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와 함께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펠리체컨벤션 6층 사파이어홀에서 ‘2017년 울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두근두근 싱글파티’(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결혼·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거주하거나 울산 소재 기업체에 근무하는 만39세 이하 미혼남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로테이션 그룹대화, 커플댄스 및 스피드 데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8년째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7월 22일에 개최되었던 1회차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에서는 총 7커플이 매칭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경우 상대적으로 남성의 비율이 높은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고,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청년층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미혼남녀의 만남의 장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에 본점을 둔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가 1일 다문화 합동 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결혼식은 오랜 한국 생활을 하고 있던 다문화 부부가 박동찬 이사장을 찾아와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마련되었다. 박동찬 이사장은 흔쾌히 승낙하였으며 결혼식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 거주 부부 4쌍과 함께 총 5쌍의 결혼 이민자 가정이 합동 결혼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합동 결혼식 소식에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고양출장소가 적극 협조하였으며 KB국민은행, 바이네르, 남궁, 주식회사 파인니들, 법무법인 가인, 예사랑 등의 기업들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결혼식 행사는 일산광림교회 본당에서 KBS 장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축사는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 고양출입국관리사무소 안복영 소장이 하였고 축가는 다문화글로벌, 신동혁 씨가 맡았다. 캄보디아 결혼 이민자 소 머쳇 씨는 “그 동안 자신을 많이 사랑해 준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고마움에 눈물이 났다”며 “앞으로 잘 살아 봐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 박동찬 이사장은 주례사를 통해 “타향살이라는 것이 말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가 2030세대가 직접 작은결혼 관련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2017 작은결혼 서포터즈’를 발족하기로 하고 7월 9일(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작은결혼 추천장소와 방법, 실제 사례 등에 대해 매월 취재기사 한 편을 작성해 개인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작은결혼을 이미 치렀거나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글과 영상 등 콘텐츠 제작능력이 뛰어나면 더욱 좋다. 지원자는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작은결혼을 주제로 한 본인 작성의 기획기사 한 편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지원자의 지원 동기, 기획기사 주제의 참신함, 콘텐츠 구성력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7월 중 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지원금이 지원된다. 12월 해단식에서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한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작은결혼 서포터즈’는 2030세대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확산시킨다는 점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가정 형편상 결혼식을 미뤘던 부부 10쌍의 ‘합동결혼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합동결혼식 신청을 받는다. 결혼식은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 가족과 친지, 기관·단체장, 지역 인사 등 많은 사람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히게 된다. 성남시는 웨딩드레스, 턱시도 등 신랑·신부 예복과 메이크업, 사진·비디오 촬영 등 예식에 드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피로연은 본인 부담이다. 합동결혼식 희망자는 부부 중 한 사람이 기한 내 신청서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내야한다. 성남시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다문화가족,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80%) 순으로 대상 부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1996년부터 무료 합동결혼식을 열어 그동안 모두 200여쌍 부부가 ‘늦깎이 결혼식’을 올렸다.
