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1일(화) 아침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청계천에서 함께 산책했다. 박원순 시장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확대 방안, 양국 청년들의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청계천 팔석담에서 함께 동전도 던지며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과 공동번영을 기원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양국 청년 2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양국의 신뢰 증진을 위해 교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거주 인도네시아 청년과 우리 청년들이다. 청년 20명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10명씩 선정했다. 박원순 시장은 청년들과 양국 우호관계의 발전방향과 청년들의 역할, 서울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순 시장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박원순 시장 임기 중 ‘서울시 명예시민증('16.5.17)’을 수여받았다. 지난해 5월 23일엔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특사 자격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박원순 시장이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10만 여명이 참여하는 벨기에 대표 미식 축제인 ‘잇!브뤼셀(eat!BRUSSELS)’에서 한식 마케팅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을 알렸다.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우리 청년들이 참여하는 한식 팝업 키친을 열어 4일 간 총 8가지 요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벨기에는 맥주, 초콜릿 등이 유명하다. 특히 수도인 브뤼셀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다수 배출하는 등 유럽의 새로운 미식 도시로 꼽힌다. ‘잇!브뤼셀(eat!BRUSSELS)’은 브뤼셀시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미식 축제다. 7회 째를 맞았다. 초대받은 해외 주요도시와 브뤼셀의 주요 셰프들이 브뤼셀 공원(Parc de Bruxelles)에 모여 나흘 동안 팝업 키친을 열고 자신의 창작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12개 해외 도시에서 각 1팀씩, 브뤼셀에서 20명의 유명 셰프가 참석했다. 이밖에도 로컬 치즈 장인이 선보이는 치즈 바, 현지 최고의 패스트리 셰프가 모인 디저트 바에서는 각종 치즈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푸디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첩 반상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채식도시락부터 육전·녹두전 등 주안상,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연저육찜, 떡갈비까지 우리 음식을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13일(목) 서울광장에 도깨비가 출현한다! 국내외 도시재생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도시를 깨우는 비법(도깨비)-사람, 공동체, 그리고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는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가 열리는 것. 서울시는 9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서울광장과 시청사 다목적홀 등에서 전시, 국제컨퍼런스, 사업 안내, 공연, 토론, 시민 참여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8 서울 도시재생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7년 간 역동적으로 추진해온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도시재생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해 도시재생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서울 및 전국의 도시재생 활동가와 전문가, 해외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난 7~8월 동안 사전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두 달에 걸쳐 서울시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지역에서 도시재생 의제를 나누는 19개의 ‘오픈테이블’ 과 홍보트럭이 직접 각 지역을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SG17(정보보호, 의장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양자암호통신 보안 관련 신규 표준화 과제 2건을 채택, 국제표준 개발 주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ITU-T는 전기통신 관련 기술·운용·요금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국제 표준화를 위한 권고를 제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연구그룹 SG17은 인터넷을 포함한 통신 영역 전반의 정보보호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채택된 신규 표준화 과제는 양자암호통신 보안 핵심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본 표준화 과제를 통해 통신사업자 관점에서 양자 키 분배 시스템과 이를 활용한 데이터 암호화, 암호통신 등 부가서비스를 실제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보안기술을 정의하는 프레임워크와 양자 키의 보안 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난수발생기의 보안구조에 대한 표준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신규 표준화 과제 책임자로는 SK텔레콤의 곽승환 랩장이 선임되어, 향후 양자암호통신 보안 분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9월 11일(화) 핀란드와 해기면허*를 상호인정하는 협정을 체결하였다. *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자격을 인정하는 면허 이번 핀란드와의 해기협정 체결로 영국, 일본, 뉴질랜드, 인도 등 34개국에서 우리나라의 해기면허가 인정받게 되었다. 해기면허의 상호인정 협정은 자국 선박에 외국인 해기사를 승선시키기 위해 상대국가와 해기사면허와 교육 이수증 등을 서로 인정해주는 정부기관 간 양해각서를 의미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원의 훈련·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STCW)에 따르면, 국제항해를 하는 자국의 상선에 외국인 해기사를 승선시키기 위해서는 당사국 간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승무자격증(Certificate of Endorsement)*을 발급해야 한다. * 핀란드 면허증에 따라 승무자격을 가진 해기사가 한국선박에서 같은 자격으로 승무할 수 있다고 인정하여 발급하는 자격증 양국은 이번 해기협정 체결으로 해기면허를 비롯하여 해기 교육과 훈련, 훈련 증빙서류와 상대국이 발급한 건강진단서까지 상호 인정하게 된다. 이번 핀란드와의 해기면허 상호인정은 해양수산부가 청년해기사의 유럽
