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의정부교도소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한사랑회’(회장 한상권)와 드림스타트 대상 장애아동(뇌병변1급)들의 후원을 연계했다고 15일 밝혔다.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뇌병변1급 장애를 가지고 있고, 양육자의 경제적 문제 등으로 기저귀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 후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오다 ‘한사랑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의지를 확인하고 이번에 연계를 성사하게 됐다.한사랑회는 이달에 12만원 상당의 장애아동용 기저귀에 대한 후원을 시작으로 매달 기저귀 구입비 10만원을 세 가정에 1년간 지원하며, 회원들의 각 가정에 대한 결연 사업 운영 등의 지지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그 동안 저소득층 아동들의 후원 개발 및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모든 아동들과 가정의 행복․건강을 위해 사업의 활성화 및 효과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악콘서트「혼이 담긴 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을 위해 마련된 이번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고 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루하고 딱딱한 음악이라는 국악의 편견을 깨면서도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이번 공연에 출연하게 되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2009년에 창단해 한국 전통음악을 뿌리로 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음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장르에 기분 좋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10인의 젊은 예술인 그룹이다.또한, 2011년에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고, 2012년에는 미니앨범 재비모리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혼이 담긴 흥」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 및 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팀(031-828-9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달 28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최된 2014년 전국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포천시사과연구회 공선회 후지가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품질평가회는 전국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과실(사과, 배, 단감, 감귤)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 전국 탑프루트 시범단지 회원들이 출품한 과실을 대상으로 과종별 최고품질 과실을 심사했다.2014 전국 탑프루트 품질평가회는 국내 대표과실의 최고품질을 평가하는 자리로 과실의 당도, 과중, 착색도, 경도, 식미 등에 대해 농촌진흥청, 유통업체, 소비자, 언론인 등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과실을 선발하는 행사로써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포천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이번 품질평가회에서는 전국 16개소의 사과 주산단지에서 31명이 출품했으며, 치열한 경쟁속에 포천사과가 홍로품종 대상에 이어 후지품종도 우수상을 차지했다.포천시 탑프루트 사과시범단지는 사과농가의 상품화율 향상과 소득증대를 목표로 2012년부터 2014년 3년간 18농가가 박동희 사과연구회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돼 29.2h
포천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포천시청 사랑봉사단(단장 서장원)’은 지난 13일 신읍동 소재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는 데에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3가구에게 2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영길 자치행정과장은 “관내에 소외된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에 미약하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청 사랑봉사단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3일 성남시 분당의 한국 잡월드에서 ‘직업세계로! 꿈으로 GO’라는 주제로 12월 2주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주말전문체험활동 ‘직업세계로! 꿈으로 GO!’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여러 가지 폭넓은 직업세계에 대해 경험하며 미래의 진로·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서 진행됐다.또한, 직업체험 후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세계관 관람, 직업관련 4D 영상 시청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가 학생은 “직접 체험해보기 힘든 직업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해 너무 좋은 체험활동이었다”며, “이러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이하 중부센터)는 지난 12일 신북면 가채리에서 국제3690지구대 17지역 포천로타리클럽 후원 이동주택 제1호에 대해 입주식을 가졌다.이번 사례는 붕괴될 위험이 있는 초가지붕 흑벽집에 40여년 이상을 살아 온 83세 어르신으로 빨간 우체통 이효상 집배원을 통해 신북면사무소에 의뢰된 사례이다. 이에 중부센터는 긴급사례로 선정해 지난 9일 신북의용소방대의 이사지원과 10일 대한건설 석면해체 및 제거, 11일 성한환경산업의 생활쓰레기 수거 및 처리, 도성개발 건설폐기물 처리 및 순환골재지원, 501공병여단의 쓰레기분리 작업지원, 신일전기의 전기설치작업지원, 제일장갑 앤 테이프 대표와 상아중기 김태수씨의 포크레인 작업을 실시해 11일에 17지역 포천로타리클럽 이동주택 제1호를 제공했다.이번에 신축된 이동주택 제1호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건축과정을 거쳐 방1, 욕실 겸 화장실, 천막으로 지은 창고 등이 있는 26.4㎡ 규모로 비용 1천여 만원 이상이 들었으며, 가채1리 마을주민과 대상가구의 딸의 도움으로 입주식을 가졌다.입주식에서 딸은 “어머니가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면서도 제대로 보살펴 드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연말를 맞아 선단동 소재 행복한 우리집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하고 격려했다.생활용품은 보건소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적은 물품이지만 유용하게 사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는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고 금년도에는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전달하게 돼 시설의 어려움을 더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다”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3일 설운1통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설운1통 경로당은 포천시 호국로 883번길 91(설운동 175-5)필지에 연면적 132㎡의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금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2007년 기존의 경로당 옆으로 신도로가 개설 되면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위험에 노출되고 경로당에 경사로가 새로 생겨 동절기 눈이 내리면 경사로가 얼어붙어서 낙상사고가 발생하는등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사업을 시작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 의장, 이형직 시의회 부의장, 서과석 시의원, 김재완 선단동장, 윤호준 노인회장, 지역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위험물 규제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행위 및 불법 운반용기 단속과 이동탱크 저장소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포천소방서는 위험물 취급 및 저장시설 총 652개소 중 65개소(10%)에 대하여 예방팀 소방특별조사반과 위험물 담당자가 점검반으로 편성되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동탱크 저장소 및 운반차량 가두검사는 오는 19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12.22~12.24까지 3일간 청송교차로 등 7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중점 확인사항으로는 ▲ 무허가 위험물 시설 유무확인 ▲ 허가받은 품명․수량․지정수량의 배수확인 ▲ 위험물 안전 관리자 관련사항 등이며, 가두검사 시에는 ▲ 운송장에 기재된 위험물의 종류와 완공검사필증상의 허가 품명 대조 ▲ 각종 기록표 휴대여부 확인을 실시 ▲ 운송자증 불소지자 형사입건(무자격) 또는 과태료(불소지)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은 위험물 규제질서를 강화하고자 실시하며 사전 규제 강화로 화재 등 재난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한다.