(경기뉴스통신) 전국 8개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17 숲속 작은 결혼식’이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자연휴양림을 국민들에게 개방하여 건전한 혼례문화를 보급하고자 기획되었다. 총 8 커플을 선발하여 전국 8개의 자연휴양림에서 각각 장소별 특성에 맞는 컨셉의 결혼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 세레머니 등이 결합되어 새로운 결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숲속 작은 결혼식 참여자로 선정되는 커플은 자연휴양림 내 결혼식 장소 제공과 함께 웨딩 플래닝, 예식 진행 및 웨딩 패키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하객 수는 장소별로 최대 70명~100명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며 피로연 식사의 경우 지원되지 않고 참여자가 직접 2만원 이내의 도시락 또는 핑거푸드로 준비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선정위원 평가와 면담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단 6월 내에 결혼식이 가능한 1호 커플은 우선 협의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며 공고문 및 신청서 등은 한국웨딩플래너협회 홈페
(경기뉴스통신) 제18회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30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결혼식에서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의 편견에 부딪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30쌍이 화촉을 밝혔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입장, 감사패 전달, 혼인서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부부에게 일일이 꽃을 달아주고 기념촬영을 하며 축하했다. 특히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 주변 환경정화, 급식봉사, 교통안내, 행사장 안내, 음료봉사 등의 활동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결혼은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자리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날로 서로 힘과 용기를 북돋는 축복된 가정을 이루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5월 23일 테니아웨딩홀(청주 용암동)에서 가족 친지와 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5쌍의 부부는 시·군에서 추천한 모범 장애인 가정으로 그동안 불편한 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동거부부이다.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모임’ 조강현 대표는 이 날 주례사에서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5쌍 부부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마친 신랑·신부들은 하객과 함께 피로연을 가진 후, 2박3일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동거 장애인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2002년부터 매년 5쌍, ‘16년까지 75쌍의 합동결혼식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고명수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합동결혼식을 매년 지원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복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토) 오후 1시 하중도 청보리밭에서 열리는 올해 두 번째 ‘작은 결혼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작은 결혼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작지만 뜻 깊고 특색 있는 결혼식을 기획해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14일에 열린 ‘하중도 작은 결혼공간’에서의 결혼식에 이어, 오는 2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작은 결혼식’이 진행된다. 이 날의 주인공인 예비 부부는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작은 결혼식을 알게 되었다. 가까운 친지와 지인 분들만 모시고, 의미 있고 진솔한 결혼식을 열고 싶었다” 고 말했다. 예식은 아름다운 ‘하중도 작은 결혼공간’에서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진행되며, 두 사람이 결혼서약 후 노래도 함께 부를 예정이다. 대구시는 가을에 있을 작은 결혼식 3, 4호 커플도 5월에 모집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예비부부가 원하는 부산만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품격있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열어주는 ‘부산드림(Dream)결혼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드림(Dream)결혼식’은 심각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민 인식개선과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가 2008년부터 선남선녀 만남행사를 통해 미혼남녀의 만남을 추진하였다면 이제는 부산드림(Dream)결혼식으로 많은 결혼 비용으로 힘들어하는 신랑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부산시가 결혼을 같이 고민하는 입장에서 계획한 사업이다. 양가의 행사로 여겨졌던 전통적인 결혼식 개념에서 부부가 되는 두 사람에게 더 집중하는 부산드림(Dream)결혼식은 지난 4월 17일부터 예비부부의 사연을 접수받아 빠르면 5월에 1호 부부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40세 이하의 미혼남녀로서 부산에 거주하며, 예비부부 탄생의 사연을 담은「나만의 결혼이야기」와 원하는 결혼 방식을 작성한「나만의 부산드림결혼계획서」를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출하면 선정절차를 거쳐 예비부부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결혼식을 진행하게 된다. ※ 제출처 : 부산시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5월 27일 오후 2시, 다대포해변공원 제3광장 옆 소나무숲에서 검소하고 건전한 혼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가정 구성을 위해 ‘Beautiful Small Wedd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시에서 주최하고 (사)부산여성NGO연합회에서 주관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결혼을 하지 않는 추세의 확산 방지 △ 고비용 예식에 대한 인식 개선 △ 저출산 문제 극복 및 건강한 가정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날 결혼식은 별도 제작된 예식장 세트에서 진행되고 시민 모두가 하객이 되어, 식사와 폐백 등을 생략하고 간단한 스탠딩다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부산시 5년 이상 거주, 20세 이상인 예비신혼부부이며, 총3쌍을 선정할 계획에 있다. 