(경기뉴스통신)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에서 “DMZ가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함께 성공한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서도록 경기도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화영 부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는 4·27 남북정상회담,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국가적으로 무르익은 통일 분위기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평화협력국을 신설했다”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DMZ의 평화지대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경기북부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끌 최적지다. 이 같은 평화·번영은 향후 DMZ 일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달려있다”며 “앞으로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의 기틀을 보강하고, 나아가 세계적 지속가능발전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ESP아시아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DMZ 국제 포럼은 6~7일 양일간 민·관·학 관계자 18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화를 위한 사람과 자연의 연결’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벌이고, DMZ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
(경기뉴스통신) 양.한방 통합의료에 대한 연구결과를 세계 임상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발전 방향과 글로벌 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통합의료분야 국제학술대회인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 2018 (GLOBAL Clinical Research SUMMIT 2018, 이하 GCRS 2018)’을 강효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구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9월 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한다. 통합의료는 양방과 한방, 즉 현대의학과 한국 전통의학에 대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치료와 연구 등을 진행하는 새로운 유형의 의료모델이다. 현재 미국.유럽 등 전 세계에서 폭넓게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암과 같은 난치병의 치료율을 높이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전인적 돌봄 체계’로 최근 더욱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대구시의 경우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 통합의료를 의료분야 특화사업으로 육성해 왔으며 2015년 전국 최초로 만성 난치성 질환에 대하여 양방과 한방을 통합 진료하는 연구병원인 ‘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을 개소했다. 올해 6월에는 세계 최초로 단일 물질이 아닌 10개 이상의 복합물질로 구성된 자음강화탕*을 미국 식품의약국(US, FDA)의 신규 건강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아세안시장 10개국 신흥시장 진출로를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도는 9월 5일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아세안지역 해외 바이어 초청 ‘2018 아세안(ASEAN) 수출상담회’에서 총 830건의 상담건수와 4천6백5십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10개국 바이어 102개사가 참여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250여개사와 열띤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참가기업들에게 통역지원, 아세안 시장소개 및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참가기업 우수상품 전시 홍보,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들은 아세안 지역의 낮은 제조업 경쟁력과 수출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 특성을 겨냥,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전기/전자제품 등의 우수상품들을 소개해 아세안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베트남의 L社 바이어는 “한국에서 제조하는 조명 제품을 수입하고 싶어서 이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먹거리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밀라노협약상(MILAN PACT)’ 특별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도농상생에 기반해 지역의 친환경 식재료를 서울의 공공급식시설에 직거래 공급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세계무대에서 혁신적인 도시 먹거리로 인정받게 됐다고 수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밀라노협약상’은 파리, 런던, 뉴욕 등 세계 62개국 163개 도시가 참여하는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MUFPP)’에서 협약 이행과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을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게 주는 상이다. 2016년 신설돼 올해 3회째로, 최고점수상 ,환경도전상 ,특별상(6개 분야) 등 총 8개 분야를 시상한다.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MUFPP)’은 회복.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위한 도시 차원의 선언을 담은 것으로, 서울시는 2015년 10월 가입했다. 밀라노 먹거리협약 어워드는 우수 먹거리정책에 대한 시상을 통해 먹거리 정책 발전단계와 상황이 각기 다른 도시들이 상호 지지하고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 차원의 먹거리 정책을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정책이 ‘먹거리
