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3월 11일(토)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25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울산의 옛이야기, 옛 책 만들기’를 주제로 조선시대 울산의 모습을 알아보고, 옛 책의 형태로 조선시대 모습을 재구성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울산박물관에는 『언양현 호적대장』(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호), 『부북일기』(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 『울산부 선생안』(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8호) 등 조선시대 울산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많은 자료가 있다. 특히, 『언양현 호적대장』은 1711년(숙종 37)부터 1861년(철종12)까지 150년간 언양의 마을, 지역사회 변화상, 주민의 구성과 형태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0명(회당)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을 통해 3월 9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229-4766), 전시교육팀(229-4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가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모집 요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시정 현안사업인 대전역 주변 관광자원화를 위한 도심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하여‘대전역 주변 도시 즐기기’로 선정하였으며, 공모 대상지는 대전역 서광장과 주변 거리 일대이다. 접수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이며, 공간 디자인·시설물 디자인·시각 디자인 분야 해당 작품을 홈페이지(대학·일반부) 및 방문·우편접수(고등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고등부, 대학·일반부이며, 우수작에 대하여는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선작 발표는 시민·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6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작품집 발간을 포함해 따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design.daej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도시경관과(042-270-644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지역 최초 독립영화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이 오는 3월 9일(목)부터 22일(수)까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으로 지난해 3월 11일 개관, 관객들에게 독립영화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과 함께 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개관 1주년 기획전’에서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영화의전당이 주목한 이슈들을 소개한다. 오늘날에도 힘겹게 투쟁 중인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작품을 통해 기억해야 할 역사와 마주하는 시간 ‘소녀, 그리고 당신’, 부산독립영화계의 큰 흐름을 차지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대표작과의 만남 ‘부산다큐, 로컬시네마의 저력’, 여성 영화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2016년, 섬세한 연출력과 색다른 시선으로 부상하고 있는 여성감독들의 데뷔작을 만나는 ‘여성감독의 약진, 그들의 데뷔전’ 등 총 3개 섹션 15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 소녀, 그리고 당신 세상에 나오기 시작한 위안부 피해자의 처절했던 과거부터 고통스러운 현재의 삶을 고스란히 담은 ‘낮은 목소리 1,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6일부터 6월초까지 3개월 간 을지로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2017 시민대관 전시회’를 연이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신청을 받아 시민작가·단체 7곳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7일까지 약 3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관신청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신청자 중 최종 선정된 시민작가 및 단체 7곳이 오는 6월 초까지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대관 전시회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이수애 시민 작가의 ‘봄 이야기’ 서양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20일부터 3월말까지는 정요한 작가의 ‘세상의 모든 선(線)’ 사진 작품전시회가 개최된다. 또한 4월에는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의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 서울지방국세청의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개인( 김서현) 및 단체(한국여성인권진흥원, 미술동호회 화려)의 전시가 이어진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국여성인권 진흥원에서 ‘가정폭력 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전’ 전시회가 진행되며, 김서현 시민작가의 ‘How We Seoul'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2017 대극장 올패스’를 청소년 대상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사랑의 묘약’, ‘파이프오르간 시리즈10’, ‘세종음악기행’,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페스티벌’, ‘합창 명곡 시리즈 하이든 사계’ 그리고 창작무용극 ‘로미오&줄리엣(가제)’ 이렇게 7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대극장 올패스’는 7개 공연을 대극장 3층 좌석(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에서 단돈 2만4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7개 공연의 가장 낮은 등급 티켓을 각각 개별로 구매할 경우 모두 16만원인데 비해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2만4천원으로 모두를 관람할 수 있으니 매우 파격적인 할인 티켓이다. 대극장 올패스는 작년 10월 1만8천원에 5개 공연을 구성한 패키지로 처음 판매되었고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당시 준비한 500매가 모두 매진된 바 있다. 작년 대극장 올패스를 구매한 대학생 배00 양은 “대학