한편 포천소방서 예방팀 배인지 소방사는 “포천시는 공장지대가 많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단속에 철저를 기할 것이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9일 일동면 수입리와 영중면 금주리, 영북면 일대 산지에서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와 자연보호중앙회 포천시협의회,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등 민관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합동단속은 밀렵과 밀거래 단속과 함께 불법 엽구 수거도 병행해 올무 120점과 창애 20점 등을 수거했다.시는 최근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 행위가 점점 전문화ㆍ지능화되고 건강원 등에 불법 유통 판매 되는 등 밀거래 행위가 성핼 할 것으로 예상돼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내년 3월까지 홍보활동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단속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등 강력 처분 할 방침으로 밀렵과 밀거래 행위의 근절로 야생동물의 서식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립도서관은 지난 9일 노인대학장과 문화교실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북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 및 문화교실 작품전시회가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독서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사군자, 리본공예, 풍선공예 등 영북도서관 문화교실을 통해 수강생 분들이 직접 출품한 작품이 전시됐다.시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지 책을 읽는 공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의 안식처가 되어 줄 수 있는 지식정보, 문화, 교육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영북도서관이 앞으로 평생교육과 문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영북도서관은 개관이후 누적 이용자가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인근 군부대의 병사들과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서도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경기도 주관 2014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실적으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7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특정한 사업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관리, 문화관광, 안전관리, 중점과제, 국·도정 시책 등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거의 모든 분야의 사업이 총망라된 총 10개 분야 139개에 달하는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경기도에서 도 내 31개 시 군간 추진상황을 비교하는 종합평가이기에 수상의 의미는 각별하다.포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나머지 분야에서도 고루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시군종합평가, 2014년 정부합동평가 수상에 이어 금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또 다시 수상한 포천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종합행정 능력을 펼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함과 동시에 지자체 종합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공직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이라는 시정 목표의 구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며, “향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청소년수련관은 3층 요리교실에서 오는 12월 29일부터 겨울방학기간 중, 관내 초, 중, 고등학생 255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겨울방학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기간 중 1회당 25명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운영되는 “겨울방학 요리교실”에는초등 4~6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쫀득 초코칩쿠키, BLT개구리 샌드위치, 식빵크러스트/상투과자, 쑥갠떡, 수수부꾸미, 견과류강정을중, 고등학생 75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꼬마마약 김밥, 감자 뇨끼, 마늘 닭 강정 등 다수의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평소에 만들고 싶었던 요리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겨울방학 요리교실이 미래의 쉐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하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초코칩쿠키등 9과목 225여 명 선착순 모집 =- 모집인원의 60%는 인터넷(www.eticket.or.kr) 접수로 오는 12월 15일(월) 09:00시- 모집인원의 40%는 수련관 방문접수로 같은 날 10:00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2014년 하반기 의정부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12월 11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개최된다.의정부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정기적인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의 공표와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을 위해 상수도 분야 전문가, 소비자 단체, 비영리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0인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위원회는 시민을 대표해 수돗물 공급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을 위한 의정부시의 주요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위원회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각종 수질검사 현황 및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대책 등에 대해 토의하고, 2014년 상수도 주요사업인 유수율 제고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용역, 상수도 불량관 정비공사,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수립 용역, 급수구역 확대 및 관로신설 사업, 송산배수지 확장사업, 가능소블록 유수율 향상 사업,‘홍복산맑은물 Hello’생산시설 운영,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질관련 현안사항 및 개선방향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장(이탁재)은 "회의에서 제시된 상수도 시설의 운영 및
송산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황관주)는 12월6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는 주제로 개최된 열린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주간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주제에 관한 특강후 4주차 수료식에는 아내와 함께 참석해 남편들이 직접 아내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이벤트도 마련했다.이번 아버지학교는 강의와 실습, 과제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증진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사랑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올바른 아버지의 역할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송산1동 서광덕동장은 “열린 아버지학교를 통해 아버지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회복하고 나아가 대화하는 자상하고 존경받는 아버지로 거듭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