(경기뉴스통신)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DMZ 일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이 오는 6~7일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ESP아시아사무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루돌프 드 그룻(Rudolf de Groot) ESP의장 등 국내외 민·관·학 관계자 180여명이 모여 ‘평화를 위한 사람과 자연의 연결’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포럼 첫날인 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개회사와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세션별 토론과 전체토론 등이 진행된다. 에서는 유네스코 베이징사무소 마리엘자 올리베리아(Marielza Oliveria) 박사가 ‘아시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및 현안’, 남아공 환경부 크리스토 마라이스(Christo marais) 박사가 ‘접경지 생태계서비스 증진 및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민관 파트너십’, 국립공원관리공단 허학영 부장이 ‘한국 내 유네스코 보호지역의 관리’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담당한다. 또 중앙대 문태훈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패널토론을 진행, 국립생태원 박은진 박사, 유네스코 한국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5일부터 9월 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정부기관, 학계·기업체 등 국내외 20개국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부산국제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물과 미래도시연구소와 국제물협회(IW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워터 와이즈 미래를 위한 통합 물관리(Integrated Water Resources Management for Water-wis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되며, 국제 글로벌 통합물관리-IWA 세션, 한국의 통합물관리-K-water 세션, 재난 상황에서의 물 안보-WCI 세션, KIST세션·기업세션 등 10개의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5일 10시 이태호 (사)물과미래도시연구소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히로아키 후루마이(Hiroaki Furumai) 동경대 교수와 한국수자원공사 김봉재 이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 유럽 물 법안에 근거한 통합 유역관리 △ 일본의통합수자원 관리로의 전환을 위한 도전 △ 고영향의 통합 수자원 관리 등 글로벌 통합 물관리와 △ 물 문제해결을 위한 K-water의 효율적 댐-보 운영 △ 부산스마트 에코델타시티기본 구상안 등 최근 한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바이오&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인차이나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뷰티 교류비즈니스를 주제로 인천과 관계된 중국 교류비즈니스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하여 환영만찬, 개막식, 학술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인적 교류 공간과 실리적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올해부터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여 중국초청자들의 신뢰감 제고 및 행사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였다 환영만찬(9월 6일 18:00) 및 개막식(9월 7일 09:30)은 인천과 관계된 중국초청자와 함께 인천시장, 한중 주요인사, 인차이나포럼 위원, 한중 교류비즈니스 전문가 등 민.관.산.학의 45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쌓은 한중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지속적 발전관계 논의를 위한 한.중 네트워크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중국측은 전중국유엔대사인 션궈팡 중국국제문제 연구기금회 집행이사장이 한중관계에 대해서 발표하고, 한국측은 대한민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 10월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과 함께 13억 인구의 초거대 내수시장을 가진 ‘인도’와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 ‘아랍에미리트(UAE)’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8년 경기도 인도-UAE 통상촉진단’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인도-UAE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인도-UAE 통상촉진단의 모집규모는 총 10개사다. 참가 기업들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인도 델리와 UAE의 두바이 두 곳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들에게는 상담 장소 제공, 차량임차 지원, 상담 시 기업 당 1인 통역원 제공, 사전 마케팅을 통한 바이어 섭외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단, 항공료, 숙박비를 비롯한 체제비는 참가기업 부담이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도 수출금액 2,000만 달러 이하 업체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역대 최대규모로 동아시아 주요 도시들이 모여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2018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을 9.4일(화)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베이징, 도쿄,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4개국 18개 도시와 동남아 7개 도시 등 동아시아 총 8개국 25개 도시가 참여하며, 각 도시 대표 및 대기환경분야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서울시를 비롯해 인천시와 수원시, 경기도, 충청남도 등이 참석하여 수도권의 대기질 개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뒤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포럼 참가 도시가 늘어나 올해는 동북아 4개국 18개 도시(중국 베이징, 허난성, 지린성, 후난성, 구이저우성, 저장성, 하이난성, 텐진시, 충칭시, 지난시, 창춘시, 구이양시, 포산뉴시티, 홍콩, 일본 도쿄, 기타큐슈, 후쿠오카,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 도시 제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 뿐만 아니라 ’17년 출범한 야심찬 도시들의 약속(ACP, Ambitious Cities P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아시아게임이 개최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2018 자카르타 한국관광상품 판촉전(Korea Travel Fair 2018)」에 참가해 서울 관광을 홍보한다. 올해 한국관광상품 판촉전은, 제18회 하계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는 자카르타의 최대 프리미엄 쇼핑몰인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가 주최하는 한국관광설명회로,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항공사, 금융사 등 현지 25개 기관과 업체를 대상으로 방한 관광상품 개발 촉진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는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장다변화의 핵심시장인 동남아시아, 특히 아시안 게임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7~19일에는, 자카르타 시내 복합 쇼핑몰에서 서울 관광 홍보 체험부스인 ‘Live Seoul Play Ground in Jakarta’를 운영, 3일 동안 현지 시민 8천 여 명이 방문하여 서울의 문화와 뷰티, 먹거리를 경험하고, 서울VR 체험은 물론 서울 관광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