(경기뉴스통신)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상덕)이 핀란드 안무가 테로 사리넨과 협업한 레퍼토리 ‘회오리(VORTEX)’를 오는 3월 30일(목)부터 4월 1일(토)까지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초연된 ‘회오리’는 전통춤을 기반으로 하는 국립무용단이 1962년 창단 이래 52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안무가와 협업한 작품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초연 당시 한국춤의 원형에서 파생된 이국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움직임에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이후 2015년 10월 국내 재공연과 11월 프랑스 칸 댄스 페스티벌 공연을 거치며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칸 댄스 페스티벌 예술감독 브리지트 르페브르는 부임 후 첫 축제의 개막작으로 ‘회오리’를 선택했다. 그는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다른 것을 받아들이며 재능을 발전시켜 나가는 국립무용단의 시도 자체가 예술적”이라며 “한국의 전통춤이지만 현대성을 바라보는 ‘움직이는 전통’을 가진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국립무용단이 최초로 시도한 해외 안무가와의 협업이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안무가 테로 사리넨과 국립무용단이 ‘과거로부터 새로운 것을
(경기뉴스통신) ‘아름다운 동백꽃이 만발하는 3월 완도수목원에서 동백숲의 추억을 만끽하세요.’ 국내 유일의 늘 푸른 난대상록활엽수가 집단 자생하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3월 한 달간 동백꽃을 주제로 한 ‘동백숲의 추억’이라는 완도 일요화가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은 동백이 집단 자생하는 대표적 난대수목원으로, 200ha에 이르는 국내 최대 동백특화숲을 조성하고 있다. 3월 완도수목원을 찾으면 동백꽃 미술작품 전시회도 보고 수목원 탐방로 곳곳에서 붉게 활짝 핀 아름다운 동백꽃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완도수목원의 동백꽃이 만발한 시기에 맞춰 31일까지 전통 한옥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 작품은 완도읍 화흥리에 거주하는 최선주 작가 등 완도 일요화가회 회원들이 완도수목원과 완도를 배경으로 화폭에 담은 것으로, 동박새와 동백꽃, 흰눈 쌓인 동백꽃 등 40여 점이다. 최선주 작가는 한국미협 광주회원 및 광주일요화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일본 히로시마 평화미술제 등 다수의 전시 경력이 있으며 국내 각종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최 작가는 “동백꽃 미술작품 전시회를 통해 완도수목원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신도청 개청 1주년을 맞아 삼국통일의 기초를 마련한 신라 선덕여왕 일대기를 그린 한국형 뮤지컬 ‘별의 여인·선덕’을 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5~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뮤지컬컴퍼니A에서 주관하는 뮤지컬 ‘별의 여인-선덕’은 우리나라의 전통예술과 뮤지컬이라는 서양의 공연양식을 결합한 한국형 뮤지컬로 선덕여왕, 천문학자 지귀와 첨성대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스토리 전개로 선덕여왕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지난해 6월 경주와 서울공연에서 만석을 기록할 만큼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 뮤지컬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연은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명품 콘텐츠 개발로 경북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8일 지적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60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아트홀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악극 ‘꿈에 본 내 고향’ 은 구리아트홀이 처음으로 기획무대에 올리는 것으로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으로 이어진 가슴 아픈 근·현대사를 관통하여 살아온 주인공 순이를 통해 종군위안부의 인생과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 전원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 왔으며, 이 무대를 통해 어둡고 아픈 우리 역사를 가슴깊이 공감하는 무대로서 그녀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명성황후’, ‘주몽’ 등 푸근하고 정감 있는 인상으로 사랑 받아온 황범식을 비롯하여 ‘산 넘어 남촌에는 2’, ‘정도전’ 등에서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 온 이대로 ‘전원일기’, ‘한지붕 세 가족’ 등 국민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친숙한 이미지를 쌓은 심양홍 등 브라운관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티켓가는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오는 3월 4일(토)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노인복지관 소속 한사랑 silver합창단(단장 천이화)이 창단 7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랑합니다」, 「향수」, 「우리 합창단」 등 합창곡과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공연, 시립합창단 남성 중창단의 특별공연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010년 창단한 한사랑 silver합창단은 평균 70세 이상 어르신 48명(남 12명, 여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적인 합창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 공연으로 노년층의 참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위문공연은 물론 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합창단은 2012년 전국 실버합창단 대회 장려상, 2015년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 하였으며, 울산시민 대화합 음악회 축하공연, 2013년 울산 메세나 페스티벌 공연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공연으로 건전한 노인여가 활동을 유도하고 노년층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이달의 문화재로‘동몽선습’을 선정하고, 3월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몽선습’은 조선시대 아동들이 천자문 다음 단계에서 학습하였던 대표적인 아동교재로 민간에서뿐만 아니라, 왕실에서 왕세자의 교육용으로도 활용될 만큼 더불어 널리 쓰였던 책이다. ‘동몽선습’전반부에는 유학의 핵심 윤리인 오륜(五倫)이, 후반부에는 중국과 우리의 역사가 서술되어 있어, 경사(經史)를 중시했던 당시 학문적 풍조를 보여준다. 