 2막에서는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희망과 화합의 미래를 향한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전 출연진이 ‘내 나라 내 겨레’를 합창한다. 행정자치부는 국경일 행사를 통해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코자 다양한 국민 참여
(경기뉴스통신) 울산 대곡박물관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박물관, 수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7년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수학을 만나다’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수학과 접목해, 새로운 관점에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각 1회씩 진행된다. 올해는 회마다 연령대를 다르게 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으로 준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굴렁쇠와 사이클로이드, ▲한복바지 속의 뫼비우스 띠, ▲기와와 대칭문양, ▲고누놀이와 그래프 이론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민속놀이, 대곡박물관 전시유물과 수학의 개념을 접목해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3월 4일(토)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앞마당과 시청각실에서 ‘굴렁쇠가 그리는 신비한 곡선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굴렁쇠를 굴릴 때 나타나는 궤적인 사이클로이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제62회)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