본 결혼식의 주인공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예비부부는 4월 25일까지 결혼식 신청 동기, 자녀 계획, 부부 목표 등을 적은 신청서를 (사)부산여성 NGO 연합회로 제출하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작은 결혼식을 통해 검소한 혼례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나아가 저출산을 극복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광주·전남지역 다문화부부 18쌍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광주광역시는 그동안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만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국제라이온스협회와 연계해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9, 필리핀 3, 중국 2쌍 등 총 18쌍의 다문화부부는 가족 친지를 비롯해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혼인 서약을 했다. ※ 광주지역 17쌍, 전남지역(담양) 1쌍 2011년부터 매년 합동결혼식을 주최해온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단협의회는 이번 결혼 예식과 피로연, 1박2일 제주도 신혼여행을 제공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결혼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살리고자 올 3월부터 추진한 남산공원의 작은결혼식을 통해 9일(일) 1호부부가 탄생했다 전했다. 남산공원 내 한옥건물 ‘호현당’에서 전통혼례로 결혼한 1호 부부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신랑 박정식(81세), 신부 유금순(75세) 부부이다. 이들의 다섯 자녀들이 부모님의 결혼 50주년을 축하해드리고자 금혼식(金婚式)을 전통혼례로 추진한 것이다. 흔히 말하는 리마인드웨딩(remind wedding)을 전통혼례로 진행한 것이다. 혼례는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손자들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편지글을 낭독하고, 자녀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가족 간 효와 우애를 나누는 뜻 깊은 날이 되었다. 장녀 박효선씨는 “부모님의 소중한 금혼식을 전통혼례로 치르기 위한 장소를 찾다가 서울의 명소 남산공원에서 비용이 저렴한 혼례가 가능하다고 하여 신청했다.”며 “부모님께는 효도를 다하고, 형제들과는 우애를 나누기에 남산 호현당이 최적의 장소였다.”고 덧붙였다. 호현당 전통혼례식은 장소대관료가 무료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평일 1회, 주말 1회 운영한다. 중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3월 29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사)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의 주최로 제28회 부산중증장애인합동결혼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들과 가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초청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부부 중에서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영세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이다. 1987년 장애인부부들의 합동결혼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60여 쌍의 중증장애인들이 합동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28회를 맞이한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다섯 쌍의 장애인부부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부산중증장애인합동결혼식은 부산의 많은 중증장애인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합법적인 부부가 됨을 만천하에 공포함으로써 가정에 대한 책임의식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며, 1부는 평소 장애인복지증진에 애써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 및 부산시의회의장 감사장과 부산시교육감의 감사장 수여가 있으며 2부는 중증장애인합동결혼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역경을 따뜻한 부부애로 극복하고 단란
(경기뉴스통신) 최근 결혼문화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결혼에 임하는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의견차이, 건강한 결혼생활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 게 현실이다. ‘준비된 가족교육 전문기관’인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을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매월 실시한다고 23일(목) 밝혔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4월, 8월 등 특정 시기 위주로 집중되어 있던 교육을 연중 고루 배치(2월~12월)하는 것으로 개편, 보다 많은 예비부부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부부교실은 결혼 문제 예방 및 건강한 가정을 세울 수 있도록 커플이 함께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결혼에 앞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2016년까지 총 2,495커플(4,990명)이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예비부부교실은 ①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②바람직한 의사소통방법③결혼의 의미와 결혼체크리스트 ④우리결혼 설계하기와 재무관리 4개의 주제로, 커플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년에 진행되는 예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 하반기 굿모닝하우스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예비부부 25쌍의 신청을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전했다. 굿모닝하우스는 옛 경기도지사 공관을 개조한 도민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4월부터 작은 결혼식장으로도 개방되고 있다. 도는 작은 결혼식 공간으로 굿모닝하우스 시설 가운데 야외정원(535㎡)과 대연회장(288㎡), 야외주차장(50면), 본관 1층(신부대기실 및 폐백실 사용 가능)을 개방한다. 또, 주례단상과 의자, 조화, 야외 음향장비 등이 지원된다. 예식기간은 올 7월부터 12월 중 10월 8일과 12월 31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 25회다. 신청은 예비부부나 예비부부의 직계가족 중 한 사람 이상이 경기도민이여야 가능하다. 예식은 매주 일요일마다 1회, 1쌍에 한해 진행되며 예식 준비시간을 포함해 총 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하객은 양가 합쳐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예식장 장식, 사진촬영, 메이크업, 피로연 등 결혼식 기획과 준비는 굿모닝하우스 지정 협력업체나 예비부부가 원하는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진행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굿모닝하우스 홈페이지(goodmorning-house. com)에 예식 희망