특히, 역사 부분에 있어서는 중국의 역사 외에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별도로 서술하여 아동들로 하여금 자국 역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자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항일 의식과 맞물리자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에서‘동몽선습’의 학습을 금하기도 하였다. 대전시립박물관에는 안동김씨 김대련가 기증 유물인‘동몽선습’, 연안이씨가 기탁 유물인‘어제동몽선습’등의 다양한 판본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3월 31일까지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문의 대전시립박물관
(경기뉴스통신)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호랑이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한국범보전기금과 러시아 피닉스기금(대표 세르게이 베레즈넉)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생명다양성재단,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마즈가 후원한다.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로,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일상생활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사)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3월 27일까지 보내면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그 보전의 중요함을 전하기 위해 펼치는 그리기 대회다. 대회의 공동 주최자인 피닉스기금은 극동러시아 야생에 남아 있는 약 500마리의 한국호랑이, 약 60마리의 한국표범을 보호, 보전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밀렵 방지 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 기금은 또한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을 알리기 위해 매년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시상한 그림을 모아 달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일 오전 10시 뮤지컬 ‘영웅’티켓 오픈과 동시에 릴레이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할인은 2017년 Great Season 상반기 기획공연을 활성화하고, 경남도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방언 EVOLUTION 2017’ 콘서트 티켓 예매자(SD석 제외)에 한해 뮤지컬 ‘영웅’예매 시 4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뉴에이지의 거장이자, 크로스오버 음악의 대가인 양방언의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양방언 EVOLUTION 2017’은 오는 23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5월 19일과 20일에 진행되는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서거 이야기를 담은 국내 창작 뮤지컬로 평단과 관객들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경남도민에게 가격적인 혜택을 통해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우리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이번 릴레이 할인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알찬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상반기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1일 2회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여 국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16년 시범사업으로 15일만 운영되어 큰 아쉬움을 남겼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운영하여 문화유산의 활용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더욱 많은 이에게 궁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본격적인 야간탐방에 앞서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 들러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보게 된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한국의집’에서 재현한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수라상’을 고급스러운 4단 유기합에 담아낸 궁중음식이다. 맛있는 수라상을 즐기는 동안 국악공연이 함께 펼쳐져 맛과 멋의 풍류로 가득한 밤이 될 것이다.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체험을 마치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경복궁 후원으로의 즐거운 탐방이 시작된다. 먼
(경기뉴스통신) 청년 울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UCC 공모전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울산의 숨은 매력을 담은 영상물을 시정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내용은 20년 청년 울산의 이미지를 위트, 유머, 감동 있게 표현하거나 울산을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참신하게 풀어낸 영상이면 된다. 또한, 20년 전 과거와 현재 그리고 20년 후 미래 울산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작품(영상물) 파일과 함께 울산누리 블로그(www.blogulsan.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전자우편(ulsannuri@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6월중 응모작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일반부의 경우 최우수 1명(500만 원), 우수 2명(각 200만 원), 가작 3명(각 30만 원)과 학생부 5명(110만 원) 등 총 13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